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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김원규 LS증권 대표 3연임 성공...구동휘 이사회 합류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의 3연임안이 통과됐다.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2019년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LS증권으로 변경했다.하지만 김원규 대표는 배임수재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그는 지난 2월 임원으로부터 고가 미술품을 싼값에 사는 대신 업무 편의를 봐주고 해당 임원의 직무정보 이용 불법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와 배임 방조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기소했다. 김 대표는 2021년 6월 김모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으로부터 시가 4600만원 상당의 그림 한 점을 3000만원에 수수하고, 같은 해 10월 김 전 본부장이 83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유용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본부장은 부동산 PF 관련 미공개 직무정보를 이용해 개인적으로 시행사를 운영했다. 김 대표 등은 김 전 본부장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자금 795억원을 빌릴 수 있도록 승인해준 것으로 조사됐다.사법리스크 논란에도 지난 5일 LS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 대표를 추천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임 방조 혐의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고, 재판 중이라 김원규 대표의 재선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해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이사회에서는 김주형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김두용 기자 2025.03.21 15:49
연예일반

[포토] '사내연애'의 김원규 PD-박원우 작가

김원규 PD, 박원우 작가(왼쪽부터)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다.매주 금요일 OTT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8. 2022.11.18 14:47
연예

'월간 봉만대' 2기 성료! 공정 오디션으로 영화계 신선한 바람~

무비위크와 봉만대 감독이 함께 기획한‘청년 배우 응원 프로젝트’인‘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이하 ‘월간 봉만대’) 2기 오디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는 봉만대 감독과 함께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일보 빌딩에서 ‘월간 봉만대’ 2기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사전 지원을 통해 선착순 12인으로 확정된 배우 공태인-김미지-김어진-김원규-박주아-안석찬-오건웅-오원준-이보영-이현규-장종문-황사무엘 등 총 12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봉 감독과 배우 김규리, 엔진필름 김성철 대표 등 3인의 심사위원 앞에서 지정 연기와 자유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2기 오디션에 임한 심사위원 3인은 12인의 청년 배우들에게 날카로운 조언과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 해 1기에 이어 2기 오디션에도 신선하고 열정 넘치는 신인 배우들이 많이 응모해주셔서 감사했다. 1기, 2기를 통해 발굴된 배우들과 함께 할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오디션과 관련된 현실적인 팁뿐만이 아니라 배우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성철 대표는 “1기 오디션이 입소문이 났는지, 주위서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를 해오기도 했다. ‘월간 봉만대’는 모토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공정 오디션이기 때문에, ‘오디션에 참여하고 싶으면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하면 된다’고 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공정한 오디션으로서, 청년 배우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규리 배우 역시 “힘든 시국이지만 배우의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2인의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12인의 신인 배우들이 선보인 연기 영상은 이달 중순부터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또한 봉만대, 김규리, 김성철 심사위원이 실제 오디션 관련 멘토링을 해주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팁이 될 전망이다.실제로 ‘무비위크’ 유튜브 채널은 개설한 지 두 달여 만에 구독자수가 3천명을 넘어섰으며, 총 27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월간 봉만대’ 오디션 관련 문의와 신인 배우들을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월간 봉만대’ 3기 오디션은 3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오디션 사전 접수 신청은 조만간 일간스포츠 네이버포스트와 무비위크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글을 확인하면 된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무비위크 2021.02.18 08:43
연예

[포토] '월간 봉만대' 신인 배우 김원규 '강렬한 눈빛으로 눈도장'

신인 배우 김원규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무비위크와 봉만대 감독이 함께 기획한 ‘청년 배우 응원 프로젝트’인 ‘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이하 ‘월간 봉만대’) 2기 오디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는 봉 감독과 함께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100 중앙일보 사옥에서 ‘월간 봉만대’ 2기 오디션을 개최했다.신인 배우 김원규는 이날 오디션에 참여했다. 그는 봉 감독과 배우 김규리, 엔진필름 김성철 대표 등 3인의 심사위원 앞에서 지정 연기와 자유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과 연기력을 발산했다.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서 볼 수 있다.사진=김민규 기자 2021.02.17 11:33
경제

