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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MSD, '폐렴 관련' 연령별 맞춤 백신 개발한다

한국 MSD가 연령별 맞춤형 백신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소개했다. 조재용 한국 MSD 백신 사업부 전무는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15가(PCV15)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출시 1주년 간담회에서 “성인에게 필요한 종류의 백신이 있고 소아나 영유아가 필요로 하는 백신이 있다"며 "소아용 백신, 영유아용 백신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스뉴반스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도입 1년을 맞아 열렸고, 국내 폐렴구균 예방백신의 새 기준 제시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 전무는 "한 가지 종류의 백신으로 소아와 영유아를 한꺼번에 타깃하는 전략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한국 MSD는 그간의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개발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박스뉴반스는 기존 폐렴구균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 세계에서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된 '22F'와 '33F' 등 2개 혈청형을 추가한 제품이다. 또 기존 13가 백신과 2회차부터 교차 접종이 가능해 소아 폐렴구균 백신 옵션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뒤 소아 대상 NIP에 포함됐고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조 전무는 "박스뉴반스는 지난 1년간 국내 많은 소아에게 성공적으로 접종됐다"며 "한국인 소아 대상 임상 데이터, 기존 백신 대비 면역원성 유지 데이터 등을 모두 확보한 백신"이라고 했다.5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하는 전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의 약 절반이 생후 첫 해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2023년 기준 폐렴구균성 폐렴으로 진료받은 국내 환자 중 약 50%가 5세 미만의 소아였다. 또 폐렴구균은 소아의 80% 이상에서 발병하는 국소 감염인 세균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박수은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금까지 발견된 폐렴구균이 약 100여 가지로 세균성 뇌수막염, 폐렴, 균혈증을 유발하며 소아 사망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폐렴구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약 3분의 2가 생후 첫 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생후 1년 이내에 충분한 면역원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IPD는 1세 미만 어린 영아에게서 국내외 모두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2025.04.02 06:20
스포츠일반

올림픽에선 '엄마 사수' 이번엔 '아빠 사수'가 뜬다, 조정두 "곧 태어날 아기에게 금메달 선물을" [파리 패럴림픽]

"곧 태어날 아기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고 싶습니다."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37·BDH파라스)는 대회를 마치고 아빠가 된다. 9월 12일 출산 예정일인 아내를 두고 파리로 떠나는 남편 조정두는 패럴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돌아와 고생한 아내와 곧 태어날 아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정두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공기권총 SH1(척수 및 기타 장애) 개인전과 혼성전 두 종목에서 메달을 노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조정두를 '유력 메달'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 놓을 정도로 기대가 크다. 지난 5월 창원에서 열린 2024 장애인 사격 월드컵대회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건 조정두는 패럴림픽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파리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고자 한다.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결단식에 참석한 조정두는 "컨디션은 최상이다. 부족한 부분을 조금 더 메꾸기 위해 야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대회를 앞두고 합숙을 하면서 비장애인 사격 실업팀과도 합동 훈련을 했다. 실업팀 선수들도 이길 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다. 훈련을 조금만 더 하면 금메달을 딸 것 같다"라며 자신했다. 군복무 중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국가유공자가 된 그는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당시 사격을 접해 국내 정상까지 올랐다. 뇌수막염으로 하지가 마비된 뒤로는 7~8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살았지만 사격으로 삶의 의욕을 찾았다고 돌아봤다. 이후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로 세계 정상까지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패럴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대회에서는 보통 긴장하지 않는다는 그는 다만 걱정이 한 가지 있다고 고백했다. 출산을 앞둔 아내가 걱정이 된다고. 출산일은 대회 공기권총 경기(9월 4일) 일주일 뒤다. 조정두는 "패럴림픽 훈련을 시작하면서 집에 잘 가지 못했다. 아내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금메달과 포상금으로 갚으려고 한다. 곧 태어날 아들에게도 금메달을 안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올림픽에선 '엄마 사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여자 존윅' 김예지(31·임실군청)와 금지현(24·경기도청)이 아이들에게 은메달 선물을 안겼다. 이들의 올림픽 활약을 지켜봤다는 조정두는 "그들처럼 잘 쏘고 싶다"라면서 '아빠 사수'의 금빛 총성을 예고했다. 올림픽파크텔=윤승재 기자 2024.08.13 07:04
LPGA

