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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생 가전 브랜드 모바의 당찬 한국 출사표…"로봇청소기 최고 스펙 자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표방하는 모바가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업계 최고 기술력을 자부하는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가전 투톱과 로보락 등 경쟁사들에 맞선다.모바는 20일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모바 관계자는 "모바는 단순히 기능 좋은 가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리빙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바는 2024년 설립한 AI 기반 스마트 리빙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전동 칫솔,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헤어드라이어 등 생활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 제품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주요 무대로 봤다.모바는 론칭 7개월 만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IFA에 참가했으며, 이탈리아 최대 가전 유통 채널인 미디어 월드에 입점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IFA, CES, AWE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인증으로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현재 모바는 2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모서리 및 코너 정밀 청소 기술과 산모·유아 전용 청소 로봇으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획득하며 99.99% 바닥 멸균 처리 기술과 오염 제거 성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모바는 롤러블 올인원 로봇청소기 'Z60 울트라 롤러'를 공개했다.롤러형 물걸레를 탑재한 신제품은 25.6㎝의 물걸레로 넓은 청소 범위와 높은 청소 효율을 뒷받침한다. '하이드로포스 시스템'으로 물걸레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오염된 물을 스크래퍼로 제거해 2차 오염을 방지한다.업계 최초로 적용한 '오토실드' 기술은 카펫 구역 진입 시 물걸레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고 차단판으로 덮어 젖은 걸레가 카펫을 오염시키는 것을 이중으로 방지한다.'Z60 울트라 롤러'는 2만8000㎩의 흡입력을 보장하며 미세먼지, 머리카락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이물질까지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8㎝의 문턱을 넘는 '스텝 마스터 2.0' 기술은 다양한 가정 구조에도 제약 없는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정밀 내비게이션과 지도 생성 기능을 기반으로 한 '플렉시라이즈' 기술은 공간의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DToF 센서를 상승·하강시켜 청소 과정에서 멈춤 없이 넓은 영역을 효율적으로 커버한다. 96㎜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할 수 있어 장식장 하부나 소파 밑, 침대 아래 등 손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도 관리한다.이상엽 모바 한국 사업개발 리더는 "오토실드는 모바만이 갖고 있는 업계 최초 기술"이라며 "4100㎩ 물걸레 압력, 8㎝ 문턱 넘기, 2만8000㎩ 흡입력, 물걸레 길이 25.6㎝는 국내 최대 스펙"이라고 자신했다.신제품 'Z60 울트라 롤러'는 모바 공식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79만원이며, 향후 판매 채널과 협업해 프로모션도 검토할 방침이다. AS(사후처리)는 롯데하이마트에서 365일 방문 접수 및 수령이 가능하다. 자택 방문 수거 서비스도 지원한다.브랜든 리 모바 APAC 지역 마케팅 총괄은 "한국 소비자들이 신기술에 예민한 얼리어답터라는 사실이 이곳에 진출한 이유"라며 "AI 기술이 특히 뛰어난 모바만의 길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0 13:33
스타

“다시 시작하고 싶어”…’냥육권 전쟁’ 윤두준-김슬기, 꽉 닫힌 해피엔딩

tvN ‘냥육권 전쟁’ 윤두준과 김슬기가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끝내고 고양이 노리와 함께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7일 방송된 ‘냥육권 전쟁’에서 도영(윤두준 분)과 유진(김슬기 분)은 엇갈린 타이밍과 오해로 빚어진 냥육권 전쟁을 마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결혼 5년 차 부부 도영과 유진에게 이혼 위기가 찾아왔다. 도영과 유진의 이혼 합의는 속전속결로 이뤄졌지만, 두 사람 다 자식 같은 고양이 노리에 대한 냥육권만큼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노리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던 두 사람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고양이.이혼 시 반려동물에 대한 양육권은 누가 더 양육에 기여했는지, 실질적으로 누가 고양이를 돌봤는지가 주요한 사안이었다. 결국 도영과 유진은 누가 더 노리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노리가 두 집사 중 누구에게 더 애착을 갖는지 따졌지만, 시시비비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았다.그러던 어느 날, 노리를 잃어버렸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기싸움을 벌이던 도영과 유진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단식 투쟁을 하던 노리가 진짜 가출을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노리를 처음 만났던 장소까지 샅샅이 훑었고, 결국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노리를 보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이 과정에서 도영은 자신의 배에 직접 주사를 놓아가며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던 유진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켰다. 유진 또한 “내가 평생 노리 아빠 할게”라며 고양이 알레르기에도 불구, 도영이 자신과 노리를 위해 남몰래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결국 도영은 난임 시술을 받으면서도 악착같이 일하던 유진이 노리 때문에 부서 이동까지 신청하자, 냥육권을 유진에게 넘기기로 결심했다.결국 도영은 유진에게 “유진아 우리가 지나는 이 시간이 힘들고 지워지지 않은 얼룩 같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될 거야. 그날까지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라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건네며 사랑의 불씨를 되살렸고, 유진 또한 아직 남아있는 도영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뜨겁게 오열했다.그렇게 찾아온 이혼 숙려 기간 마지막 날, 유진은 도영에게 “나 우리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가. 늘 엄마가 되고 싶었어. 내가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어”라며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언젠가 오빠가 날 떠나겠지. 그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고 먼저 마음 닫았어. 왜 그런 조바심이 났을까. 생각해보니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 우리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 나에게 기회를 줄래?”라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놨고, 솔직한 진심을 마주한 두 사람은 뜨겁게 끌어안으며 핑크빛 해피엔딩을 그렸다.이처럼 ‘냥육권 전쟁’은 현 시대상을 반영한 특별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단막극 특유의 탄탄한 만듦새를 보여주며 ‘O'PENing(오프닝) 2025’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혼 위기에 놓인 5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두준, 김슬기를 중심으로 이석형(이우람 역), 김채은(서효린 역), 조영훈(강민준 역)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호연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앞으로 공개될 ‘O'PENing(오프닝) 2025’의 작품을 더 기대하게 했다 한편, ‘O'PENing(오프닝)’은 tvN x TVING이 동시에 선보이는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으로 시청자에게 단 한 편으로 시작하는 확실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O'PENing(오프닝) 2025’의 첫 작품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17일 tvN에서 방송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32
영화

