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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재 인기 뜨겁다…변우석, 프라다 새 앰버서더 선정

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됐다.4일(한국시간) 프라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인 배우 변우석을 프라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카라 폭이 넓은 깔끔한 블랙수트를 소화하며 ‘본업’ 모델다운 아우라를 뿜었다.앞서 변우석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돼 참석하기도 했다. 변우석은 세계적인 모델들 사이에서도 프라다 아이템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며 프라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로써 프라다는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에 이어 지난 8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 이번 변우석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에 도전하며, 이후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최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료했으며 차기작을 찾는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8:12
생활문화

영재디자인(주) 설영희 부띠끄, 문화 창조 산업으로서 한국 패션문화 발전에 기여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니어 트렌드가 형성되는 가운데 지난 4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2024 ‘시니어 살롱 패션쇼’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설영희 씨가 개최한 패션쇼 설영희 마리에블랑 부띠끄를 완성하는 피날레 쇼였다. ‘봄 꽃길 따라 여름 바람길 따라’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프라이빗 살롱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 이색 패션쇼에서 남녀 시니어 모델들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의상 60여 벌을 선보였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설영희 디자이너는 부산 한성여대 의상과, 국제복장학원을 졸업했다. 논노, 제일모직에서 기성복을 디자인하다가 1986년 압구정동에 오트 쿠튀르 숍 설영희 부띠끄를 열고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며 고유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오트 쿠튀르 의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국패션협회 패션쇼, 파리 프레타포르테, 도쿄박람회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고 파르코, 파리 쁘렝땅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88올림픽/G20정상회담 기념 갈라쇼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여성복을 넘어 남성복, 아동복, 웨딩드레스, 가방까지 디자인하는 설 디자이너는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s)에 재학하는 아들의 12간지 및 별자리 특허를 받아 그림을 차용한 티셔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패션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오트 쿠튀르 패션업계를 리드하는 그는 2008년부터 17년째 한국해비타트 ‘사랑의집짓기’ 자선 바자 패션쇼에 참가하고 10여 년째 적십자 바자회에 참가하고 있다.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단체 ‘들꽃청소년’에 후원하고 있으며 2022~23년 폴크스바겐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와 함께한 F/W 패션쇼 수익금의 일부를 들꽃청소년에 기부했다. 한편, 그는 1년간 시니어 모델들의 워킹 훈련을 강화해서 프로 모델들과 함께 한국해비타트 패션쇼, 설영희 부띠끄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에 세웠다. 앞으로 시니어 패션쇼를 위한 시니어 의상 전문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일에도 진력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9일 적십자 바자회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설 디자이너는 “오트 쿠튀르는 장인정신으로 제작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명품 의상”이라고 강조하며 “외국 패션 시장에 ‘설영희 부띠끄’ 브랜드를 런칭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4.08.31 10:00
뮤직

에스파 카리나, 명품 브랜드 프라다 앰버서더 발탁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 프라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프라다는 28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K팝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가 프라다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는 멘트와 함께 카리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프라다는 평소에도 좋아하고 즐겨 찾는 브랜드였는데, 이렇게 앰버서더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프라다와 함께 다양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카리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오는 9월 19일에는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참석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8월 30~31일 시드니, 9월 2일 멜버른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를 개최하고 첫 호주 공연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9 09:50
IT