"착하고 성실했던 선수" 골프계 천사 변현민, 34세 나이로 별세

여자 프로골퍼 변현민(34)이 뇌종양 투병 끝에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변현민은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재활 훈련 도중 뇌수막염에 걸린 그는 올해 시력을 잃고 두통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변현민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왔다. 주니어 시절 연습라운드 한 번 하지 못한 채로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온 변현민은 고등학교 3학년인 2007년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후 3년 만에 1부 투어에 오른 그는 투어 2년차인 2011년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뒤인 2013년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변현민은 2019년 은퇴했다. 은퇴 당시 그는 "누구의 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치열한 경쟁에 지쳤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은퇴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은퇴는 했지는 이후에도 그는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고 재능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시절 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리코에이전시 관계자는 "정말 성실하고 착한 선수였다. 예의도 바르고 선행도 많이 했던 선수였는데 너무 안타깝다"라며 슬퍼했다. 어려움에도 선행을 베푼 변현민의 부고 소식에 골프계도 슬픔에 잠겼다.윤승재 기자 2024.05.02 13:26
스포츠일반

[IS 인터뷰] 9년 만에 AG 함께 하는 '우슈 형제' 이용현·이용문 "웃으며 돌아올게요"

"우슈요? 제 인생이죠."어느 종목 선수에게나 그렇겠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23일~10월 8일) 국가대표 이용현(30·장권전능)과 이용문(28·남권전능·이상 충남체육회)에게 우슈는 인생 그 자체다.항저우 아시안게임 100일 앞둔 시점, 형제는 현재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13일 필승관 우슈 훈련장에서 오후 훈련을 마치고 본지와 만난 두 선수는 "막 훈련을 마쳐 모습이 추레한 게 아닐까 모르겠다"며 웃었다.우슈를 먼저 시작한 건 형 이용현이었다. 그는 5살 때 뇌수막염을 앓았다. 고비는 넘겼으나 잔병치레가 끊이지 않았다. 쿵푸 사범 출신이었던 아버지 이정민 씨가 나섰다. 이용현은 "아버지께서 정말 엄격하게 가르치셨다. 중국요릿집을 하셨는데, '짜장면 한 그릇을 준비하는 동안 기본자세를 유지하기' '냉장고 문 잡고 옆차기' 같은 식으로 기본기를 지도하셨다"고 떠올렸다.아버지 밑에서 시작한 우슈를 계속하기 위해 이용현은 7살 때 도장에 들어갔다. 동생 이용문도 그때 형을 따랐다. 그는 "형이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하니까 나 혼자 집에 있었다. (심심해하니) 아버지가 형을 따라가 보라고 하셔서 졸졸 따라다닌 게 시작이었다"며 웃었다. 선수로서 길은 조금 달랐다. 먼저 꽃피운 건 동생이었다. 이용현은 "용문이는 꾸준히 노력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다. 반면 난 중학교 때 잠시 운동과 거리를 둔 적도 있다"며 "내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 동생은 이미 태릉선수촌 생활이 익숙해졌을 시기였다. 태극마크를 달고 동생과 처음으로 선수촌 정문을 지나갈 때가 생각난다. '동생한테 창피하지 않은 형이 됐다'는 생각에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우슈는 대련을 뜻하는 산타, 그리고 태권도 품새처럼 무술을 표현하는 투로로 나뉜다. '강함'이 중요한 산타와 달리 투로는 아름다움도 필요하다. "투로는 터프한 피겨스케이팅"이라고 표현한 이용현은 "감점 형식으로 선수마다 구성 전략이 다르다. 난이도뿐 아니라 연기도 필요하고 그에 따라 성적이 갈린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의 캐릭터는 전혀 다르다. 이용문은 형에 대해 "세상에 단 한 사람밖에 없는 우슈 선수다. 형이 짜는 투로에는 기본 틀, 정석이라는 게 없다.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해 주위의 예상을 빗나가게 만든다. 자유롭다"며 "형을 보면서 나도 틀에서 벗어나 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된다"며 웃었다. 반대로 이용문은 모범생이다. 이용현은 "동생을 지켜보면 내가 잘못한 게 없어도 뭔가를 잘못한 것 같다. 그만큼 훈련 후에도 몸 관리에 철저하고 항상 우슈만 생각한다"고 칭찬했다.형 이용현이 먼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우슈 투로 도술·곤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인천 때는 꿈으로만 꾸던 일이 현실이 돼 마냥 신나서 뛰었다. 우슈 금메달(이하성·장권)이 먼저 나와서 부담도 덜 했다. 지금 다시 보니 내가 잘하긴 했더라"고 미소 지었다.이용문도 "원래 어릴 때부터 우리 가족의 꿈이 두 사람의 인천 아시안게임 동반 출전이었다. 