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6건
연예

인교진, 신민아X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캐스팅 [공식]

배우 인교진이 tvN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짠내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인교진은 극 중 7급 공무원 출신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 장영국은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데다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예민한 인물. 또 아들 장이준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들 바보' 캐릭터이기도 하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삼광빌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친근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만정(김선영 분)과 유쾌한 로맨스는 물론 트로트까지 구성지게 소화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매 작품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온 인교진이 '갯마을 차차차'의 장영국 캐릭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앞서 신민아, 김선호의 캐스팅 소식으로 완벽한 로코 라인업을 예고한 '갯마을 차차차'. 이와 함께 인교진, 조한철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까지 더해졌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3:26
연예

인교진, tvN '갯마을 차차차' 합류…신민아-김선호와 호흡

배우 인교진이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윤혜진)와 만능 백수 김선호(홍반장)의 사람내음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교진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 역을 맡았다. 장영국은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로,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본다. 아들 장이준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들바보'로 캐릭터 설정부터 인교진과 높은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서 삼광빌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친근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김선영(이만정)과 유쾌한 로맨스, 트로트를 구성지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능글맞은 매력의 시골 상남자를, '저글러스'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코믹 악역을, '나의 나라'에서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마다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왔기에 '갯마을 차차차' 장영국 캐릭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자랑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엔터테인먼트 2021.04.27 11:16
연예

종영 D-Day '오! 삼광빌라' 13人 주역들 마지막 인사

'오! 삼광빌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7일 오후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 13인의 종영 소감을 전달했다. 이장우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청자분들께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 찰떡 호흡을 보여준 동료 배우들, 묵묵히 자리를 지킨 스태프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잘 이끌어주신 홍석구 감독님 덕분에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기주는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빛채운으로 사는 동안 행복했고, 굳세게 버틸 수 있었다. 빛채운의 시간을 함께 겪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 엄마 전인화와 황신혜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졌다. 삼광빌라 3남매에 대한 무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준 엄마 이순정 역의 전인화는 “순정의 따스함이 차가운 누군가의 마음을 녹였기를 바란다. 모두 무사히 건강하게 50부작을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긴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진짜 엄마'가 돼가는 과정을 보여준 김정원 역의 황신혜 역시 “엄마로서 그리고 한 기업의 대표로서 그에 따르는 역할과 책임 사이에서 고뇌하는 ‘김정원’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깊이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중년의 멜로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커플 정보석과 진경이 바통을 받았다. 정보석은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성격들을 연기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이 작품을 하면서 ‘남자들도 시대에 맞춰 변해야 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그래야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는 진심을 표했고, 진경 또한 “매일매일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함께 촬영한 선배님들께 감사를, 후배님들께 수고가 많았다는 격려를 전하고 싶다. 굿 바이 삼광”이라고 인사했다. ‘만세 커플’ 김선영과 인교진도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선영은 “무더운 여름, 선선한 가을,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까지, 사계절을 함께 고생한 분들께 감사하다", 만정의 종착역이자 트롯 가수 김확세 역을 맡은 인교진은 “늘 작품을 마칠 때면 아쉬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 ‘아 이렇게 잘 마쳤구나’하는 안도감과 만족감 등 여러 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것 같다. 그동안 확세와 ‘만세 커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애정이 고픈 악녀로 열연한 한보름은 “장서아라는 캐릭터를 만나 너무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정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헤어지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사기꾼 황나로 역으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전성우 또한 “이토록 긴 호흡의 작품은 처음이라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좋은 분들과 만나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했던 것 같다”고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삼광빌라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동생즈’ 보나, 려운, 김시은도 애정을 표했다. 보나는 "해든이로 지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발짝 성장할 수 있었다. 값진 시간이었다. 안녕 삼광빌라와 해든이", 려운은 “긴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시은은 “나도 누군가에게 삼광 가족들과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작품이었고, 매 순간을 기억에 담고 싶다"고 되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7 17:21
연예

