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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핑크 로제→페기 구…‘F1 더 무비’, OST 라인업 공개

K팝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 OST에 힘을 보탰다.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영화 ‘F1 더 무비’ OST 아티스트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이번 라인업에는 에드 시런, 버나 보이, 돔 돌라, 로디 리치, 마이크 타워스, 매디슨 비어, 도자 캣, 테이트 맥레이, 레이, 크리스 스테이플턴, 티에스토, 섹시 레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여기에는 K팝 대표 주자이자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와 한국이 낳은 톱 DJ 페기 구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F1 더 무비’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국내 개봉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6 11:44
프로야구

'창화신 상 받는다' 홍창화 한화 응원단장, 3~4월 월간 씬-스틸러상 수상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지난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극장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GV 극장 생중계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16 10:19
산업

’카지노 훨훨‘ 롯데관광개발, ’불황‘ 없이 간다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 비수기’를 빗겨갔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2분기 성수기 호재에 힘입어 올해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이 나온다.날개 단 카지노 매출1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2%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다. 매출은 1219억4800만원으로 14.8% 늘어나 영업이익과 함께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분기 성장은 카지노 부문이 견인했다. 카지노 부문 1분기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은 845억4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카지노 입장객 수는 10만9631명으로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도 482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은 31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60억원) 대비 22.1% 성장, 여행업 매출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다. 카지노와 호텔, 여행업 3대 부문 매출이 고루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입장객과 드롭액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의 홀드율이 매우 저조하게 나오면서 분기별 순매출이 목표에 근접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이자 특별한 연휴가 없었음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고무적인 부분은 3월 최대 방문객수 기록한 것을 4월에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드롭액도 4월 2104억원으로 숫자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 호재 계속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일본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카지노 베팅액이 큰 VIP도 증가 추세다. 더군다나 우리 정부가 올해 3분기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비자 정책을 추진하면서, 롯데관광개발에는 연달아 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여러 정치·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최호황기였던 코로나 팬데믹 이전(2019년)보다 증가한 셈이다.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387만 247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기존 역대 최다였던 2019년 1분기를 기준으로 코로나 회복률은 101%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14% 성장했다. 이어 2분기에는 ‘성수기’로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슈퍼 골든위크’ 특수가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나아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도 예고돼 있다. 앞서 정부는 올해 방한 관광객 1850만명 유치를 위해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먼저 우리 국민에 대한 무비자를 시행한 것에 대한 대응 성격이다. 이미 1분기 기준 전체 해외 관광객 387만명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112만명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들에 대한 단체 관광객 무비자가 시행되면 방한이 늘면서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실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분기에 기대에 못 미쳤던 호텔 매출이 4월부터 사상 최고 객실예약률(86%)에 이어 황금연휴 특수를 누리고 있는 5월에 이미 87%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등 호텔 매출에서부터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카지노 입장객수도 크게 늘어나면서 정상 홀드율 속에 드롭액과 순매출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는 당기순손익 흑자 전환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6 07:33
OTT

[오!뜨뜨] ‘탄금’ ‘샤크: 더 스톰’ ‘겟 밀리 블랙’, 심장 쫄깃 긴장감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탄금‘탄금’은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이복누이 재이가 홍랑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풀었다.드라마 ‘보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욱이 홍랑, 조보아가 재이 역을 맡아 남매 간 우애와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을 넘나든다. 이외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이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티빙: 샤크 더 스톰‘샤크: 더 스톰’은 웹툰(‘샤크’)을 원작으로 한 티빙 첫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2021)의 시리즈 버전이다. 드라마는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의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그린다.주인공 차우솔은 영화에 이어 김민석이 또 한 번 연기했다. 새 빌런 현우용 역은 이현욱이 맡았다. 현우용은 ‘샤크: 더 비기닝’에서 조직 보스이자 격투기 협회장으로 짧게 등장한 캐릭터로, 시리즈 버전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와 전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겟 밀리 블랙‘겟 밀리 블랙’은 HBO 오리지널로, 고향으로 돌아와 자메이카 경찰이 된 런던의 형사 밀리 블랙의 이야기를 담는다. 도움을 거부하는 동생과 실종된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밀리 블랙이 자메이카와 영국을 넘나드는 음모에 휘말리는 게 골자다. HBO 시리즈 ‘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 시즌1, 2를 연출한 타냐 해밀턴 감독의 작품이다. 주인공 밀리 블랙 역은 영화 ‘체실 비치에서’, ‘박싱데이’ 등에 출연한 타마라 로렌스가 맡아 극을 이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6 05:30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4주차 주말도 1위…300만 넘는다 [차트IS]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개봉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꿰찼다.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주말(5월 9일~11일) 24만 24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8만 1944명으로, 이날 오전 중 3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13만 2906명(누적관객수 123만 6869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마블 신작 ‘썬더볼츠*’가 랭크됐다. ‘썬더볼츠*’는 12만 4959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80만 3988명을 기록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2 08:52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최종 승자 등극…1위도 탈환 [차트IS]

