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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비안, 사명서 '남영' 없앴다

비비안이 사명을 ㈜남영 비비안에서 '㈜비비안'으로 변경했다. 또 신임 대표이사로 손영섭 부사장을 선임했다. 비비안은 지난 2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규화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손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이사회 추천으로 사내이사에 신규선임됐으며,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 1993년 비비안의 전신인 남영나이론에 입사했다. 비비안의 프랑스 정통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의 상품기획 및 디자인 총괄을 거쳐 현재 비비안 브랜드 총괄로 근무하고 있다. 비비안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정통 '비비안 맨'으로 통한다. 기존 란제리 사업에서부터 신규 마스크 사업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직무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10:07
야구

KBO, 남영비비안?쌍방울과 기능성 마스크 제작 후 심판위원에게 전달

KBO가 남영비비안∙쌍방울과 함께 패션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KBO 리그 심판위원에게 전달한다. 9일 KBO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 전달되는 마스크는 마스크 안쪽에 KF-94 필터가 탈부착 가능한 형태다. 필터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마스크는 물에 세척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는 흰색과 검정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해당 마스크는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 소재가 사용되어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스킨 원단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 가능할 뿐 아니라 자외선(UV) 차단 기능도 있어 여름 이너웨어나 홈웨어, 운동복까지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기능성 마스크는 점차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철 야구장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심판위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 리그 심판위원들은 9일 경기부터 해당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6.09 13:17
경제

남영비비안, GS25에서 ‘애슬레져레깅스’ 판매

국내 란제리 전문기업 남영비비안(대표이사이규화)은편의점 GS25를통해 ‘애슬레져레깅스’ 판매한다고 12일밝혔다. 최근 홈트(홈트레이닝)가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스포츠 레깅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도 남영비비안의 레깅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영비비안의 애슬레져 레깅스는 탄력있는 원단을 사용해 다리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아랫배를감싸도록 허리부분을 길게 디자인해 몸매 보정효과를 더했다. 특히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상하좌우 신축성 있게 늘어날 수 있도록 무시접 봉제 시스템과 바디라인을 고려한 와이라인(Y-Line) 방지입체 패턴이 적용됐다.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해 배출되는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 될 수 있도록 흡한속건 기능의 원단을 사용했다. 남영비비안 ‘애슬레져레깅스’는발목선까지 내려오는 8.5부기장의 검정 색상으로, 소비자가격 19,900원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겨울시즌상품으로 구분되던 레깅스가 스포츠 웨어로 자리매김하면서 따뜻해진 날씨에도 레깅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접근성이높은 편의점에서 남영비비안의 애슬레져 레깅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설명했다. 한편, 남영비비안은지난해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편의점에서 ‘경량패딩 조끼’를판매한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3 09:54
연예

비비안, 봄 맞아 애슬레저 세트 선봬

남영비비안의 브랜드 비비안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애슬레저 세트를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운동 복장은 물론이고 여름철 평상복으로 스타일리쉬한 애슬레저 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비비안의 애슬레저 세트는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와 야자수잎 패턴이 조화롭게 매칭되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활동성도 좋다. 신축성이 좋은 폴리스판 원단을 사용해 어떤 움직임에도 자유롭다. 안감은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땀을 흘리는 활동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비비안의 애슬레저 세트는 스포츠브라, 브라런닝 그리고 스포츠레깅스로 구성됐다.비비안 디자인실 강지영 팀장은 "최근 애슬레저 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운동복을 평상복으로도 입는 여성이 많다"며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복은 물론이고 평상복으로도 입기 편하도록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5.17 09:30
연예

겨울엔 기모, 속옷부터 청바지까지 기모 소재 사용한 다양한 아이템 인기

'일어날 기'에 '털 모' 자를 사용해, 털을 일으켜 세웠다는 뜻을 가진 기모.피부가 닿는 안쪽에 빼곡한 털이 있어 보온성이 높기 때문에 인기 있는 겨울 방한용 소재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기모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2월부터 몰려온 한파의 기세에 내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내복을 입으면 옷과 피부 사이에 단열 효과를 하는 공기층이 생기기 때문에 내복을 입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내복에도 기모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비비안은 올 겨울 추위에 안감기모를 사용한 남녀 내복을 선보였다. 이 기모내복은 날이 추워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어, 12월 들어 15일까지 보름간의 판매량이 그 전 보름(11/16~30)에 비해 74%가 많았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기모 내복은 일반 내복에 비해 원단 자체가 도톰하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기모의 촉감이 피부에 직접 닿아 전달돼 한층 보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BYC에서도 기능성 발열내의인 ‘보디히트’에 기모원단을 적용했다. 보디히트 기모는 솔라 터치 원사를 사용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1.6배 두꺼운 이중직 원단과 기모 가공처리를 통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영하권의 한겨울 날씨에 효과적인 체온 관리를 돕는다.기모의 활약은 속에서 끝나지 않는다. 겉옷에서도 따뜻한 기모 소재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특히 기모 안감을 사용한 청바지가 인기. 요즘 같이 추운 날에 청바지 하나만 입자니 춥고, 그렇다고 스키니한 청바지 안에 내복을 껴입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 그래서 기모 소재를 사용한 청바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겉은 일반 청바지와 다를 바가 없는 데님 소재지만 안쪽을 기모로 처리해 훨씬 따뜻하다. 요즘은 남성 의류에도 기모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남성들이 많이 입는 맨투맨 티나 셔츠 등은 물론, 면바지나 청바지도 기모처리가 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 따뜻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큐레이션 쇼핑 사이트 G9은 1일 현재까지 기모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3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한 달 동안 남성 기모티셔츠 판매량은 전년 대비 920% 폭증했고 여성 기모티셔츠 판매는 436% 늘었다. 기모장갑 판매량도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최근 배우 김부선 씨의 난방비 사건이 알려지면서 겨울 난방비가 화두로 떠올랐다.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온수매트, 뽁뽁이 등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따뜻한 기모 소재를 활용한 파자마나 이지웨어를 입어 체온을 높이는 것으로도 상당한 난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내 온도는 조금 낮추는 대신, 보온성이 높은 기모 파자마나 이지웨어를 입고 있으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기모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 때문에 추운 겨울철 숙면을 불러오는 효과도 있다.비비안은 보송보송한 기모원단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모 파자마를 선보였다. 잔잔한 꽃무늬와 은은한 색감이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느낌을 준다. 여성용은 바지가 구성된 상하의 세트와 원피스의 두 가지 스타일. (가격: 남녀 파자마 각각 12만 9천원, 여성 원피스 파자마 12만 5천원)트라이엄프에서는 일반 기모보다는 두께가 조금 얇지만 보온성은 그대로 간직한 약기모 원단을 사용한 남녀 파자마를 내놨다. (가격: 8만 9600원) 엘르이너웨어에서도 기모면 소재를 사용한 체크무늬 남녀 파자마를 선보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7 15:24
연예

