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19건
예능

장원영, ‘중계 요정’ 활약…이연복 수제자 정지선, 김풍 꺾고 승리 (냉부해)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팽팽한 맛 대결이 또다시 동점으로 마무리됐다.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6회에서는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이은지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두 번째 리벤지 매치가 2 대 2로 종료됐다.앞서 장원영의 희망 요리 주제인 ‘완전 느끼비키잖아’에서 최현석이 권성준을 꺾고 승리하며 원조 셰프팀이 1점을 획득했던 터. ‘숨 참고 러브 다이닝’을 주제로 15분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 샘 킴과 손종원의 대결은 도전자 셰프 손종원의 승리로 돌아가며 1 대 1 접전을 이어갔다.다음으로 이은지의 냉장고에서는 상했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이 속속들이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냉장고 상태를 보며 조언하는 최현석과 이를 받아 치는 이은지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다.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손이 가장 느린 최강록이 손이 가장 빠른 이연복과 맞붙게 돼 흥미를 고조시켰다. 최강록은 도전자 베네핏을 사용하지 않고 기름 조림 요리 ‘저는 조림 인간입니다’를 조리, 화구를 무려 3개나 사용하고 이연복보다 빨리 음식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양념한 쌀가루를 묻혀 찐 고기에 소스를 곁들이는 ‘한 장에 한잔해’로 맞서 속도와 안정감을 다 잡았다. 두 사람의 요리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주를 당기게 해 이은지의 고민이 깊어진 상황. 이은지는 이연복을 승자로 선정하며 “퇴근하고 딱 하나만 먹어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친 삶 속에서 조금 더 매콤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로써 원조 셰프팀에 1점이 추가됐고 최강록은 3연패의 주인공이 돼 짠내를 불러일으켰다.이연복의 진짜 수제자 정지선과 야매 수제자 김풍의 대결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었다. 정지선은 떡볶이를 갈아서 만든 반죽의 농도 조절에 실패하며 익지 않아 다시 시도했으나 전이 찢어지는 돌발상황을 마주했다.권성준이 양도한 애착 프라이팬으로 호기롭게 나선 김풍 역시 피클 물을 좋아하지 않는 이은지의 취향을 모르고 피클 물을 사용한 양파피클을 준비했고, 족발 튀김 양념 소스는 중간 점검을 나온 안정환의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 종료 시간이 임박하자 양파피클을 프라이팬째로 내 폭소를 안겼다.그러나 이은지는 정지선의 ‘엽떡김밥’은 물론 불안했던 조리 과정과 다른 반전의 맛을 선보인 김풍의 ‘족킨 좋네’에도 호평을 보냈다. 도전자 셰프 정지선의 손을 들어준 이은지는 “제가 한번 해 먹어보고 싶었다. 레시피가 쉬워서 자취생들한테는 친근하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이 아나운서였던 장원영이 ‘중계 요정’으로 활약했다. 장원영은 최강록과 이연복의 대결을 중계하며 솔직한 맛 표현과 발랄한 에너지, 브이로그를 찍는 듯한 셀프 카메라 사용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텐션 끝판왕인 이은지의 적극적인 모습을 버거워하는 파워 내향인 최강록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도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DHGN 9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5:24
예능

‘두 아이 아빠’ 송중기 냉장고로 맞붙는다…최강록vs정호영, 선후배 두 번째 대결

‘들기름 요정’ 최강록이 들기름 요리로 정호영과 리턴 매치를 벌인다.오는 1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4회에서는 게스트 이희준에 이어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계속된다.지난 방송에서는 이희준의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최현석과 김풍의 예술적인 요리 대결, 박은영과 이연복의 줄 서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도전자 셰프팀 최현석과 박은영이 승리를 거두며 현재 2 대 0 스코어로 앞서가고 있다.4회에서는 송중기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양 팀의 양보 없는 승부가 진행된다. 특히 “나야, 들기름”이라는 밈을 만들어내며 들기름 앰배서더(?) 버금가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강록이 송중기의 희망 요리인 들기름 요리에 도전,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또한 최강록의 대결 상대로 정호영이 등판하며 요리학교 선후배의 두 번째 승부가 성사돼 흥미를 돋운다. 침착맨 출연 당시 지방간에 좋은 요리 대결에서 정호영에게 씁쓸하게 패배했던 최강록은 애피타이저까지 두 가지 요리를 만들 예정으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송중기뿐만 아니라 이희준과 다른 셰프들도 요리를 맛보는 가운데 이희준은 “줄 서서 살 것 같다”라며 취향 저격을 당하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최강록과 정호영의 승부를 결정지을 송중기는 “둘 다 맛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다”는 소감을 밝혀 승리한 주인공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은 물론 아이들이 크면 함께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0:06
예능