김승우, 'APAN STAR AWARDS' 2회 연속 단독 MC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 단독 MC로 나선다. 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중계될 '2020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승우가 MC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배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너로 발굴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전년도 시상식에도 단독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한 그가 2회 연속 함께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APAN AWARDS'는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맞았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 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가 차지했다.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은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2020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1:55
연예

'오! 삼광빌라!' 이장우♥진기주, 결혼 발표에 진경 반대 복병 엔딩

'오! 삼광빌라!' 진경이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이장우와 진기주의 결혼을 반대했다. 의외의 복병이 등장한 반전 엔딩이었다.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3.6%를 나타내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34회에는 먼저 친부 엄효섭(박필홍)의 실체를 알게 된 진기주(이빛채운)의 실망과 배신감이 그려졌다. 모두가 아버지를 파렴치한이라고 비난해도 뭔가 오해가 있을 거라고,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꿋꿋하게 지켜왔던 애틋한 그리움이 한 순간에 무너져버렸다. 천연덕스레 가면을 쓰고 있는 엄효섭을 보며 영혼이 나간 듯 얼어붙었던 엄마 황신혜(김정원)의 모습을 곱씹을수록 감정이 뒤엉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름을 부르는 아빠의 슬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고, 가방에 달린 '곰곰이'가 진기주의 눈에 들어왔다. 아빠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라며 애지중지 간직했던 그 인형이었다. 원망스러운 마음에 버릴까 거칠게 떼어냈지만, 차마 버리지는 못했다. 이런 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리석은 부성애로 무장한 엄효섭은 기필코 성공해 진기주의 앞에 '짠'하고 나타나겠다며 전화번호도 없앤 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사기꾼 전성우(황나로)가 의도적으로 진기주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이모 김선영(이만정)과 삼촌 인교진(김확세)은 삼광빌라를 떠나라는 의사를 전했다. 거짓투성이였던 지난 날과 달리, "삼광빌라를 너무 좋아한다"는 진심을 드러낸 전성우는 마지막으로 식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전성우의 승진을 제 일처럼 기뻐해주는 따뜻한 마음과 "태어나서 축하를 받아본 게 처음"이라는 안쓰러운 소감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떠날 준비를 마친 전성우는 정든 삼광빌라를 둘러보다 전인화(순정)와 마주쳤다. 한 번 안아봐도 되냐는 다소 당황스러운 부탁에도 전인화는 다정하게 품을 내어주며 주변에 잘 살펴보면 좋은 사람이 정말 많을 거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 쓸쓸한 인생에 전인화의 푸근한 심성이 잠시나마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를 끝으로 전성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던 삼광빌라를 떠났다. 이장우와 진기주는 삼광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가장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고 힘겹게 살아온 진기주의 인생을 지켜본 가족이기에, 그녀의 결혼 소식이 남다르게 다가왔을 터.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터트린 채, 든든한 반쪽과 함께할 진기주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느낀 진기주 역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행복에 눈물을 글썽였다. 호탕한 웃음으로 예비며느리를 맞이한 정보석(우정후)은 이장우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한보름(장서아)의 아픈 마음까지 챙겼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데를 바라보는 건, 속상하고 분하기도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예쁘게 보내줘야 한다면서 감정을 잘 정리하고 옛날처럼 잘 웃고 발랄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일찍 세상을 떠난 한보름의 아버지를 대신해 건넨 따스한 위로이자 조언이었다. 이를 계기로 엇나가기만 했던 한보름이 바로 설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에 주목된다. 방송 말미에는 이장우와 진기주의 결혼에 반기를 든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혼 허락을 구한 두 사람에게 앙칼진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안 돼"라고 외친 진경(민재)이었다. 자신에게 딸이 있었으면 딱 진기주 같았을 거라며, 야무지고 싹싹한 그녀를 처음부터 좋아했다던 진경이 두 사람의 결혼을 이토록 단호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09:33
연예

