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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효리, 서울살이 우울증 치료제는 다름 아닌…(핑계고)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 후 우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한솥밥은 핑계고|EP.8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효리. 그는 결혼 후 10년 넘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온 뒤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처음에 강아지 5마리를 데리고 올라왔다. 그런데 서울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상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못한 거 같았다. 매일 울었다. ‘오빠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제주도 가야 할까?’ 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적응해 살고 있지만 서울로 이사온 초기에는 우울감은 느꼈다고도 고백했다. 이효리는 “내가 너무 우울해하고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백화점 한 번 갈까?’ 그랬다. 제주도에는 백화점기 때문이다. 백화점 간다고 뭐 달라지겠어? 했는데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발탁된 뒤의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효리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어졌다. 그런데 오빠가 라디오 진행 세 달을 하고서 돈을 딱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다. (그런데) 오빠가 자기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면서 명품 가방을 받았을 당시 설렜던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07:24
예능

이효리, 송중기와 ‘런닝맨’부터 이어진 인연…“♥이상순 라디오도 출연” 의리(핑계고)

가수 이효리가 배우 송중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영상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유재석, 양세찬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런닝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은 “효리가 1회 게스트로 ‘런닝맨’ 오픈을 끊어주고 갔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송중기와 그때 인연이 돼서 그 뒤로도, 우리 오빠 남편(이상순) 라디오도 나와줬다”고 언급했다. 송중기는 ‘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이효리는 “여기(핑계고) 중기 나왔냐”고 물었고, “안 나왔지”라는 유재석의 말에 “중기 나와야 되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유재석은 “중기야 들었지? 효리 누가 지금 얘기한다”며 영상 편지로 섭외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중기와 가끔 연락도하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그래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5:41
예능

이효리 “서울 올라온 후 반려견 2마리 아파…‘이게 맞나’ 싶기도” (핑계고)

가수 이효리가 서울에 올라온 후 반려견들이 아팠다고 밝혔다.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영상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요즘 서울 생활하고 있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하고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이효리는 “우리 집에 큰 진돗개 5마리가 있는데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이사의 영향인지는 몰겠지만 우리가 잘못한 것 같고, 맨날 울면서 ‘오빠(이상순)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가야 할까?’ 했다”고 밝혔다.그는 “도시에서 도시로 오는 게 아니라 산속에서 도시로 오는 거라 쉽지 않았다”며 “반려견들이 이제 10살이 다 넘었다. 한창 뛸 때였으면 아마 못 왔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다행히 현재는 적응을 잘했다는 이효리는 “지금은 너무 좋다”며 “제주도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때마가 오빠가 ‘백화점 한 번 갈까?’ 한다. 제주도엔 백화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3:48
연예일반

송지효, 하루에 속옷 한 개 팔린다더니… “많이 좋아져” (뜬뜬)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사업의 근황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홍보 이슈는 핑계고’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런닝맨’ 멤버 송지효, 지예은, 지석진, 하하가 출연했다.이날 송지효는 자신이 사업 중인 잠옷의 상의를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예전보다 나아졌냐”고 묻자, 송지효는 “많이 좋아졌다. 두 번째 상품이 나와서 열심히 또”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본 지석진과 하하는 “단어가 생각 안 난 거다”라며 살짝 울컥한 송지효에게 웃음 섞인 응원을 건넸다.송지효는 “다들 입어보고 솔직한 리뷰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지석진은 “내 유튜브에서 지효가 내 잠옷을 만들어줬는데, 출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앞서 송지효는 지난 2월 SBS ‘런닝맨’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 토로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8:15
뮤직

조혜련X페퍼톤스 뭉쳤다…메카니즘, ‘고장난 타임머신’ 발표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한다.메카니즘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한다.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은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 (π)’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시너지가 빛나는 곡으로,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 위에 ‘파이’를 활용한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경쾌한 리듬감을 더했다. ‘핑계고’ 인연으로 맺어진 그룹인 만큼 ‘계주’ 유재석이 두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직접 참여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장난 타임머신’을 통해서는 노랫말에 충실한 스토리텔링을, ‘나 요즘 파이 됐대 (π)’를 통해서는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동시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된다.메카니즘은 조혜련이 작사를, 페퍼톤스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핑계고’ 출연 당시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밝힌 것처럼, 메카니즘만의 신선한 방식으로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1 09:24
예능

