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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전년비 12.7%↑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1조 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콘텐츠 시청률 및 화제성 개선,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 흑자 전환,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지속 증가 및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CJ ENM은 올해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강화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지속 성장 위한 e커머스 역량 강화 등 핵심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2분기에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콘텐츠 및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의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및 신규 가입자 수가 늘었고,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이 8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2’ 등 시즌제 드라마를 글로벌 OTT에 제공하며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유넥스트(U-NEXT), 아베마(ABEMA) 등 글로벌 OTT와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K콘텐츠 유통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음악 부문은 일본에서의 아티스트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최대 매출액인 92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데뷔 이래 글로벌 차트를 석권해온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지난해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이엔아이(INI)’와 같은 자체 아티스트 콘서트와 ‘KCON JAPAN 2025’ 등 라이브 컨벤션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의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 유입이 증가하며,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47.1% 증가했다.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 등 신규 IP에 더불어, 가심비 트렌드와 이상 기후에 대응한 웰니스 중심의 상품 구조 개선이 식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 호조로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및 충성 고객 확보 차원의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하반기에도 핵심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아이 엠 복서’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강화하며 ‘친애하는 X’, ‘환승연애 4’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와 KBO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손익을 개선할 예정이다.영화드라마 부문은 웰메이드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피프스시즌은 하반기에 ‘위대한 전사(Chief of War)’, ‘히즈 앤 허즈(His & Hers)’, ‘더 굿 도터(The Good Daughter)’, ‘더 사반트(The Savant)’ 등 콘텐츠를 글로벌 OTT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이 에미상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독보적인 역량과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음악 부문은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통해 해외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일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등 MCS를 토대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엔아이(INI)’, ‘미아이(ME:I)’의 글로벌 공연 및 ‘2025 MAMA AWARDS’ 등 라이브 콘서트 규모를 확대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콘텐츠 IP 강화와 함께 티빙, SNS 등 외부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e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대형 셀럽과 협업한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 론칭을 통해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 측면에서는 당일 도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배송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또한, 2025 F/W 시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상품 차별화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5:13
연예일반

열일한 제베원…CJ ENM, 지난해 영업익 1045억 ‘흑자 전환’

CJ ENM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 2314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 매출 대폭 증가…엔터·커머스 모두 이익 기조 강화미디어 부문 매출은 콘텐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tvN의 선전에 힘입어 2023년 대비 8.8% 증가한 1조 37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4 KBO 리그’ 중계 등 차별화된 콘텐츠 및 광고 요금제(AVOD)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 모은 티빙의 연간 매출은 2023년보다 33.4% 증가한 435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와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사업 정상화로 전년비 56.1% 증가한 1조 7047억원을 달성했다. 히트 IP의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과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해외 패키지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피프스시즌은 대표작 ‘세브란스’(Severance) 시즌2, ‘치프 오브 워’(Chief of War) 등 총 14편의 작품을 딜리버리했다.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 7021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 이즈나, 미아이, 이슈 등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4514억원, 영업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20.1% 증가했다. ◇2025년, 콘텐츠·글로벌·플랫폼·라이브커머스 모두 잡는다CJ ENM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의 목표를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으로 잡고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부문 MLC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콘텐츠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텐트폴 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수목 블록을 재개하는 등 편성 전략을 강화한다. 또 검증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한 시즌제 신규 예능을 확대해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투자도 확대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가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대탈출 : 더 스토리’, ‘환승연애4’ 등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삼은 CJ ENM은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도 강화한다. 먼저 글로벌 한, 일, 미 스튜디오 협업을 강화해 현지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는 한편 스크립트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향 메가IP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인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까지 콘텐츠 유통 판로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티빙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십 기반 일본·동남아·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글로벌 유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상품 다양화, Live 서비스/숏폼 콘텐츠 등 가입자 성장과 이용률 확대 전략을 통해 2027년 가입자 1500만명의 글로벌 K콘텐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음악 사업은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를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 및 부가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브컨벤션 사업은 KCON의 근간을 다진 지역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마마 어워즈는 신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더 이상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어 어느때 보다 혁신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 온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2 15:40
예능

