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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유니스, 작정한 ‘스위시 걸’... 기대 포인트 셋

그룹 유니스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스위시’는 유니스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신보다. ‘슈퍼우먼’으로는 젠지의 키치함을 ‘너만 몰라’로는 젠지의 당당함을 표현했던 유니스. 이번에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러블리하고 발랄한 모습을 강조한다.앞서 유니스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스위시’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단맛과 매운맛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들의 모습에 신보를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이른 상황. 이에 컴백을 이틀 앞두고, 신보 ‘스위시’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달콤하면서도 반전의 매운맛유니스의 미니 2집 ‘스위시’는 ‘Spicy(스파이시)’와 ‘Sweet(스위트)’를 결합한 신조어다.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유행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풀어낸 유니스만의 색다른 콘셉트가 돋보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는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상큼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 귀엽지만 거침없는 감정이 담긴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유니스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스위시’로 물들일 전망이다. # 스쿨룩 콘셉트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에서도 확연한 변화가 느껴진다. 이번 앨범에서 유니스는 ‘젠지 공주’로 불렸던 이미지를 내려놓고, 한층 더 솔직하고 당당해진 ‘스위시걸’로 돌아온다.특히 ‘스위시걸’을 스쿨룩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스쿨룩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이자, 이번 앨범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 포인트다. 교복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유니스만의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여덟 멤버는 스쿨룩과 함께 10대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내며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매력을 드러낸다. # 벤더스·브라더수·루트 든든한 지원사격유니스의 반가운 컴백에 든든한 지원군들도 함께했다. 먼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팀 벤더스가 참여했다. 벤더스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만들어 낸 팀이자, 유니스의 데뷔앨범 수록곡 ‘꿈의 소녀’를 탄생시킨 팀이기도 하다. ‘꿈의 소녀’로 유니스의 몽환적이고 청순한 무드를 그려냈던 벤더스와의 재회는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타이틀곡 ‘스위시’ 안무는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루트가 함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젠지 세대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SNS 댄스 챌린지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라는 점이 눈에 띈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넘어 하나의 밈 탄생을 예감케 한다.수록곡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뭐해?’라는 씨앗에서’와 ‘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유니스 특유의 발랄함을 한층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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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후배 타이틀 영광”... 키키, 추구미는 ‘자연스러움’ [종합]

개성 강한 소녀 5명이 모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걸그룹 키키가 24일 ‘다듬어 지지 않은 보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식 데뷔한다.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키키는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당차게 인사했다. 2005년생 맏언니인 이솔부터 2006년생 지유, 수이, 하음, 2010년생 막내 키야까지 5인조로 구성됐다. 키키의 정식 데뷔는 이날이지만, 일찌감치 선공개 곡 ‘아이 두 미’로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 두 미’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멜론 핫100차트에서 최고 4위를 기록, 톱100 차트에 안착해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포진해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솔은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저희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떨렸다”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유는 “‘아이 두 미’로 큰 관심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키키가 되겠다”고 리더다운 포부를 밝혔다. 데뷔 앨범 ‘언컷 젬’은 다듬어지지 원석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지난달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로 자유분방한 끼를 발산한 키키를 잘 드러내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아이 두 미’를 포함해 ‘데뷔 송’ ‘그라운드 워크’ ‘데어 데이 고’ ‘BTG’ ‘한 개뿐인’까지 총 6개가 수록된다. 키키는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타이틀 곡을 선공개하는 것은 물론, 음원 공개 전에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젊은층 사이에서 일명 ‘느좋’(느낌이 좋은) 콘텐츠로 소문이 났고, 공개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가까이서 본 키키의 ‘아이 두 미’ 무대는 한마디로 ‘당돌한 소녀들’같았다. ‘I DO ME(난 나대로 해) / I DO me right(난 나대로 잘해) / 남 눈치s, Why do you care?(왜 신경 써?) I'm just 달릴 거야 멋대로’ 등의 가사는 묘한 해방감마저 준다. 미리 맛본 ‘BTG’는 ‘아이 두 미’와 색다른 분위기였다. 힙합과 EDM 두 장르가 공존, 빠르 비트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았다. 비닐하우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인상 깊었다. 하음은 ‘BTG’ 포인트 안무에 대해 “우리의 당당함을 뽐내는 듯 구간이 하이라이트다. 손을 써서 엣지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키의 신나는 파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부연했다. 키키는 ‘아이브 후배’ 라는 타이틀 아래 데뷔하는 만큼,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다. 그러나 키키는 “오히려 부담 보다는 영광스럽다”면서 “우리는 한팀으로 모였을 때 빛을 발하는 그룹이다. 키키만의 뚜렷한 개성과 유니크함을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하츠투하츠와의 라이벌 구도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이솔은 “라이벌 의식보다는 동시대에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동료로서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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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 선주문량 50만 장 돌파

