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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수빈 "이별 경험한지 얼마 안 됐다" 솔직 고백

달샤벳 출신 수빈이 나르시시즘 끝판왕에 등극한다. 내일(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새 나라의 건강한 어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원조 몸짱 배우 이훈,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진, 가정의학 전문의 허양임,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수빈은 지난 2011년 걸 그룹 달샤벳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173cm의 큰 키와 건강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가수와 배우 활동은 물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흥 부자' 지상렬과 KCM을 압도하는 하이 텐션으로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수빈은 지금까지 열애설이 난 적이 한 번도 없던 상황. MC 김용만이 10년 동안 비밀 연애를 유지한 비결과 함께 "혹시 지금은 열애 중이냐"라고 묻자 수빈은 "사실 이별을 경험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답한다. 이어 수빈은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아련한 눈빛과 손짓으로 하이 텐션 모먼트를 보여준다. 수빈이 "한 번도 제가 좋아했던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제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다"라고 말하자 MC 김용만은 "그래도 수빈 씨가 만난 사람이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 이에 수빈은 "치열한 경쟁 속에 가장 강한 사람이 저랑 만날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를 지켜본 양재진은 "수빈 씨는 저 정도면 공상 허언증이다. 본인의 판타지 세계에 갇힌 것"이라고 말하고, MC 김용만 또한 "전형적이다"라고 덧붙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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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조수빈 "정다은 아니었으면 조우종과 내가 이어질 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조우종과 인연이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출연하는 ‘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9시 뉴스앵커로 수년간 활약,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우빈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4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고 프리를 선언했다. 이후 첫 예능으로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조수빈과 조우종은 KBS 입사 동기임을 밝혔는데. 조우종은 “입사 당시에 조수빈 씨가 아나운서계의 한채영이라 불리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며 동기애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입사 당시 조우종 씨는 어땠냐” 묻자, 조수빈은 “사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면 저희 둘이 이어질 뻔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무슨 소리를 하냐”며 조우종이 당황해하자, 조수빈은 “저희 할머니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너무 괜찮은 남자라고 얘기하셨다. 하지만 동성동본이라 이어질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화제를 모은 스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의 조수빈은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무려 835점, 상위 0.2%의 고득점자임을 공개해 대한외국인들을 긴장케 했다. 입사 동기인 조우종은 “제가 같은 시험을 봤는데 저는 740점이었다. 무려 100점 차이가 난다”며 그녀를 치켜세웠다. 조수빈은 “835점은 KBS 입사자 가운데 아직 깨지지 않은 스카이 캐슬 같은 점수”라며 퀴즈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송은 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김연지 기자 2019.10.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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