양요섭-손동운, KBS N '무엇이든 딜리버리2' MC 확정

하이라이트 양요섭, 손동운이 '무엇이든 딜리버리' MC로 나서 물건부터 마음까지 '딜리버리'를 다시 시작한다. 2일 KBS N에 따르면 웹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딜리버리2'가 론칭한다. 물건과 음식은 물론,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의 주문사항을 포함해 특별한 선물까지 신속 정확하게 조합해 배송한다. 양요섭은 탁월한 입담과 섬세한 공감 능력으로 주문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동운은 의뢰인의 작은 요청사항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면모와 함께 '딜리버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14년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해 방송된 '무엇이든 딜리버리' 시즌1은 기상천외한 음식 이외에도 특별한 여행, 스타일링, 사랑 고백 등 풍성한 사연들로 재미를 선사해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2'는 보다 강력하고 재미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무엇이든 딜리버리 2' 제작진은 "리얼리티한 배송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콘텐츠다. 매회 등장하는 다채로운 사연과 다양한 브랜드의 배송 아이템들을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초반 회차는 제작 여건 상, 지역을 한정해 배송을 진행하지만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달 말 KBS N 유튜브와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현재 '무엇이든 딜리버리2' 공식 메일을 통해 사연을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KBS N, 어라운드어스 2022.06.02 16:54
연예

(여자)아이들 미연, 4월 말 솔로 데뷔 확정

(여자)아이들 미연이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미연이 이달 말 그룹이 아닌 솔로로 컴백한다고 6일 밝혔다. 미연은 지난 최근 (여자)아이들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로 컴백, 타이틀 곡 ‘톰보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를 솔로 활동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미연은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 웹드라마 ‘어른 연습생’, ‘딜리버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15:36
연예

[화보IS] (여자)아이들 미연 "도전의 해, 용기 얻었다"

(여자)아이들 미연이 분위기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미연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 호 화보 촬영에서 래들리 런던과 함께 홀리데이 콘셉트를 소화,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미모와 완벽한 애티튜드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1년은 미연이 웹드라마 ‘리플레이: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통해 배우 데뷔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MC를 비롯,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해다. 그야말로 종횡무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미연은 "올해를 '도전의 해'라고 칭하고 싶다 "며 "처음 시도하는 것들에 대해 지레 겁먹고 움츠리는 편이었는데 올해 여러 도전들을 해보며 내가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란 용기를 가지게 돼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미연은 웹드라마 ‘딜리버리’를 통해 첫 액션 연기를 소화한 것에 대해 "지인들까지 '미연이가 액션을 한다고?'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생각보다 액션 장면이 많고 세세하게 챙길게 많아 액션스쿨에서 한 달 넘게 연습했다. 액션도 합이 중요하다 보니 안무와 비슷하게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어느 순간 나쁘지 않게 소화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결과물도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미연은 이번 달에만 웹드라마 ‘어른연습생’, ‘딜리버리’ 출연과 예능프로그램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tvN D STUDIO ‘겟잇뷰티살롱’의 호스트로 새롭게 출연하며 대세돌다운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상황. 미연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궁금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2 09:48
경제

