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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뷰티 룩 공개

2025년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컬렉션 뷰티 룩이 공개됐다. 젊음과 경이로움이 가득한 패션 판타지 여행으로 안내하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수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올의 토탈-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디올 캡춰(Dior Capture)’ 리추얼 제품들을 통해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다. 피부 속 탄력을 높이는 ‘NEW 디올 캡춰 르 세럼’과 수분 플럼핑 효과로 광채를 선사하는 ‘NEW 디올 캡춰 크렘므 주르’로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탄력과 수분감이 돋보이는 피부를 연출하였다. 그 다음,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를 발라 피부 결을 정돈한 뒤,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톤 보정을 위해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1N’을 사용했다. 여기에 NEW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핑크 바이닐 까나쥬와 NEW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 #1N을 더해, 독보적인 눈부신 광채와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꾸뛰르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NEW 2025 디올 포에버 컬렉션 – 2월 17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선출시 예정, 3월 1일 전 채널 공식 출시)또한, 양 볼에는 내추럴한 룩을 연출하는 로지 누드 컬러의 ‘루즈 블러쉬 #100 누드 룩’을 터치하여 은은한 생기를 더하였고,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누디한 핑크 브라운 쉐이드로 구성된 ‘디올쇼 5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를 사용해 우아한 음영이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마지막으로 입술에 마치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블러리한 매트 피니쉬를 연출해주는 아이코닉 로즈우드 컬러의 ‘루즈 디올 #720 이콘 – 베일 피니쉬’를 입술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가 선보인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대담한 여성을 표현하는 꾸뛰르 메이크업 룩을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 연출해볼 수 있다. 2025.02.05 09:48
생활문화

디올 2024 여름 남성복 컬렉션 쇼 선...앰버서더 차은우·로몬 참석

명품 브랜드 '디올'의 2024 여름 남성복 컬렉션 쇼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개최됐다.킴 존스가 선보이는 이번 디올 컬렉션은 다양한 영감과 팝 문화의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한데 모았다. 관습을 거스르고자 하는 열망과 유서 깊은 전통을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다. 다양한 시대와 디올을 거쳐간 아티스틱 디렉터에게서 받은 영감으로 하우스의 아이콘을 다각도로 기념했다. 이브 생 로랑, 지안프랑코 페레, 마르크 보앙의 실루엣을 새롭게 해석하고 변형시킨 디자인으로 깔끔함과 유쾌한 모던함, 실용성과 여유로움을 표현했다. 해링턴, 폴로 셔츠, 크루넥, 가디건 등 남성복의 원형과도 같은 아이템은 디올의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상징적인 기법인 트위드, 자수, 까나쥬와 만나 특별한 룩으로 거듭났다. 또한 다양한 형태, 컬러, 텍스처로 완성된 백은 화려한 매력과 절제된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며 전체 룩에 풍성한 매력을 더했다.이날 패션쇼에는 디올 앰버서더이자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배우 로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은우는 브이넥 스웨터와 버뮤다 팬츠로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로몬은 파스텔 컬러감의 아우터웨어와 팬츠로 세련된 무드를 자랑했다. 디올의 2024 여름 남성복 컬렉션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용준 기자 2023.06.27 15:56
생활문화

잠수교 장악에 이어 소음 뒷풀이까지...루이비통·구찌 '민폐도 명품급'

'루이비통'과 '구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에서 패션쇼를 열면서 시민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행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명품 브랜드는 K컬처의 파워가 커지자 한국을 아시아의 중심지로 여기고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톱스타를 동원해 화려한 쇼만 기획하고 브랜드 홍보에만 바쁠 뿐, 정작 한국인을 생각한 행보는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년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한국 전통의 미와 어우러진 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구찌는 쇼가 끝난 뒤 인근에서 새벽까지 소음과 화려한 불빛이 동원된 뒤풀이를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참다못한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찌의 뒤풀이와 관련해 들어온 신고만 50건 이상이었다. 구찌는 논란이 커지자 일부 언론 매체에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한 줄짜리 입장을 냈다. 명품 브랜드의 민폐 사례는 더 있다. 루이비통은 지난 4월에는 한강 잠수교의 교통을 통제하고 패션쇼를 열었다. 잠수교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멋진 연출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주요 도심 다리를 하루 동안 통제한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때마침 근로자의 날 연휴와 맞물리면서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용산과 서초 간 이동이 통제돼 시민의 불편이 컸다. 패션가 관계자는 "최근 한류가 아시아권을 넘어 글로벌 전역에 번지고 있다"며 "명품 브랜드가 앰버서더부터 패션쇼까지 K컬처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애쓰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국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가장 많은 돈을 안기는 나라 중 하나다.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한국인의 지난해 명품 소비를 전년보다 24% 증가한 168억달러(약 20조9000억원)로 추산했다. 이를 1인당 지출액으로 환산하면 325달러(약 40만4000원)다. 중국의 55달러(약 6만8000원)의 약 5.9배이고 미국의 280달러(약 34만8000원)보다도 45달러(약 5만6000원) 더 많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에서 명품 브랜드가 돈을 쓸어가는 배경으로 한국 연예인을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명품업체들이 유명 인사를 활용해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며 "거의 모든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고 했다.반면 이들 브랜드가 한국을 위해 쓰는 돈은 짜다. 루이비통코리아, 샤넬코리아,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프라다코리아 등 5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제출한 작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5개 브랜드의 기부금 총액은 15억932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샤넬(10억1584만원)'과 '에르메스(5억6117만원)'가 대부분 기부한 것이었다. 이번 민폐의 주인공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구찌는 국내에서 기부금을 한 푼도 안냈다. 업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는 연예인이 동원해 홍보하고 이들이 SNS로 과시욕을 부추기면서 매출을 늘리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패션쇼는 명품이었는데 뒤풀이는 싸구려였다"며 "진정성있는 사과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19 07:04
생활문화

