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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혼산’ 기안84, 전현무에 일침 “이게 패션 피플”

기안84와 송민호가 영국 런던에서 스트릿 패션피플 2인조로 변신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사치갤러리에 초청돼 영국으로 날아간 기안84, 송민호가 런던의 핫 플레이스 쇼디치 빈티지 숍 쇼핑에 나서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치갤러리에서 작가로 만난 기안84와 송민호는 다음날 런던의 핫플레이스 쇼디치에서 낭만 브런치를 만끽한다. 브런치 카페에 먼저 도착한 기안84는 송민호의 등장을 반기며 “현무 형에게 코쿤이 있다면 나에겐 민호가 있다”고 민호 앓이를 보여준다고. 이어 기안84와 송민호는 런던 쇼디치 거리를 걸으며 패션 광고 영상 촬영에 나선다. K카메라 무빙을 보여주며 서로를 촬영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빈티지 숍으로 향해 다양한 액세서리부터 의상 쇼핑 삼매경에 빠지기도. 기안84는 송민호가 골라준 분홍색깔이 포인트인 코트를 입어 보곤 민호의 패션 감각에 무한 신뢰를 보낸다. 기안84의 패션 자신감은 “기안 형은 옷 태가 좋다”는 송민호의 칭찬으로 더욱 활활 타오른다. 기안84는 “너랑 있으니 패피가 된 느낌”이라고 화답한다. 급기야 기안84는 “현무 형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 나와 민호 정도 스웨그를 자랑해줘야 패션 피플”이라고 전현무를 도발한다. 송민호 역시 전현무와 그의 패션 스승 코쿤을 언급하며 “나는 훨씬 더 잘 꾸며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7 17:58
생활문화

[주말&여기] BTS도, 예술도 만나는 일거양득 호캉스

호텔에 묵으며 취미활동을 하고 문화생활을 만끽하거나,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팬심을 키우며 1박을 즐기는 그야말로 '일거양득'인 호캉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인 'BTS Yet To Come'을 겨냥해 보랏빛으로 호텔 곳곳을 장식하는 팬심 가득 패키지를 선보였다. 전용 객실 1박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된 웰컴 기프트 등을 주는 패키지다. 웰컴 기프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미공개 포토 카드와 웰컴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비롯해 네임택, 카드지갑 등 컬래버레이션 기념품과 페이스 타올, 파우치 등도 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바다 전망을 갖춘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방탄소년단 ‘Yet To Come’ 테마의 아트워크로 꾸몄다. 방탄소년단 음악과 함께 디저트를 맛보며 팬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또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신관 야외 가든은 보랏빛으로 가득 채운 야외무대가 설치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로비 라운지 등 식음장에서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동시에 마카롱, 한우 안심 샌드위치, 칵테일 등 방탄소년단에게서 영감을 받은 신메뉴도 만들었다. 파라다이스 호텔 관계자는 "콘서트 전날과 당일인 내달 14, 15일은 패키지가 완판됐다"며 "다른 날은 아직 판매 중이다"고 말했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가을엔 뭐하비시즌2’를 통해 '피브레노’의 DIY 카드 지갑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DIY 카드지갑은 글래드 호텔과 피브레노의 협업 제품으로, 키트에 함께 제공되는 DIY 안내문을 읽고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나 홀로 호캉스를 즐기며 생각을 비우는 단순 취미활동이 필요하다면 제격이다. 호캉스와 예술을 즐기고 싶다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는 오는 10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인 ‘스타트 아트페어’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를 진행 중이다. 호텔 1층 로비 및 파르나스 타워 로비에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해 2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호텔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전 신청 시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14 07:00
연예

K팝 스타들 영국 미술관 진출… 송민호 강승윤 헨리 작품 전시

K팝 스타들이 유럽 미술관을 정복했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한국시간) ‘K붐! 막을 수 없는 K팝 스타들이 어떻게 예술 시장을 겨냥하고 있나’라는 기사를 통해 K팝 스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했다. 가디언은 “K영화를 시작으로 K팝, K티비가 찾아왔다. 이젠 한국의 젊은 스타들이 K아트로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평했다. 최근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 ‘스타트 아트페어’에는 K팝 코너가 마련됐다. 그룹 위너의 송민호, 강승윤,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 배우 강희 등의 작품이 걸렸다. 현지 유명 잡지 ‘태틀러’는 “세계가 한국 예술에 미친 듯이 열광하고 있다. 한국 예술작품 일부가 스타트 아트페어에 오다니 영국인들은 운이 좋다”고 소개했다. 태틀러는 강승윤과 강희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스타트 아트페어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는 “(인터뷰에 동석한) 직원조차도 처음엔 내가 계속 한국 얘기만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한국의 힘을 이해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클리티라는 “K팝 스타들은 미술에서 정체성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 점이 강렬하게 다가왔다”며 “그들이 유명한 것이 전부가 아니고 좋은 예술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의 미술시장도 런던 미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술분야의 유명 잡지인 ‘아트 뉴스페이퍼’는 15일 ‘한류: 서울이 아시아의 아트 수도가 될 수 있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20∼40대가 미술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며 “해외 갤러리들은 서울에 문을 열고 세금친화적인 서울이 홍콩을 대체할 지역이라고 홍보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영국의 프리즈도 내년 9월 서울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8 14:31
연예

박지성-김민지 커플, D라인 포착…둘째 태명은 '만투'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를 소개시켜 준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성 근황"이란 글과 함께 "민지 어머니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사치갤러리 초대전에 참석한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성은 수트를 입고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실크 롱드레스를 입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D라인에 임신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이어 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재 뱃속에 사내아이 '만두2', 줄여서 '만투' 보유중"이라며 둘째 태명도 전했다.지난 10일 박지성의 장모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딸 김민지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0.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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