'오 삼광빌라' 진기주♥이장우 공식 결혼발표 '1호 커플'

‘오! 삼광빌라!’ 이장우와 진기주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측은 10일 굳건한 사랑을 확인한우재희(이장우)와 이빛채운(진기주)의 공식 결혼 발표 순간을 담은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틱 프러포즈에 “그래. 재희오빠”라고 시원하게 답했던 빛채운. 하지만 아직 정규직 심사를 앞둔 인턴인데다 친모 김정원(황신혜)과의 풀지 못한 감정의 응어리, 파렴치한 친부 박필홍(엄효섭)까지,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 때문에 당장의 결혼을 망설이기도 했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돌린 건 키워준 엄마 이순정(전인화)이었다. 가족을 제외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인연은 만나기 쉽지 않다면서, 나타났을 때 꽉 잡아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에 힘입은 빛채운은 빠른 시일 내에 재희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좋은 소식은 널리 알려야 그 기쁨이 배가 되는 법. 10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삼광빌라 식구들에게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빛채운과 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흐뭇한 미소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는 순정과 우정후(정보석) 덕분에 빛채운의 눈가에는 어느새 촉촉한 눈물이 젖어 들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삼광빌라 공식 1호 커플에 등극, 비공식 2호 만세 커플(김선영+인교진)과 3호 라바 커플(려운+김시은)의 로맨스에도 불을 지필 예정이다. 제작진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은 코알라·뭉이 커플의 결혼에 의외의 복병이 등장한다. 축복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결혼에 반기를 든 깜찍한 이는 누구일지, 그리고 공식 1호 커플의 결혼 발표 이후 비공식 2호, 3호 커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15:05
연예

[KBS 연기대상]안길강·오대환·예지원·김선영·오윤아, 조연상 영광

안길강·오대환·예지원·김선영·오윤아가 조연상을 받았다. 다섯명은 31일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길강은 "어머니 아버지 아들 상 받았다. 올 한해 ‘출사표’ ‘한번 다녀왔습니다’ KBS와 즐겁게 보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 ‘대박 부동산’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 집에서 삼시 세끼 꼬박꼬박해주는 김 여사, 그리고 나의 힘의 원천 두 딸 사랑한다. 출사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고생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작년에도 타 방송국에서 조연상을 받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쁘기보다는 왠지 모를 부담감과 부끄러운 감정이 앞선다. 제가 하는 것 이상으로 은혜를 베풀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동안 했던 작품들 기억에 남고 소중하지만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유독 애착이 가고 뭉클하다.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드린 따뜻한 드라마였기에 값진 상이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힘든 시기에 더운 날 마스크까지 정말 고생 많았다. 촬영하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응원한다. 당연하게 누렸던 많은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느끼는 시기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우리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예쁜 작품 써준 오지영 작가님, 김민경 감독님, 작품 내내 연기 호위 무사였던 스태프, 연기자들 감사하다. 목포까지 장거리인데 피곤한 기색 없이 잘 보살펴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연기할 수 있게 캐스팅해준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남은 기간 안전하게 촬영 끝냈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함께한 분들 고생 많았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이 상은 저와 함께 연기해준 모든 분들, 특별히 인교진 님과 함께 하겠다. 인교진 씨 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정말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게 위로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함께하는 동안 감사하고 행복했다. 많은 분이 응원해줬다. 송가희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의 응원과 댓글 덕에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큰 상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과 작가님, 많은 스태프들 힘든 시기에 군소리 없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31 23:16
연예

[포토] 진기주 '살짝 말려 올라감이 포인트'

배우 진기주가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로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등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16/ 2020.09.16 15:22
연예

[포토] 이장우 '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배우 이장우와 정보석이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로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등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16/ 2020.09.16 15:04
연예

[포토] 김선영 '금사빠 캐릭터 나쁘지 않아요'

배우 김선영이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로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등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16/ 2020.09.16 15: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