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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뷰니스, 다공성 입자구조 제형 기술 적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토닝턴오버’ 출시 예고

‘뷰니스(BEAUNESS)’가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제형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신제품 ‘토닝턴오버(Toning Turnover)’를 오는 1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뷰니스는 내면의 건강함,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다. ‘토닝턴오버’는 뷰니스가 약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독자 포뮬러 제품이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신지연 약사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전문가다. 신지연 약사의 임상적 관점과 뷰니스의 기술력이 결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평가된다.‘토닝턴오버’는 독자 개발한 토닝턴오버™ 포뮬러를 통해 피부의 스킨턴오버 작용을 촉진시킨다. 축적된 멜라닌 색소를 배출하며 새로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본연의 리듬과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원리다.주요 성분은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 레티놀(비타민A)과 리포좀 글루타치온으로 여기에 화이트토마토농축분말, 비타민C, L-시스틴, 밀크씨슬 등 부원료를 더해 토닝턴오버 루틴을 위한 차별화된 조합을 구현했다.복숭아 맛의 구강붕해 제형은 씹거나 삼키지 않아도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으며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정제형 대비 135% 빠른 흡수율, 츄어블 대비 4배 이상 빠른 약물 방출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0칼로리·당류 0g(1회 섭취 기준)로 설계돼 칼로리 부담 없이 매일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뷰티 케어에 신경 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뷰니스에 따르면 토닝턴오버 소식이 공개된 직후 국내외 메가급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동구매 및 협업 제안이 잇따르고 있는 것. 뷰니스는 초기 런칭 단계부터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뷰니스 홍의선 CEO는 “토닝턴오버는 단순한 이너뷰티 제품이 아니다.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루틴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건강·뷰티 솔루션”이라며 “‘뷰티에 건강을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맛과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제품으로 이너뷰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2 08:00
산업

더퓨처, 미국 ‘KOOM 2025’서 K헬스케어·K뷰티 알린다

웰니스 기업 더퓨처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OOM 2025’의 메인 부스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퓨처는 이번 참여를 통해 K헬스케어와 K뷰티의 융합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더퓨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 푸응, 소우코우 등 다양한 히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헬스·뷰티 융합 브랜드 칼로, EOA, 칼로리바 다이어트를 잇따라 론칭해 종합 웰니스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KOOM’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K컬처 페스티벌로 음식, 문화, 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K브랜드들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행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있다.더퓨처는 이번 행사에서 칼로, EOA, 칼로리바 다이어트 등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관람객은 칼로의 전신 고강도 운동 실내자전거 ‘리바이크’, EOA의 하이푸(HIFU) 기술을 적용한 피부 탄력 개선 디바이스 ‘풀쎄라 프로’, 칼로리바 다이어트의 프리미엄 체중관리 제품 등을 직접 사용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도경백 더퓨처 대표는 행사 내 IR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K헬스케어와 K뷰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더퓨처는 이번 ‘KOOM 2025’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통망 구축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를 추진 중이다. 오는 11월 웰니스·다이어트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북미 현지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도경백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K웰니스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6 17:26
산업

