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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편성 연기됐던 ‘슬기로울 의사생활’ 4월 방송…tvN, 2025 드라마 추가 라인업 공개

전공의 파업 여파로 편성이 미뤄졌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이 4월 방송된다.23일 tvN은 2025년 드라마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 50분에는 ‘그놈은 흑염룡’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다.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한다.오는 3월 1일에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 ‘감자연구소’가 첫방송한다. 이선빈, 강태오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낼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새로운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4월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경이 되었던 율제병원의 분원 ‘종로 율제병원’ 소속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릴 예정.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와 단막극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만나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5월에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미지의 서울’도 시청자를 찾는다.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보영과 박진영의 만남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주인공들이 서로를 만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힐링,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6월에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모태솔로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방송된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그려나갈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출 ‘서초동’이 공개된다.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이어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의 세월과 세대를 초월한 맛 좋은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폭군의 셰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과 흥행퀸 임윤아, 라이징 스타 이채민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염정아와 박해준이 함께하는 ‘첫, 사랑을 위하여’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2막을 맞이한 엄마와 딸에게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 태풍상사‘도 준비중에 있다.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준호와 김민하가 활약할 예정이다. 소통 불능의 시대유감, 위기의 사람들을 위해 협상의 신 ‘신사장‘이 분쟁 중재에 나서는 전국민 소통 프로젝트 ‘신사장 프로젝트‘도 하반기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휴먼법정물 ‘프로보노’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스프링피버’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적한 시골학교에서 벌어지는 봄날의 코믹 로맨스로 안보현과 이주빈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수목드라마가 신설돼 더욱 풍성한 라인업이 더해질 전망이다.tvN 관계자는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를 통해 K-콘텐츠를 리딩하는 대표채널로 성장한 tvN은 2025년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드라마 작품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자 한다”며 “tvN이 생각하는 올해 드라마 흥행 키워드는 ‘진정한 행복’, ‘유쾌한 휴머니즘’, ‘대리 설렘’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는 성장 서사,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유쾌한 휴머니즘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 플레이 기반의 설렘자극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끝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13:45
스타

‘강원래♥’ 김송, 이혼 위기 고백 “인생 참 엿같네”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김송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주일 성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김송은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고 강원래와 이혼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또 “사람 사는 게 똑같으나 나의 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 인생 참 엿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게 맞더라”고 전했다.이어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7:18
연예일반

