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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AI 로코 도전장…‘러브포비아’ 감독·작가가 밝힌 차별점

왕혜령 감독과 이세령 작가가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러브포비아’의 매력을 공개했다.오는 19일 오후 11시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감독 왕혜령/제작 위매드)는 사람보다 AI가 더 편한 데이팅 앱 대표 윤비아(연우)와 낭만파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김현진)가 AI로 스마트한 연애를 설계하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러브포비아’를 “실험이자 도전”이라고 표현한 왕혜령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 안에서 AI라는 소재와 SF적 상상력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왕혜령 감독은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마주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면서도, 특유의 재치를 놓치지 않는다. 웃음과 위트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균형을 추구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극본을 맡은 이세령 작가는 “시대가 변하면서 사랑의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사랑과 사람에게 상처받고, 다시 사랑하기 두려워졌더라도 용기를 내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왕혜령 감독은 “연우 배우는 단단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윤비아라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고, 김현진 배우는 선명한 감정 표현으로 한선호의 낭만과 냉소를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어 “조윤서는 솔직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설재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고, 최병찬은 위트와 진심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리듬을 살려줬다”며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이처럼 매력적인 인물들이 모인 만큼, 이세령 작가는 ‘사랑을 대하는 방식’을 주요 시청 포인트로 꼽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세령 작가는 “윤비아, 한선호, 설재희 세 인물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극명하게 다르다. 그 차이가 결국 어떤 결과를 낳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면서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사랑에 용기를 내고 있는지를 응원하며 봐달라”고 강조했다. 왕혜령 감독 역시 “AI가 감정까지 흉내 내는 시대에, 결국 사람 사이의 진심이야말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시청자에게 여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러브포비아’는 WEMAD가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19일 오후 11시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7:36
드라마

박신혜·하윤경, 비자금 손댔다…본격 공조 시작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와 하윤경이 비자금을 훔치는 정의로운 도둑이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한민증권의 비자금을 손에 넣기 위해 뜻을 모은 홍금보(박신혜)와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의 활약이 펼쳐졌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8.6%(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홍금보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대신 언더커버 작전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고, 오히려 증권감독원에 사표를 제출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또한, 내부 구조 조정 이후 새로 제시된 부당한 계약서에도 군말 없이 서명한 후 여전히 한민증권의 말단 사원으로 잔류했다. 홍금보가 회사를 떠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신정우(고경표)는 그의 상사 윤재범(김원해)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는가 하면, 끊임없이 홍금보를 내보낼 궁리를 하며 심란해했다. 이러한 신정우의 행동이 한민증권을 집어삼키려는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한 것인지, 홍금보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한 것인지 의문을 유발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또 위기관리본부 팀원들은 팀이 해체된 이후 쓸쓸함과 상실감을 함께 겪었다. 홍금보는 지난번의 소동으로 공식 앙숙이 되어버린 차중일(임철수) 부장을 억지로 상대해야 했고, 알벗 오(조한결)는 얼떨결에 부장으로 발령 난 트레이딩부에서 은근한 무시를 당하며 회사 생활에 다시금 흥미를 잃었다. 여기에 이용기(장도하) 과장까지, 세 사람이 위기관리본부 옛 사무실에 모여 야식으로 라면을 나눠 먹고 퇴사한 방진목(김도현) 과장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짠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기숙사 생활을 정리한 강노라(최지수)는 이사 직함으로 한민증권에 재입성했다. 죄책감과 미련이 남은 강노라는 김미숙(강채영)의 병원비까지 내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이미 싸늘히 식은 룸메이트들과의 관계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의 존재가 사감에게 들켜 더 이상 기숙사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고, 홍금보는 자신의 본가에 아이를 부탁하게 됐다. 또 다른 룸메이트 고복희는 한민증권 비자금을 함께 훔치자는 홍금보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동료의 딸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 홍금보의 의리에 흔들렸고 4명이 함께 쌓은 추억을 떠올리다 결국 마음이 약해져 제안을 받아들였다.여의도를 주름잡던 에이스 증권감독관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노련한 횡령범, 홍금보와 고복희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돼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는 강노라에게 홍금보의 대역을 시켰고, 홍금보는 이 틈을 타 자신의 계좌에 흘러들어왔을 비자금을 인출하러 지방 은행으로 향했다. 송주란(박미현) 비서실장이 전화 통화를 통해 인출자의 신원을 보증해야만 작전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상황. 송 실장을 잠시 붙잡아둔 뒤 시간을 끄는 강노라와 송 실장의 사무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고복희, 그리고 전화를 거는 은행 지점장을 숨죽인 채 바라보는 홍금보의 모습이 교차하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탄생했다.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11회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5:28
연예일반

