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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홍성흔 "서장훈-안정환, 예능 하는 이유 알았다"

한국프로야구 간판타자에서 새싹 스포테이너로 변신한 홍성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장훈과 안정환이 예능을 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성흔은 한국프로야구 우타자 첫 2000안타를 기록한 주인공이자, 프로 통산 18시즌을 뛰며 여섯 번 골든 글러브를 획득한 야구 레전드다. 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로 변신했고, 한국인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임명됐다. 코로나19 때문에 메이저리그 코치 생활을 중단한 사이,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싹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홍성흔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의 맛을 알게 됐다며 "서장훈과 안정환이 예능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야구와 방송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이 찾아왔다고 호소해 시선을 강탈한다. 홍성흔은 야구선수가 '춤신춤왕'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이 의구심을 표하자 학창 시절에 춤을 추기 위해 음악을 직접 리믹스 했을 정도로 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고 밝힌다. 또 야구선수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이니즘' 무대를 선보인 이후 원곡자인 비 앞에서 앙코르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리듬과 그루브는 모든 스포츠 선수 중 내가 최고"라고 자부한다. 비가 인정한 '레이니즘' 댄스로 현장을 뒤흔들더니, 댄스 레전드 채리나에게 거침없이 듀엣 댄스를 요청한다. 홍성흔은 심지어 메이저리그 코치에 임명된 비법도 다름 아닌 흥 때문이라며 회식 자리에서 남다른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코치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피소드를 공개, 남다른 댄스 DNA를 자랑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소통법으로 메이저리그에 적응한 비법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2 14:33
무비위크

'라디오스타' 황치열, 300만뷰 '벌크업 섹시 댄스' 영상 공개

가수 황치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회수 300만 뷰를 기록 중인 ‘벌크업 섹시 댄스’ 영상을 공개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치열은 지난 4월 신곡 ‘안녕이란 (Two Letters)’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K-발라더’로 사랑받고 있다. 언뜻 보면 이번 ‘춤신춤왕' 특집과 안 어울려 보이지만, 그는 데뷔 전 구미에서 유명한 비보이였다. 황치열은 20대 초반 구미 일대를 주름잡았던 비보이 댄스팀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당시 댄스팀이 팬덤까지 형성됐으며, 여러 무대에 오르며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황치열은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인 벌크업 섹시댄스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 속 황치열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굵직한 춤 선을 자랑해, 이를 함께 본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영상 속 황치열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이 물구나무서기를 한 자세로 열창 중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그가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역대급 물구나무 라이브 세레모니. 황치열은 ‘라스’ 시청자를 위해 흔쾌히 이를 재현, 신곡을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함께 출연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 예보 도중 춤을 춰 화제를 모은 인물. 그는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날씨를 전하다,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맞춰 춤을 췄다. 해당 영상은 1176만뷰를 기록, 2020년 유튜브 최다 조회수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덕분에 ‘끼’상 캐스터라는 별명이 생긴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가 우리 집 가구 바꿔줬다”라며 1176만 뷰 영상이 가져온 효과를 고백해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황치열의 벌크업 섹시 댄스 영상과 관련 비화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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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가영 "지코, 우리집 가구 바꿔줬다"라고 밝힌 이유

'끼'상캐스터 김가영은 '오류동 보아-숙대 소희'라 불린 화려한 과거를 공개한다. 지코와의 친분도 자랑한다. 내일(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치열은 지난 4월 신곡 '안녕이란 (Two Letters)'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K-발라더'로 사랑받고 있다. 언뜻 보면 이번 '춤신춤왕' 특집과 안 어울려 보이지만, 그는 데뷔 전 구미에서 유명한 비보이였다. 20대 초반 구미 일대를 주름잡았던 비보이 댄스팀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당시 댄스팀이 팬덤까지 형성됐으며, 여러 무대에 오르며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황치열은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인 벌크업 섹시댄스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 속 황치열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굵직한 춤 선을 자랑해 이를 함께 본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영상 속 황치열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이 물구나무서기를 한 자세로 열창 중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그가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역대급 물구나무 라이브 세레모니. 황치열은 '라디오스타' 시청자를 위해 흔쾌히 이를 재현, 신곡을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 예보 도중 춤을 춰 화제를 모은 인물.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날씨를 전하다,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맞춰 춤을 췄다. 해당 영상은 1176만뷰를 기록, 2020년 유튜브 최다 조회수 3위에 올랐다. 영상 덕분에 '끼'상 캐스터라는 별명이 생긴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가 우리 집 가구 바꿔줬다"라며 1176만 뷰 영상이 가져온 효과를 고백한다.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오류동 보아-숙대 소희'로 불렸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다. 아이돌을 꿈꾸던 시절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조권을 보고 좌절했다고 털어놓는다. '댄스 DNA'를 자랑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라디오스타' 4MC 맞춤형 날씨 댄스를 선보인다. 끼와 매력이 폭발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당시 가면 속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을 회상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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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안영미 때문 '라디오스타' 출연 피해왔다"