컴백을 하루 앞둔 그룹 투어스가 선 주문량 50만 장을 넘기여 2연속 인기 돌풍 청신호를 켰다. 23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50만 8480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의 최종 선주문량(24만 809장)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신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서머 비트!’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살짝 공개된 이 곡은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색이 담겨 일찌감치 호응을 얻었다.투어스는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이 음반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발매 첫 달 이후에도 약 20만 장이 추가 판매되는 뒷심을 보였다.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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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헤어변신”..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에 쏠리는 기대 [IS인터뷰]

“늘 팬들에게 발사이즈 300이라고 자랑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300은 키즈네요.”그룹 티아이오티 멤버 금준현이 이 같이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티아이오티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이 협력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회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방영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프리 데뷔 타이틀 곡 ‘백전무패’로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프리 데뷔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시회를 찾은 티아이오티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농구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금준현은 “전시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명 선수들 신발과 트로피, 저지가 나란히 진열돼 있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을 했다. 홍건희 역시 “야오밍 선수 키가 큰 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 진짜 실감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이들은 ‘농구’ 콘셉트에 맞춰 드리블하는 포즈부터 슈팅, 패싱까지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들 모두 ‘백전무패’ 활동 때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리더 김민성은 “오는 4월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 모두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열심히 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헤어 염색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후 정식데뷔 절차를 밟게 돼 오히려 더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홍건희는 “프리데뷔 당시 무대 위에 섰을 때 긴장됨, 팬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수줍음, 여러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앞둔 지금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금준현은 “프리데뷔 때가 티아이오티로서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라면 이번 정식데뷔는 ‘이게 티아이오티의 음악성’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킬 기회”라고 기대를 높였다.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 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 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민성은 “프리 데뷔 앨범 때도 ‘서피’, ‘스트라이트’와 같은 수록곡에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올리며 작사, 작곡에 욕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정식 데뷔에도 멤버들 일부가 작사에 참여했고, 우리가 우리 노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면서도 성장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고 이야기했다. 4월에는 티아이오티뿐만이 아닌 세븐틴, 라이즈, 이찬원, 이무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티아이오티는 오히려 담담하게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우리만의 길을 걸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티아이오티의 자신감에는 실전 경험이 깃들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데다 가수들에게 부담과 책임감이 큰 연말 콘서트를 프리 데뷔 때부터 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최우진은 “저희끼리 모여서 존경하는 선배들을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분들이 빅뱅, 세븐틴이다.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포스나 무대 매너, 칼군무로 유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저희도 여러 콘서트를 통해 쌓은 우리만의 노하우를 이번 데뷔 때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킥 스타트’(Kick-START)를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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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출신 티아이오티 22일 정식 데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티아이오티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티아이오티는 ‘보이즈 플래닛’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8월 발매된 프리 데뷔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로 단숨에 인지도를 높였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첫 연말 콘서트 ‘2023 TIOT FANCON : Find the way’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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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데뷔곡 메들리 영상 공개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데뷔앨범에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을 포함해 ‘마이 월드’(My World), ‘미드나잇 픽션’(Midnight Fiction),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등 총 4곡의 음원 일부와 아일릿 고유의 10대 감성을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영상이다.