잘하는 선배들이 정말 많아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이 됐다"고 떠올렸다. 4년 뒤 동생 역시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용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권·남곤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국대 형제'의 계기가 된 건 아버지였지만, 형제는 어머니 김민서 씨에게도 한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어머니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 최고의 지지자였다. 이용현은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못했는데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다. 주변에서 '미래도 없는 운동은 그만 시키고 공부나 기술을 배우게 해라'고 하기도 했다. 아버지조차 흔들리신 적도 있다"며 "어머니는 '아이들이 무조건 인천 아시안게임에 함께 나갈 것'이라며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으셨다. 우리조차 우리를 믿지 않을 때, 어머니만 우리를 끝까지 믿으셨다"고 전했다.이용현은 "내게 우슈는 평생 완성할 수 없는 무언가"라며 "하면 할수록 부족한 게 보인다.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문은 "비슷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 그럴 때마다 우슈는 '내 인생'이라고밖에 답할 수 없다"며 "내 인생 전체가 우슈였다. 좀 바보 같을 수도 있지만, 노력했을 때 성취를 얻을 수 있었고, 계속 발전하니 계속 연습하고 싶어졌고, '하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아시안게임 첫 동반 출전의 꿈을 이룬 후 9년이 지났다. 다시 한번 함께 태극마크를 단 각오 역시 서로 달랐다. 이용문은 "첫 아시안게임은 설레기보단 두려웠던 기억이 난다. 오히려 이번이 더 여유롭게 느껴진다"고 했다. 반대로 2014년 때는 마냥 신났다는 이용현은 "지금 설렘은 전혀 없고 책임감을 조금 느낀다. 후배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창피하지 않게 하고 와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욕심도 있다"고 다짐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목표를 묻자 이용문은 "선수라면 당연히 금메달"이라면서도 "그와 별개로 대회를 마친 후 형과 웃으면서 돌아오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용현은 "그동안 동생은 꾸준히 잘해온 선수였기에 내 경쟁상대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올해는 컨디션도 좋고 '경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동생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이번 대회 목표"고 말했다.진천=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6.15 08:50
연예일반

‘유퀴즈’ 윤계상 “오해 쌓여 god 떠나, 내 속 좁음 때문에…”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해체와 재결합을 둘러싼 진심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서는 ‘촛불 하나’의 기적을 보여준 자기님으로 god가 출연했다. 국내 최초의 육아 예능 ‘god의 육아일기’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정규 2집의 성공으로 ‘국민 그룹’으로 올라선 god는 100일 콘서트를 마친 후 개인 활동에 전념했다. 이후 12년 만에 완전체로 모일 수 있게 된 과정에는 막내 김태우의 노력이 컸다고. 김태우는 “멤버들만의 의지로 가능한 일이 아니었고 각자 회사가 있고 계획이 있다 보니 맞추는 게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니 성사됐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태우가 매년 연락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우리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오해들이 있었다. 너무 가족 같다 보니 오히려 이해해 주겠지 하고 침묵하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 내 안의 속 좁음 때문에 불편했던 거 같다. 그런데도 멤버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손을 내밀어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활동을 준비하며 뇌수막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병원에서는 너무 위험하다고 만류를 했다. 그런데 문이 열리자마자 멤버들과 팬들을 보며 진짜 내 사람들이고 우리가 받았던 사랑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12년 만의 재결합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god는 23주년을 넘어 25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god 멤버들은 “우리가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이렇게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는 건 다 팬분들 덕이다. 저희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3:34
연예일반

