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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주현, ‘무쇠소녀단2’ 교통사고로 녹화 불참…“제작진 판단”

배우 박주현이 ‘무쇠소녀단2’ 훈련 및 녹화에 불참했다.25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 3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설인아의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 훈련에 앞서 멤버 중 한 명인 박주현의 빈자리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금새록은 “우리 주현이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부재를 언급했고, 이에 김동현은 “사실 주현 씨가 오전에 오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현이는 너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제작진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09:17
영화

[오!뜨뜨] 쫓고 쫓기고 '트리거'→'대탈출: 더 스토리'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트리거‘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면서 시작되는 재난 액션 스릴러다.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가 메인 서사로 총 10개 회차로 꾸려졌다.극을 이끄는 두 남자는 김남길과 김영광이 연기했다.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든 경찰 이도, 김영광은 이도의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으로 브로맨스를 펼친다. 영화 ‘미드나이트’로 제25회 판타지아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를 받은 권오승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했다.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대탈출: 더 스토리’는 ‘방탈출’을 콘셉트로 한 프랜차이즈 예능 ‘대탈출’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매회 독립된 구조였던 앞선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다섯 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연결돼 하나의 큰 서사로 완성된다.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김동현, 유병재가 다시 한번 뭉쳤으며,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시즌 1~4를 이끈 정종연 PD가 떠나고, 이우형 PD와 양슬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디즈니플러스: 워싱턴 블랙‘워싱턴 블랙’은 캐나다 최고 문학상인 길러상 수상작 ‘워싱턴 블랙’을 8부작 시리즈로 영상화한 작품이다. 1818년 영국령 바베이도스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로 태어난 워싱턴 블랙이 해양 세밀화 화가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골자다.드라마는 워싱턴 블랙의 삶을 따라가며 인종, 젠더, 동물권 등 현시대와 무관하지 않은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블랙팬서’에 엔조부로 출연하고, ‘겨울왕국2’ 마티아스 경의 목소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겸 성우 스털링 K. 브라운이 직접 각색에 참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5 05:55
연예일반

[TVis] 김동현 “문세윤, 역대 최고 금액 낸 후… 현실 부정 중” (핸썸즈)

김동현이 ‘핸썸즈’ 중 가장 최고가 금액을 낸 문세윤의 근황을 전했다.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핸썸즈가 서울 공릉동 메뉴 추천 원정을 떠났다.이날 김동현은 역대 최고 금액을 계산한 문세윤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소식 하나가 업데이트됐다”라며 “문세윤이 ‘그 돈 입금해 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하면서 현실을 부정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듣던 빠니보틀은 “이 부분은 섭외가 올 때 말씀을 안 주신 것 같다, 제일 중요한 부분 아니냐”라며 퀴즈 맞히기에 실패하면 사비로 계산해야 한다는 소식에 당황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21:24
연예일반

여진구, AV 계정 팔로우 했다 ‘논란’… 소속사 측은 “직원 실수” [왓IS]

배우 여진구가 19금 계정을 팔로우했다가 논란이 됐다.24일 X(구 트위터)에는 여진구가 AV 유포 계정을 팔로우 중인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해당 AV 계정은 “아이고 잘못 누르신 거 같은데”라는 글과 “여진구님이 나를 팔로우했습니다”라는 알림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여진구 측은 일간스포츠에 “배우 개인 계정이 아니고 직원이 관리 중인 계정이며, 단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진구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에 합류해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과 활약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9:34
프로축구

‘리그 19경기 무패 도전’ 포옛 감독 “이런 기록 처음, 우리는 똑같이 임한다” [IS 전주]