12월 들어서자마자 강추위…강추위에 내복타이츠 찾는 손길 늘어

예년에 비해 온화하던 겨울 날씨가 12월 들어 갑자기 차가워졌다. 11월말 해도 최저기온에 영상에 머무르다가 12월 들어서면서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졌다.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제라도 내복으로 추위에 대비하려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남영비비안의 경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남녀 내복 판매량이 그 전주(11월 24일~30일)에 비해 82%나 증가했다. 특히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10.1℃로 가장 추웠던 지난 5일에는 그 전날인 4일에 비해 62%나 판매량이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내복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겨울철 여성들의 필수품인 타이츠도 판매량이 늘었다. 남영비비안에서 12월 들어서 판매된 타이츠의 양은 그 전주인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판매량과 비교해 42%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바로 기모 타이츠. 갑자기 추운 날이 이어지면서 포근하고 따뜻한 기모 타이츠의 판매가 증가한 것. 12월 1일부터 7일까지의 남영비비안 기모 타이츠의 판매량은 그 전주(11월 24일~30일)에 비해 무려 215%나 증가해, 전주 대비 세 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남영비비안 상품기획 관계자는 “11월까지 온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12월 들어서부터 급작스레 날씨가 추워져 내복과 타이츠의 판매가 매일매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걱정됐는데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느껴져 내복 및 타이츠 등의 방한 아이템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8 15:44
연예

남영비비안, 소비자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표창 수상

남영비비안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최고 포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행사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남영비비안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소비자 업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전문성도 강화했다. 김진형 대표이사 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영비비안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만족을 이끌어내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4 09:41
연예

남영비비안, 가을 타이츠 신제품 30여종 출시

남영비비안이 여성들의 패션과 보온을 책임질 타이츠 신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 남영비비안에서 선보인 올 가을 타이츠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격자나 V자 등의 기하학 패턴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며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패턴의 크기는 더욱 작아졌고 그래서 의상에 크게 구애 없이 연출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계절적 특성에 맞게 한층 어둡게 톤-다운된 색상이 주를 이루며, 특히 블루나 네이비 등의 푸른색 계열을 바탕으로 한 색상이 다양하게 구성됐다.소재는 해가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날씨를 감안해 보온성을 높인 다양한 소재로 선보였다. 매년 겨울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모 소재는 물론, 기모보다 두께감이 있는 융이나 플러피(수면원사) 등도 사용됐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보온성을 높인 따뜻한 소재의 레그웨어는 해마다 꾸준히 인기가 높아 올 겨울에는 소재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남영비비안에서는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고 다리의 붓기를 완화하는 부위별 입체 압박 기능이 있는 타이츠 및 레깅스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07 09:34
연예

비비안, 간절기 위한 얇은 두께의 가을 타이츠 출시 눈길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에서 간절기를 위한 얇은 두께의 가을 타이츠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다리가 은은하게 비치는 40D(데니어: 실의 두께를 나타내는 단위. 숫자가 높을수록 두껍다는 것을 의미함.) 정도의 두께. 일반적으로 가을-겨울에 주로 신는 타이츠의 두께가 80D 정도인데 그의 절반 정도에 해당해, 요즘 같은 간절기부터 늦가을까지 착용하기 좋다.또한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광택사를 사용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V자 형태의 과감한 패턴을 사용해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색상은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그레이, 블랙의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3만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15 18:38
연예

비비안 새모델 조인성 화보 직찍 공개 '괜찮아 조인성이야'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새로운 모델 조인성과 함께 한 광고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경기도 파주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는 조인성과 함께 한 신인여배우가 참여했다. 광고에서는 조인성과 함께 아직은 풋풋하고 모든 것이 설레는 커플로 등장했다. 촬영하는 내내 조인성은 부드럽고 밝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함께 촬영하는 여배우를 살피고 배려하는 매력남의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조인성은 이번 가을부터 ㈜남영비비안의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 새로운 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로 20~30대 젊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최근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완벽한 외모와 말재주, 로맨틱함까지 갖춘 ‘장재열’ 역을 맡아 더욱 큰 인기를 누렸다. 모델 조인성의 멋진 모습이 담긴 비비안의 새로운 광고는 현재 비비안의 유투브 브랜드 채널(http://www.youtube.com/user/vivie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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