올림픽 독무대서 빛난 갤럭시 폴더블, 이제 극한 다이어트 돌입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폴더블폰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이른바 '빅토리 셀피'가 지속 노출되면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시선은 이제 '넥스트 폴더블폰'을 향하고 있다. '극한의 다이어트'가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가볍고 슬림한 몸매를 앞세워 도발하는 중국 브랜드의 추격을 무력화하기 위해서다.올림픽 영광의 순간 꿰찬 갤Z플립6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에서 폴더블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 타이틀을 등에 업고 대회 현장 곳곳에 '갤럭시Z 플립·폴드6'(이하 갤Z플립·폴드6)를 배치한 덕이다.특히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을 갤럭시 폴더블폰에 담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다.하지만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가 끝나면 대회 자원봉사자가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기쁨을 간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올림픽 최초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에서 선수들은 제품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보며 촬영하는 장면을 연출했다.10m 혼성 공기소총에서 대한민국의 값진 첫 메달을 따낸 박하준과 금지현도 시상대에 올라 환한 미소를 보이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브라질의 하이사 레알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들과 시상대에서 함께 빅토리 셀피를 찍으며 경쟁을 넘어선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1만7000여 명의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했다.금메달을 연상케 하는 색상에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명품 루이비통으로 잘 알려진 LVMH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와 디자인 협업을 했다.이 외에도 삼성전자가 올림픽 개막에 맞춰 갤럭시 체험존과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쳤더니 애플 마니아들로 가득한 프랑스 소비자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올해 1월 조사에서 상위 판매 모델 5개 중 4개가 '아이폰15' 시리즈였던 곳이 프랑스다.키워드 검색 추이를 알 수 있는 구글 트렌드를 보면 프랑스의 갤Z플립6 관심도는 올림픽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19일 27점에서 20일 60점으로 치솟더니 개막 시점인 27일에 정점(100점)을 찍었다.삼성전자가 지난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올림픽 홍보 영상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 심상치 않은 중국 폴더블폰의 도발이처럼 마케팅 독무대인 파리 올림픽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지만 삼성전자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폴더블폰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갤럭시Z 시리즈도 해내지 못한 디자인 혁신을 중국 제조사들이 속속 이뤄내고 있어서다.화웨이는 다음 달 5일 플립 폴더블폰 신제품 '노바 플립'의 출시를 알렸는데, 펼쳤을 때 두께가 6.88㎜에 불과한 것으로 추측된다. 갤Z플립6(6.9㎜)와 비슷해 보이지만 접었을 때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화면 폴드 제품도 중국이 10㎜ 장벽을 깨며 신기록을 썼다.이달 중순 아너는 '매직 V3'를 공개했는데, 접었을 때 두께가 갤Z폴드6(12.1㎜)보다 훨씬 얇은 9.2㎜다. 이런 수치를 앞세워 삼성전자를 일찍이 넘어섰다는 다소 과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조지 자오 아너 CEO(최고경영자)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작년 7월 내놓은 전작 '매직 V2'(두께 9.9㎜)와 이달 베일을 벗은 갤Z폴드6를 대형 스크린에 띄워 노골적으로 비교하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삼성전자보다 12개월 앞서있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중국 브랜드들이 기술력을 밑바탕에 깐 노이즈 마케팅에 나서면서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견제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장인 노태문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 역시 개발팀에 기존 바 타입 수준으로 폴더블폰의 두께를 얇게 설계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4'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 울트라 모델의 두께는 8.6㎜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다행히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리더 입지를 당분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예상 점유율을 50.4%로 예측했다. 화웨이(30.8%)와 모토로라(6.2%), 아너(3.9%) 등이 뒤를 이었다.트렌드포스는 "2023~2024년 다양한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삼성전자는 현재 50%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폴더블폰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조사들이 디스플레이 성능을 높이고 주름을 줄이는 것은 물론 비용까지 절감하고 나섰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07:00
IT

삼성전자,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참가 선수 전원 제공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했다.삼성전자는 1만7000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 에디션을 제공할 방침이다.올림픽 에디션은 얇고 날렵한 디자인의 갤럭시Z 플립6(이하 갤Z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을 채택했다.함께 제공하는 전용 플립 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벨루티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선수들이 갤럭시 AI(인공지능)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올림픽 파트너사와 협력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과 서비스도 제공한다.파리 올림픽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와 손잡고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을 제공한다. 2년간의 국제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오는 12일부터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0 23:53
산업

패션기업 세정, 창립 50주년 새 비전 선포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호텔 부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 비전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로 문을 연 세정은 첫 브랜드인 남성복 인디안으로 잘 알려진 1세대 토종 패션 기업이다.현재는 8개 계열사 및 관계사의 임직원 850여 명이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 두보 등 1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세정은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와의 연대,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신기술 선제 도입, 글로벌 브랜드 육성, 나눔 상생 경영의 계승 등을 4가지 전략으로 내세웠다.박순호 세정 회장은 "부산시 거제리시장 내 40평짜리 상가에 사무실 겸 공장을 연 날이 생생한데 어느덧 5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2 12:55
산업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 무신사서 단독상품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젊은 남성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무신사 단독 판매 상품은 남성 직장인의 활용도가 높은 슬랙스 팬츠, 옥스포드 셔츠 2종이다. 슬랙스 팬츠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트너스'와 협업한 상품이다.브렌우드는 드라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김도훈과 촬영한 화보도 공개했다.브렌우드 측은 “올해 젊은 고객층이 즐겨 찾는 플랫폼을 통해 2030세대 잠재 남성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23 11:18
산업