'라디오스타' MC 안영미의 꿈이 이루어진다. 여러 차례 팬이라고 언급한 채리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안영미는 우상 채리나와 '3!4!'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성덕'에 등극한다. 내일(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채리나는 룰라, 디바, 그리고 솔로 가수로 맹활약한 가요계 레전드다. 그는 1990~2000년대 음악방송이 재조명되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하면서 춤, 노래, 패션 센스를 고루 갖춘 만능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채리나는 안영미 때문에 출연을 피해 왔다고 고백한다. 안영미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채리나의 팬이라고 고백해왔던 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침내 처음 만난 채리나와 안영미는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먼저 우상 채리나의 등장에 한껏 들뜬 안영미는 그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채리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심을 뽐낸다. 안영미는 채리나에게 룰라의 히트곡 '3!4!' 컬래버를 제안하고, 채리나는 이를 흔쾌히 응해 우상과 팬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깜짝 무대가 성사됐다. 채리나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안영미는 벅차오르는 표정으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채리나는 안영미 외에도 이효리, 배윤정 등 춤 좀 추는 스타들의 연예인으로 꼽히는 인물. 채리나는 자신의 또 다른 팬인 이효리의 한 마디에 앨범 의상 콘셉트를 바꾼 일화를 공개한다. "효리가 예쁘다는데"라며 별일 아닌 듯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채리나는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것이 두려워 출연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특집은 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춤꾼 채리나 외에 'K발라더' 황치열, '전설의 포수' 홍성흔, '끼'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 각 분야 춤꾼들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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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중국 공기' 발언 사과 "비하 의도 無···불편함 느끼신 분들께 죄송"

가수 황치열이 '중국 공기'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황치열은 2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저의 발언으로 불편한 마음을 느끼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황치열은 "저 역시 현재 논란이 되는 방송을 직접 봤고,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느꼈다. 중국과 한국의 환경이 다르지만 그것이 제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의도와 상관없이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 항상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앞서 황치열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출국 전, 중국에서 활동한 가수 선배들이 공기가 안 좋고 물이 안 맞을 수 있다더라. 공항에 내렸는데 앞이 안 보이더라. '진짜 공기가 안 좋구나'(생각했다). 물을 마셨는데 '물 맛이 좀 다를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전혀 상관없었다"고 말했다.MC들은 "타고난 대륙 체질"이라며 감탄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중국 왕이연예는 25일 "황치열이 중국 공기와 수질이 좋지 않다고 비아냥거렸다"고 보도하는 한편, 중국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중국 공기와 수질이 나쁘다고 한 황치열" 등이 올랐다.또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은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에선 중국을 비판하느냐", "돈은 중국에서 벌고 욕은 한국에서 하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황치열을 저격했다. 중국 내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황치열은 신속하게 사과문을 올리며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편, 황치열은 지난 2016년 중국 후난(湖南)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가왕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하 황치열 공식 사과글 전문안녕하세요. 황치열입니다.우선 제 발언으로 불편한 마음을 느끼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 역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을 직접 봤고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그러나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중국과 한국의 환경이 다르지만 그것이 제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의도와 상관없이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항상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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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편집 감사합니다"..박지헌,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후기

그룹 V.O.S의 박지헌이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지헌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 예쁜편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디오스타 #본방사수열정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캡처된 장면이 담겨 있다.이날 방송에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박지헌을 비롯해 유노윤호, 김원효, 황치열이 출연했다. 박지헌은 아들 셋, 딸 셋을 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로서의 삶과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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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황치열,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대륙의 열정男