박신혜가 박신혜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1등 공신 [줌人]

“어머, 아저씨 저 아세요?”박신혜가 깔아놓은 판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홀렸다. tvN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속 그는 20살 말단 사원과 35세 엘리트 증권감독관이라는 양극단의 캐릭터를 놀이터 삼아 자유자재로 유영한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의 입체감 있는 연기가 드라마 흥행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됐다.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의 여의도를 배경으로 한 ‘언더커버 미쓰홍’은 시작부터 흥미롭다.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베테랑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의문의 사고로 숨진 재벌 2세의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해 스무 살 고졸 사원 홍장미로 위장 취업한다. 시청률은 지난 8일 9.4%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보통 드라마의 1인 2역이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식이라면, 이번 작품은 결이 다르다. 본체인 홍금보의 날카로운 내면은 유지한 채 겉모습만 스무 살로 꾸며낸 ‘안팎이 다른 위장술’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박신혜는 이 미묘한 간극을 표현하기 위해 시대상을 반영한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우선 증권감독원 홍금보를 연기할 때는 직선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각진 쓰리피스와 투피스 정장을 선택했다. 어깨 패드가 강조된 실루엣을 통해 냉철하고 권위 있는 전문직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반면 스무 살 홍장미로 위장했을 때는 요즘 다시 유행하는 Y2K 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화려한 컬러의 크롭 티셔츠와 통 넓은 와이드 팬츠는 물론, 알록달록한 똑딱이 핀과 헤어 집게 같은 액세서리로 20대의 풋풋함을 극대화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완벽한 외적 변신에 마침표를 찍는 건 단연 박신혜의 연기 내공이다. 단순히 옷을 바꿔 입는 수준을 넘어 인물의 영혼까지 복제해내는 그의 실력은 오랜 시간 벼려온 필모그래피에서 기인한다.데뷔작 ‘천국의 계단’에서 서사 깊은 눈물 연기로 강렬한 도장을 찍었던 그는, 이후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을 거치며 명실상부한 ‘로코 퀸’이자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장르물인 ‘시지프스’와 영화 ‘콜’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에너지는 그가 단순히 로맨스에만 국한된 배우가 아님을 증명해냈다.결국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보여주는 능글맞은 위장술과 서늘한 카리스마는, 지난 20여 년간 박신혜가 성실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의 집대성인 셈이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감정의 깊이에, 장르물을 거치며 완성된 완급 조절 능력이 더해져 비로소 홍금보와 홍장미라는 복합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사실 드라마라지만 홍금보와 홍장미의 나이 차는 꽤 크다. 자칫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는 설정임에도 박신혜는 이를 어색함 없이 소화해 냈다. 스무 살 홍장미의 발랄함과 본체 홍금보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완벽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우의 탄탄한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이 위장 취업이라는 과감한 설정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내공이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 셈”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6 06:00
드라마

‘판사 이한영’ 오세영 “처음엔 반응 찾아보기 겁나…많은 관심 어안 벙벙해” [IS인터뷰]

