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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부적절한 행동 했다”…자필로 사과 [전문]

뮤지컬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김준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준영은 “최근 저의 과거 개인적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 위법 여부와 관계없이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였다.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소속사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하고 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제가 드린 상처와 실망이 지워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것이 끝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하며 평생 잊지 않고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그는 “사과가 늦어진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린다. 두려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또 다른 피해와 실망을 드릴까 망설이며 수차례 글을 고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었다. 그조차 저의 부족함이고, 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김준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식당을 방문한 후 찍은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 영수증에는 여성의 이름과 금액이 기재돼 있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김준영이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한편 김준영은 201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모두 하차했다.다음은 김준영 자필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김준영입니다.최근 저의 과거 개인적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위법 여부와 관계없이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소속사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하고 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제가 드린 상처와 실망이 지워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하며 평생 잊지 않고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사과가 늦어진점 또한 깊이 사과드립니다.두려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또 다른 피해와 실망을 드릴까 망설이며 수차례 글을 고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조차 저의 부족함이고, 저의 잘못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그리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작사, 소속사, 관계자분들,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또한 관객분들과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께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데 그에 합당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드렸습니다.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안일했는지, 어떤 태도로 지내왔는지 뼈아프게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 부끄러움을 잊지 않고 스스로 더 엄격히 성찰하며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1:37
연예일반

“억측이라더니”…‘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법적 대응→작품 올 하차 [종합]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였던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법적 대응”부터 외쳤던 소속사 측 역시 고개를 숙였다.김준영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한 식당을 방문한 후 찍은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의 이름과 금액이 기재돼 있었고, 누리꾼들은 이를 바탕으로 김준영이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겸 공연 제작사 HJ컬쳐가 나섰다. HJ컬처는 3일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해 (김준영)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 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입장을 논란을 키웠다. 누리꾼들은 소속사 측의 입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김준영의 과거까지 파묘하기 시작했다. 특히 X(구 트위터)에서는 HJ컬처 작품 불매 움직임까지 포착됐다.결국 HJ컬처가 백기를 들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늦은 오후 두 번째 입장문을 배포, “김준영과 관련해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준영은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공지했다.입장이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각 제작사 및 관계자분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다”고 부연하며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실제 HJ컬처 공식 SNS에는 “9시간 전에 본 공지가 이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주어를 명시하고 액션을 취하는 배경이 궁금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08:54
연예일반

‘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소속사 ‘손절’ 엔딩…“모든 작품 하차” [전문]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였던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소속사 겸 공연 제작사 HJ컬쳐는 3일 늦은 오후 두 번째 입장문을 배포, “김준영과 관련해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준영은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각 제작사 및 관계자분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다”고 부연하며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아울러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해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연의 취소 및 환불 안내는 추후 상세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김준영이 출연 중인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 측도 같은 날 “김준영이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고 공지했다. 김준영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한 식당을 방문한 후 찍은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했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의 이름과 금액이 기재돼 있었고, 누리꾼들은 이를 바탕으로 김준영이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HJ컬쳐는 3일 “배우에게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훼손 행위에는 법적 대응하겠다”며 맞대응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적반하장식 태도는 오히려 팬들의 분노를 키웠고, 급기야 HJ컬처 작품을 모두 불매하겠다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다음은 HJ컬쳐 두 번째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HJ컬쳐입니다.소속 아티스트 김준영 배우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합니다.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각 제작사 및 관계자분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하여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관객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감사합니다.HJ컬쳐 드림※ 공연의 취소 및 환불 안내는 추후 상세 공지 드리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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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사생활 의혹 전면 부인…”법적 조치” [공식]

뮤지컬 배우 김준영 측이 사생활 의혹에 부인했다.김준영 소속사 HJ컬쳐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하여 (김준영)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 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김준영이 식당을 방문한 후 업로드한 영수증 사진을 삭제했으며, 해당 영수증에 적힌 여성들의 이름과 금액을 바탕으로 불법적인 가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김준영은 지난 201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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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측 "'가짜사나이2' 영상 모두 비공개 결정" [공식]