NH투자증권,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 초청 특강 개최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이 VIP고객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토) 오후 2시,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VIP고객 및 자녀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 에듀 > 의 일환으로 열린 ‘나에게 꼭 ! 맞는 입시전략설명회’에 언어천재이자 스타작가 조승연을 초청 , ‘공부기술 - 영어유창성의 비밀’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 NH 투자증권의 프로젝트 > 는 컬처와 에듀 두 가지 파트로 구성 , 고객들의 성향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라이트 케어 서비스로 , 조승연 작가는 중학교 3 학년부터 고등학교 2 학년까지 자녀를 둔 VIP 학부모 고객들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입시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영어공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 기업교육 전문회사 채널피앤에프 ( 채널 PNF 대표 고은우 ) 가 주관한 이번 강연에서 조승연 작가는 “영어를 단순히 교과목의 하나가 아닌 언어로써 기준을 삼고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어원을 파악한다면 그 의미를 보다 쉽게 받아들이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다” 며 “아는 것 즉 , 기초영어공부의 필수조건처럼 여겨지는 발음 등의 기술적인 측면과 영어의 의미를 이해하며 입으로 내뱉을 수 있는 할 줄 아는 것의 차이는 분명이 존재한다” 고 덧붙이며 영어의 본질적인 접근에 대해 강조했다 . 한편 , 채널 PNF 는 명사특강과 계층교육 ,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 등을 컨설팅하고 진행하는 기업교육 전문회사로 약 200 여 개 이상의 국내 유수 기업 고객들의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 [김정한기자] 2017.08.17 17:04
스포츠일반

인천아시안게임 金 박결, 우리투자증권 모자 쓴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5명의 라인업 발표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결(18)이 우리투자증권과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9일 박결을 포함한 프로골프단 5명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 시즌 최대어로 꼽히는 박결의 영입으로 우리투자증권 골프단은 기존 김대섭(33),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서 활동하다 돌아온 정혜진(27), 올 시즌 루키 신분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2승을 거둔 이미림(24), KLPGA투어 이승현(23) 등 총 5명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은 박결은 시드 순위전에서 1위로 통과하며 내년 시즌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차세대 기대주다. 우리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남녀 프로골퍼 후원을 시작해 그동안 배상문, 강경남, 안신애 등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외 통산 12승을 거두었으며 올해까지 7회에 걸쳐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KLPGA와 함께 신인상 후원을 시작, '우리투자증권 신인상'의 첫 주인공인 백규정에게 부상 1000만원을 시상 하며 신인 발굴 및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과의 합병에 따라 골프단과 주최하고 있는 대회 명칭을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각각 변경할 예정이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12.09 20:57
축구

[스타에게 묻는다 ②] 유상철 신임 감독, ‘해결할 문제 산더미다’

유상철 감독의 대전 시티즌 부임은 모험이었다.승부조작으로 선수 9명이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왕선재 전 감독도 석연치 않은 과정을 거쳐 경질됐다. 김광희 신임 사장의 불도저식 행정으로 구단 직원 3명도 나갔다. 특히 전력분석팀 3명 중 주무를 제외한 2명이 빠져나가 타격이 컸다. 대전은 감독 없이 치른 2경기에서 7골씩 무려 1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도 어수선한 대전의 상황을 알고 감독직 제안에 손사래쳤다. 하지만 유 감독은 "모든 것을 분석하고 들어왔다. 선수들을 생각해 대전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계약기간도, 전임 감독보다 낮은 연봉도 유 감독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구단이 최은식 전력강화팀장과 김원규 스카우트를 새로 뽑아 큰 짐은 덜었다. 왕 감독이 떠나며 흔들리던 외국인 선수 박은호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도 일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선수들이 대거 빠지며 균형이 무너진 선수단을 다시 한마음으로 묶어 세워야한다. 28일 선수등록기간 전까지 용병도 뽑아야 한다. 또 공언했던 "클럽하우스 건설"을 위해 시를 설득하는 것도 그가 해내야 할 과제다. ▶ [스타에게 묻는다 ①] 유상철 신임 감독 “밤에 꿈 꿀 시간도 없다”▶ [스타에게 묻는다 ②] 유상철 신임 감독, ‘해결할 문제 산더미다’▶ [스타에게 묻는다 ③]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감독, 은퇴 후에도 ‘팔색조 활약’ 2011.07.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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