“사소한 행복, 얼마나 감사했는지…” 한아름, 아들 투병기 공개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투병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아름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제 나름 복잡한 검사는 다 끝났고 자잘한 검사들만 남아 있다. 이제 치료만 잘 되길 바라고 재하(아들)가 잘 이겨내 주기만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한아름은 “뇌를 감싸고 있는 막이 진하게 나와 혹시 몰라 암 센터로 염증에서 나온 백혈구를 보낸 상태”라고 아들의 상태를 설명한 뒤 “모쪼록 그 결과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아무 이상 없다고 치료만 잘 받으면 될 거라는 말이 너무나도 듣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아들이 9일 만에 걷고 싶다고 해서 시도를 했음을 밝히며 “사소한 행복이 얼마나 크고 감사했는지. 돌아가게 된다면 내 모든 걸 쏟아 더 큰마음으로 널 지키고 싶어졌다. 태어난 너를 지키느라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집중을 많이 못 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잘 먹어서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닥치는 대로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활동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듬해 탈퇴했다. 한아름의 아들은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09:36
연예

[Hello, 헬스] 손주 폐렴에 조부모 쓰러진다

71세 이모(여)씨는 최근 갑자기 열이 38도 이상 올라 병원에 입원했다. 노인에게 치명적인 폐렴 증세가 있다고 해서 긴장했지만 다행히 열이 잡혀 입원한 지 이틀만에 퇴원했다. 이씨가 갑자기 폐렴 증세를 보인 것은 6세 손녀의 병 간호 때문이다. 이씨는 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3일 간 맞벌이 아들네 대신 낮 시간에 병실을 지켰다.최근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사이에서 폐렴이 유행하고 있다. 덩달아 부모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도 폐렴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폐렴은 비말(침·분비물)이나 손 및 코 접촉 등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손주가 걸리면 조부모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폐렴은 고령자의 주요 사망 원인 질병으로 꼽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환절기 아이들 폐렴 증가에 할머니·할아버지도 폐렴은 폐렴구균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고열에 기침·가래·호흡곤란·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비슷해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폐렴은 절기가 바뀌는 환절기에 환자가 늘기 시작해 겨울과 봄에 급증한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월별 폐렴 환자수를 보면 8월 최저치(10만8374명)를 기록한 환자수는 9월(13만2618명)과 10월(16만6699명)부터 늘기 시작해 12월 22만4763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다.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이 폐렴 환자가 늘어나는 때다. 특히 0~9세까지의 영유아와 소아에서 폐렴에 많이 걸린다. 작년 폐렴 환자의 연령별 내원일수에 따르면 0~9세가 270만9173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0세 이상(146만4817일), 70~79세(103만1295일), 60~69세(63만1350일) 등의 순이었다.어린 아이들과 함께 폐렴에 많이 걸리는 연령대가 고령층이다. 주목할 점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가 폐렴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2015년 영국에서 소아·부모·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가 폐렴의 주 원인균인 폐렴구균을 보균할 가능성이 평균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김재열 교수는 "폐렴은 재채기나 기침 등으로 공중에 퍼진 작은 침방울이나 세균·바이러스가 묻은 손 등을 접촉할 경우 전염된다"며 "손자나 손녀가 폐렴에 걸렸다면 이들을 돌보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걸릴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아이들이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은 경우 조부모가 폐렴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다. 폐렴, 고령자에게 치명적…백신 접종이 예방 최선 폐렴은 최근 '저승사자'로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45.4명으로 국내 사망원인 전체 3위를 기록했다. 폐렴은 2004년 10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2017년에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톱3에 진입 것이다.더구나 고령일수록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진다. 2017년 폐렴 사망률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영유아부터 40대까지의 폐렴 사망률은 10만명 당 1~2명이었으나 50대에는 6.2명으로 급증했다. 80대 이상에서는 856.7명으로 전 연령 평균 폐렴 사망률 대비 22.6배 높아졌다.50대 한국인 중 절반(44.5%) 가량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데, 만성질환자는 건강한 성인보다 폐렴구균 폐렴 발병 위험이 더 높다.건강한 성인과 만성질환자의 폐렴구균 폐렴 발병률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폐질환 환자는 7.7~9.8배, 만성심장질환 환자는 3.8~5.1배, 흡연자는 3.0~4.4배, 당뇨병 환자는 2.8~3.1배가 각각 높았다.김재열 교수는 "폐렴은 아이들과 성인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면 낫는다"며 "하지만 노인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손주를 돌보는 조부모가 폐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최선이다. 특히 폐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폐렴구균 폐렴' 백신이 권장되고 있다.정부도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며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성인이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단백접합 백신과 23가 다당질 백신이 있다. 생후 2~59개월 미만 영유아는 10가와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13가 단백접합 백신은 면역원성이 우수하고 생후 6주 이상부터 성인까지 13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검증됐다.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23가 다당질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김재열 교수는 "단백접합 백신이 효과가 좋은데 우리나라 접종율이 20% 밖에 안된다. 