황치열의 여유와 열정이 넘쳤다. '라디오스타' 세 번째 입성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이 이날도 빛을 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꾸려졌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가수 박지헌, 황치열이 출연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인기 서열 1위에 오를 정도로 열띤 관심을 받고 있는 터. 그는 "중국에서 물, 음식, 공기 등이 안 맞을 거라고 주위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다 받아들이고 잘 지내고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공황장애를 느꼈던 경험을 밝혔다. "비행기를 타고 계속 왔다 갔다 이동하니까 어느 순간 답답함을 느꼈다. 멘탈이 나가 숨이 막히고 식은땀이 나더라. 그때 공황이 찾아왔다. 그때 재빨리 은행 앱에 들어가 계좌를 확인했다. 계좌를 보고 숨통이 트이더라. 이게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냐. 봤을 때 소화제 먹은 것처럼 다 내려갔다"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과거 비보이 시절 춤을 추다가 오른쪽 무릎이 탈골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후 습관성 탈골이 돼 자주 무릎이 빠지는 상황. 황치열은 과거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때 의사의 꿀팁을 활용, "요즘은 무릎이 탈골되면 내가 알아서 맞춘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은 유노윤호와 댄스 대결을 펼치는 것은 물론, 탄탄한 복근도 자랑했다. 그의 열정은 성대모사로 이어졌고 피날레는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였다. '대륙의 열정남' 면모를 뿜어냈던 순간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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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비행기서 공황장애 올 뻔한 사연

가수 황치열이 비행기에서 공황장애가 올 뻔 했던 순간을 고백한다.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들인 동방신기 유노윤호·개그맨 김원효·V.O.S 박지헌·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중국 대륙을 사로잡으며 ‘대륙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치열. 그는 열정과 치열함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비상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황치열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4시간을 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 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행기로 바쁘게 이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올 뻔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황치열은 비행기에서 갑자기 숨이 확 막히고 식은땀이 흘렀던 상황을 설명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이를 극복한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중국의 음식, 공기, 물에 대한 자신의 몸의 반응을 공개하면서 ‘중국 맞춤형’ 스타를 인증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고.그런가 하면 황치열의 댄스 열정이 불타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과거 비보이였던 시절 춤에 죽고 춤에 살던 그는 춤을 추다 오른쪽 무릎이 습관성 탈골이 될 정도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황치열은 처음 무릎 탈골로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재연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알아서 맞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뼈가 빠졌을 때 끼워 넣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특히 황치열은 연예계 대표 댄싱머신인 유노윤호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열정의 ‘댄싱머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치열은 유노윤호에게 열정은 밀리지 않지만 춤이 촌스러울 뿐이라며 자신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열정과 치열함으로 토크, 댄스, 모창까지 소화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황치열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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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원효, 아내 심진화 '정력왕' 폭로에 "민망해졌다" 진땀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정력왕 폭로의 실상을 전한다.2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들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부부 생활을 고백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김원효는 시작부터 아내의 내조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아내 바라기가 아닌, 아내 발 아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방송 이후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는 그는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점점 갈수록 민망해진 상황을 털어놓는다. 김원효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가 갑자기 '정력', '파워', '힘'으로 바뀐 것을 언급하면서 아내 심진화의 폭로의 실상을 공개해 웃음바다로 만든다.특히 그는 이른바 '정력왕'이 된 후 지인들의 오해에 진땀을 흘린 사연을 고백한다. 오해를 바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는 말 한마디도 중요하고 좋지만 표현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사랑 표현법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김원효는 의외의 인맥인 유노윤호와의 절친 인증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배우 손호준으로, 김원효는 자신이 나이가 많음에도 유노윤호의 팬으로 먼저 다가갔다고 설명한다. 김원효가 보양식을 먹으러 다닌다는 얘기의 진상도 밝혀진다. 보양식을 일부러 안 해 준다는 심진화의 말과 달리 보양식을 꼬박꼬박 챙겨 온 상황. 큰 웃음을 안긴다.정력왕 폭로의 실상은 무엇인지 김원효의 열정 넘치는 토크는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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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육남매 아빠 박지헌 "아이 낳을수록 아내 예뻐 보여"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육남매를 낳고도 현재 아내와 하루 10번을 통화한다며 넘치는 사랑을 고백한다.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들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코미디언 김원효·V.O.S 박지헌·가수 황치열이 출연한다.박지헌은 육남매를 낳고 키우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우뚝 섰다. 전국 시청, 도청을 안 다녀 본 곳이 없다고 밝히면서 하루 9개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날이 있었다고 밝힌다. 다둥이 아빠로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전국을 누볐다고.박지헌은 특별한 아내 사랑을 고백한다. 그는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예뻐 보여요”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는데 아내와 하루 10번 통화를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빨리 보고 싶어 차를 버리고(?) 집에 간다고 밝힌다.그의 육남매 사랑법과 감동 스토리에 4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이 모두 감화된다.박지헌은 육남매 다둥이 아빠 파워를 증명한다. 100kg 이하의 몸무게의 사람과 팔씨름을 해서 져 본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유노윤호, 김원효, 황치열 등 열정남들이 총출동해 이를 확인해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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