‘10년만 예능’ 송중기 출연 ‘냉부해’, 오늘(5일) 방영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5일 방송된다.이날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회에서는 게스트 송중기, 이희준이 냉장고를 전격 공개하며 두 사람의 냉장고 속 재료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당초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 일환으로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의 출연해 개봉전 기대를 예열하며 지난달 29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로 인해 ‘뉴스특보’가 긴급 편성되며 휴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록, 박은영과 함께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최현석, 권성준이 도전자 셰프팀을 이룬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인 권성준은 15분이라는 짧은 요리 시간에도 “질 자신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반면 원조 셰프팀에는 샘 킴이 출격해 이연복, 김풍, 정호영과 함께 원조 셰프팀의 승리를 위해 팽팽하게 맞선다. 오랜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게 된 샘 킴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희준이 냉장고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당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이야기, 냉장고와 얽힌 이야기까지 방출할 예정이다.‘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5 11:13
예능

송중기 “’냉부해’ 출연, 올해 가장 잘한 일”…이희준과 게스트

‘냉장고를 부탁해’가 배우 송중기, 이희준과 연말을 뜨겁게 장식한다.오는 2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회에서는 게스트 송중기, 이희준이 냉장고를 전격 공개하며 두 사람의 냉장고 속 재료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는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도전자 셰프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대결을 펼쳐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팽팽한 4개의 대진을 통해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정호영과 도전자 셰프 박은영이 승리하며 3 대 1로 원조 셰프들의 위엄을 과시했던 터.이에 3회 방송에서는 각성한 도전자 셰프들이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도전자 셰프로 출격할 예정이다. 같은 요리 예능에 출연했던 도전자 셰프들의 패배 소식에 권성준은 “이건 참을 수 없다”고 승부욕을 불태워 복수의 칼날을 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또한 중식의 판도를 바꿀 세기의 대결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중식 대가 이연복과 중식 여신 박은영이 맞붙는 것.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에 빠져든 송중기는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송중기는 권성준에게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올해 한 일 중에 최고 잘한 일 같아요”라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가장 잘한 일로 꼽았다고 해 송중기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이날의 현장이 기다려진다.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이희준이 녹화 도중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가 원하는 주제로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과연 이희준이 울컥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냉장고를 부탁해’ 3회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09:21
예능

[TVis] 최현석 셰프, 에드워드 리 제치고 1승... “약은 요리법” (냉부해)

최현석 셰프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이하 ‘냉부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과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출연했다.이날 에드워드 리와 쵠현석 셰프는 가수 영탁을 위해 요리했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주 달걀 간장밥을 허겁지겁 만들다가 마지막에 노른자를 터트리는 실수를 했다. 에드워드 리는 막판에 노른자를 다시 올리며 위기를 넘겼다. 영탁은 “밥이 누룽지 같다. 누룽지와 구름 사이에 저희 어머니가 계신다. 초장 때문에 그런가? 딱 먹는데 어머니께서 안고 자장가 들려주시는 맛”이라고 에드워드 리 음식을 평가했다.최강록 셰프 역시 “에드워드 셰프님 음식은 조합법이 이국적이다. 일반적인 조합 방법이 아니냐?”면서 호평했다.그러나 영탁은 두 셰프 중 최현석의 손을 들었다. 영탁은 최현석 셰프의 오믈렛 요리에 대해 “안에 바다가 있었다. 한국 바다가 아니고 파타야 같다. 너무 맛있다”며 황홀해했다. 이연복 셰프는 최현석 셰프의 오믈렛을 ‘약은 요리법’일고 평했다. 김성주 역시 “최현석 셰프는 일타 강사다. 점수 받는 법을 정확히 안다”고 공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22:16
예능

