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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김희선과 박력 키스 뒤 날린 '오글' 대사 "못 보겠다" (수미산장)

'영원한 오빠' 김민종이 '수미산장'을 방문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KY·KBS2 '수미산장'에서는 산장지기 하니가 김민종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 영상을 준비한다. 영상에 담긴 김민종의 1992년 데뷔 때 모습은 거의 30년 전인데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 김수미를 비롯한 모든 산장지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행을 휩쓴 '김민종 헤어스타일'은 물론, 이정재 손지창과 함께 주연을 맡은 1994년 미니시리즈 '느낌'의 명장면들이 공개되자 산장은 그야말로 '레트로 분위기'에 물들었다. 전진이 "형의 머리 모양까지 다들 따라 할 정도로 진짜 워너비 스타였다"고 감탄하자 김민종은 큰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머나먼 나라'에서 김민종이 선보인 '박력 키스' 장면도 공개돼 현장을 뜨겁게 했다. 하지만 김희선에게 '풀 스윙 따귀'를 맞은 뒤 김민종이 '오글 명대사'를 날리자, 김민종은 얼굴이 새빨개져 "못 보겠다..."며 난감해 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김민종의 '오글 명대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영원한 오빠' 김민종의 화려한 1990년대를 총망라한 '과거로의 여행' 영상은 오늘(15일) 오후 10시 40분 SKY·KBS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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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중’ 성유리, ‘힐링’서 붉은악마 패션 화제

핑클 출신 성유리가 ‘힐링캠프’에서 붉은악마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이경규,김제동과 함께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써 활약중인 성유리는 지난 9일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김보성,안재욱,김민종이 출연한 ‘의리남 특집’에서 강렬하면서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을 선보였다.붉은색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 그리고 업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상의의 보트 네크라인으로 그녀의 가느다란 목선과 쇄골이 더욱 돋보였다.한편 15일 ‘힐링캠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여 ‘브라질 월드컵 원정단’으로 MC 이경규, 김제동,성유리와 그리고 배우 김민종, 김수로, 강부자, 2002년 거미손 이운재와 함께 브라질 현지에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브라질로 출국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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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들’ 김수로 “장동건·김민종은 최고의 친구”