블랙핑크 지수,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초절정 뷰티 룩 공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의 튈르리 공원에서 열린 ‘디올 2023-20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패션쇼’에 참석해 전 세계 미디어와 게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블랙핑크 멤버이자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디올 메이크업 앤(&) 뷰티 룩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지수는 본격 메이크업을 하기에 앞서, ‘디올 캡처 토탈(DIOR CAPTURE TOTALE)’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통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완성했다. 건강한 윤기가 돋보이는 룩을 위해 ‘캡처 토탈 인텐시브 에센스 로션’으로 피부결을 균일하게 정돈한 후 ‘NEW 캡처 토탈 르 세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꿨다. 그 다음, 새로운 디올의 광채 프라이머- ‘NEW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를 사용해 수분감과 화사한 광채를 동시에 더해 주고, ‘디올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 #1N’으로 벨벳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연출했다. 양 볼에는 ‘루즈 블러쉬 #475 로즈 카프리스’를 사용해 핑크빛 혈색을 더했다.아이 메이크업으로 웜 베이지 컬러의 ‘모노 꿀뢰르 꾸뛰르 #443 캐시미어’와 매트 블랙 색상의 ‘모노 꿀뢰르 꾸뛰르 #098 블랙 보우’를 사용해 강렬하지만 모던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뒤이어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090 블랙’을 사용해 풍성한 속눈썹을 표현했고, ‘크레용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094 트리니다드 블랙’으로 한층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디올의 아이코닉한 패션 립스틱이자 샤인 아이콘-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 #652 로즈 디올(2023 NEW SHADE, 3월 말 출시 예정)’을 발라 입술을 차분한 누드 로즈 컬러로 물들였다. 2023.03.03 17:45
연예일반

[더보기] 방탄소년단부터 뉴진스까지…명품, K팝 스타를 입다

콧대 높기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K팝 스타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들을 자신들의 얼굴인 앰배서더로 삼고 있다. 브랜드의 고유성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성을 입히는 데 K팝 스타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6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태양은 지방시의 2023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한국인 남성이 지방시 하우스에서 앰배서더가 된 것은 태양이 최초다.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태양은 여러 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다. 이는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 슈가와 지민은 각각 발렌티노와 디올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슈가는 발렌디노의 새로운 페르소나가 됐다. 발렌티노는 슈가가 메종의 코드가 내적 가치에 새겨진 다면적인 특징을 상징하는 디바라고 설명했다.지민은 블랙핑크 지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가수 겸 배우 수지, 아스트로 차은우, 엑소 세훈에 이어 디올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다. 디올은 지난 2019년 디자이너 킴 존스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무대 의상을 디자인하며 멤버들과 인연을 맺었다.디올은 “지민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춤, 노래, 작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빛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디올과 지민의 우정을 확고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멤버들 역시 명품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대표 얼굴이다. 블랙핑크는 멤버 각각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브랜드와 착 붙는 이미지에 ‘인간 샤넬’, ‘인간 디올’ 등의 애칭을 얻었다.4세대 걸그룹인 아이브와 뉴진스는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명품 브랜드들의 앰배서더 자리를 꿰찼다. 아이브 장원영은 미우미우와 프레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뉴진스 역시 하니, 다니엘, 혜인이 각각 구찌, 버버리, 루이비통의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패션위크에서도 K팝 스타들이 주인공이 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2023 프라다 F/W 남성복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수천 명의 팬이 엔하이픈을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며 이들의 패션쇼 참석을 조명했다.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디올 남성 FW 2023-2024 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AP통신은 “기자들은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디올쇼와 영화 ‘왕좌의 게임’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마저 버렸다”라는 표현으로 지민에 대한 현지 반응을 소개했다.블랙핑크 지수는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열린 디올 2023 S/S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해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지수는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뱅 앞머리와 올림머리,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들 모시기에 나선 것은 K팝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K팝 스타들은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지 않고 10대부터 30대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는 트렌디함을 갖췄다. 명품 브랜드들은 이를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또한 한국이 명품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 것도 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들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데 한몫한다. 미국 CNBC 방송과 로이터는 한국이 1인당 명품 소비액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역시 “세계 최대 명품 소비자는 상표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며 한국의 명품 소비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K팝 스타들과 매출 상승효과를 노리는 명품 브랜드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이와 같은 컬래버레이션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0 07:00
연예일반