세계적인 명장 거스 포옛 감독도 이처럼 긴 무패 기록은 처음이다. 포옛 감독은 특별한 변화를 주는 대신, 똑같은 방식으로 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주장했다.전북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경기 전 전북은 리그 1위(14승6무2패·승점 48), 강원은 8위(8승5무9패·승점 29)다.올 시즌 ‘1강’ 전북의 뜨거운 기세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 3월 16일 이후 리그 18경기서 13승(5무)을 쓸어 담았다. 직전 포항 스틸러스전에선 전반까지 0-2로 뒤졌는데,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역전극을 썼다. 만약 이날 강원을 제압한다면, 2위 김천 상무, 3위 대전하나시티즌(이상 승점 36)과 격차를 15점까지 벌릴 수 있다. 경기 전 포옛 전북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전과 같은 선발 명단으로 나선다”며 “이번 경기를 두고 선수 기용에 있어 여러 고민을 했지만, 기존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 경기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겠다”고 했다. 실제로 포옛 감독은 직전 포항전과 동일한 베스트11을 택했다. 상승세를 탄 시점부터 외국인 공격수 자리를 제외하면 큰 변동이 없다.다만 티아고는 이날 결장한다. 포항전에서 득점을 터뜨린 뒤 경기장을 떠나 화장실을 갔다가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경고가 경고누적 징계로 이어졌다. 포옛 감독은 “심판에게 허락을 받고 화장실을 간 건 본적이 있다. 그냥 옐로카드를 받은 건 처음 본다”며 “새로운 광경을 또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준비된 선수들에게 더 신경 쓰겠다”라고 덧붙였다.전북이 만약 이날도 패배를 피한다면 공식전 무패 기록은 22경기로 늘어난다. 해외 여러 구단을 거친 포옛 감독도 이런 상승세는 처음이다. 그는 “과거 최대 무패 기록은 12경기였던 거 같다. AEK 아테네(그리스) 시절에도 9경기 무패가 기억난다”고 돌아봤다.한편 이날 경기의 변수는 무더위다. 포옛 감독은 “최근 날씨로 인해 훈련을 하기 힘들었다. 앞으로도 며칠간 훈련 시간에 변화를 줄 거”라며 “경기장 열기는 엄청나지만, 상대 팀과 조건은 같다. 변명 거리는 아니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마주한 강원은 포옛 감독에게 리그 2패째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강원 역시 후반기 부상자 및 전역자들의 복귀로 리그 4경기(2승2무) 동안 패배가 없다. 정경호 감독은 “분명 독보적인 팀이지만, 상대도 허점이 있다. 이를 노리고 준비했는데, 결과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정경호 감독이 꼽은 전북의 ‘약점’은 수비형 미드필더 박진섭의 옆 공간이다. 정 감독은 “백4와 박진섭 선수 옆 하프 스페이스 공간이 노출이 돼 있다. 우리가 그 부분을 오늘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기 형태가 달라질 거”라고 진단했다.강원은 지난 시즌 전북을 상대로 3승을 수확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정경호 감독은 코치로 활약했다. 지휘봉을 잡은 올해는 1승씩 나눠 가졌다. 정 감독은 “전북, 울산 HD한테는 강한 것 같다”라고 웃으면서도 “사실 전적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어쨌든 전북은 정말 좋은 팀이다. 오늘 우리는 승점 1점이든 3점이든 점수를 얻도록 할 거”라고 말했다.포옛 전북 감독은 강원에 맞서 콤파뇨·전진우·송민규·김진규·강상윤·박진섭·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송범근(GK)을 선발로 내세웠다.정경호 강원 감독은 가브리엘·이상헌·김대원·모재현·김동현·김대우·송준석·신민하·강투지·윤일록·박청효(GK)로 맞선다.전주=김우중 기자 2025.07.23 19:10
프로축구

‘무적’ 전북, 리그 19경기 무패 도전…전진우-콤파뇨 선발 출격 [IS 전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19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전북 공격수 콤파뇨와 전진우 등이 선발 출전해 상대 골문을 노린다.전북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를 벌인다. 전북은 여전히 리그 단독 1위(14승6무2패·승점 48), 강원은 8위(8승5무9패·승점 29)로 격차가 크다.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강원에 맞서 콤파뇨·전진우·송민규·김진규·강상윤·박진섭·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송범근(GK)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영재·권창훈·이승우·감보아 등은 벤치를 지킨다. 직전 경기 선발 명단과 동일하다.정경호 강원 감독은 가브리엘·이상헌·김대원·모재현·김동현·김대우·송준석·신민하·강투지·윤일록·박청효(GK)로 맞선다. 김건희·서민우·홍철 등은 벤치서 출격을 기다린다.홈팀 전북은 이날 안방에서 두 가지 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19경기 무패와 구단 역사상 최단기간 홈 20만 관중(리그 기준) 달성이다.전북은 지난 3월 16일 이후 리그 18경기서 13승(5무)을 쓸어담았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21경기 무패(16승5무)다. 또 전북은 이날 전까지 홈 누적관중 19만4805명을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로만 8000장 이상이 팔린 만큼, 누적 20만명을 무난히 넘을 전망이다. 이 경우 2012년 실관중 집계 이후 최단경기(12경기) 2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공교롭게도 전북의 마지막 리그 경기 패배가 지난 3월 9일 강원전이었다. 당시 김경민(수원FC)에게 결승 골을 허용한 아픔이 있다. 원정팀 강원은 리그 5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리그 준우승 팀 강원은 전력 유출로 시즌 초반 험난한 시기를 보냈지만, 부상자와 전역자들이 하나둘 합류하며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서 무패(2승2무)다. 직전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선 0-2로 뒤지다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쳐 승점을 수확하는 등 기세가 좋다. 강원의 마지막 리그 패배가 지난 6월 13일 전북과의 경기였다. 약 1달 만에 이뤄진 설욕 기회인 셈이다.전주=김우중 기자 2025.07.23 18:20
예능