배우 김수로(42)가 영화 '점쟁이들'(신정원 감독, 3일 개봉)을 통해 오랜만에 주특기인 코미디를 선보인다. 돈을 벌겠다는 욕심 때문에 점쟁이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으는 박선생이 김수로가 연기한 캐릭터. 자신이 가진 능력에 비해 허풍이 심하고 사기꾼 기질도 다분한 인물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을 통해 '꽃중년'이라는 애칭을 얻은 뒤 공개되는 작품이라 존재감이 남달라보인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중. 드라마나 영화 뿐 아니라 연극계에서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름을 내건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의 제작PD로 나섰으며 '발칙한 로맨스'를 제작하고 차기작인 '유럽 블로그'까지 차곡차곡 준비중이다. -완성본을 본 느낌은. 아쉬움은 없나. "다 찍고보니 약 4시간 30분 정도가 나오더라. 거기에서 일일이 편집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 좀 남는다. 나 역시 극중 눈밭에서 격투하는 장면이 편집에서 날아갔다. 하루종일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안타깝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독특함과 유머는 살아있다. 산만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코믹영화답게 웃겨준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던데."곽도원도 나와 함께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데 한 몫을 했다. 특히 그 친구는 술도 좋아해서 거의 매일같이 감독님이랑 같이 한 잔씩 기울이곤 했다. 나는 술을 별로 마시지 않아 회식 자리에 매번 참여하진 않았는데 곽도원은 달랐다. 강예원도 그 자리에 자주 참석했고 김윤혜는 곽도원에게 매번 끌려갔다.(웃음)"-실제로 점 보는 걸 즐기거나 자주 보러가는 편인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궁금하긴 하지만 직접 점을 보러 가진 않는다. 크리스찬이라 더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하는 말이 요즘 내 운이 좋다더라. 좋은 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해줘 기분이 좋다."-이제훈이 아들로 등장했다. "나 역시 이렇게 큰 아들을 둔 아버지 역할은 처음이다. 20살에 아들을 낳았다는 설정이다. 그래도 어색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내 주변에도 차승원이 그 나이에 아들을 낳았다. 바로 옆에서 그런 경우를 봐서 그런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덕분에 이제훈과 많이 친해졌겠다. "완전 친해졌다. 사실 한 작품을 끝나고 나면 함께 했던 동료배우들과 그렇게까지 친해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친구는 달랐다. 먼저 연락도 자주 해오고 싹싹하게 대한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한다. 참고로 난 후배들과 이런 말 함부로 쓰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오해할 정도다."-'신사의 품격' 팀과도 각별하다고 들었다."맞다.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장동건·김민종과도 정말 친하다. 그러고보니 요즘 들어 이런 친구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동건·민종과는 집도 가까워 '급만남'을 자주 갖는다. 갑자기 전화해 보자고 하면 자연스레 모인다. 모여서 와인 한잔 정도를 하면서 실컷 떠들고 놀다가 돌아간다. 이제껏 많은 미남배우들과 함께 작업해봤지만 이 친구들이 최고인것 같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다."-김민종이 와인 한 잔에 만족하진 않을 것 같은데."우리와 헤어지고 나면 혼자서 '소맥' 등이 있는 다른 술자리로 간다는 말이 있다.(웃음)"-'신사의 품격' 이후 변한게 있다면.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등에 관심이 좀 생긴 건 사실이다. 일단, 밖에 나갈 때도 반바지는 안 입는다. 또 정장 광고도 들어왔다. 잭 리코 맞춤 와이셔츠 지면 광고가 들어와 이달에 촬영한다. 이젠 와이셔츠도 많이 입어야겠다."-연극에 열중하는 이유는 뭔가."소극장 연극을 해본후 이걸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 트레이닝에도 좋고 무엇보다 소극장 문화를 살리는데 한 몫을 하고 싶었다. 연극 출연은 일년에 많아야 한 두편 밖에 못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좋은 작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에 일의 규모를 키우기 시작했다. 다들 대형뮤지컬만 열심히들 보는데 소극장 공연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앞으로도 소극장 연극을 꾸준히 할 거고 시간이 지나 공연계의 멘토가 됐으면 좋겠다."-어린 시절 꿈은 영화배우였다고 들었는데. "맞다. 하지만, 연극과를 다니면서 연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일단 영화배우라는 내 꿈은 이뤘다. 이젠 또 다른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거다."-해외 유명경기를 보러 현지까지 날아가는 등 화끈하게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들었다. "그래서 통장에 잔고가 남아나질 않는다.(웃음) 사실 잔고가 너무 쌓이면 게을러진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다. 와이프 역시 이런 내 스타일을 이해해준다. 대신 사업도 본업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일하고 취미생활도 멋지게 하는 거다."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사진=이영목 기자 2012.10.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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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윤세아, 미끄러질듯한 어깨라인 ‘시선 확!’

배우 윤세아가 팜므파탈의 치명적 매력을 뽐냈다.윤세아는 17일 공개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스틸컷에서 원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과시했다. 오렌지색 계열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짙은 화장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극중 윤세아는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았다.그는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순조롭게 잘 마친 것 같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불혹을 넘긴 꽃중년 4명(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로 다음달 26일 첫 방송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제공 2012.04.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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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신사의 품격’, 안방극장에 장동건이 뜬다!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는 네 사람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한 레스토랑에서 드라마 첫 촬영을 했다. 주인공 4인방이 브런치를 함께 즐기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극중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 사이로 등장하는 이들은 첫 촬영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첫 촬영인데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며 "쉬는시간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네 사람은 쉴 때마다 함께 모여 폭풍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등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고 전했다.이날 네 사람의 연기 호흡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바로 패션 스타일이었다. 네 사람 모두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뽐냈다. 장동건은 회색 재킷에 진을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김수로는 활동성을 강조한 점퍼에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를 입었다. 흰색 티셔츠에 니트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종과 자주색 팬츠를 입고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한 이종혁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중년 4인방의 사랑과 '신사의 품격'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미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극중에서 장동건은 '불꽃 독설'을 퍼붓는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수로는 '순정마초' 임태산 역을 맡는다. 김민종은 배려심이 깊은 변호사 최윤 역을 분하고, 이종혁은 낙천적이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이정록 역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을 비롯해 김하늘·윤세아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대단하다.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흔을 넘긴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4.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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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손담비, 선남선남 인증샷 공개 ‘스캔들 걱정 NO’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손담비와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김희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초대DJ 손담비.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연기도 잘하고 잘생겼는데 위트도 넘치고 말도 잘한다. 역시 퀸~ 선남선녀(X) 선남선남(O)'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두 사람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넘치는 포스로 선남선남의 모습을 풍겼다. 또 손담비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캔들 걱정은 없겠네요' '희철이는 김민종같고 손담비는 윤아같네' '심지어 담비언니가 더 잘생긴 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김진석 인턴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출처=김희철 트위터 2011.0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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