한국 진출 30주년 맥도날드,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할 것

“고객과 함께한 30년, 고객을 향한 재도약” 끊임 없는 혁신과 상생 경영으로 업계 발전과 고객 편의 제고에 기여 고객에 더욱 집중하고 내실 강화하여 한국 외식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 다할 것 2018년 3월 26일 –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 한국에 진출한 맥도날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맥도날드는 지난 30년간 한국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발전과 고객 편의 제고에 기여해 왔다. 또한 글로벌 외식 브랜드 최대 규모의 고용을 창출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써 왔다. 맥도날드는 1992년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하여 고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였으며, 2005년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에는 업계 최초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2007년에는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도입하며 한국 외식 업계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가장 최근인 2016년에는 쾌적한 매장 환경과 프리미엄 메뉴, 디지털 경험을 갖춘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한국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개발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빅맥, 후렌치 후라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뉴를 국내에 선보이는 한편,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시그니처 버거 등 한국형 메뉴도 꾸준히 내놨다. 최근 10년간 맥도날드를 찾은 고객은 19억 2,100만명에 달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1초에 5명의 고객이 맥도날드를 찾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한국에 진출한 이래 글로벌 외식 브랜드 최대 규모의 국내 고용을 창출하고, 동시에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1988년 100여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맥도날드에는 현재 전국 1만 7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최근 5년간 주부 크루 3,952명, 시니어 크루 763명을 채용했다. 장애인 직원도 240여명, 고용률 3.5%에 달해 정부의 민간기업 법정 의무 고용률인 2.9%를 훌쩍 상회한다. 맥도날드는 하나의 의자를 지탱하는 세 개의 다리와 같이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본사가 상생하는 ‘세 다리 의자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해 왔다. 맥도날드는 자회사를 따로 두지 않고 30여개의 독립된 협력업체를 통해 식자재 등을 공급 받고 있으며, 맥도날드의 성장은 국내 식자재 공급업체와 유통업체, 나아가 생산농가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의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또한 60년이 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공급업체, 본사가 서로 상생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맥도날드는 국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32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을 배출했고,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20만 개가 넘는 버거를 기부했다. 더불어, 맥도날드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도 후원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지난 30년간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사랑 받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 외식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내실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McDonald's Korea)는 지난 1988년 한국에 문을 열고 빅맥, 후렌치 후라이, 해피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한편,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꾸준히 선보여왔다. 또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과 365일 24시간 언제나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1,000원에서 2,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 등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맥드라이브(McDrive), 맥딜리버리 서비스(McDelivery Service),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 등 혁신적인 플랫폼을 도입해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QSR)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7,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있으며, 실제 1,600여명의 주부 크루,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약 32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RMHC Korea(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후원사로서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30 06:00
연예

[이슈IS] 쿡방은 끝났다? 여전히 진화 중

쿡방이 진화하고 있다.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2014년 전파를 타기 시작하며 먹방에서 진화한 쿡방이 예능가를 휩쓸었다. 벌써 3년째다. 각 방송사마다 쿡방 예능을 편성하며 유행을 따랐고, '쿡방의 범람'이라는 비판적 의견도 등장했다. 쿡방은 그렇게 화려한 전성기를 뒤로 하고 시들어가는 듯했다.그러나 최근 쿡방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단순히 요리를 하고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에서 벗어나 예능적 장치를 곳곳에 배치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능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꺼지지 않은 쿡방의 불씨 '냉장고를 부탁해'와 함께 쿡방을 이끌어온 '집밥 백선생'은 올해 시즌 3를 방송 중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본격적인 요리 강습이 시작된 지난 2월 21일 방송분에서 '집밥 백선생3'는 최고 시청률 3.1%(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집밥 백선생'을 향한 시청자의 여전한 호응은 아직 쿡방 열풍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최근 tvN '편의점을 부탁해'·올리브TV '요상한 식당' 등이 새롭게 등장했다. '편의점을 부탁해'는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재료삼아 요리하며 초간편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편의점 쿡방이다. '요상한 식당'은 MC들이 게스트가 요청한 요리를 각자의 레시피대로 만들어보는 쿠킹 버라이어티.두 프로그램 모두 이수근·김용만 등 쟁쟁한 전문 방송인을 MC로 내세워 야심차게 출격했다. 2014년 9월 방송을 시작해 200회 넘게 방송 중인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로 포맷 변화를 시도했다. 가수 민경훈을 새 멤버로 영입하며 고정팬 뿐 아니라 새로운 시청자를 열심히 유입하는 중이다. 생존 키워드는 혼밥·소통·웃음 식상한 소재라는 지적에도 불구, 여전히 쿡방이 살아남은 것은 생존을 위한 변화 덕분이다. 시청자와 소통하며 시청자 지향적으로 변하고 있다. 전문 셰프들이 출연해 화려한 레시피와 시선을 사로잡는 쿠킹쇼를 보여주는 대신, 평범한 시청자를 위한 간편한 레시피와 함께 '요즘 대세' 혼밥족을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 요리가 아닌 웃음을 위한 예능적 요소도 첨가한다.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는 시청자 없이는 포맷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MC들은 스튜디오로 배달된 재료를 가지고 각자의 요리를 만들어내 대결을 벌인다. 방송을 본 시청자는 해당 재료를 배달받을 수 있다. 한 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유료 배달 상품까지 출시했다.'요상한 식당'의 경우 요리보다 출연자들의 예능 활약에 방점을 찍었다. 이들 또한 요리에 서툰 연예인 MC들이 좌충우돌 요리쇼를 보여준다. MC 김용만은 "요리는 도구에 불과하다"며 "요리라는 과정을 통해 출연자들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단순히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고 밝혔다.'편의점을 부탁해'는 이러한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TV 앞 시청자들도 지금 당장 요리할 수 있는 극현실주의적 레시피를 제시하는데다 편의점 요리는 곧 혼밥족의 주식이다. MC 이수근은 "우리는 전문 셰프가 아니다. 편의점을 다니는 일반 시청자의 입장에서 레시피를 만든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어 1년 이상 방송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3.16 16:18
연예