‘야당’이 5월 황금연휴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83만 1334명의 관객을 만났다.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누적관객수는 267만 3134명이다.‘야당’은 4일 개봉 20일 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을 넘어서고 수익 창출한 데 이어 ‘히트맨2’(누적관객수 254만 7448명)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뺏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66만 8579명(누적관객수 109만 2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마블 신작 ‘썬더볼츠’(54만 5407명, 누적관객수 64만 6830명), 마동석 제작, 주연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2만 845명, 누적관객수 64만 2155명), 이혜영 주연 ‘파과’(22만 2116명, 누적관객수 26만 4895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류경수가 빌런으로 합류,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연출은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8:30
영화

글로벌 수입 1조 ‘마인크래프트 무비’, 韓 역주행 시작…100만 돌파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이날 오전 8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11일 차에 일군 성과로, 올해 개봉한 외화 중 1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 17’에 이어 세 번째다.또 어린이날인 전날에는 17만 3536명을 동원, ‘야당’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실사 영화로 현재까지 글로벌 티켓 수입 8억 7340만달러(한화 1조 2044억원)를 달성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6 15:14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트IS]

영화 ‘야당’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2일까지 누적 관객 수 2,077,566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이는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파과’ 등을 모두 제치고 얻어낸 뜻깊은 성과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3:44
IT

하츄핑부터 핑크퐁까지…황금연휴 엄빠 낮잠은 IPTV가 책임진다

주요 IPTV가 가정의달 연휴 부모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키즈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5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장 6일간 이어지는 가정의달 연휴에 대다수 가족은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여기어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로 '아무때나'(21.4%) 다음으로 '5월'(15.1%)을 꼽았다. '10월'(12.7%)이 뒤를 이었다.하지만 아무리 연휴가 길어도 부모들에게는 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 그 사이 아이들과 놀아줄 TV 속 친구들을 모아봤다.KT는 유아·어린이 전용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13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5월엔, 지니 TV 키즈랜드!’ 테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5월 한 달간 매주 다른 무료 콘텐츠를 공개하며 1주 차에는 ‘사랑의 하츄핑’, 2주 차에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3주 차에는 ‘브레드이발소’와 ‘엄마 까투리’, 4주 차에는 ‘고고 다이노’를 선보일 예정이다.‘5월은 가족과 함께’를 테마로 가정의달 특집관도 마련했다. 5월 7일까지 ‘로비’, ‘퇴마록’ 등 최신 영화 10여 편을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콘텐츠를 담았다. 해당 기간 특집관 영화 구매 시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닌자 푸디 에어프라이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걸린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브로큰’, ‘하얼빈’, ‘미키17’, ‘컴패니언’ 등 추천 영화 170여 편 중 3편 이상을 구매한 전원에게는 TV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가족, 애니메이션, 코믹 등 인기 장르 영화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역시 U+tv에서 가족 콘텐츠 프로모션을 펼친다.먼저 최신 영화를 U+tv로 감상한 고객에게 항공, 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5월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해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다이소·편의점 1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또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5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을 선물한다.5월 2일부터 15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원’,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50여 편의 영화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독해야 볼 수 있었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2000편의 콘텐츠를 5월 1일부터 6일까지 별도 가입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3 08:00
세계

노동절 연휴에 중국 입국 관광 예약 증가… 상하이, 외국인 쇼핑객 맞이 박차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 입국 관광 예약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1일 보도를 통해 “올해 노동절 기간(5월 1일 기준) 중국행 관광 예약이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고 전했다.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상하이다. 상하이는 최근 출국 환급 제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중국 당국은 지난해부터 무비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이 영향으로 상하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상하이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174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중국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를 더욱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출국 시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즉시 환급’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 환급 기준 금액도 500위안에서 200위안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상하이에서는 현재 총 587개 매장에서 환급 서비스가 가능하며 이 중 284곳에서는 출국 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류민(劉敏)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상하이는 전국에서 출국 환급 판매 규모가 가장 크다”며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670만 명으로 전년보다 84% 늘었고 환급 상품 판매액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올해 1분기 역시 환급 판매가 크게 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부처와 협력해 더 많은 환급 매장을 늘리고 즉시 환급 서비스를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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