“처음에는 반응을 찾아보기 사실 좀 겁이 났어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좋아해 주신다는 얘기를 듣게 되니까 어안이 벙벙했죠.”배우 오세영은 ‘판사 이한영’ 종영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MBC 토일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오세영은 주인공인 판사 이한영(지성)이 과거로 회귀하기 전 부인인 유세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지난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한 후 8년. ‘판사 이한영’을 만나기까지 오세영은 ‘서른, 아홉’, ‘선재 업고 튀어’ 등 다양한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주연만큼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매 작품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준 오세영은 2023년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됐고, 이때의 출연이 ‘판사 이한영’ 캐스팅으로 이어졌다.“‘세 번째 결혼’을 함께 했던 이재진 감독님이 ‘판사 이한영’을 하게 되셨을 때 저에게 연락을 주셨어요. 당시 역할에 대한 얘기는 안 하셨고 ‘이런 작품을 하는데 세영 씨와도 하고 싶다’고 얘기해 주셨죠. 역할이 뭔지 보다는 감독님이 한 번 더 저를 믿어주셨다는 사실에 감격했어요.” 권력 비리 사건과 재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판사 이한영’ 안에서 오세영이 연기한 유세희는 극중 이한영과 은은한 로맨스를 만들어 내는 캐릭터로 돋보였다. 법정물인 작품 안에서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로맨틱 코미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특히 지성과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으로 ‘세희몬’이라는 별명도 얻었다.오세영은 “지성 선배님이 워낙 대선배님이시라 긴장도 되고 잘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긴 했다. 처음 대본 리딩 현장에서 뵙게 됐을 때도 정말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연기를 할 때도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다. 대본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장면들을 만들어 내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처음엔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에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언제나 후회가 남았다는 오세영은 “후반부로 갈수록 저도 세희 캐릭터가 좀 더 체화되면서 나름 즐기면서 촬영했지만 저는 늘 걱정을 달고 산다. 부담감은 항상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한 오세영.“저라는 배우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겐 그런 모습이 첫인상으로 비쳤을 텐데, 저 또한 많이 아쉬웠어요. 저의 그런 모습을 저도 처음 봐서 놀랐는데 다음에 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오세영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무섭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했다. 그는 “팬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다가와서 저의 작품이 본인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주신 적이 있다. 그게 제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을 묻자 오세영은 “꿈과 사랑을 다루고, 서사가 극진하게 들어 있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며 영화 ‘라라랜드’, ‘타이타닉’, ‘먼 훗날 우리’를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로맨스와 현실이 부딪히는 작품들, 해피하지 않지만 또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엔딩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데뷔 후 8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오세영은 “연기가 정말 좋다”고 남다른 애정과 열의를 드러냈다. “개인적으로 다운되어 있었을 때 연기를 배웠었어요.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제가 싱글벙글 웃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나는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죠.”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5 08:00
드라마

부산 남자, 안보현 “자신감 있었죠”…대체 불가 ‘스프링 피버’ [IS인터뷰]

“너무 만화적인 요소가 많아서 감독님이 캐스팅을 고민하실 때 주변에서 ‘안보현이 있어요’라고 들으셨대요. 그 말이 제겐 정말 큰 힘이 됐어요.”깍두기 헤어와 용 문신 팔토시, 거칠게 보이는 남자의 순정을 달리 누가 소화했을까.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 종영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만나 “촬영 전부터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단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종영한 것에 대해 안보현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서 고정 팬덤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지방에 있는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선재규는 제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많았어요. 실제로 팔토시를 하고 포항 죽도 시장에 가면 많은 분이 놀라시기도 했죠.” 극중 안보현이 연기한 선재규는 외양 때문에 바닷가 마을 신수읍의 ‘요주의 인물’로 오해받는다. 스프레이로 단단히 고정해 세운 머리를 하고 두툼한 팔뚝엔 용 문신 팔토시를 착용했다. 원작이 웹소설·웹툰인 점을 고려했다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옷도 수십 벌을 입어봤다. 5kg가량 체중을 찌웠다가 뺐다가 조절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타고난 장사’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돌아봤다.부산체고 출신으로 배우 데뷔전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안보현이다. 피지컬부터 ‘대안 없는 선재규’라는 시청자 호평이 따를 조건이 많았다. 경상도 사투리 또한 그가 ‘필살기’라고 자신한 포인트였다. 그러나 그의 ‘찐 부산’ 주변인들에겐 갑론을박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웃었다. “친구들이 제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직접 대사를 자막대로 읽어봤더니 자기들도 그런 표현이 됐다네요. 구어체와 대본의 문어체 사이 중간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감독님도 제게 애드리브를 많이 주문하셨나 봐요.”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른 ‘뀨봄커플’ 이주빈과의 호흡에도 만족을 표했다. 체격 좋은 안보현과 아담한 이주빈의 ‘덩치 케미’는 현장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그는 “키스신을 멋지게 하는 건 재규스럽지 않다고 생각해 투박하게 접근했다”며 “원작보단 조절이 들어갔는데도 ‘수위가 높다’는 반응이 나와서 작가, 감독님들이 성공하셨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고착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장르도 여러 가지 오갔고, 제가 운동선수이긴 했지만 검사나 형사, CEO 같은 역할도 해보면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거든요.”대중의 액션 기대치에 대한 부담은 있다면서도 “틀을 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재규 또한 단지 코믹과 로맨스가 아닌 내면의 상처를 지녔음에도 따뜻한 정서를 표현하는 데 도전했단다. ‘스프링 피버’ 완주를 마친 그는 차기작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을 앞두고 있다.“그래서 이번 연휴엔 명절 음식을 피해 보려고요.(웃음). 올해 ‘재벌X형사2’로는 연말에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아보고 싶어요. 시즌1보다 재밌는데 팀워크도 어마어마하거든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5 06:00
연예일반