'가짜사나이2'를 선공개하던 카카오TV 측에서 비공개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TV 측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가짜사나이2' 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된다. 기존 공개된 영상들은 물론 차후 공개될 영상들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제작한 유튜버 김계란은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논란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를 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유튜브 인기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가짜사나이'는 지난 7월 시즌1이 공개됐다. 유튜버들의 특수부대 훈련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조회수 5600만 회를 기록했다. 각종 유행어와 함께 '이근 대위'라는 예능계 샛별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10월 시작된 '가짜사나이' 시즌2는 시작과 동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우선 이근 대위가 일명 '빚투'로 불리는 채무 논란부터 가짜 경력 의혹·성추행 처벌 전력 등이 언급돼 파장이 일었다. 이근 대위는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미지가 얼룩졌다. '가짜사나이' 시즌2의 거세진 훈련은 비난을 받았다. 충분한 휴식이나 음식 섭취 없이 이뤄지는 고강도 훈련으로 부상자가 속출했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연이어 나와 가학성 논란으로 번졌다.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를 두고 유튜버 정배우는 "두 사람이 불법 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고 폭로해 더 큰 논란을 불러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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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 논란으로 얼룩진 '가짜사나이'

논란 또 논란이다. 폭발적인 인기는 잇단 추문과 의혹들로 실망감을 전하고 있다. 한순간 '가짜사나이'가 아닌 '논란의 사나이'로 전락했다. 유튜브 인기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가짜사나이'는 지난 7월 시즌1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김계란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웹 예능인데, 유튜버들의 특수부대 훈련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조회수 5600만 회를 기록했다. 각종 유행어와 함께 '이근 대위'라는 예능계 샛별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10월 시작된 '가짜사나이' 시즌2는 시작과 동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이근 대위가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각종 러브콜을 받았던 상황. 일명 '빚투'로 불리는 채무 논란부터 가짜 경력 의혹·성추행 처벌 전력 등이 언급돼 파장이 일었다. 이근 대위는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미 얼룩진 이미지는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모습이다. '가짜사나이' 시즌2의 거세진 훈련은 비난을 받았다. 충분한 휴식이나 음식 섭취 없이 이뤄지는 고강도 훈련으로 부상자가 속출했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연이어 나와 가학성 논란으로 번졌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나왔다. 논란을 인지한 피지컬 갤러리 측은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시청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또 제기됐다. '가짜사나이' 시즌2에 출연 중인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에 대한 폭로가 예고됐다. 유튜버 정배우는 "두 사람이 불법 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면서 1년 반 동안 교제한 전 여자 친구가 이 내용에 대해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신 중인 로건의 아내는 "아직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 달라. 나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유튜버 및 출연자들을 둘러싸고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뒷 광고 논란으로 한바탕 시끄러웠던 OTT는 비연예인의 인성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TV에서도 비연예인의 인성 논란은 끊이지 않는 문제. OTT의 경우 더욱 취약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비연예인 출연자의 검증 자체가 쉽지 않다. 사전 검증을 몇 차례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그걸 숨기면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약이다. 속이고 들어왔을 때 본인 스스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고지가 분명하게 있어야 사전 예방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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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로건 불법 퇴폐업소 방문 의혹, 아내가 올린 심경글 [전문]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이름을 알린 로건(본명 김준영)의 아내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13일 오전 유튜브 채널 'vlog브리아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로건 아내가 쓴 글이 게재됐다. "저는 아직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다"고 운을 뗀 로건의 아내는 "일단 댓글로부터 좋지 않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모든 댓글을 차단하겠다"고 알렸다. 최근 '가짜사나이' 시즌1을 통해 스타가 된 이근 대위에 관한 빚투, 성추문 등의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13일엔 유튜버 '정배우'가 로건과 정은주에 관한 성추문 제보를 내일(14일) 폭로하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를 많이 다녔고 소라넷 초대남으로도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로건 아내는 "구설에 올라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다. 다만 아직 사실과 판결이 안 된 상태에서 저에게 댓글로 '유산 가져라'라는 등 발언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게시글을 모두 내렸다"며 양해를 구했다. "남편에 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여러분들이 불편했을 것에 대해 죄송하다. 저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진위를 확인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다.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하 로건 아내가 유튜브 커뮤니티에 적은 심경글 전문 저는 아직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댓글로부터 좋지 않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모든 댓글을 차단하겠습니다 구설수에 올라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다만 아직 사실과 판결이 안된 상태에서 저에게 댓글로 '유산 가져라'라는 등 발언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게시글을 모두 내렸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여러분들이 불편했을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저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습니다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른 새벽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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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로건, 이근 대위 이어 성추문? 임신 아내도 있는데 '퇴폐업소' 논란