‘이연복 제자(?)’ 김풍 VS ‘여경래 제자’ 박은영, 자존심 건 요리 대결 (냉부해)

김풍과 박은영이 침착맨의 도파민을 자극할 요리로 맞붙는다. 2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2회에서는 이연복의 제자(?) 김풍과 여경래의 제자 박은영의 대진이 성사돼 중식 대가 스승들의 자존심이 걸린 팽팽한 대결이 흥미를 돋운다.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첫 번째 게스트로 영탁과 침착맨이 출격한 가운데 영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이연복과 이미영의 보양식 대전,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달걀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이연복이 이미영을 꺾고 개막전 우승을 차지해 원조 셰프의 클래스를 증명했고,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대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2회에서는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 중 영탁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이 발표되며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맛 승부를 이어간다. 특히 침착맨이 원하는 도파민 폭발 요리로 암흑요리사 김풍과 겨루게 된 박은영은 신개념 바쓰로 바쓰 트라우마 극복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또한 요리학교 선배인 정호영에게 도전장을 내민 최강록이 15분의 시간제한에 압박을 느껴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정호영은 요리 도중 MC 김성주에게 경고(?)를 받는 상황이 발생, 예측 불가한 현장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한편, 요리 도중 마스크팩을 하는 레전드 장면을 남긴 에드워드 리의 ‘웃수저’ 면모가 계속돼 꿀잼을 선사한다. 침착맨의 옆자리에 앉은 에드워드 리가 호시탐탐 요리를 탐내는 것. 이에 MC 안정환이 “뺏어 먹는 셰프는 처음 봤다”고 말해 유쾌함을 더할 에드워드 리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2 11:20
스타

윤두준, 전방위 행보 ‘만능캐’ 입증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전방위적 행보로 ‘만능캐’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윤두준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콘텐츠 등 분야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연말을 꽉 채우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윤두준이 하이라이트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만능 엔터테이너 윤두준의 새로운 도전은 올해도 이어졌다. 최근 공개된 ENA 웹예능 ‘찍는김에’를 통해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선 윤두준은 홍보팀 윤대리로 변신해 매회 다양한 게스트와 소통을 나눴다. ENA 첫 드라마인 ‘구필수는 없다’에서 주연을 맡았던 윤두준은 개국공신다운 열정과 친화력으로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고, 게스트들과 어우러진 유쾌한 티키타카로도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윤두준의 섬세한 진행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정은 “너무 잘 이끌어주신다. 중요한 것들만 쏙 뽑아주신다”라고 감탄하기도.먹방과 쿡방은 윤두준에게 단연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풍천국’에 출연한 윤두준은 ‘야매요리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예능 ‘배부른 소리’, ‘집밥 백선생 3’,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대장이 반찬’ 등 프로그램에서 미식과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준 윤두준은 이번에도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준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물을 미리 끓여놓고 기름을 덥혀놓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주변을 정리하며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칼날 방향과 플레이팅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차원이 다른 요리 센스로 김풍을 놀라게 했다. 이에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야매요리사’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안았다.내레이터 윤두준의 색다른 매력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14일과 15일 2부에 걸쳐 방송된 KNN 특집 다큐멘터리 ‘2024 도시는 나의 것’ 내레이션에 참여한 윤두준은 차분하고 듣기 편한 목소리로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를 조명했다. 윤두준의 진중한 해설이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뒤따랐다.이어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윤두준은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다. 이를 비롯해 남은 한해와 새해에도 하이라이트 리더이자 자타 공인 ‘육각형 만능캐’ 윤두준의 다채로운 행보가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07:50
예능