타이틀곡 ‘마그네틱’이 큰 관심을 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풀어낸 아일릿의 재치까지 엿볼 수 있다. 플러그엔비(Pluggnb)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인 이 곡은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리듬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아일릿의 풋풋하고 귀여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앨범을 여는 1번 트랙 ‘마이 월드’는 아일릿이 바라보고, 경험하고, 느끼는 세상을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듣다 보면 마치 아일릿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게 된다.‘미드나잇 픽션’은 엉뚱한 상상으로 잠들지 못하는 아일릿의 새벽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과 빠르게 전개되는 사이키델릭 사운드가 흥을 돋운다.장난스러운 휘파람 소리가 상큼한 댄스 팝 장르의 ‘럭키 걸 신드롬’의 경우, 전반적으로 듣기에 편안하고 청량한 멜로디를 예고했다.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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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NTX 데뷔 싱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8인조로 컴백하는 NTX가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NTX의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 곡 ‘올드스쿨 과 ‘빈티지 걸’의 음원, 뮤직비디오 촬영 날, 비행기를 탄 멤버들, 일본 공연 중 일상을 즐기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NTX는 정식 데뷔앨범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 발매 후 약 20개월 만에 컴백이다.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에는 2곡이 수록된다.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해 NTX가 전하고 싶은 내용과 멜로디를 담았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서도 타이틀 곡 ‘올드 스쿨’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 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한편 NTX는 기현의 탈퇴와 지성의 그룹 TAN 활동으로 8인조로 개편해 컴백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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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新보이 그룹 ATBO, 데뷔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중독적’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곡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0일 ATBO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더 비기닝: 개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신보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ATBO의 데뷔앨범 속 6개 수록곡 음원의 일부 미리 듣기와 함께 데뷔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멤버들이 담겨 있다. 기대 속에 일부 베일을 벗은 ATBO의 데뷔곡 ‘모노크롬’(Monochrome)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이다. ‘모노크롬’ 외에도 앨범에는 ‘그래피티’(Graffiti), ‘하이파이브’(High Five), ‘와우’(WoW), ‘런’(RUN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들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 오준석은 타이틀곡 ‘모노크롬’ 뿐 아니라 ‘런’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 작사,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ATBO만의 특색을 강화했다. 배현준 또한 ‘그래피티’의 랩 메이킹과 ‘하이파이브’, ‘와우’ 작사에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무장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오는 27일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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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데뷔 앨범 '봄, 선호' 오디오 티저..봄 감성 담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선호가 솔로 데뷔 앨범 '봄, 선호'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선호는 오는 4월 11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오늘 6일 0시 유선호의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봄, 선호'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솔로 앨범 "봄, 선호"의 타이틀곡 '봄이 오면'을 비롯해 ‘너를 생각해' ‘푸른 별 하나’, ‘보고 싶어’, ‘봄이오면(Inst.)’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다. 음원과 더불어 유선호는 영상에 등장해 소파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 이어폰을 낀다. 이어 유선호는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영상을 보는 이들과 함께 노래를 듣는듯한 느낌을 줘 색다른 분위기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어 베일에 싸여있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밝혀지면서 봄 캐럴의 신흥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호는 앞서 소년미 넘치는 콘셉트 이미지와 사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유선호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17위에 오른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 출연해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웹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하고 최근 웹 예능 '포토피플2'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유선호는 지난해 12월 23일 태국을 시작으로 오사카, 홍콩, 대만, 도쿄까지 4개국 5개도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4월 14일 서울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앵콜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선호의 솔로 데뷔 앨범 '봄, 선호'는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2018.04.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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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 '슈퍼루키', 워너원 혹은 아이오아이 영광 한 번 더?