손자녀를 보는 할머니·할아버지의 경우 백신 접종을 권한다"며 "아이가 기침을 하면 마스크를 하게 하고, 아이와의 접촉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폐렴은 감기나 독감 증상과 구분하기 어렵다"며 "38도 이상 고열이 나면 X레이를 찍어보고, 3주 이상 기침이 계속 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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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 감염 유행경보 발령한 피지(FIJI), 수막구균성 질환 사전에 예방해야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오세아니아 국가 ‘피지’가 최근 수막구균성 질환이라는 감염질환으로 인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피지 보건당국은 지난 3월 20일 수막구균 감염 유행경보를 발령했는데, 우리나라 외교부는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지상황을 고려해 피지 입국 전 예방접종 등으로 수막구균 감염을 사전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2017년 피지에서 발생한 수막구균 감염 건수는48건으로, 3월 20일 기준 감염자 중 14.4%가 사망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다. 피지는 물가가 저렴하고 풍광이 뛰어나 최근 국내에서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가, 공용어가 영어라는 특징 때문에 어학연수지로도 각광받고 있었다. 매년 약 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피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피지로 여행이나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수막구균성 질환은 비단 피지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유행했거나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질환이다. 이에 이러한 지역들을 여행 및 체류하게 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사전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해외 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환경에서도 해당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막구균성 질환이 얼마나 위험한 질환이길래 사전 예방이 강조되는 것인가? 수막구균이 감염돼 발병하는 수막구균성 질환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어학연수 등 해외 방문 시 자기가 가는 지역이 수막구균이 유행하는 지역인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의 여러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는 입학 또는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는 매년 전세계에서 50만명이 발생하는데, 이중 75,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은 매년 약 800~1,500건의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생하며,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적은 캐나다(약 3천 5백만명)도 매년 약 300건이 발생한다. 유럽의 경우,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유럽 전역에서 3,121명의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프랑스 462명, 영국935명, 독일 286명, 스페인 210명 순으로 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수막구균성 질환 중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수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국내에서 보고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는 매년 10건 내외지만, 국내에서 수막구균 발생 현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진단 방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보고된 빈도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국에서의 발생률로 추정 시 국내에서는 적어도 매년 최소 250에서 최대 2,000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특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국내에서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에 발병사례가 급격히 증가해왔는데, 1988년과 2003년에는 각각 42명과 38명의 수막구균성 국내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던 작년 한해 동안 발생한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는 18명으로 2016년보다 환자수가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도 현재(2018년 4월 30일 기준)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작년과 거의 동일한 추세로 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는 바 올해 역시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소아과학회는 예방접종지침서를 통해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할 경우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환경에서 해당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에 해외를 나가지 않더라도 학교, 유아원 등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사람이라면,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이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수막구균은 보통 인구의 10~20%가 몸 속에 보유하고 있는데, 수막구균에 감염되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등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병한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문제는 진행속도가 빠르고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초기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 등인데, 수막구균성 패혈증의 경우 피부 출혈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개 수막구균성 질환의 초기 증상은 독감, 감기와 유사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질환이 급격히 진행돼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수막구균성 질환은 ‘그 어떤 감염 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치사율은 9%~12%에 달하고, 적절한 대처로 치료에 성공해도 5명 중 1명꼴로 사지절단, 난청,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강조되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주요 혈청형으로 인한 수막구균성 질환은 메낙트라 등 국내 출시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은 주로 수막구균 혈청형 A, B, C, Y, W, X 에 의해 발생하며 국내 도입된 수막구균 백신으로는 A, C, Y, W에 의한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 국가에서는 수막구균 혈청형A가 유행한 바 있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백신에 따라 생후 23개월 미만에서 혈청형A에 대한 효능효과가 다르고, 접종횟수, 제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권고된다.이승한기자 2018.05.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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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3500여명 팬과 함께한 '쇼콘' 성료..신곡 '드라마라마' 첫 선