"이비자 섬의 여름 느껴보세요"…신세계 강남, ‘로에베’ 팝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로에베’와 손잡았다.강남점은 오는 28일까지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2024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시원한 색감으로 스페인 이비자 섬의 여름을 연출했다.'로에베 파울라 이비자'는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이 유년시절 많은 시간을 보낸 이비자의 작은 마을 파울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는 컬렉션으로 매년 4월 신상품이 공개된다.이번 팝업에서는 로에베 특유의 여유로움과 이비자의 생동감이 어우러진 여성복 · 남성복과 가방, 슈즈 등을 선보인다.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드레스(260만원), 남성 바지(130만원), 여성용 샌들(160만원), 토트백(160만원) 등이 있다.신세계만의 단독 상품도 있다. 딸기와 수박, 키위, 패션프루트 등 여름철 과일 디자인을 입힌 ‘스퀴즈백’을 이번 팝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공개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8 13:39
연예일반

이재욱, 열애 공개 전 ♥카리나와 ‘장도연 픽’ 여행멤버 됐다 [종합]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난 가운데, 둘의 열애가 알려지기 전, 이재욱이 한 예능에서 카리나와 함께 여행갈 것을 제안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은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2-두 분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 영상에 이준영과 함께 등장했다.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홍보차 출연한 이재욱은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그는 ‘장도연 Pick’ 여행 멤버로 꼽혔는데, 여기에는 앞서 출연했던 카리나도 포함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스스로 ‘의리를 지키는 편’이라는 이재욱에게 장도연은 “제가 지금 주머니에 여행 멤버 모으고 있다 부르면 올 수 있나”며 재차 질문했고, 이재욱은 “그렇다”고 답했다.이에 장도연은 ”지금까지 고윤정, 카리나 모았다”고 말했는데, 이 중 카리나가 실제 이재욱의 연인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 촬영 당시엔 두 사람의 연애가 공개되기 전이었기 때문. 이재욱은 “제가 갈 수 있을까요, 거기를?”이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그러면 발만 한 번 걸쳐보겠다”고 했다. 이에 이재욱은 “좋다”고 흔쾌히 답해 커플 예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장도연은 “장도연 보석함에 넣어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욱과 카리나 소속사는 27일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며 호감을 쌓아가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달 열린 프라다 2024 가을, 겨울 남성복 패션쇼 현장에서 만남으로 이미 한 차례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재욱과 카리나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현장 사진과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이재욱이 카리나 에스코트하는 거 보기만 해도 설렌다”, “역대급 얼굴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07:31
경제일반

티몬, ‘패션 메가 위켄드’ 개최…봄맞이 메가급 할인

티몬이 외출·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겨냥해 18일까지 ‘패션 메가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 기간 캐주얼, 스포츠패션부터 쥬얼리·잡화, 이너웨어 등 전 패션 영역에 걸쳐 메가급 할인 릴레이를 펼친다.먼저 메가딜 코너에서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16일 에잇세컨즈 여성 타이 블라우스 아이보리, 컬럼비아 남성 필드락 리버시블 베스트, 푸마 소프트터치 노와이어 브라팬티 2종세트 등이 대표상품이다. 또 17일 에스콰이아 가방 등 최대 35% 즉시 할인, 18일 골드앤 18K 등 봄 스타일링과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쥬얼리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스포츠패션 슈즈도 특가다. 17일 아디다스 삼바, 슈퍼스타, 18일 아디다스 가젤, 나이키 감마포스 등 인기 브랜드의 운동화를 한정수량 초특가에 선보인다.캐주얼·남성복·아동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올인데이도 18일 단 하루 실시하고 1만원 미만의 브랜드 의류부터 잡화류 등을 특가에 전한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설레는 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패션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흘간의 메가급 할인전을 개최한다”며, “신상부터 시즌오프 상품까지 모두 특별한 혜택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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