“탈출러들 뒤흔드는 강력 사건”…강호동→백현 ‘대탈출: 더 스토리’, 오늘(23일) 공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목숨을 건 첫 번째 탈출기가 시작한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새로운 탈출러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촘촘한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더해 돌아온 서스펜스 어드벤처. 23일 공개될 1, 2화에서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0화에서 문제를 풀고 받은 초대장을 따라 마침내 기묘한 장소에 발을 들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러던 중 멤버들을 오랫동안 지켜본 듯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다. 사진, 나이, 출신은 물론 각자의 특이 사항까지 빠짐없이 꽤 정확하게 작성된 자신들의 정보를 확인하며 강한 의구심을 드러낸다고. 이들을 낱낱이 분석한 자료들이 그 자리에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앞으로 여섯 탈출러 앞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난 16일 공개된 1, 2화 예고편 영상을 통해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탈출러들의 모습이 예고된 상황. 낯선 공간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탈출러들의 눈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한다.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출혈 사태(?)까지 발발하면서 맏형 강호동조차 “이번 생은 못 나간다”며 체념한 만큼 과연 탈출러들이 언제 어떻게 이 곳으로 가게 되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과연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작진은 “첫 회부터 탈출러들을 뒤흔드는 강력한 사건이 펼쳐지는 만큼 보는 분들도 함께 추리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측 불허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을 첫 탈출기는 이날 오후 8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1,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08:47
프로축구

뉴캐슬전 나설 팀 K리그 최종 22인 확정…세징야·김영권 등 승선

K리그 베테랑 세징야(대구FC) 김영권(울산 HD) 등이 뉴캐슬(잉글랜드)과의 친선전에 나설 전망이다.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추가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앞서 연맹은 ‘쿠플영플’로 선발된 한현서와 오베르단·이태석(이상 포항 스틸러스) 전진우(전북 현대) 조현우(울산) 등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팬 일레븐’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팀 K리그를 이끄는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가 추가 선수들을 선발했다. 연맹에 따르면 추가 선발 선수는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했다.먼저 공격수로는 세징야와 모따(FC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10시즌째 대구 간판스타로 활약 중인 세징야는 최근 부상 복귀 직후 연속 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모따는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미드필더에선 김동현(강원FC) 루안(수원FC) 이창민(제주 SK) 황도윤(FC서울)이 선발됐다. 김동현과 루안은 직전 ‘팬 일레븐’ 후보에는 들었지만 팬 투표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김판곤 감독의 선택으로 팀 K리그에 최종 합류했다. 제주 주장 이창민과 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주목받는 젊은 피 서울의 황도윤도 발탁됐다.수비수에는 김영권, 변준수(광주FC) 안톤(대전하나시티즌)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 주장 김영권은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으로 노련함을, 최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변준수는 물오른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톤 역시 탄탄한 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끝으로 골키퍼에는 김경민(광주)이 낙점됐다. 김경민은 지난해 국가대표 첫 발탁으로 화제를 모았고, 올 시즌에도 광주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팀 K리그 선수단은 경기 이틀 전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 팬 밋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팀 K리그와 뉴캐슬의 맞대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K리그 선수 최종 명단(22명)FW : 모따(안양), 세징야(대구), 전진우(전북), 아사니(광주), 이동경(김천)MF : 김동현(강원), 김진규(전북), 루안(수원FC), 보야니치(울산), 오베르단(포항), 이창민(제주), 황도윤(서울)DF : 김문환(대전), 김영권(울산), 박진섭(전북), 변준수(광주), 안톤(대전), 이태석(포항), 카이오(대구), 한현서(포항)GK : 김경민(광주), 조현우(울산)김우중 기자 2025.07.22 14:07
예능

금새록, 완전 예능 재질…맑눈광 매력으로 ’무소단2’ 접수[줌인]