조준영, 외모도 성격도 ‘선(善)한결’ 그 자체였다... SM의 숨은 원석 [IS인터뷰]

“한결이는 가슴속에 깊은 흉터를 품고 있지만, 결코 밖으로 내색하지 않아요. 잔잔한 호수 같은 성격이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깊죠.”극중 이름처럼 정말 ‘선(善)’한 외모와 그보다 더 ‘선’한 성품을 지닌 배우를 만났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안보현의 조카 선한결 역을 맡아 열연한 조준영이다. 본인 스스로도 “한결이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할 만큼, 그는 이미 캐릭터와 결을 같이 하고 있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준영은 이번 작품을 “기분 좋은 도전”이라 정의했다. ‘스프링 피버’는 국어교사 윤봄(이주빈)과 뜨거운 남자 선재규(안보현)를 중심으로 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펼쳐지는 로맨스다. 서울 토박이로 자라온 조준영에게 낯선 항구도시의 언어인 사투리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다.“한결이 역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감독님께서 ‘너 빼고 다 경상도 출신’이라고 하셔서 걱정이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뽑아주셔서 더 열심히 사투리 연습을 했어요. 영상을 많이 참고했고, 특히 안보현 선배님이 출연하신 ‘부산 촌놈’을 보면서 억양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스프링 피버’를 지탱한 또 다른 축은 선재규·윤봄 커플 못지않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한결과 세진의 로맨스였다. 조준영과 이재인은 서툴러서 더 애틋한, 10대 시절의 풋풋한 연애를 정석처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조준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재인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재인이는 저보다 선배라 그런지 현장에서 늘 여유가 넘쳤고, 촬영 내내 제가 주눅 들지 않도록 정말 편하게 배려해 줬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특히 낯선 사투리 연기라는 높은 벽 앞에서 흔들릴 때마다, 이재인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조준영은 “제가 사투리 표현 때문에 한참 고민하고 있으면, 옆에서 사투리로 툭 ‘오빠 잘하고 있으니까 개안타’라고 응원해 줬다. 그 따뜻하고 무심한 말 한마디 덕분에 얼어붙었던 긴장이 풀리고 더 자신 있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미소로 대신했다. 조준영이 가진 특유의 ‘선함’은 역설적으로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백지 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학교 3학년 무렵 연기학원에서 배우의 꿈을 틔운 그는 고등학교 시절 훤칠한 외모로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되며 대중에게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2020년 JTBC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디어엠’,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바니와 오빠들’, 그리고 이번 ‘스프링 피버’에 이르기까지. 그의 행보는 결코 조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 걸음마다 깊은 인장을 남기며 대중의 뇌리에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스며들고 있다.어느덧 맞이한 2026년. 조준영의 목표는 붉은 적토마의 해가 지닌 기운처럼 거침없이 ‘전진’하는 것이다.“말은 두려움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직진 본능이 있는 동물이잖아요. 저 역시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들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액션이나 사극은 물론,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거칠고 야망 있는 캐릭터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아, 예능은 사실 아직 많이 긴장되긴 하지만 욕심은 있어요. 언제든 불러주세요.(웃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4 07:00
연예일반