유재석X이동욱, 시골로…뜬뜬 ‘깡촌캉스’ 24일 첫 공개 [공식]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이 또 한 번 무해한 웃음 사냥에 나선다.17일 뜬뜬 측은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깡촌캉스’를 론칭, 오는 24일 오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깡촌캉스’는 유재석을 필두로 이동욱, 남창희, 이상이가 경북 의성, 그보다 더 깊숙이에 있는 깡촌으로 촌캉스를 떠난 모습을 담는다.이들은 제작진 없는 제작진 큰집에서 머릿속으로만 그려 온 시골살이의 로망을 실현하지만 금세 현실과 맞닥뜨린다. 유유자적보다는 우당탕탕에 가까운 도시 남자들의 힐링 아닌 헐렁 타임이 예고된 가운데, 네 남자의의 별일 없이도 웃을 일 가득한 시골 생활은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 풀 충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뜬뜬은 최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풍향고’로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리얼한 여행기를 담아낸 ‘풍향고’는 평균 러닝타임이 100여 분임에도 웹 예능계 전례 없는 인기를 끈 만큼 ‘깡촌캉스’에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깡촌캉스’는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오는 24일 오전 9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업로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4:43
연예일반

박보검 “‘폭싹’ 관식 인기, 완전 기뻐…행복 성층권 뚫을 듯” (핑계고)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흥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10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의 주역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한 ‘핑계고’ 78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박보검에게 “사실 다른 작품 홍보하러 왔지만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박보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지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박보검은 “지금 완전 기쁘다. 행복 대기권에 있다. 곧 성층권에 곧 갈 거 같다”고 털어놨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OTT(넷플릭스) 작품이 이렇게 화제가 되기 쉽지 않다”며 치켜세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3:00
연예일반

유재석 “문 열어주는 매니저, 부담스러워”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현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10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의 주역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한 ‘핑계고’ 78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소현은 “(박보검, 이상이) 오빠들이 되게 섬세하고 잘 챙겨 준다. 근데 제가 (MBTI) T(사고형) 성향이기도 하고 원래 그럴 때 ‘괜찮아, 됐어’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오빠들이 챙겨주는데 휙 가버린다. 혼자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옆에서 챙겨주려고 하는데 챙김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은 거냐”고 물으며 “그런 건 저랑 비슷하다. 저도 챙김을 받는 게 약간 (불편하다). 제 매니저가 회사에서 그동안 그랬는지 처음 왔을 때 문을 막 열어주더라.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차 내릴 때 옆에 와서 인사하고 탈 때 또 내리고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그건 그분이 어디 대기업에 계셨던 게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상이 역시 “그 건 의전”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2:54
연예일반

유해진, 유재석에 “해도 너무해” 발끈 (핑계고)

배우 유해진이 신작 홍보 틈을 주지 않는 유재석에 ‘발끈’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유해진, 강하늘이 출연한 ‘핑계고’ 75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해진은 일상 얘기를 한참 이어가던 중 대뜸 모두의 말을 끊고 “이쯤에서 칠가이고 뭐고 간에 (신작) ‘야당’ 얘기 좀 하자”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아까는 (영화 얘기) 안 해도 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끝에 되니까 이러냐. 처음에는 굉장히 여유롭지 않았냐. 계속 일상 이야기만 하니까 ‘이러면 안 되는데?’ 싶으냐”고 놀렸다.유해진은 “해도 너무 하지 않느냐. 아예 (영화) 얘기를 안 해서 조급해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한편 유해진의 신작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7:59
드라마