골든디스크 신인상 시상은 시상식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데뷔 이래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최고의 루키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트로피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엔 신인상 출신들이 많다. 2001년 '처음처럼'으로 신인상을 받은 성시경이 MC를 맡았고 신인상 수상 이후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엑소·방탄소년단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 볼빨간사춘기는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음원 부문 시상식에 출격한다. 이처럼 미래의 스타만이 받을 수 있는 '생황 부는 여인상' 트로피는 신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상이다. 올해 후보는 음원과 음반 톱100위 안에서 10팀을 추렸다. 데뷔부터 가요계를 뒤흔든 10팀 중 누가 트로피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가는 곳마다 화제성이 만발하는 워너원일까, 아니면 지난해 아이오아이로 기쁨을 맛본 김도연·최유정의 위키미키, 임나영·주결경이 속한 프리스틴, 성공적으로 솔로 변신한 청하일까.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0일(디지털 음원 부문)과 11일(음반 부문)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소개 순서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한글·영문 순) 사무엘데뷔일: 2017년 8월 2일데뷔곡: 식스틴사무엘이 "한국의 크리스브라운을 꿈꾼다"며 당찬 출사표를 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연 후 솔로로 데뷔한 그는 16세 사무엘의 정체성을 담아 대중에게 어필했다. 나이 답지 않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눈도장을 찍었다. 용국&시현데뷔일: 2017년 7월 31일데뷔곡: 더.더.더.국적이 의심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용국과 국적을 불문하고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의 시현이 뭉쳤다. 두 사람은 데뷔부터 쉽지 않은 '섹시'에 도전했다. 나른한 섹시미를 무기로 무대 위에서 브로맨스를 펼쳤다. '프듀2'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원재데뷔일: 2017년 9월 4일데뷔곡: 시차우원재는 우승은 못했지만 Mnet '쇼미더머니6'가 낳은 랩스타다. 자신이 갖고 있는 우울과 불안함을 솔직하게 녹여내 20대의 공감을 샀다. 데뷔곡 '시차'는 발매 직후 차트 1위에 오르며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우원재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음원 본상 후보에도 같이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위키미키데뷔일: 2017년 8월 8일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위키미키는 '틴 크러시'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야심차게 데뷔했다. '걸크러시'에 착안한 말로, 10대들이 따라하고 싶게 만들자는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발랄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으로 다가간 결과, 2017년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정세운데뷔일: 2017년 8월 31일데뷔곡: 저스트 유SBS 'K팝스타3'와 '프듀2'를 거쳐 드디어 솔로로 출격했다. 오랜 기다림 만큼 정세운의 실력은 보증됐다.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증명하며 데뷔 앨범부터 자작곡을 수록했다. 그루비룸·이단옆차기·키겐·브라더수 등 히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청하데뷔일: 2017년 6월 7일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청하의 솔로 파워는 막강했다. 발매 이후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한 달여 만인 7월에 17위까지 랭크했다. 선배들도 차트 진입이 어려운 시대에, 신인으로서는 엄청난 성과다. 현아·선미 등 여성 솔로 댄스 가수들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호평을 얻고 있다. JBJ데뷔일: 2017년 10월 18일데뷔곡: 판타지팬들의 염원으로 성사된 프로젝트 그룹 JBJ인 만큼 두터운 팬덤을 자랑했다. 음원 발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높은 음반 판매고로 인기를 이어갔다. 전석 콘서트는 당연히 매진됐고 멤버 김용국은 용국&시현에 이어 또 다른 그룹으로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썼다. MXM데뷔일: 2017 9월 6일데뷔곡: 아임 더 원MXM는 버벌진트·산이 등 힙합아티스트들이 속한 브랜뉴 뮤직의 첫 아이돌그룹이다. 힙합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개성을 살렸다. '아임 더 원'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청량한 분위기의 노래로 MXM의 당당한 고백을 담고 있다. 프리스틴데뷔일: 2017년 3월 21일데뷔곡: 위 우톡톡 튀는 에너지를 담은 '위우'는 프리스틴만의 밝은 매력과 잘 맞아 떨어졌다. 파워풀한 군무와 매력있는 비주얼을 바탕으로 '파워&프리티' 컨셉트를 무기로 했다. 데뷔 전부터 장기 공연을 갖고 무대 경험을 쌓아온 덕분에 팬들 또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워너원데뷔일: 2017년 8월 7일데뷔곡: 에너제틱워너원 가는 곳엔 늘 팬이 있다. '프듀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11명의 소년들의 인기가 엄청나다. 국민프로듀서가 뽑은 멤버 구성과 팀명,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타이틀곡까지 직접 키운 그룹이 만큼 팬덤이 톱그룹에 버금갈 정도로 탄탄하다. 데뷔앨범부터 리패키지 합산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등 기록의 연속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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