"그래서 먹으란거에요 말란거에요?" 다이소가 당긴 '가르시니아' 공방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대웅제약이 다이소 등에 공급한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에 해당 식품을 꾸준히 복용해 온 2030 여성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연예인 등이 광고를 해 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 복용해 온 이들이 적지 않아서다. 여성 소비자들은 “이미 사 둔 가르시니아를 먹으라는 것인지, 먹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하고 있다.20대 직장인 A씨는 약 1년 전부터 식사 전후로 가르시니아를 복용한다. A씨는 “살이 빠진다는 생각보다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좀 덜 찌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혈당 관리나 몸매 관리에 좋다고 하니 쟁여 놓고 먹는다”고 했다. 이커머스 할인 행사로 가르시니아를 6개월 치나 사 뒀다는 A씨는 최근 제품 회수에 난감해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시중에 나온 다른 제품과 동일하게 식약처가 지정한 고시형 원료로 기준과 규격에 맞게 생산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식약처는 이상 사례와 제품 간 인과관계가 높다면서 전량 회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A씨는 “결국 식약처 발표를 보면 가르시니아라는 고시형 원료 자체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인데 남은 제품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가르시니아를 두고 갑론을박이다. ‘복용 후 간 수치가 확실히 올라간다’, ‘속이 좋지 않았다’는 글부터 ‘나는 효과를 봤다’, ‘살을 뺀 뒤 유지하는 데 좋았는데 건강에 안좋다는 것인가’는 내용까지 엇갈린다.유통업계에서는 식약처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땜질 처방’을 지적하고 있다. 가르시니아에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고시형 원료 지정 취소 및 해당 원료를 사용한 다른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해야 하는데, 식약처가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만들었다고 하고, 식약처도 ‘기준이나 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회수 조치를 하니 소비자와 유통망만 억울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가르시니아 추출물의 부작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기준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관련 중대한 이상 사례 138건 중 136건이 가르시니아 성분 함유 제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는 적극적인 선제 조처 중이다. 미국은 2009년 간 손상 등을 이유로 이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함유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프랑스 보건 당국도 지난 3월 가르시니아 함유 보조식품의 수입 및 유통을 한시적으로 막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식약처가 다이소 등에 유통된 해당 제품만 수거해서는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기 어렵다. 정부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요구된다”고 꼬집었다.서지영 기자 2025.09.30 08:03
산업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한 달 만에 판매 100만개 돌파

오뚜기는 지난 7월 선보인 신제품 ‘고단백 컵누들’ 2종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고단백 컵누들은 최근 확대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높아지는 ‘단백질 강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두부피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담았으며, 기존 컵누들의 강점인 부담 없는 칼로리는 그대로 유지했다.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온라인 상에서는 “두부피 너무 좋아하는데 나를 위한 제품이다”, “컵라면=탄수화물 공식을 깼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오뚜기 컵누들은 고단백,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쌀국수 등 4가지 라인업을 기반으로 총 20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모든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칼로리와 지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앞서 오뚜기는 2004년 12월, 웰빙 트렌드 확산 속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컵누들 브랜드를 처음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밀가루 대신 녹두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는 컵라면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까지도 NIQ(닐슨아이큐) 코리아 조사 기준 최근 3년 연속 비유탕면 컵라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컵누들이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온 비결은 다이어트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의 변화에 맞춰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에는 컵누들을 더욱 크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컵누들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기존 라면맛을 부담없이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컵누들 참깨라면’을, 25년에는 높아지는 ‘단백질 섭취’ 니즈에 맞춰 ‘고단백 컵누들 2종’을 출시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식단관리에서 ‘칼로리 조절’ 만큼이나 ‘단백질 섭취’에 주목하고 있어 고단백 컵누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과 시장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컵누들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3 15:04
IT

관세에 치이고 중국에 쫓기고…삼성·LG TV 위기 돌파구는

글로벌 TV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데 미국의 관세 압박에 중국의 추격까지 더해져 생존을 고민하는 처지에 놓였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 투톱 TV 사업의 회사 내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두 회사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셈법이 복잡해졌다.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의 지난 2분기 매출은 4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올랐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MX(모바일 경험)사업부가 7%의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사업부가 7% 고꾸라지며 실적을 끌어내렸다.삼성전자 측은 “프리미엄 중심 판매 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전했다.LG전자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TV 사업을 책임지는 MS사업본부가 당분간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올해 2분기 LG전자 MS사업본부는 19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가전,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치), 에코시스템 등 4대 사업본부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도 작년 3분기부터 본전을 뽑는 수준을 유지하다 -4.4%까지 떨어졌다.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중국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과 가격 경쟁력을 등에 업고 빠르게 발을 넓히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을 보면, 1위 삼성전자와 4위 LG전자는 각각 17.9%, 11.8%로 전년 동기의 18.2%, 12.1% 대비 소폭 떨어졌다. 반면 TCL, 하이센스,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들은 상승 또는 유지 곡선을 그렸다.중국 업체들은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구환신’(노후 제품 교체 보조금) 정책의 수혜를 보기도 했다.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해당 정책으로 판매된 가전이 900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관세 정책도 국내 가전 기업들에게 리스크다.우리 정부가 협상 끝에 25%에서 15%로 상호관세를 낮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효과로 0%였던 과거와 비교하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주요 생산 거점인 베트남과 인도 등에 고율의 관세가 매겨진 만큼,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의 무관세 혜택을 받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북미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존 프리미엄 시장 확대 전략을 유지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력을 다질 방침이다. LG전자의 경우 MS사업본부 소속 만 50세 이상 또는 저성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박상호 LG전자 MS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은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중장기 관점에서 기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선도 제품을 출시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운영 효율성 증대와 TV, IT, ID 사업의 제품 간 시너지 창출과 밸류체인 효율화로 본부 통합 시너지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5 08:00
산업