이상미, tvN ‘언더커버 미쓰홍’ OST 가창... “라 랄라 랄라” 중독 예고

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가 직설적인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이상미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OST Part.6 ‘탄탄대로’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탄탄대로’는 나침반 없이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인생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라는 강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리프와 묵직한 밴드 사운드가 이상미의 폭발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라 랄라 랄라” 구간은 공연장에서 모두가 함께 외칠 수 있는 응원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실력파 프로듀서 타이비언과 Dr.Bass(1), CODA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20세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를 비롯해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해 활약 중이다.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EX)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연락주세요’, 정규 앨범 ‘텔 더 스토리’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한편 이상미가 참여한 ‘언더커버 미쓰홍’ 여섯 번째 OST ‘탄탄대로’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4:30
동계올림픽

최가온 금메달 생중계 안하고 쇼트트랙 중계...헛다리 짚은 단독중계사 JTBC [2026 밀라노]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18·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동계스포츠 설상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다. 그런데 역사적인 금메달 확정 순간은 JTBC 채널이 아닌 JTBC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내 단독중계권을 갖고 있는 JTBC는 최가온의 금메달 확정 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을 중계하고 있었다. JTBC의 중계진은 최가온의 메달 가능성을 거의 없다고 보고 메달 가능성이 큰 쇼트트랙을 우선 생중계 종목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결승전은 '3차례 시도 중 최고점수 기준'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최가온은 1차 런 도중 공중 연기 직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보드가 턱에 걸려 떨어졌다. 충격파가 큰 부상이었고, 다리에 통증이 심했다. 이 탓에 최가온은 2차 런에서도 제대로 착지를 하지 못해 순위가 최하위권까지 밀렸다. 그러나 최가온은 불굴의 의지로 3차 런을 깔끔하게 성공해냈고, 마지막 기회에서 기사회생하며 최고점을 얻어 금메달을 따냈다. 그야말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였다. 그러나 JTBC의 중계는 최가온의 이같은 금메달 드라마를 '차순위 중계'로 밀어냈다. 최가온의 결승전이 진행되던 그 시각, 밀라노에서는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 임종언(19·고양시청)이 올라가 있었고, 임종언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JTBC에서는 임종언의 경기가 중계되는 중에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이 자막 속보로 안내됐다. JTBC는 공교롭게도 국내 수많은 경쟁 방송사와 비교할 때 스포츠 중계권 관련 실패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다. 업계에서는 ‘JTBC의 저주’라는 미신같은 이야기도 나온다. JTBC는 2011년 종합편성채널로 개국한 이후 타 종편 채널과 달리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는데, 한국의 성적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JTBC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단독중계권을 구입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직전 대회였던 2009년 WBC에서 한국이 준우승까지 했던 터라 조기탈락은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결과로, 2년 뒤인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중계 SBS)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우승했다. 2013년여름에는 JTBC가 한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컵 축구대회를 중계했다. 단골 우승팀이던 한국은 당시 3위에 그쳤다. 성적은 2무 1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2년 뒤, JTBC는 다소 다른 양상의 불운을 겪었다. 2015년 여름 JTBC는 당시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는 것을 노리고 분데스리가 독점중계권을 구입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그해 8월 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전격 이적했다. JTBC는 ‘손흥민 없는 분데스리가’ 중계를 계속해야 했다. JTBC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대회 중계권을 구매했다. 이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진행했는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중도 경질되고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아 가까스로 본선행에 성공하는 등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종예선 결과가 나왔다. 또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강전력이라는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맡으면서 중계권을 가져가지 못한 지상파 방송국이 일제히 올림픽 소식을 외면하자 전반적인 올림픽 붐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인 것은 확실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자주 터져나오고 있다. 그런데 하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한국의 첫 금메달 장면마저 본 채널 생중계가 불발되는 해프닝이 나왔다. 이은경 기자 2026.02.13 13:02
연예일반

