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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예비 시댁서 1년 동거” 며느리 평가 요구…12살 연상과 결혼 고민 (‘물어보살’)

30대 여성이 결혼을 위해 예비 시댁의 ‘며느리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일본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34세 재일교포 3세 여성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12살 연상인 46세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연애 기간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그는 “결혼을 하려면 예비 시댁에서 1년간 동거하며 며느리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이 결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의뢰인은 “남자친구 쪽에서 먼저 동거 이야기를 꺼냈는데, 알고 보니 부모님 권유였다”며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 남자친구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의뢰인은 남자친구의 단점으로 지나친 마마보이 성향과 경제력 부족을 꼽았다. 이 밖에도 “가족에게 비밀이 없고, 중요한 사안도 부모와 먼저 상의한다”며 “ 성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금 만난 지 3개월 정도면 사실상 모르는 사람”이라며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22:42
스타

[IS하이컷] ‘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 연인과 로맨틱 순간…웨딩화보 추가 공개

채널A ‘강철부대W’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곽선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온 무탈 사랑 진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성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곽선희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밤바다에서 불꽃놀이를 즐기며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곽선희는 성 소수자임을 고백하고 연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그는 “현재 연인과 동거 중”이라며 “전입신고를 해서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지만 동사무소에서 ‘두 사람 모두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19:17
연예일반

진서연, tvN ‘우주를 줄게’ 캐스팅... 스타 포토그래퍼 역

배우 진서연이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출연한다.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극중 진서연은 사진 작가 지망생들의 워너비이자, 이 시대 가장 핫한 스타 포토그래퍼 에이미추 역을 맡았다. 에이미추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시선을 지닌 인물로,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업계의 정점에 선 인물이다.진서연은 에이미추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세련된 매력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우주를 줄게’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30 08:46
드라마

하준·박지현, 배인혁·노정의 가족이었다…‘우주를 줄게’ 특출

‘우주를 줄게’에 하준, 박지현이 특별출연 한다.오는 2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28일 하준, 박지현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특히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하준, 박지현의 특별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준과 박지현은 선우주의 부모이자, 선태형(배인혁)의 형 선우진과 우현진(노정의)의 언니 우현주를 맡았다. 태형과 현진의 유일한 가족인 두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맞닥뜨리게 된다고. 공개된 사진 속 선태형과 우현진, 그리고 선우진(하준)과 우현주(박지현)의 심상치 않은 사자대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의 가족행사에 왜 왔냐는 우현진의 물음 뒤로, 선우진을 향해 “오랜만이네, 형”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선태형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선태형의 등장에 그대로 굳어버린 채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선우진. 이어 “이제 뭐 사돈이라 부르면 되나?”라는 선태형의 비아냥에 그를 노려보는 우현진의 모습은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배인혁은 하준과의 호흡에 대해서 “하준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항상 다정하고 스윗하게 대해주셔서 하준 선배님 같은 친형이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노정의 역시 “박지현 배우와 오래 알고 지냈지만,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느낌이 이상했다. 워낙 편한 사이라 그런지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전해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6:47
연예일반

“함박웃음 지으며 촬영”... 배인혁·노정의 표 힐링 드라마 ‘우주를 줄게’ [종합]

“재미있고, 착하고, 사랑이 가득하고…”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출연한 배우들이 꼽은 드라마의 공통점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판타지가 된 적막한 사회에서 배인혁, 노정의가 안방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귀여운 ‘우주’와 함께 말이다.27일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석, 정여진 감독과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와 드라마 기대 요소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주 역의 박유호 군도 깜짝 등장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다. 공동 연출을 맡은 이현석 감독은 “가족 없이 자란 태형과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현진이 우주라는 아이를 만나면서 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진다”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정여진 감독은 “요즘 꿈도 사랑도 아이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어쩌면 멸종위기의 사랑 같은 판타지 한 착한 드라마”라고 부연했다. 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연기한다. 메인 작가도 부러워하는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그는 “처음엔 왜 이렇게 툴툴거리고 까칠할까 생각했다. 촬영하고 대본을 읽어 나가면서 그 이유를 찾았다”며 “사람을 멀리하고 벽을 둘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된 후 캐릭터에 애정이 가고 마음아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진이, 우주와 지내면서 태형이라는 사람이 점점 사랑 표현 방법을 배워간다”며 “이들과 동거하며 변해가는 태형이의 눈빛과 말투를 잘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은 노정의가 맡았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준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노정의는 “원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택하는데, 이번엔 ‘우주’라는 존재에 크게 끌렸다”며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동시에 있다”고 ‘우주를 줄게’만의 차별점을 꼽았다.현진 역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노정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언니를 통해 받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그게 밉지 않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우주의 존재였다. 배우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촬영했다”, “귀여워서 NG가 많이 났다”, “볼에 뽀뽀도 하는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우현진의 첫사랑이자 비주얼과 능력치를 모두 갖춘 박윤성 역의 박서함은 “촬영할 때 유호가 대사에 없는 리액션을 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극에 활기를 더하는 것 같다. 유호 덕분에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한편 ‘우주를 줄게’는 2월4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14:55
연예일반