‘졸업’ 입시교육 버린 위하준, 정려원과 의견 충돌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수업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지난 15일 방송된 ‘졸업’ 11회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혜진은 무사히 이준호의 모친 오정화(윤복인)의 눈을 피해 집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화장실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하기는 했던 오정화. 하지만 그에게는 더 중요한 용무가 있었다. 이준호 부친 이택열(오만석)의 지인이자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관계자가 이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 오정화는 호들갑을 떨며 일자리를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고민도 않고 대치 체이스에 남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화는 좋은 기회라면서 재촉을 거듭했다. 결국 이준호는 자기가 믿음직한 아들이 아니었나보다며 “분초를 쪼개 자식들 인생 계획하는 일, 이제 그만 하세요”라고 화를 내고야 말았다.어머니를 보낸 이준호는 서혜진이 두고 간 물건을 들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급히 나오느라 발까지 다친 서혜진을 보며 이준호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면서도 다친 상처를 치료하는 일조차 자신에게 기대지 않는 것에 못내 섭섭함을 느낀 이준호. 그는 그때껏 서혜진이 말하지 않고 있던 표상섭(김송일)에 대한 다른 계획도 짚어 물었다. 서혜진은 표상섭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지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자신에게 너무 많은 찬영고 수강생들이 있었기에 져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준호는 최선국어에서 옮겨온 이시우(차강윤) 케이스를 언급했지만, 서혜진은 그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준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저 선생님 만나고부터 지금까지 해낸 일 중에 운으로 된 건 하나도 없었어요”라며 자신의 모든 행동과 선택에 확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이를 증명하려는 듯, 이준호의 돌발 행동이 시작됐다. 한 학기 내내 만든 강의 자료를 제 손으로 파쇄기에 넣은 것. 깜짝 놀란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최형선 원장이 괘씸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수업으로 갚아준다, 하고 교재 파일을 열었는데 못 갚아주겠더라고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교재를 다시 만들 거라며 “만점 점략을 다시 세웠어요. 읽는 방법을 가르칠 거예요. 문제 풀이 스킬 같은 거 필요 없이, 본질로 가야 돼요”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이준호의 말은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 그리고 서혜진에게는 너무나도 뜬구름 같은 소리였다. 처음에는 이준호를 달래보려 하던 서혜진은 그가 쉽사리 의견을 굽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먼저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대치동에서만 14년을 몸 담으며 수많은 학생, 학부모들의 현실을 보아온 서혜진이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그들의 간절함을 잘 알고 있었다. “애들 가르치는 게 장난이야?”라며 쏘아붙이던 서혜진은 이내 이준호의 '명문대' 타이틀까지 꺼내며 “수틀리면 어디 또 다른 거 해볼 수도 있게 됐지? 너도 알잖아. 졸업장 그거,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신분인 거”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이준호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왜 자신에게 서혜진이 은사인지 생각해보라고 반박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게 이준호가 성공했던 방식이고, 전 제가 성공했던 방식으로 가르칠 거예요”라고 맞섰다. 서혜진의 눈에는 그가 과거에 취해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었지만, 이준호는 “취해 있는 게 아니라 그게 본질이라니까요”라며, 오히려 아이들 필기를 대신해주는 강사 서혜진의 모습을 꼬집었다. 이에 속이 긁히고만 서혜진은 결국 먼저 돌아섰다.한편, 대치체이스의 부원장인 우승희(김정영)는 최형선(서정연)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원장 김현탁(김종태)이 표상섭을 대치체이스로 영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흘린 그는 “우리 두 사람, 목적은 달라도 목표가 같은 게 아닌가”라며 자신 역시 서혜진을 노리고 있다는 것까지 밝혔다. 사실 대치동에서 빅토리아카데미를 운영하던 우승희. 그러나 대치체이스에 헐값에 인수된 이후 지금까지 그는 자신의 몫을 되찾을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현탁 곁에서 서혜진을 제거해야만 했다. 그는 최형선에게 서혜진의 10년 치 학습 자료에 자기 손에 있음을 알리며 표상섭에게만 열람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조건은 김현탁의 무기, 서혜진을 밟아달라는 것이었다.최형선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은 표상섭은 그날 밤, 서혜진과 따로 자리를 가졌다. 이준호와 싸운 직후, 그 자리에 나간 서혜진은 그 와중에 우승희가 자기 뒤통수를 치려 했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표상섭이 왜 이 사실을 자기에게 알려주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표상섭이 보여준 것은 찬영고 학생이자 서혜진의 수강생인, 성하율(김나연)의 독서 노트였다. 지난 학기 방과 후 수업을 하면서 학기 동안 책을 읽어보라는 자신의 말을 따른 유일한 학생이라고 했다. 표상섭은 “부끄러워서 혼났습니다. 애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게 제일 부끄러웠어요. 여기서 더 부끄러운 선생이 될 순 없는 노릇 아닙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감사 인사를 전하는 서혜진에게 그는 “애들이 나한테 오기만 하면, 내가 가진 걸 다 쏟아부어서 애들을 좋은 대학에 보낼 거예요. 제 방식대로요”라고 단단한 다짐을 보여주었다. 이준호와 똑같은 그의 말은 서혜진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런 그에게 서혜진은 최선국어에 있는 동안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존재가 되라며, 최형선의 뜻을 우선은 받아들여 자기 자료를 보라고 했다. 방향은 달라고 목표만은 같은 경쟁자이기에 한 제안이었지만 표상섭은 알아서 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 가운데 서혜진을 찾아 나타난 이준호의 모습은 이어질 삼자대면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졸업’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4%, 전국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2회는 1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6 09:14
연예일반