'오늘뭐먹지', 2년반만에 대 개편..새 MC 공개모집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를 찾아온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2017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오늘 뭐 먹지’는 오는 2월 28일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 올 예정이다. 가장 크게 변화하는 부분은 새로운 MC의 합류다. 현재 제작진은 신동엽-성시경과 함께 ‘오늘 뭐 먹지’를 이끌어 갈 MC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신성 커플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깨알 재미를 더해줄 신규 MC는 현재 섭외 중이다. 제작진에게 모집 공고를 본 연예계 관계자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컨셉을 추가해 시청자와 호흡한다. 매 회 ‘오늘 뭐 먹지’ 스튜디오에 제철에 맞는 식재료가 배달되고, 박스에 담긴 레시피대로 MC들이 요리에 도전해 그 날의 최고 요리를 뽑는다. 이렇게 우승한 레시피는 요리 재료와 함께 담겨 ‘오늘 뭐 먹지’ 시청자에게 배달된다.30분물 주 2회 방송이었던 ‘오늘 뭐 먹지’는 60분물, 주 1회 방송으로 편성한다. 주 1회 임펙트있는 정보와 재미로 무장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2017.01.13 10:00
축구

K리그 홍보대사 가수 박재정은 '열일' 중!

K리그 홍보대사로 종횡무진 중인 가수 박재정이 포항스틸야드를 방문한다. 지난 8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박재정은 다가오는 23일, 포항과 수원FC의 단판 승부가 펼쳐지는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축구팬들을 만난다. 박재정은 당일 경기의 매치볼 딜리버리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경기 중계방송사인 MBC Sports+2의 일일 리포터로 변신해 정순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경기 전 프리뷰부터 경기 후 감독 인터뷰까지, 축구팬을 대신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일에는 한 주간 일어난 K리그 소식과 뒷이야기를 전하는 축구 방송 ‘비바K리그’를 찾는다. 박재정은 비바K리그 특별 MC로 스튜디오를 찾아 K리그 홍보대사로서 경험한 K리그 에피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비바K리그는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35분에 KBS2 TV에서 방영된다. K리그 홍보대사 박재정은 “K리그 클래식에서는 우승과 ACL진출권, 그리고 강등전쟁을 놓고 단판 경기를 펼치는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됐고, K리그 챌린지에서는 승격을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지는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K리그가 더욱 흥미진진해 졌다”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현장을 찾아, K리그 소식을 다양한 각도에서 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정은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거의 매주 축구팬들과 만나왔다. 지난 25일 상주-제주전이 열렸던 상주시민운동장을 시작으로, 서울 이랜드-부천FC의 경기가 열린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수원 블루윙즈-수원FC가 격돌한 수원월드컵경기장, 그리고 FC서울-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K리그 홍보대사 박재정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K리그 홍보대사로 축구 덕후 능력자 박재정씨가 정말 잘 어울린다”, “팬들과 약속 지키는 모습이 멋지다”며 응원의 인사를 전하거나 “우리팀 유니폼은 언제 입어주실거예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최용재 기자 2016.10.21 15:46
연예

맥도날드, 신제품 '케이준 디럭스' 한정판매

맥도날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신제품 ‘케이준 디럭스 (Cajun Deluxe)’를 한정판매하고 과일 에이드인 맥피즈가 포함된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준 디럭스는 기존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에 베이컨 추가되고 콘밀번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노란색 케이준 소스와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치킨 패티로 담백하다. 케이준 디럭스 단품은 3900원, 자몽 혹은 블루베리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맥피즈(McFizz)와 후렌치 후라이가 포함된 맥피즈 세트 메뉴의 가격은 56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600 원에 맛 볼 수 있다. 맥딜리버리 (McDelivery) 이용 시, 케이준 디럭스, 상하이 디럭스, 맥윙 2조각,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 2잔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디럭스 팩을 1만3200원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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