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올블랙 스타일에 캡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임에도, 특유의 늘씬한 비율과 여유로운 포즈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거울 앞에서 다리를 길게 뻗은 전신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럭지가 사람 일인가”, “그냥 서 있어도 화보”라는 반응을 이끌 만큼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짧은 팬츠에 블랙 타이츠를 매치한 룩은 군더더기 없이 세련됐고, 검은 마스크 너머로 드러나는 눈빛 또한 도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공개된 셀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집 소파에 기대 편안한 차림임에도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미소가 한층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과한 조명이나 연출 없이도 얼굴선과 분위기 자체가 완성형이라는 듯, SNS 댓글창에는 “세월이 비껴가는 사람”, “힙+우아 공존하는 분위기 천재”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다양한 화보 및 광고 촬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