이민기·곽선영·허성태… ‘크래시2: 분노의 도로’ 캐스팅

‘크래시2 : 분노의 도로’가 한층 더 거세진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다.ENA 월화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이하 ‘크래시2’)는 지난 2024년 호평 속에 방송된 ‘크래시’의 두 번째 시즌이다. 교통 범죄 수사라는 참신한 소재와 도로 위 빌런들을 단죄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의 통쾌한 팀플레이, 속도감 넘치는 카 체이싱 액션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시즌2에서는 남강서 교통범죄수사팀 T.C.I가 국가수사본부 소속 광역수사대로 거듭나 전국 단위 교통 강력 범죄에 맞선다. 더욱 교묘해지고 거대해진 범죄자들을 상대로 브레이크 없는 수사 활극을 펼치며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예고한다.무엇보다 시즌1의 제작진과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점이 기대를 높인다. ‘크래시1’과 ‘모범택시1’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오수진 작가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시그널’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다시 뭉쳐 T.C.I의 진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여기에 NCT 지성이 뉴페이스로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크래시2’는 2026년 하반기 ENA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0:09
해외연예

김유정·박진영→김고은·김재원 등… tvN, 2026년 라인업 공개

tvN이 2026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에 첫 방송하는 치명적 로맨스릴러 ‘세이렌’을 시작으로, 3월 14일에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의 가짜 납치극 서스펜스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첫방송된다. 하반기에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또한 이우형PD의 신작으로 셰프들의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제)와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무대가 떡집으로 확장한 ‘우주떡집’도 2026년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진정성 어린 도전기를 선보인 ‘무쇠소녀단’의 세 번째 시즌과,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가제)도 도파민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감성으로 현실적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4일에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동거로맨스 ‘우주를 줄게’가 순항을 시작했다. 은밀하고도 달콤한 오피스 스캔들을 그릴 신혜선, 공명 주연의 ‘은밀한 감사’,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으로 얽히고 설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포핸즈’도 시청자들의 일상에 깊은 공감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예능 라인업으론, 김태리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 ‘방과후 태리쌤’이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추위를 잊을 정도로 따뜻함 가득한 힐링 예능 ‘보검 매직컬’은 호평속에 본격 영업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뮤지컬 대가 김문정 감독과 다양한 문화권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창 도전기 ‘앙상블’과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의 같이 살기 ‘구기동 프렌즈’도 위로와 힐링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무해한 제철 예능으로 tvN 대표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은 ‘언니네 산지직송’의 세번째 시즌도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렌디하고 다양한 소재로 tvN스러운 즐거움을 더해 검증된 웃음을 선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인기 웹툰 원작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내일도 출근!’과 대세 청춘 스타들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 ‘최애의 사원’이 편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역클리셰 재미를 선사할 ‘나의 유죄인간’과 은퇴 요원과 슈퍼 에이스의 혐관 브로맨스 ‘은퇴요원+관리팀’도 검증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김숙과 송은이의 제주 폐가 리모델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담을 ‘예측불가(家)’, 더욱 치밀해진 가짜찾기 여행 ‘식스센스:시티투어’ 세번째 시즌도 하반기에 방송될 전망이다. 여기에 믿고 보고 웃는 에그이즈커밍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나영석PD의 신작 예능도 검증된 웃음을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조선총독부에서 벌어지는 밀정과 통역관의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은 웰메이드 대작 드라마로 tvN 뉴어덜트의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도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CJ ENM의 박상혁 미디어 비즈니스 유닛장은 “tvN은 그간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수많은 히트 IP를 확보하며 비교불가능한 화제성과 영향력으로 ‘No.1 K콘텐츠 채널’이라는 독보적 지위를 증명해왔다”며 “2026년, 특별히 K콘텐츠 흥행의 스탠다드가 되어준 핵심 시청자들을 ‘tvN 뉴어덜트’로 정의한 만큼, 시장의 변화와 니즈에 귀 기울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자체 기획·제작 IP를 선보이는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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