김송, 악플에 분노…“강원래와 이혼 절대 안 해…남의 가정사 관심 끄길” [전문]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누리꾼들의 이혼 언급에 불쾌감을 드러냈다.8일 김송은 자신의 SNS에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이 났다.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가정 부부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라”며 “내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자녀에게 100% 상처 간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 나이 52세다. 연애+결혼 35년 차”라며 “훈계 지적질 욕설 들으며 ‘네~’ 할 나이는 아닌 듯하다. 남의 가정사에 지나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이라고 전했다.강원래-김송 부부는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부부상담을 받았다. 당시 김송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35년 차인데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 없다. 마치 70~80대 노부부 같은 소통이다. 연애할 때도 싸우면 받아주는 게 안됐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반면 강원래는 “특별한 고민은 없다. 아내 송이와 아들 선이랑 사는 인생이 지금 가장 행복한 때로 생각하고 있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됐다.한편 강원래와 김송은 200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다음은 김송 입장 전문.여보세요들~! 이혼 못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네요.우리 양가부모님들도 가만 있는데 우리에 대해서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내라 팥내라 정말 못들어주겠네우리 가정 부부 비난 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정말 군중심리 문제!!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요 자녀에게 100% 상처 갑니다.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합니다.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오지랖들 좀 떨지말라고요내나이 52 입니다. 연애+결혼 35년차이고요.제가 훈계 지적질 욕설 들으며 네??네 할 나이는 아닌듯 한대요?착한척 끊은지 오래예요.남의 가정사에 제발 낄끼빠빠 해주세요지나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입니다.선 넘으셨어요들!!그리고 우리 아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방에서 우리 부부 웃는다고 "부부상담소는 쇼한건가?" 쓰는 사람들 뇌는 안녕하십니까?하나도 모르고 둘도 모르는 사람들아 쫌!!#블로그댓글보다가빡침#북치고장구치고#난리부르스#이혼못시켜서안달#우리잘살고있어요#방송후더편안해졌어요#오박사님처방대로#눈도서로마주치며대화해요#낄끼빠빠쫌#오지라퍼들#키보드워리어들아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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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엮이면 피곤해지는 인간관계..." 미라클모닝 3일차에 달라진 삶 간증

'강원래 아내' 김송이 아침 일찍 눈을 뜨는 챌린지인 '미라클모닝 3일' 차를 맞은 소감을 공개했다.김송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라클모닝 3일 차"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미경 강사의 방송을 시청했음을 인증하는 글을 올려놨다.해당 글에서 그는 "오늘도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졌다. 새벽부터 갱년기 증세로 땀이 막 나는데… 선풍기를 가져오기가 귀찮았다. '힘들지 않으세요' 살다가 제일 힘들었을때… 무수히 많다. 나열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남편의 교통사고 나의 해달별이었던 친정엄마의 급성말기암과 죽음 남동생의 반복되었던 자살소동 아이의 열경기와 소심의 반복 그리고 엮이면 피곤해지는 인간관계.. #힘이든것과힘든삶은다른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나름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전을 겪고 원치않던 눈물골짜기와 분문길을 억지로 걸어오다 보니 조금은 분별하고 구분 짓게 되더라. 내가 겸손했던게 아니라, 죽을만큼의 환경이 나를 겸손케 만들더라. 인생의 쓰고 달고 시고 떫은 맛을 봐야 고수?가 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송은 이번 글에서 '스타 강사'인 김미경의 방송을 보고 느낀 생각, 미라클모닝 챌린지에 동참한 리얼한 후기 등으로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 슬하에 아들 선이를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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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파란만장' 김송 "이혼하고 싶었다..착한 척 너무 힘들었다"

김송이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EBS1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는 게스트로 김송이 출연해 세 가지 기적에 대해 얘기했다. 김송 인생에서 첫 번째 기적은 강원래가 교통사고 후 살아난 것. 김송은 "'강원래 김송 10년 열애 곧 결혼 임박' 기사가 나고 뛸 듯이 기뻤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해 3개월 만에 그 행복이 깨졌다. 김송은 "병원에서 한달 반 동안 의식 없이 헛소리를 할 때마다 '깨어만 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며 "목빼 3개가 부러졌는데, 목 고정을 위해 머리에 못을 박았다. 얼마나 아팠으면 그때 정신이 돌아왔다. 나를 알아보고, 가족을 알아보더라.'원래 오빠 옆에서 평생 간병하면서 살수 있어'라고 자신 했었다. 나의 바람이 이루어진 첫 번째 기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퇴원하면 환자들이 환자복을 벗고 완쾌되어 나온다. 근데 우리 남편은 환자가 아니라 장애인이다"며 그래도 함께 할 인생에 처음엔 자신만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결코 쉽지 않았다. 김송은 "정신과를 알았더라면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살아났을텐데 그거 조차도 말할 수 없었다"며 "난 천사여야만 했고, 그들이 만든 프레임에 갇혀 살았다. 너무 벗어나고 싶고, 이혼하고 싶고, 살고 싶지 않았다. 혼자 끙끙 앓고 살다 보니 술을 한잔도 못 마시는데 위궤양이 생기고 그걸 남편한테 퍼 붓고 싸우고, '이혼해' '위자료 내놔' '돈내놔' 집에서는 때려 부수고 전쟁을 했다"면서 "방송에서는 '우리 부부 행복하게 잘 살아요'했다. 두 얼굴을 가지고 표정은 착한 척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말했다. 힘든 나날이 이어지던 중 찾아온 두 번째 행복은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을 때였다. 김송은 "'아 내가 여기 있어야 될 곳이구나, 남편도 나도 소중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다. 그 감사의 의미를 알게 됐다. 그게 나한테 찾아온 두 번째 기적"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기적은 결혼 10주년에 찾아온 아들. 김송은 "2001년부터 시험관 아기를 시작했다. '가정이 끈이 있어야겠다'며 그때부터 시술을 열심히 했는데 한 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아픈 과정이었다. 실패하면 정신적으로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런 걸 경험하면서 모든 원망의 대상이 또 남편이 됐다"며 "2012년 10월에 남편이 '시험관 다시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5년 만이었다.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2013년 10월 12일에 병원에서 1차 혈액 검사가 성공했다가 전화가 왔다. 마침 그날이 결혼 10주년이었다. 날짜를 잊을 수가 없다. 태명이 선물이었다"고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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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잉꼬부부인 척 연기했다. 강원래와 지옥 같은 날들..." 남모를 아픔 고백