이근 대위에 이어 로건도 성추문에 휩싸였다.유튜버 정배우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내일(14일) 저녁에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 님과 정은주 님에 대한 것"이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예고했다.정배우는 "퇴폐업소, 백마, 흑마, 초대남, 카카오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는 끝났다"며 "요약하자면 두 분이 불법 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 옛날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도 하셨고"라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분이 제보해 줬다"며 "거짓말은 한치도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민증, 얼굴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 달라고 하더라. 정말 많이 화가 나신거같다"고 털어놨다.정배우는 "제보자 분이 (로건이) 잊고 싶은 기억인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가짜사나이'는 폭발적인 인기 만큼이나 홍역을 치르고 있다. 시즌1이 배출한 스타 이근 대위가 성추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주장이 나왔고, 로건이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것.로건의 경우 SNS에서는 아내를 챙기는 일상을 공개하며 찬사를 받았지만 퇴폐업소 출입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로건의 아내는 임신한 상태다. 최근 SNS를 통해 남편 로건으로 인한 악플 고충을 호소하기도 했다.최주원 기자 2020.10.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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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갔다가 공연서 교체되고 팬클럽 사라지게 된 뮤지컬 배우

뮤지컬 배우 김준영(30)이 클럽에 다녀온 후 공연에서 한동안 빠지고,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필로 사과 편지를 올렸으며 팬클럽도 폐쇄될 예정이다. 김준영은 6일 밤 서울의 한 클럽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김준영이 나온 클럽 장면의 사진을 통해 SNS에서 퍼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공연 커뮤니티를 통해 비판이 커지면서 김준영은 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9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23일까지 2주간 자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김준영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제작사 측은 8일 “앞으로 2주간 청년 역의 김준영을 박준휘로 대신한다”는 공지를 했다. 김준영은 다른 배우 3명과 함께 청년 베토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가격리 기간에 포함되는 12·14·16·19·23일 공연에서 빠지고 26일 다시 무대에 오른다. 김준영이 방문했던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거나 배우가 코로나 증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소속사인 HJ컬처는 “관객, 배우, 스태프가 조심하고 있는 와중에 우려가 됐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검사와 자가격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영도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관객분들도 어려움을 감수하며 극장을 찾는데 누구보다 조심했으야 할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는 자필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배우의 팬카페도 사라질 예정이다. 팬카페의 운영진은 9일 “금일 이후 운영을 중단하겠다”며 “배우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일절 옹호할 생각이 없다. 배우와 논의를 나눈 바, 팬클럽을 정리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준영은 2018년 데뷔한 신인 배우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세종, 1446’ 등에 출연했고 이번 작품이 첫 주연작이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올해 탄생 250주년인 작곡가 베토벤의 생애를 새로운 스토리로 만든 작품이며 다음 달 27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관련기사 "아이 낳고 물병도 못 들었다" 성공 복귀한 발레리나 김리회 [발레리나와 홈트를] 출산 후유증 극복엔 '발레리나 스쿼트' “점선 말고 실선 노래를” 조언에 '밤의 여왕' 고음이 됐다 발레리나처럼 각진 어깨, 매일 10분만 '홈트'하세요 보청기 끼고 단역 맡는 배우 오현경 "역할 달라고 내가 부탁해" 2020.08.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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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뮤지컬 '루드윅' 출연 중 클럽行→자가격리 '팬들 냉담'

뮤지컬배우 김준영이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클럽에 출입,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는 지난 8일 청년 역에 김준영 대신 박준휘가 오른다는 내용의 캐스팅 스케줄 변경을 공지했다.제작사는 공지문을 통해 "김준영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2주간의 스케줄을 최대한 신속히 정리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김준영의 클럽 방문 사실이 확인됐고,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진단 검사를 받은 상태다. 2주간 자가격리 후 뮤지컬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김준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너무나 많은 시간과 어려움을 기꺼이 감수하고 극장을 찾아주시는데 누구보다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하는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그토록 꿈꾸던 무대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다만 이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시기,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에 다녀왔다는 사실은 팬들의 비난을 면키 어렵다.최주원 기자 2020.08.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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