몬스타엑스가 컴백 기념 '쇼콘'을 성료하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의 포문을 열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컴백 쇼콘(MONSTA X COMEBACK SHOW-CON)'를 개최했다. '쇼콘'은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형식.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신곡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꾸며 자신들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대세로 우뚝섰다. 2.5부작 시리즈 ‘더 클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쉽게도 멤버 원호가 건강상 문제로 ‘쇼콘’에 참석하지 못했다. 원호는 의료진으로부터 뇌수막염 증상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안정과 조속한 회복을 위해 불참하게 된 것. 나머지 멤버들은 원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앨범 수록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로 오프닝을 열었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3500여 명의 가득 메운 관객앞에 선 멤버들은 "너무 설레고, 기쁘고, 후련하기도 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그냥 쇼케이스가 아니고 '쇼콘'이다. 그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몬스타엑스는 '랜덤 왕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설탕', '그래비티(Gravity)', '아름다워' 등 그동안 사랑받은 기존 노래들을 선사하며 팬들과 교감했다. 새 앨범 수록곡 무대도 펼쳐졌다. 원호의 자작곡 '프롬 제로(From Zero)'는 아쉬움속에 빈자리를 채웠고, 젊음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열대야'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몬스타엑스의 지난 활동곡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와 데뷔곡 '무단침입'까지 이어지며 절정에 이르렀다. 이번 '쇼콘'의 백미는 새 앨범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 첫 공개였다.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어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로,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압도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쇼콘’을 시작으로 신곡 '드라마라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연지 기자 2017.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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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측 "원호, 진단결과 심한 독감…9일 무대 합류"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심한 감기 몸살 진단을 받았다. 원호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몬스타엑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쇼케이스와 팬 쇼콘에 불참했다. 멤버들은 "원호가 많이 아쉬워했다. 빨리 완쾌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셔누는 원호의 진단 결과에 대해 "뇌수막염은 아니라고 했다. 단체로 멋진 모습 곧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현은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원호 형이 '할 수 있다고' 끝까지 말해서 미리 말씀 못했다"며 완전체로 빨리 돌아오겠다고 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관계자는 "원호가 지난 일요일부터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녀온 후 휴식을 취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다시 병원을 찾았다. CT와 MRI 등을 촬영했는데 병원에서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최종 진단 결과 심한 감기 몸살로 나왔다. 열, 두통, 오한 등이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정밀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뇌수막염은 아니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종검사 결과 심한 독감이라고 했다. 다음 무대부턴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앨범에 앞서 원호는 '프롬 제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공을 들였다. 쇼콘 불참의 아쉬움을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로 해소할 전망이다.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몬스타엑스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힙합 느낌을 살린 어반 펑크(Urban Funk) 장르의 곡이다. 주헌, 아이엠 등이 랩 가사를 완성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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