방송인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 살면서 과거 이혼 이야기가 오갈 정도로 괴로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다.24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기적을 만든 사람들의 사연이 소개되는 가운데, 김송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그는 자신이 경험한 세 가지의 기적을 얘기한다. 김송이 말한 첫 번째 기적은 결혼을 약속했던 강원래가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졌지만 살아난 것. 이어 김송은 사랑의 힘으로 강원래 곁을 지키고자 했지만 젊은 나이에 장애인이 된 남편과 사는 현실에 점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한다.그는 자신을 천사로 바라보는 프레임에 갇혀 방송에서는 잉꼬부부인 척 연기했다고 이야기한다. 김송은 실제로는 남편과 계속 다투며 지옥 같은 날을 보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하지만 김송은 현재의 삶을 감사하게 여기며 가족을 지켜냈고 이를 두 번째 기적이라고 밝힌다. 김송이 경험한 세 번째 기적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송이 출연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반장'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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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와 잉꼬부부인 척 연기, 지옥같은날 보냈다"

방송인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 함께 세 가지의 기적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기적을 만든 사람들의 사연이 소개된다.김송은 강원래와 과거 이혼 이야기가 오갈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를 딛고 기적처럼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송이 그동안 경험한 세 가지의 기적에 대해 털어놓는다. 과거 결혼을 약속했던 강원래가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졌지만, 다행히 사랑하는 이가 살아난 것이 첫 번째 기적이라고 소개한다.김송은 사랑의 힘으로 강원래의 곁을 지키고자 했지만, 젊은 나이에 장애인이 된 남편과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 점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자신을 천사로 바라보는 프레임에 갇혀 방송에서는 잉꼬부부인 척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계속 다투면서 지옥 같은 날을 보냈다고 밝혀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고. 하지만 현재의 삶을 감사히 여기게 되면서 가족을 지켜낸 것이 두 번째 기적이라고 소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송이 경험한 마지막 기적은 방송에서 공개된다.기적을 만든 어머니들의 사연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23 16:09
연예

김송희·전효록, 미용학과 학업 매진 '제2의 도약'

코미디언 김송희와 리포터 전효록이 미용학과 학생이 된다. 두 사람은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홍보대사로 4일 위촉되는 동시에 9월부터 신입생으로 학업에 매진한다.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측은 "개그맨과 리포터 생활만 줄곧 해온 김송희와 전효록이 최근 미용 학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 학교와 인연을 맺엇다"며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선택하는 전공과는 다르게 미용학과를 선택해 공부하게 됐다. 9월부터 신입생으로 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송희는 "'웃찾사' 촬영을 하고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메이크업과 피부미용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 미용사 면허증도 취득하고 졸업 뒤 미용 비즈니스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남편과 아들이 가장 든든한 후원자다. 소중한 가족이 있어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이상억 학장은 "현재 제 2의 인생을 위해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실무중심 교육을 받으러 학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본인이 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자기계발과 노후대비를 위해 기술을 배우러 학교로 노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송희는 2008년 SBS 10기 공채로 개그계에 데뷔했으며 '웃찾사' 동료개그맨인 박영재가 남편이다. 전효록은 공중파 방송과 프리랜서 리포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9.04 21:06
스포츠일반

김송희, LPGA 직행 티켓 딴 ‘꿈송이’