노정의 “‘우주를 줄게’ 우주보고 선택... 사랑스러운 작품”

배우 노정의가 ‘우주를 줄게’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석, 정여진 감독과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참석했다.드라마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을 맡았다.그는 “원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택하는데, 이번엔 ‘우주’라는 존재에 크게 끌렸다”며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동시에 있다”며 ‘우주를 줄게’만의 차별점을 꼽았다.이어 “매우 현실적인 드라마이기도 하다. 실제 제 나이 또래들이 고민하는 것들, 이 나이에만 겪을 수 있는 생각들이 잘 표현돼 있다”고 덧붙였다.현진 역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노정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언니를 통해 받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그게 밉지 않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우주를 줄게’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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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준, tvN 신작 ‘우주를 줄게’ 출연... 배인혁 형으로 활약

배우 하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캐스팅됐다.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하준은 극 중 선태형(배인혁)의 형인 선우진 역을 맡았다. 우현진(노정의)의 유일한 가족인 언니 우현주(박지현)와 결혼하는 인물로,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맞닥뜨리게 된다.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상견례 자리에 등장한 선태형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선우진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어두운 낯빛으로 동생을 마주한 그에게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두 형제의 묘한 기류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하준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 강홍석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블랙독’, ‘미씽: 그들이 있었다’, ‘하이클래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최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남자 주인공 강태호 역을 맡아 긴 호흡의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하준은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컨피던스맨 KR’ 특별 출연과 연극 ‘미세스 마캠’에서 헨리 로지 역을 맡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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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 김지영 “임신 후 53kg…♥윤수영과 동거 시작”

‘하트시그널4’ 출연자인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김지영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프팅도 다이어트도 못한 결혼 전 관리 브이로그 (결혼 벼락치기)’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해당 영상에서 김지영은 “결혼 전 관리가 이렇게 뜻대로 안 될 줄은 몰랐다”며 “(임신으로) 식욕 조절이 전혀 안 된다. 이런 적이 처음이다. 정말 두세 시간마다 계속 먹게 된다. 견딜 수 있는 배고픔이 아니라 배가 텅 빈 느낌이라 계속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이어 “사실 울쎄라나 리프팅 같은 피부과 시술도 받고 싶었는데 자연인으로 입성하게 됐다. 산부인과에 물어보니까 가능한 시술은 압출 정도라고 하더라. 운동도 고강도로 해서 엄청난 드레스 핏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운동도 세게 하면 안 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김지영은 “드레스 핏을 위한 계획은 사실상 다 포기 상태다. 다 물 건너갔다”며 “내가 49kg 때 임신했는데 지금은 53kg다. 원래 내 어깨라인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쇄골도 사라졌다”고 토로했다.김지영은 또 예비 남편과 동거 중인 사실도 공유하며 “사실 저희가 벌써 같이 살고 있어서 결혼식이 더 형식적인 날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지영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다. 원래 4월 예정이던 결혼식을 2월로 앞당겼다”며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김지영의 예비 남편은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 대표로, 김지영보다 6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4’의 또 다른 출연자인 이주미 변호사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7:17
연예일반

고준희, 한강뷰 사는 ‘프로 집순이’… 순간 최고 시청률 4.5% 기록 (전참시)