“집에 가고 싶다”면서도 포기는 안 한다.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에 도전한 배우 금새록이 남다른 집념을 보여주며 예능감을 확실히 뽐냈다.금새록은 지난 11일 첫 방송한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에 출연 중이다. ‘무쇠소녀단2’는 여배우 4명이 실제 복싱 챔피언 대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훈련하는 과정을 담은 도전기다. 가수 겸 배우 유이, 배우 설인아, 박주현은 시즌1에 이어 출연 중이며 금새록은 시즌2에서 처음 합류했다.유일한 새 멤버지만 금새록은 기존 멤버들에게 친근감을 드러내며 ‘무쇠소녀단2’에 빠르게 녹아드는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에도 매일 2~3시간을 헬스장에서 보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고, 꿈이 액션 전문 배우라는 금새록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기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20일 일간스포츠에 “혼자서만 새롭게 합류해서 따라와야 하는 어려운 자리였는데 금새록은 해내고자 하는 열정이 정말 크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성격이라 반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금새록은 어려운 미션도 어떻게든 해나가려는 집념을 보여주며 ‘무쇠소녀단2’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김동현 단장의 얼굴을 때려야 하는 2분 복싱 테스트에서 금새록은 시작 전에 “나 무섭다”며 겁먹은 듯했으나 막상 링 위에 올라가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돌입했다. 특히 긴 팔을 이용해 훅훅 펀치를 날리며 김동현 단장의 얼굴을 타격하는 데도 성공했다. 김 단장은 “표정으로는 제일 독기있었다”며 놀라기도 했다.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올라가는 체력 훈련에서도 금새록은 남다른 의지를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금새록은 가파르게 높아지는 스키점프대에서 “집에 가고 싶다”, “엄마 사랑해”라고 울먹이면서도 꿋꿋이 완주에 성공했다. 또한 완주한 뒤에는 고소공포증으로 떨면서도 아직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한 박주현을 마중하려고 스키점프대를 내려가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금새록은 이 미션을 12분 내에 완주하지 못해 재도전해야 했는데, 흔쾌히 “하면 되죠”라고 눈을 빛냈고, 김동현은 “이제 좀 무서우려고 한다. 선수들 중에도 이런 맑은 눈의 광인들이 있다”고 감탄했다.금새록의 예능에서의 활약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C를 맡았을 때부터 돋보였다. 금새록은 2021년 5월 조보아, 정인선 후임 MC로 합류했고, 같은 해 12월 종영할 때까지 약 7개월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SBS 장수 예능 ‘런닝맨’에는 무려 5번이나 출연하는 등 MC,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예능까지 두루 경험을 쌓았다. 이런 다양한 예능 경험을 비롯해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금새록의 활약이 ‘무쇠소녀단2’에서 꽃을 피웠다는 평가다. 방 PD는 “다른 멤버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늦게 합류한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돈독한 케미를 만들어 내주고 있다”며 “체력도 실력도 쑥쑥 성장해서 지켜보는 재미가 크다. 앞으로도 더 큰 활약이 남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05:53
예능

유이→박주현, 첫방부터 고강도 훈련…40층 높이 스키점프대 역주행 (무쇠소녀단2)

‘무쇠소녀단2’가 모든 게 역대급인 쇠 맛 예능의 귀환을 알렸다.어제(11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 1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4개월 안에 복싱 챔피언이 되기 위한 피, 땀, 눈물의 여정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도전의 강도는 물론 더욱 커진 스케일, 초강력 훈련, 팀워크가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번 시즌의 최종 목표는 4개월 안에 복싱 챔피언이 되는 것으로 총 2번의 복싱 대회 출전이 공지된 가운데 ‘무쇠소녀단2’를 위한 복싱링과 스페셜 매치가 준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임애지와 2024 파리올림픽 여자복싱 국가대표 정주형이 여자복싱의 발전을 위해 스페셜 매치 선수로 참여해 탄성을 자아냈다.또한 정주형이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생활체육으로 복싱을 시작해 3, 4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했고, 생활체육대회 출전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야기가 멤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더불어 정주형은 “저도 3, 4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챔피언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임애지는 “철인 3종 할 때의 근성을 봤기 때문에 다들 될 거라고 믿는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단장을 상대로 복싱 2분 맛보기 체험을 통해 멤버들의 공격력과 체력을 체크해보기도 했다. 김동현이 공격하지 않고 피하기만 했음에도 ‘체력 광인’ 유이를 제외한 모두가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다. 그런가 하면 설인아는 김동현을 긴장시키는 펀치력과 움직임으로 2번이나 얼굴 가격에 성공, ‘운동 천재’의 복싱 재능을 입증시켰다.이어진 첫 체력 훈련은 아파트 약 40층 높이인 스키점프대를 역주행으로 등반하는 고난도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작년에 열린 역주행 대회 여자 결승 진출자 기록인 11분 23초보다 조금 긴 12분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스키점프대를 한 번 더 등반해야 하는 상황.가파른 경사에 질주와 휴식을 반복하며 1등을 유지하던 설인아는 무려 10분 19초 만에 피니시 라인에 도착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끝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한 유이가 11분 17초, 높이의 공포를 이겨낸 금새록이 13분 27초로 완주했다. 박주현은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인 종아리 통증에 시달렸으나 악바리 근성으로 19분 18초 기록을 남겼다.목표 시간 내 도착하지 못한 금새록, 박주현의 두 번째 스키점프 등반에 유이와 설인아가 함께해 감동을 선사했다. 유이는 박주현, 설인아는 금새록과 팀을 이뤄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의 손길을 건넸기 때문. 게다가 완주한 금새록과 설인아는 박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스키점프대를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에게 힘을 얻은 박주현은 종아리 통증을 딛고 남은 100m를 쉬지 않고 오르며 완주에 성공했다.‘무쇠소녀단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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