박보검·변우석·주지훈·아이유·김태리·김혜윤…‘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영화·연극 후보가 공개됐다.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발표했다.<방송 부문>백상예술대상은 그간 지상파 3사에서 케이블, 종편, OTT, 웹 등으로 심사 범위를 넓히고, 크리에이터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등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심사 기준을 제시해왔다. 확대된 기준에 따라 올해는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교체하며 또 한 번 변화를 꾀한다.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후보에 올랐다. 지금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들로 선정된 예능 작품상은 tvN ‘무쇠소녀단’,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추성훈 ChooSungHoon ‘아조씨의 여생’, 뜬뜬 ‘풍향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후보다. 교양 작품상 부문은 EBS ‘다큐프라임-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부터 웨이브 ‘모든패밀리’, 원주MBC ‘바람되어, 다시 너와’,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티빙 ‘샤먼: 귀신전’까지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선택됐다.연출상 후보에는 김원석 감독(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희원 감독(디즈니+ ‘조명가게’), 송연화 감독(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도윤 감독(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정지인 감독(tvN ‘정년이’)이 이름을 올렸다. 극본상은 김정민 작가(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박지숙 작가(JTBC ‘옥씨부인전’), 이시은 작가(tvN ‘선재 업고 튀어’), 임상춘 작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최유나 작가(SBS ‘굿파트너’)가 후보다. 이영주 감독(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미술), 이진석·이덕훈 감독(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촬영), 장영규 감독(tvN ‘정년이’ 음악), 조동혁 감독(티빙 ‘스터디그룹’ 무술), 홍정호·이승제·김대준·김정민 수퍼바이저(넷플릭스 ‘지옥 시즌2’ VFX)가 예술상 후보에 올랐다.지난 한 해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를 선정하는 최우수연기상은 치열한 논의 끝에 남녀 각각 5인의 후보가 결정됐다. 박보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한석규(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남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고민시(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나라(SBS ‘굿파트너’)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경쟁을 펼친다.남녀 조연상 부문은 역대 가장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김준한(SBS ‘굿파트너’), 노재원(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현봉식(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이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김국희(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재화(JTBC ‘옥씨부인전’),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경화(tvN ‘정년이’), 정은채(tvN ‘정년이’)가 이름을 올린 여자 조연상 부문은 수상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후보 라인업이 막강하다.생애 단 한 번의 기회인 신인연기상 부문에는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김정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송건희(tvN ‘선재 업고 튀어’), 차우민(티빙 ‘스터디그룹’), 추영우(JTBC ‘옥씨부인전’), 허남준(지니TV ‘유어 아너’)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다.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노정의(채널A ‘마녀’), 조윤수(디즈니+ ‘폭군’),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두고 경합한다.지난 1년간 K-예능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이들은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훈,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이 남자 예능상 후보다. 여자 예능상은 이수지, 장도연, 지예은, 해원, 홍진경이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영화 부문>극장가는 녹록지 않은 지난 한 해를 보냈지만,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시도로 관객과 진하게 호흡했다.작품상 부문은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장손’, ‘전,란’, ‘하얼빈’이 노미네이트됐다. 감독상은 박이웅 감독(‘아침바다 갈매기는’), 오승욱 감독(‘리볼버’), 우민호 감독(‘하얼빈’), 이언희 감독(‘대도시의 사랑법’), 이종필 감독(‘탈주’)이 후보다. 감독상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김세휘 감독(‘그녀가 죽었다’), 남동협 감독(‘핸섬가이즈’), 오정민 감독(‘장손’), 이미랑 감독(‘딸에 대하여’), 정지혜 감독(‘정순’)이 올랐다.각본상은 김형주·윤종빈 감독(‘승부’), 박이웅 감독(‘아침바다 갈매기는’), 신철 작가·박찬욱 감독(‘전,란’), 오승욱 감독·주별 작가(‘리볼버’), 오정민 감독(‘장손’)이 노미네이트됐다. 예술상 부문에는 박병주 수퍼바이저(‘원더랜드’ VFX), 유상섭·장한승 무술감독(‘베테랑2’ 액션), 이서진 분장감독(‘파일럿’ 분장), 조영욱 음악감독(‘전,란’ 음악), 홍경표 촬영감독(‘하얼빈’ 촬영)이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가장 많은 관심이 쏠릴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한국 영화계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들이 모두 모였다. 윤주상(‘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승부’), 이희준(‘핸섬가이즈’), 조정석(‘파일럿’), 현빈(‘하얼빈’)이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 김금순(‘정순’), 송혜교(‘검은 수녀들’), 전도연(‘리볼버’), 조여정(‘히든페이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쟁쟁한 후보들은 조연상에도 대거 포진됐다. 남자 조연상 대진표에는 구교환(‘탈주’), 박정민(‘전,란’), 유재명(‘행복의 나라’), 정해인(‘베테랑2’), 조우진(‘하얼빈’)이 이름을 올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승연(‘핸섬가이즈’), 수현(‘보통의 가족’), 임지연(‘리볼버’), 전여빈(‘검은 수녀들’), 한선화(‘파일럿’)는 여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강승호(‘장손’),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문우진(‘검은 수녀들’), 장성범(‘해야 할 일’), 정성일(‘전,란’)이 선정됐다. 노윤서(‘청설’), 박지현(‘히든페이스’), 이명하(‘미망’), 이혜리(‘빅토리’), 하서윤(‘스트리밍’)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두고 경합한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에는 저마다의 시선에서 사회 문제를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그녀에게’, ‘대도시의 사랑법’, ‘되살아나는 목소리’, ‘아침바다 갈매기는’, ‘정순’이 선정됐다.<연극 부문>연극 부문은 지난 2019년 부활해 이제는 백상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백상연극상은 단체·작품·사람 등 경계를 두지 않고 가장 뛰어난 연극적 성과를 낸 후보를 뽑지만 올해는 다섯 후보가 모두 작품에서 나왔다. ‘구미식’, ‘몰타의 유대인’, ‘장녀들’, ‘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 ‘퉁소소리’가 후보다. 연기상은 곽지숙(‘몰타의 유대인’), 이진경(‘지상의 여자들’), 정새별(‘퉁소소리’), 조영규(‘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 최희진(‘모든’)이 후보로 지명됐다.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이 아닌 ‘새로움’의 ‘젊음’을 추구하는 젊은연극상은 극단 공놀이클럽(‘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극단 보편적극단(‘멸망의 로맨스’), 극단 앤드씨어터(‘유원’), 연출 이승원(‘더 시걸’), 연출 이태린(‘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이 노미네이트됐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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