‘뱅헤어’ 지수, 파리의 백의민족

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에서 백의민족의 아름다움을 뽐냈다.지수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의 오트쿠틔르 S/S 2023 쇼에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지수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디올의 지난 시즌 오트쿠틔르 제품으로,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민소매 상의와 주름을 예쁘게 잡은 플리츠 드레스가 마치 고전적인 로맨틱 무드를 연출했다. 지수는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 앞머리를 일자로 자른 뱅헤어 스타일로 마치 오드리 헵번처럼 우아하고 품위 있는 룩을 완성했다.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4 17:58
연예일반

男 아이돌 입대 후? BTS를 보면 신전략이 보인다

대한민국의 젊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가 필수다. 남성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도 병역의 고민을 피해가기 어렵다.K팝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규모가 커질수록 활동의 전성기에서 맞닥뜨리는 군백기는 고민을 상승시킨다. 특히 코어 팬덤이 뚜렷하거나 영향력이 큰 인기 멤버가 입대할 시 소속사는 병역으로 인한 손해를 상쇄시키기 위해 A에서 Z까지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한다.아이돌 그룹 소속사들은 멤버가 입대를 연기할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병역의 의무에 동참시킨다. 또는 입대 전 미리 신곡 녹음, 콘텐츠 제작, 남은 멤버 중심의 유닛 활동 등으로 최장 21개월에 달하는 군백기가 최대한 적게 느껴지도록 일정을 꾸린다. 아예 그룹 멤버 전원이 동반 입대하는 파격 전략을 꾀하기도 한다. 그룹 온앤오프는 K팝 사상 최초의 입대 동기 아이돌이다. 팬들은 국방부가 제2의 소속사라고 부를 정도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이돌 그룹의 입대 후 전략을 새로 쓰고 있다. 현존 K팝의 1등 주자답게 ‘애프터 입대 신(新)전략’을 펼치며 병역의 무게를 덜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데뷔 9주년을 기점으로 달라지는 변화를 직접 알린 바 있다.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둔 시기, 완전체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해 연예계는 물론 증시까지 출렁이게 만들었다. 당시 이들의 잠정 활동 중단 발표로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의 주가가 20%이상 폭락했다.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 일시 중단과 함께 팀보다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병역 문제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실제로 이 발표 후 불과 한 달 만에 제이홉이 솔로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이홉은 지난해 7월 15일 ‘잭 인 더 박스’를 발표하고 미국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연하는 등 나홀로 전략을 훌륭히 수행했다.뒤를 이어 10월 28일 진이 입대 전 싱글로 ‘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다. 진 역시 제이홉과 마찬가지로, 신곡을 들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날아갔다. ‘디 애스트로넛’을 공동작업한 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에서 무대를 공개했다. 11월 20일에는 막내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제곡 ‘드리머스’로 지구촌을 들었다 놨다. ‘드리머스’는 월드컵 기간 세계를 축구로 하나되게 만들었다. 리더 RM은 12월 2일에 발표한 솔로 앨범 ‘인디고’로 미국 음악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계묘년 새해 들어서는 지민이 개별 활동에 열심이다. 지난 13일 빅뱅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 참여에 이어 다음 달 솔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나 혼자 활동은 음악에만 그치지 않는다. 분야를 막론한 소비재 브랜드들이 애타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멤버들과 손을 잡은 곳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다. ‘셋이 모이면 하나는 아미’라는 말처럼 BTS의 인지도를 익히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앰버서더 모시기에 혈안이 돼있다.군 복무 중인 진을 제외하고 지민은 디올, 슈가는 메종 발렌티노의 새 앰버서더에 발탁됐다. 제이홉은 19일(한국시간) 개막한 파리패션위크의 가장 핫한 손님이다. 루이 비통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의 쇼를 찾을 예정이다. 뷔 역시 셀린느의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의 픽(pick)으로 지난해 가을 파리 패션쇼에 초대됐다. 방탄소년단이 앰버서더 활동을 한 적은 2021년 루이 비통이 유일한데, 멤버 전원이 발탁됐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개별로 앰버서더를 하기는 처음”이라면서 “이외 멤버들도 앰버서더에 발탁돼 발표를 앞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귀띔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역량에 집중해 팀 활동 일시 중단이나 군백기를 메우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RM이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MC를 맡았고 슈가는 토크 콘텐츠 ‘슈취타’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뷔는 2월 나영석 PD의 새 예능 ‘서진이네’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한 방송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그룹으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지만 각 멤버들 각자도 그에 못지않다. 개인 활동은 병역으로 인한 공백기를 메우기에 충분하다고 본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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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3 가을 남성 패션쇼, 이집트 카이로서 개최해

