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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이끌엔터와 전속계약…지진희-김선아 한솥밥[공식]

배우 김지수가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끌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랜 시간 연기활동을 펼쳐온 김지수는 그동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지수는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까지도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여우각시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까지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로 다채로운 색을 선보였다.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지수를 비롯해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이끌 엔터테인먼트 2020.1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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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선아, 이끌엔터와 전속계약…지진희와 한솥밥

김선아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진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 연예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 김선아와 이끌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전속계약과 관련해 미팅을 가졌고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마친 단계"라고 귀띔했다. 김선아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했다. 특히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서 타이틀롤 김삼순 역으로 열연, 전국에 '삼순이 열풍'을 일으키며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 '잠복근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2017)를 통해 신드롬 열풍의 중심에 서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와 '붉은 달 푸른 해'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변함없는 연기 장인의 면모로 수놓았다. 김선아가 이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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