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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1년 3개월 만 컴백 ‘옥문아’ “유재석 나와달라…목표 시청률은 4%대” [종합]

“이제는 물어뜯는다.”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년 3개월 만에 부활한다. 기존 MC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에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새롭게 합류했다. MC들은 티격태격 케미와 더 뜨거워진 지식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2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지난 2018년부터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해 1월 폐지됐다가, 오는 3일 1년 3개월 만에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원년 MC인 송은이는 기존 포맷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예전에는 5명의 MC가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제는 3대3으로 나누어 팀플레이를 펼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사실 팀플레이도 아니다. 모두가 각자도생으로 문제를 맞히려 한다”며 “그 점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오랜 기간 함께한 김숙은 “새 단장을 한 후 시청자들을 만나지만 아무 준비를 안 했다. 여기는 머리를 비워야만 할 수 있다. 머리를 채워가는 곳”이라며 “그 지점이 저와 잘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같은 지식 소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운영 중인 홍진경도 “여기가 특이한 게 학교에서 배운 문제들과 다르더라”며 “여기 올 때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공감했다.부활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가수 이찬원과 방송인 정형돈이 빠지고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합류해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김종국과 홍진경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선데이’ 이후 20년 만의 호흡이다. 김종국은 “평소에 다른 프로그램들에서 호흡을 많이 맞춘 동생들이라 편하다”면서도 “홍진경은 제가 그룹 터보 활동 시절 때 만난 후로 처음이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서로가 많이 달라져서 설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20년 전 김종국은 상남자였는데 이제 수다쟁이고 친근하다”며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고 화답했다. 홍진경과 주우재, 김숙 등은 ‘홍김동전’에 이어 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에 홍진경은 “주우재에게 실망했다”며 “주우재가 다른 데에서는 잘난 척하는데 여기에서는 무너지고 있다. 그 모습을 보는 게 통쾌하고 피로가 풀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주우재가 “그럼에도 많이 무너진 분들과 비교해 수학이나 과학은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은 입을 모아 희망하는 게스트로 방송인 유재석을 꼽았다. 송은이는 “정말 우리 모두의 절친이다. 한번은 나와야 한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향후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며 “몇 없는 좌식 방송이라 굉장히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주우재 또한 “침착맨이 게스트로 나오는데 워낙 친한 사이라서 시청자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폐지 전 평균 3~4%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은이는 “1년이 흐른 지금, 4%대 달성도 어려운 환경이 됐다”며 목표 시청률 또한 4%대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 4%가 넘으면 MC 집에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찍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약속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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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7년 함께한 ‘옥문아들’ 종영에 “챙겨봐준 사람들 감사”

코미디언 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송은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함께. 따스한 스태프들, 동생들 모두 감사하다. 좋아해주고 챙겨봐준 사람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 스태프들과 함께 단란함을 자랑하고 있다. 감사패를 든 채 미소 짓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한편 지난 2018년 11월부터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17일 26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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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홍김동전’ 이어 ‘옥문아들’까지 결국 폐지.. 김숙, 대상 여부는?

결국 ‘홍김동전’에 이어 ‘옥탑방의 문제아들’까지 막을 내린다.19일 KBS에 따르면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들’)이 내년 1월 중순에 종방할 예정이다. 바로 전날 ‘홍김동전’까지 폐지를 결정하면서 현재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잇따라 ‘홍김동전’까지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폐지를 반대하는 청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문아들’은 출연자들이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5년간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은 KBS의 잇따른 두 프로그램 폐지 결정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사람은 방송인 김숙이라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김숙은 ‘홍김동전’과 ‘옥문아들’ 두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었던바다. 이에 김숙은 오는 23일 열리는 ‘2023 KBS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연이어 폐지되면 ‘대상’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게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옥문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김숙을 포함해 송은이,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이 고정으로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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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없냐”… ‘홍김동전’ 폐지에 KBS 시청자 게시판 ‘반대 봇물’ [왓IS]

KBS 예능 ‘홍김동전’이 내년 1월 폐지된다고 밝혀지면서 시청자게시판에 ‘반대’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KBS는 “‘홍김동전’이 내년 1월 중순 종영된다”며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찾아가 “왜 이렇게 감이 없냐”, “식상하지 않고 웃긴 ‘홍김동전’ 기회를 한 번 더 달라”, “시간도 애매하게 편성해놓고 시청률 안 나온다고 폐지가 맞냐” 등 KBS의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 ‘홍김동전’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넘게 방송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따라 평균 시청률은 1~2%대다. 동시간대 경쟁 예능 tvN ‘어쩌다 사장3’가 평균 5~6%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그러나 OTT서비스 웨이브에서는 꾸준히 ‘2023년 TOP50 예능’ 순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이는 시청률과는 별개로 ‘홍김동전’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말이다. ‘홍김동전’은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방송인 김숙부터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고정 출연한다. 간간히 유명한 게스트들도 섭외한다. 노래 서바이벌, 여행, 음식 등 다른 예능에 비해서 ‘소재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기는 했지만, ‘홍김동전’의 매력은 꾸며지지 않은 웃음과 멤버들간 케미다.이에 일부 ‘홍김동전’ 팬들은 프로그램의 애매한 편성시간대를 탓하기도 한다. 2022년 7월 14일 첫 방송 당시에는 목요일 예능으로 시작, 그해 9월부터는 일요 예능으로 시간대가 변경되기도 했다. 그러다 2023년 2월 16일부터 원래대로인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확정해 지금까지 유지돼 오고 있었다.또 ‘홍김동전’이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폐지설’에 휩싸였다. ‘옥탑방의 문제 아들’은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은 4%대를 유지,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이 출연한다. ‘홍김동전’ 폐지 반대 청원이 점점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BS가 어떤 입장을 취할 지,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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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1타강사’ 전한길 “드라마 ‘일타스캔들’=내 이야기” (옥문아들)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주인공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일타강사'로 잘 알려진 전한길이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MC들은 “강의 중 졸고 있는 학생을 깨우기 위해 갑자기 발차기 하는 걸로 유명하지 않냐”며 “정경호 씨가 드라마(일타스캔들)에서도 따라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한길을 “맞다”고 미소를 보이며 “발차기, 멘트 모두 다 제거다”고 말했다. MC들이 발차기를 모여달라고 입을 모으자 그는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옆에서 본 정형돈은 깜짝 놀라는가 하면, 송은이는 “진짜 밑도 끝도 없이 하시네”라며 감탄했다. 김숙은 “내가 다 잠이 깬다”고 발차기의 장점을 언급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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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강수지, 과거 안티팬 多..“머리에 껌붙이고, 꼬집고 도망가” [TVis]