배우 고준희가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준희가 세련된 한강 뷰 하우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스스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독립 경험 없이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인 그녀는 집 안에서는 좀처럼 침대 밖을 나가지 않는 ‘프로 집순이’이라는 고준희. 그는 침대 주변에 멀티탭 3개, 리모컨, 물, 로션, 립밤, 마사지볼 등을 배치해 최적의 ‘집준희존’까지 구축했다. 이불 안에서 평화롭던 ‘집준희’를 일으켜 세운 건 다름 아닌 TV 버퍼링이다. 눈 뜨자마자 과몰입했던 연애 프로그램이 와이파이 연결 이슈로 화면이 멈추자, 원인을 몰라 당황한 ‘기계치’ 고준희는 사투를 벌였다. 급기야 전원 코드를 뽑았는데도 TV 화면이 꺼지지 않자, “이게 왜 되는 거야? 소름 끼치네”라며 기겁해 참견인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해당 제품이 무선 TV라 그렇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그런데 집 밖으로 나온 고준희는 알고 보니 ‘야망캐’였다. 매니지먼트 배우팀이 아닌 예능팀 소속이라 밝히며 웃기고 싶은 욕망을 드러낸 것. 실제 웹 예능 출연을 위해 A4 용지 8장 분량의 콩트 대본을 직접 작성할 만큼 지독한 개그 열정을 불태웠다고. 풍자, 김원훈과 함께한 웹 예능 촬영 현장에서도 사연에 몰입한 나머지 핏대를 세우더니, 연프 MC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더니 스튜디오에서 “보통 1년 반이면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라며 전남친 TMI를 쉴 새 없이 폭로, 참견인들도 당황한 ‘노필터’ 입담을 과시했다.고준희의 엉뚱한 매력은 25년 지기 절친 김영아와 함께한 송년회에서 무르익었다. 과거 도쿄 컬렉션 당시 아까워서 눈 화장만 남기고 세수했던 기상천외한 비하인드부터, 고1 때 교복 맞추러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된 화려한 데뷔 일화까지 공개됐다. 특히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면서 밤 12시만 되면 전화하고 귀가할 때까지 안 자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무언의 통금 압박’을 하소연하기도.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반전 웃음의 연속으로 꽉 채운 송년회의 밤이었다.이어 최강희의 기상천외한 일상이 펼쳐졌다. 새벽 5시 50분,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한 그녀는 로프의 탄성에 몸을 맡긴 채 나 홀로 엇박자 댄스로 웃음 폭격에 시동을 걸었다. 혼자만 밝은 컬러의 운동복으로 시선을 강탈한 그녀는 아무리 커닝을 해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고전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올라갈 때 기분이 진짜 좋다”라며 4차원의 해맑은 매력을 제대로 뿜어냈다.집으로 돌아온 최강희의 남다른 환경 보호 사명감은 유익한 즐거움을 안겼다. “쓰레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었다”며 남의 집 쓰레기까지 주워 분리수거를 했던 일화를 밝힌 최강희는 블로그에 꾸준히 쓰레기 일지를 기록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이었다. 이사 올 때도 챙겨오는 등 꾸준히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가득 담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를 휴지 2롤과 새건전지 9개로 교환해,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날의 백미는 최다니엘과의 강화도 김장기였다. 누가 고마움을 표현할 때 대신 쿠폰을 써달라고 한다는 최강희는 송은이, 지현우, 오정세로부터 받은 10년이 훌쩍 지난 쿠폰을 보물처럼 간직했는데, 이날 최다니엘이 그 쿠폰으로 소환됐다. 그런데 친한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사이에 비 오는 날 카페에서 함께 영화를 보거나 UFO를 발견해 남양주까지 따라갔다던 범상치 않은 추억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핑크빛 설렘으로 초토화됐다. 연프 애청자 고준희 역시 ‘우결’을 보는 것 같다며 과몰입할 정도였다.그런데 실상은 핑크빛 기대 그 이상의 환장의 케미. 아궁이에 장작을 넣다 나란히 머리카락을 태워 먹으며 ‘커플 번(Burn) 헤어’를 만들더니, 육수에 고등어를 김칫소엔 고수를 넣는 수상한 ‘김장 박사’ 최다니엘과 그를 따라 정해진 레시피 없이 오직 ‘강짱 마음대로’ 레시피를 만드는 호흡이 압권이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완성된 고수 김치를 맛본 송은이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성공적으로 15포기 김장을 마친 최다니엘은 ‘강희 자유 이용권’ 쿠폰을 요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아주 서로 못 만나서 안달이구만!”이라며 끝까지 ‘망붕’으로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이날 방송은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준희가 로데오거리에서 김영아에게 먼저 말을 걸며 인연을 맺은 비하인드를 공개한 송년회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 제공)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10:19
스타

문근영, 공백 마침표…연극 ‘오펀스’ 캐스팅 “9년 만 무대 복귀”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30일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에 캐스팅돼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83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명작이다. 내년 3월 개막하는 이번 시즌에는 문근영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문근영은 극중 거칠고 폭력적인 외면과 달리 내면은 여린 인물, 트릿 역을 맡는다. 세상과 맞서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하게 무장한 인물로, 문근영의 섬세한 감정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집약될 수 있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문근영은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더해 ‘심연’, ‘현재진행형’, ‘꿈에 와줘’ 등 단편 영화 연출 활동 등을 통해 배우이자 창작자로서 예술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오지원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기존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한층 깊어진 내면과 단단해진 에너지로 돌아올 문근영의 귀환에, 연극 팬들과 대중의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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