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는 17일 공개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스틸컷에서 원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과시했다. 오렌지색 계열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짙은 화장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극중 윤세아는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았다.
그는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순조롭게 잘 마친 것 같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불혹을 넘긴 꽃중년 4명(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로 다음달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