- 디올 2023 가을 남성 패션쇼, 대피라미드와 사막 위 펼쳐진 '경이로움' - 엑소 세훈 & 아스트로 차은우, 디올 2023 가을 남성 패션쇼 참석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2023 가을 남성 패션쇼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 역사상 최초로 이집트에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올의 2023 가을 남성 패션쇼는 대피라미드 너머 노을이 내려앉은 기자(Giza)의 어느 가을 밤, 조명이 바뀌면서 하늘의 컬러와 광활한 풍경,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사막의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한낮에서 해질녘을 향해 시간이 흐르고 불타오를 듯 강렬한 노을이 드리우면서, 그레이 그라데이션 컬러로 시작된 패션쇼는 사막의 매력이 돋보이는 컬러 팔레트로 이어졌다.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 2023 가을 남성 컬렉션은 디올 아카이브라는 과거와 남성복 아뜰리에라는 현재의 까다로운 원칙을 바탕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특히 패턴 커팅에 중점을 두었다. 과거의 교훈을 온전히 받아들여 현재와 미래에 적용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여성적인 요소를 남성적 요소로 변화시킨 테일러링을 비롯해 꾸뛰르 마감 기법과 테크니컬한 실용성을 결합한 아우터웨어, 아카이브 속 엠브로더리를 미래지향적인 문장(紋章)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럭셔리 요소를 유기적이며 실용적인 실루엣으로 연출한 가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올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자연스러움과 유려함도 느껴볼 수 있다. 테크니컬 자카드는 의도적으로 투명하게 디자인되어 테일러링과 아우터웨어를 기반으로한 의상을 드러냈으며, 1950년대 BONNE FORTUNE이라고 불리던 디올 드레스의 바이어스 플리츠 스커트에서 유래한 디자인으로 크린을 연상시키는 울 데미 킬트 또한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 날 패션쇼에는 디올의 앰버서더인 엑소(EXO) 멤버 세훈과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올 2023 가을 남성 컬렉션과 패션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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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디올 패션쇼 참석차 출국 '빛나는 비주얼'

- '인간 디올' 차은우, 공항 밝힌 '만찢남' - 차은우 공항패션, 디올로 완성한 시크한 출국룩 1일, 디올 앰버서더이자 아스트로(ASTRO) 맴버 차은우가 디올 2023 가을 남성 컬렉션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집트 카이로로 출국했다. 이날 차은우는 조각 같은 미모로 나타나 공항을 환하게 빛냈다. 여기에 우월한 기럭지에 롱 코트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차은우의 공항패션은 모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 맨(DIOR MEN)제품으로 알려졌다. 디올 ERL 엠브로이더리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함께 매칭한 코트, B101 스니커즈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루테늄 컬러의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새들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차은우는 이집트 카이로 현지에서 열리는 디올 2023 가을 남성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디올(DIOR) 2022.12.02 16:27
연예일반

차은우, 해외도 주목하는 얼굴… 명품 브랜드 초청 받아 이집트行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패션계에서 트렌디한 존재감을 빛낸다. 차은우는 오는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되는 ‘디올 남성 가을 2023’(Dior Men Fall 2023) 패션쇼에 참석한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는 브랜드 측의 초청을 받아 디올 역사상 최초로 이집트에서 진행되는 패션쇼에 참석한다. 지난 9월 열린 ‘파리 패션위크’ 디올 컬렉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는 차은우는 이집트에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을 통해 영화 팬들에게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고, 오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는 요한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작품 활동 외에도 차은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ARCHIVE) 개최를 예고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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