'먹는 위고비·한달 7㎏ 감량'…식품 불법 광고·판매 5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일반식품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비만치료제로 불법 광고해 판매한 5개 업체 대표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처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인플루언서의 블로그, SNS를 통해 일반식품을 '먹는 위고비(비만치료제)', '식욕억제제',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부당 광고하고, 해당 광고에 판매사이트가 연결되도록 링크를 걸어두는 방식으로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24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피의자들은 개인 SNS에 특정 제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인플루언서에게 '한 달에 7㎏ 감량', '초강력 식욕억제' 등 광고 키워드를 전달하고, 해당 키워드를 활용해 자신의 체험 후기인 것처럼 영상 등을 제작해 게시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불법 광고하며 제품을 판매했다.식약처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매하려는 경우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는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1:04
생활문화

글로우밍글, ‘광복 80주년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서 이너뷰티 브랜드 존재감 과시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글로우밍글(GLOWMINGLE)’이 지난 8월 2일, 부산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2025’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렸다.이날 글로우밍글은 운동 전후 섭취용 다이어트 젤리 ‘비포버닝’, ‘애프터버닝’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며 이너뷰티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만으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부스에는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글로우밍글은 행사에 맞춰 비건 콜라겐 2만 포를 협찬해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일괄 배송했다. 현장 체험뿐 아니라 사후 만족도까지 고려한 세심한 운영이 돋보였다.브랜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는 행사에 함께해 매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글로우밍글은 고품질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운동 전후 맞춤형 제품군을 확대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통해 글로우밍글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건강과 뷰티를 잇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5.08.08 10:04
생활문화

113kg 감량 美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 K-헬시 젤리 틱톡 영상 1천 만 뷰 넘어

113kg 감량에 성공한 미국의 유명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Nikocado Avocado)가 한국 젤리를 소개한 영상이 틱톡에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지난 1일(한국 시간), 자신의 틱톡 계정에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를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다이어트 루틴을 유지해주는 간식”이라며 컷팅 젤리를 매 끼니 사이에 즐겨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배고픈 건 정말 싫은데, 이 젤리는 포만감도 주고 기분까지 좋아진다”며 “스틱형이라 간편하게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어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익스트림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틱톡 등에 총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한때 186kg에 달하던 몸무게를 113kg나 감량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변신 중이다. 그런 그가 선택한 한국의 헬시(Healthy) 젤리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체중 감량에 관해서라면 유일하게 믿음이 가는 사람', '그는 항상 두발 앞서 있다', '미국에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한국에서 이 제품을 직접 먹어봤는데 효과 있음', '이건 정말 시도해보고 싶다', '한국인들이 건강한 이유가 있다' 등 전 세계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좋아요 수도 19만 개를 훌쩍 넘겼다. 니코카도 아보카도가 섭취한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판매하고 있다.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을 함유해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 억제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상큼한 석류와 푸룬 농축액, 톡톡 씹히는 치아씨드를 더한 젤리로 맛과 식감까지 잡았다.‘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현재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활발히 판매 중이다. 미국에서는 올 봄 전 제품이 품절될 만큼 K-푸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025.08.06 13:54
연예일반

