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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지한 맹폭...우리카드, 2연패 끊고 3위 추격 [IS 장충]

남자 프로배구 4위 우리카드가 에이스 김지한(26)을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18, 22-25, 25-2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시즌 12승(12패)째를 거뒀다. 승점 33을 쌓으며 3위 KB손해보험(14승 10패·승점 39)을 추격한 우리카드는 2·3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했던 OK저축은행전 약세도 끊어냈다. 김지한이 22득점, 공격 성공률 64.52%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1세트는 20점 진입 이후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스코어 20-17, 3점 차에서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의 블로킹을 뚫고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도 해냈다. 23-21에서도 퀵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세트 포인트(24-22)에서는 OK저축은행 박창성의 서브를 안정감 있게 리시브하며 알리 하그파라스트의 득점을 도왔다. 김지한은 2세트 초반 연달아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운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7-3에서 크리스의 백어택을 블로킹했고, 바로 서버로 나서 호쾌한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백어택 공격에 성공했다. 김지한은 2세트 우리카드 선수 중 가장 많은 7점을 기록했다. 세트 스코어 2-1에서 나선 4세트도 김지한이 돋보였다. 17-18과 19-19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21-20에서는 알리의 손을 맞고 코트로 떨어지는 공을 몸을 날려 받아냈고, 이어진 수비에서는 세터 대신 토스에 가담해 득점에 기여했다. 김지한은 4세트 공격 성공률 85.7%를 기록하며 우리카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1·2세트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세터 한태준의 경기 운영 모두 좋았다. 3세트를 우리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부담감을 덜어낸 4세트에선 다시 좋은 경기력을 회복했다"라고 평가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17일 우리카드전 승리 뒤 9연패를 당했다. 4라운드 치른 6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2에 불과했다.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20패(4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장충=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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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9연패 빠진 OK저축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대 3으로 패한 OK저축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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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승리 후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우리카드 알리, 김지한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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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이상현, 우리가 이겼다!

이상현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득점을 올리고 알리와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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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상현, 내가 끝냈다!

이상현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득점을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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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마우리시오 감독, 승리 확신 포효!

알리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득점을 올린 후 마우리시오 감독과 함께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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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마우리시오 감독, 봤죠? 봤지!

알리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득점을 올린 후 마우리시오 감독과 함께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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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OK저축, 속절없이 9연패 수렁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 3로 패배, 9연패에 빠진 OK저축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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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우리카드, OK저축 잡고 연패탈출 성공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우리카드 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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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용찬, 내가 3세트를 살렸어요!

부용찬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펜스 밖으로 벗어나는 공을 따라가 살려내며 득점으로 연결, 3세트를 승리한 후 마사지 감독과 포옹하며 환호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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