‘여자축구 선수를 꿈꾸다가 지금은 LPGA투어에 선 루키….’서울 동작구 사당동 집 근처 담벼락을 친구 삼아 공(축구)을 차던 소녀에서 공인 2단의 태권도 실력까지 겸비한 19세의 옛된 김송희(휠라코리아). 그는 이제 LPGA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꿈꾸고 있다.일간스포츠(IS)는 지난주까지 연재를 마친 ‘행크 헤이니& 장석기 교수의 하이 타이거’의 골프 레슨 칼럼의 후속편으로 매주 금요일자에 ‘LPGA 루키 김송희의 다이어트 골프’를 싣는다.그는 이 코너를 통해 루키로서 LPGA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터득한 골프스윙의 기술적인 테크닉을 독자 여러분께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그가 한국에서 국가대표를 마치고 2006년 곧장 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 도전. 시즌 5승과 함께 상금랭킹 1위로 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숨은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골프’는 아마추어 골퍼의 군더더기 스윙을 해결하고 스코어를 줄여주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타이틀이다. 김송희가 이 코너를 위해 자신의 소개글을 직접 적어 보내왔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초등 5학년때 골프와 첫인연, 축구선수 꿈꾸던 ‘태권소녀’“너. 재미교포냐?”“아뇨. 순수 한국 토종인데요.”올 시즌 들어 많이 들은 질문이고 답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생전 이름도 듣지 못한 어린 골퍼가 지난해 LPGA의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5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상금랭킹 1위로 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1년 반 전만 해도 난 그저 미국 무대에 대한 꿈을 가진. 그저 가능성 있는 골퍼였을 뿐이었다. 생각해보면 그저 재미없고 지루한 운동이었던 골프가 지금은 내 인생의 전부가 됐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나와 골프의 첫 인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맺어졌다. 아빠의 손에 이끌려 우연히 끌려간 연습장에서 처음으로 쥔 클럽은 그저 막대기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솔직히 그때에는 또래 남자애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검정띠를 두를 만큼 태권도를 열심히 했을 정도로 활발하고 격한 운동을 좋아했기 때문에 가만히 서서 막대기를 휘두르는 운동이 적성에 맞을리 없었다. 덕분에 처음 몇 번만 아빠와 같이 가고 클럽을 잠시 놓았었다.골프를 다시 시작한 것은 6학년에 올라간 얼마 후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엄마의 태권도 반대 때문이었다. 여자애이기 때문에 선머슴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는 딸이 못내 못마땅하셨는지. 골프를 할 것을 적극 권유하셨다. 보통 아빠의 손에 이끌려 골프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나의 경우는 정반대인 것이다.그렇게 골프를 본격적인 시작을 한 후. 6학년 말쯤에 처음으로 대회라는 것을 나가게 됐다. 서울시장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처음 대회에 나간 나는 룰도 제대로 모르는 ‘초짜’였다. 드롭 룰을 몰라서 첫 대회부터 벌타를 먹어야 했다. 아직 끝나려면 몇 홀이 남았는데. 그때 이미 100개가 넘는 타수였다. 옆에서 같이 플레이하던 친구들이 보기에 안쓰러웠는지 사정을 해도 경기위원님은 가차없이 벌타를 주었고. 그때 골프라는 운동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취미로만 생각한 골프였는데. 이 대회를 꼴찌로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문여중의 조호 감독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졸업 후 서문여중으로 오지 않겠느냐고 말이다.선수로 키울 생각이 없으셨던 부모님께서는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골프를 하면서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나를 서문여중으로 보내셨다. 본격적인 골프 선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골프 선수로서의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은 중학교에 올라가기 직전의 동계 훈련 때였다. 몇 개 나가지 않은 대회에서 다른 아이들의 실력을 보게 된 나는 어린 마음에 지기 싫어하는 오기가 발동했다. 그러고는 베트남으로 동계 훈련이라는 것을 갔는데 그때 처음으로 70대 타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발전을 보였다.그렇게 차츰 실력을 쌓다가 중고연맹 대회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결국 태극마크까지 달게 됐다.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2006년 아시안 게임까지는 출전을 할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2005년 중반. 아빠와 미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고 ‘미국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일찍 가는 것도 좋겠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미국 무대에 들어선 나는 첫해에 6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에 올라 꿈에 그리던 LPGA투어에 입성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미국에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면 어떤 모습이 돼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안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그러나 내 꿈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박세리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지금까지 내가 골프를 통해 배운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감이다. 골프스윙의 가장 좋은 결과는 바로 ‘자신감’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레슨과 이야기에서 일간스포츠(IS) 독자 여러분께서 골프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최창호 기자 2007.04.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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