5년 만에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 5.2%로 출발

5년 만에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는 맛에 새로움을 곁들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가 지난 15일 원조 쿡방의 컴백을 알렸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원조 셰프들과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 셰프들, 그리고 새로운 룰이 도입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2%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에서는 MC 김성주와 안정환,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도전자 셰프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함께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MC들과 원조 셰프들이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순간들이 반가움을 더했다.또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처음인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은 최신 근황은 물론 겨루고 싶은 상대 지목 등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결 구도가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인 상황에서 에드워드 리는 같은 요리 예능에 출연했던 최현석을, 중식여신 박은영은 중식대가 이연복을 겨뤄보고 싶은 상대로 희망했고 최강록은 “피할 수 있으면 다 피하고 싶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첫 번째 게스트로 영탁과 침착맨이 출연한 가운데 영탁이 공연할 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 무명 시절 먹었던 달걀로 천국을 맛볼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다. 이에 이연복과 이미영의 보양식 대결,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달걀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15분 대결이 낯설 도전자 셰프들에게 주어지는 베네핏도 눈길을 끌었다. 1분 먼저 요리를 시작해 총 16분이 주어지는 베네핏, 1분 동안 상대방의 요리를 중단시키는 베네핏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 것. 분초를 다투는 대결인 만큼 색다른 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긴박한 대결 속에서 셰프들의 요리 실력과 센스는 빛을 발했다. 두 대가의 개막전에서는 역대 승률 1위 이연복이 직접 만든 밀떡과 낙지를 넣은 떡볶이, 손으로 빚은 튀김만두 구성의 ‘BOK SHOW’를 선보였다. 초등학생부터 셰프까지 사로잡은 급식 대가 이미영의 요리는 ‘낙지 김치 찜찜찜찜 찜이야’로 낙지 김치찜, 꽈리고추 된장무침, 무생채를 만들었다.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두 요리를 맛본 영탁은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으로 이연복을 선택했다. 영탁은 떡볶이의 떡이 살짝 익지 않았지만 맛있었던 이연복의 요리를 극찬하며 “‘이것도 먹고 많이 먹고 힘내라’라는 느낌을 조금 더 받았다”고 말했다.동갑내기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대결에서는 개그 감각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을 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베네핏으로 최현석이 1분 동안 요리를 할 수 없게 한 에드워드 리는 공정한 승부를 위해 함께 요리를 멈추고 마스크 팩을 착용, 첫 방송부터 레전드 장면을 남겼다.더불어 ‘냉장고를 부탁해’의 필수 코스, MC들의 냉장고 털기와 셰프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중간 점검이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장갑을 착용하고 냉장고를 샅샅이 파헤치는가 하면 안정적인 진행, 유쾌한 티키타카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첫 방송부터 원조 쿡방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는 22일에는 최현석, 에드워드 리의 대결 결과와 침착맨의 냉장고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12:04
예능

‘냉부해’ 최현석→에드워드 리, ‘원조 셰프’ vs ‘도전자 셰프’ 대결 포문

5년 만에 귀환하는 원조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가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대결로 포문을 연다.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 첫 번째 게스트 영탁, 침착맨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와 안정환 그리고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이 함께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은 원조 셰프들에게 맞설 도전자 셰프 라인업을 결성,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셰프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현석과 김풍이 재회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유쾌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도전자 셰프들의 근황 토크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특히 뜨거운 인기 속에 잠적설이 돌았던 최강록이 소문의 진실을 밝힌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정호영은 최강록 덕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돌아올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도전자 셰프들이 겨뤄보고 싶은 원조 셰프들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중 누구와의 대결을 희망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새로운 룰이 발표돼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냉부잘알(냉장고를 부탁해를 잘 안다)’인 최현석이 프로그램의 근간(?)을 언급하며 어필하자 김성주는 “자신 없는 분은 나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롭게 도입된 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시청자들에게 맛깔나는 일요일을 선사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21:12
예능

이연복→에드워드 리, 셰프 총출동…‘냉부해’ D-3 관전포인트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가 원조 쿡방의 컴백을 3일 앞두고 필독 안내서를 공개했다.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 본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인기 셰프 총출동5년 만에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인기 셰프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결 구도로 변주를 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첫 방송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치열한 맛 승부가 성사된다.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도전자 셰프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맞붙는다.중식대가 이연복과 급식대가 이미영의 대가들의 대결, 모두가 기다렸던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세기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꿈꿔왔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엄마 생각나는 추억의 요리→고급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요리셰프들은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엄마의 손맛이 생각나는 추억의 요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근하고 간편한 요리,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발한 요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요리 등 각양각색 맛의 세계로 보는 이들을 인도한다. 이에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셰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탁, 침착맨, 송중기, 이희준…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아올 게스트 역시 주목된다. 영탁, 침착맨,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각각의 냉장고 속에 담긴 재료만큼이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게스트들이 출격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꿀잼 요소로 일요일 오후를 야무지게 접수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2 09: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