가수 강수지가 과거 안티팬들 때문에 겪었던 곤혹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가 등장했다. 정형돈과 김종국은 “저희 때 무조건 강수지였다. 남학생들 중에 강수지 안 좋아하는 사람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과거 강수지를 둘러싸고 생겼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옛날에 강수지가 너무 예뻐서 여자애들이 미워했다. 언니가 한 번 단발을 했었는데, 누가 껌을 붙여서 단발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진짜냐”고 물었다.그러자 강수지는 “옛날에 여성 팬들 중에 껌을 붙인 사람이 있긴 했지만 이것 때문에 단발을 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보디가드가 없어서 팬들 접근이 지금보다 쉬웠다. 여성 안티팬들 중 인사하는 척 다가와 꼬집고 도망간 사람도 있었다”면서 “남자 가수들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유독 여성 안티팬이 많았던 거 같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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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민경훈 대신 ‘옥문아’ 합류 “색다른 케미 기대” [공식]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전격 합류한다.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된 민경훈을 대신해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 새롭게 합류한다.과거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트롯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은 2020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해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트롯 대세’로 거듭났다. 이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예능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예능인으로서 능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특히 다수의 예능에서 ‘인간 비타민’ 매력을 선사해온 그가 ‘옥문아’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유일한 20대인 최연소 막내 멤버로 합류해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과의 색다른 케미 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새롭게 합류한 ‘예능 대세’ 이찬원과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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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송은이 “송혜교와 20년 만에 연락..‘밥 먹자’ 답장 왔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송혜교와 최근 연락한 사실을 밝혔다.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류진,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패널들은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때 정형돈은 송은이에게 “정말 송혜교 씨한테 전화가 왔느냐”고 물었다.이에 송은이는 “오랜만에 연락처를 다시 주고받았다. 연락을 한 20년 안 하고 지내다가 ‘더 글로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DM을 보냈다”고 답했다.송은이는 송혜교에게 ‘혜..혜교야 나야 은이 잘 지내지?’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송혜교는 ‘오랜만이다. 기회되면 밥 먹자’는 식으로 답장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숙이 “이 정도면 송은이 절친으로 송혜교가 방송에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영상 편지라도 써 봐라”라고 권유했다.수줍어하며 영상편지를 띄운 송은이는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란다. 시간되면 나와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송은이와 송혜교는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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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정형돈, "피 뽑은 사진 보내도 딸들 '읽씹'..." 기러기 아빠 애환 토로

개그맨 정형돈이 하와이에 있는 쌍둥이 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숙, 정형돈 등을 만났다. 이날 차태현은 "사춘기가 온 첫째 수찬이와 둘째 태은이 때문에 서운한 적이 있다"며 가족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정형돈은 "난 딸이 쌍둥이다. 같은 시기에 (사춘기가) 오면 어떡하냐"며 폭풍 공감을 했다. 이어 "어제 피를 뽑아서 피 뽑는 사진을 쌍둥이에게 보내면서 '아빠 피 뽑았어 ㅠㅠ'라고 했다. 그런데 (딸들이) 읽씹했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차태현은 "하와이 시차가 안 맞아서 못 본 거 아니냐"며 그를 위로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답장이 안 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숙은 "사춘기 되면 아예 연락 끊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은 "그때만 지나면 또 괜찮다"고 달랬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와 쌍둥이 딸은 교육 때문에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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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연하와 결혼' 최성국, "장인-장모 나이 아직도 몰라..최대한 늦게"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의 여자친구 나이에 당황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2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성국은 24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시원하게 밝혔다. 이날 최성국은 아직도 장인, 장모의 나이를 아직 모른다면서, “혹시 제 생각보다 어리실까 봐 최대한 늦게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부의 나이도 반년 가까이 모른 채 만났다고 해서 놀라움을 안겼다. 최성국은 선입견 없이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나이를 묻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6개월 후에야 나이를 물어봤다며 생각보다 더 어려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성국은 베드신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때 김숙, 정형돈 등 MC들은 "예비 신부가 베드신을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최성국은 "설득해도 하지 말라면 안 한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최성국은 “단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웬만하면 하고 싶은 대로 맞춰준다”라고 자신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저도 안 싸웠다. 신혼여행 비행기 탄 순간부터 싸움이 시작됐다"고 맞받아쳐 최성국을 당황케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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