‘채널주인부재중’으로 본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조회수만 높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구독자 117만 명을 보유한 ‘채널주인부재중’은 변화에 발 빠른 채널이다. 2017년 시트콤 위주의 ‘핫도그 TV’로 시작해, 현재는 다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며 콘텐츠 외 수익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채널주인부재중’은 현재 권기동, 정재열, 강제희, 박현서를 주축으로 예보링, 김희연 등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꾸준히 영입해 왔다. 이들은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을 자체 커머스 플랫폼인 YOGO(요고)에서 바로 구매할수 있도록 연결했다. 그 결과 요고는 2022년 거래액 4억 원에서 지난해 200억 규모로 급성장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는 2년간 2400% 증가했다. 광고 수익 중심의 기존 MCN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터 트래픽을 직접 수익화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그 중심에는 ‘핫도그 TV’ 창시자이자 원년 멤버인 권기동과 정재열이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MCN 회사 ‘글로우업리즈’를 공동 설립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고, 사업 성장에 따라 서울 성수동에 5층 규모의 자체 사옥도 마련했다. 지난 5월 올라온 사옥 소개 영상은 조회수 4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흥미로운 점은 구독자들, 즉 ‘캐찹이들’의 반응이다. 단순한 상업 행위로 보일 수 있음에도 이들은 오히려 채널의 성장과 변화에 궁금증과 호감을 보였다.핵심은 콘텐츠에 있다. ‘핫도그 TV’ 때부터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멤버 수가 늘었음에도 일관된 콘텐츠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직원들끼리 MT가서 술을 진탕 먹거나, 어느 여초 회사의 남직원 하루라면서 얼굴에 화장품을 덕지덕지 바르고, 최근엔 자체 소개팅 콘텐츠 ‘쿵짝’시리즈까지 만들었다. 이들의 관계성도 중요한 축이다. 실제 커플로 이어진 멤버만 2쌍. 재열, 제희는 ‘핫도그 TV’부터 인연을 시작해 약 4년간 열애 후 결혼까지 성공했다. 커플 때부터 이어진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는 ‘채널주인부재중’을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희연, 재승은 당초 ‘글로즈업리즈’ PD로 들어왔다가 커플로 이어진 케이스다. 희연은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인데, 초반 구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던 멤버였으나 최근엔 개인 채널 구독자가 14만 명이 넘는 등 소위 ‘떡상’ 중이다. 매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다이어트 시리즈’도 재미있다. 팀을 나눠 상금을 걸고 다이어트할 때도 있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급진급빠’를 한다. 여기서 자사 커머스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며 조회수와 매출을 동시에 확보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처럼 코믹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와 유대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화 구조까지 직켤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 품질 관리는 숙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 과제를 방치하지 않고,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으로 풀고 있다. 지난 6월, 채널 개설 8년 만에 개최한 첫 공식 팬미팅은 1000명 예약 매진과 26개 브랜드의 협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들이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를 넘어 팬덤 기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05:50
생활문화

'유튜버 앨리스펑크의 -12kg 다이어트 노하우' 앨리스펑크X이너비 공동 개발 제품 출시

구독자 79.7만을 보유한 패션∙뷰티 유튜버 앨리스펑크(AliceFunk)가 본인의 다이어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CJ웰케어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였다.앨리스펑크는 지난 7월 20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CJ웰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와 함께 공동개발한 신제품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INNERB Slimming Star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12kg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로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유튜버 앨리스펑크의 실전 다이어트 인사이트와 CJ웰케어의 R&D 기술력이 결합됐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식전 한 병 식이섬유 루틴’을 제시한다.앨리스펑크는 그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이너비 슬리밍샷’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며 구독자와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약 6개월간 이너비와 기획, 미팅, 제품 테스트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앨리스펑크는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맛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굶고 몸 상해가면서 안 좋은 다이어트는 그만,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너비 브랜드 담당자는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는 단순한 모델이 아닌 진짜 고객이자 체험자로서 앨리스펑크가 함께 한 제품”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J웰케어 이너비 X 앨리스펑크 협업 제품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는 7월 21일부터 올리브영을 통해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2025.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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