‘좀비딸’ 최유리 “뉴진스·베몬 노래로 댄스 연습” [IS인터뷰]

“사람을 확 몰입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배우 최유리가 신작 ‘좀비딸’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했다. 최유리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 역시 영화를 너무 재밌고 슬프게 봤다. 울다가 웃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환하게 웃었다.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극중 최유리는 타이틀롤 수아를 연기, 조정석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원래 웹툰 팬이었어요. 그래서 시나리오 읽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죠. 좋아하는 작품이라 (필감성) 감독님 뵀을 때도 굉장히 신나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어요.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수아를 되게 좋아했거든요. 허당미가 있지만,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연기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어요.” 수아는 극 초반부 좀비에 감염된다. 다시 말해 최유리는 평범한 여고생, 딸보다는 좀비를 연기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분장에는 매일 3시간 이상을 할애했고, 감정도 말 대신 움직임과 표정으로 표현했다.“좀비 연기를 위해 특정 작품, 캐릭터를 따라 하지는 않았어요. 영상 매체 속 좀비 특유의 분위기만 참고하고, 웹툰 캐릭터의 매력, 사납지만 귀여운 부분을 살렸죠. 영감은 반려동물에서 많이 받았고, 움직임 같은 부분은 선생님께 따로 배우면서 현장에서 계속 만들어갔어요.”그 과정이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즐겁게 했다”고 답한 최유리는 “사실 좀비 동작보다 춤이 더 어려웠다”며 수줍게 웃었다. 극중 수아는 춤을 좋아하는 여중생으로, 보아의 ‘넘버 원’에 맞춰 수준급 댄스 실력을 보여준다. “워낙 몸치라 작품 들어가기 전에 2개월 정도 먼저 방송 댄스를 배웠어요. 뉴진스 ‘ETA’, 베이비몬스터 ‘드립’으로 연습했죠. 이후 촬영하면서 4개월 정도 ‘넘버 원’ 춤을 익혔고요. 즐겁기는 했는데 취미로 이어가지는 못했어요. 취미로 삼을 만큼 몸 쓰는 게 능숙하지는 않았거든요(웃음).” 그러면서 최유리는 “춤 장면은 조정석 ‘배우님’의 도움도 컸다. 워낙 춤에 능숙하다 보니 내가 헷갈릴 때마다 도와줬다”고 부연했다. 예상치 못한 ‘배우님’ 호칭에 평소에도 그렇게 부르느냐고 묻자 “원래 그렇게 불렀다. 근데 (조정석이) ‘무슨 배우님이야. 아빠라고 불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사실 아직도 조심스러워요. 엄청난 배우님을 제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그렇게 (버릇없이) 보일까 봐요. 근데 감사하게도 늘 먼저 편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따뜻하게 챙겨주세요. 이정은 할머니, 윤경호 삼촌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모두가 나서서 도와주셨죠. 진짜 가족 같은 현장이었고, 그게 카메라에도 고스란히 담긴 듯해요.”최유리에게 ‘좀비딸’은 첫 주연작이란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아역 배우로 출발해 그간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을 도맡았던 그는 ‘좀비딸’로 첫 타이틀롤을 꿰찼다. “촬영할 때도 지금도 부담이나 압박은 없다. 다만 책임감은 다른 때보다 큰 것 같다”고 야무지게 말한 최유리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전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액션, 스릴러 장르부터 일상물, 학원물 모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좀비딸’처럼 사람이 아닌 존재도 연기해 보고 싶고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울림을 주는 배우가 되는 거예요. 처음 배우가 됐을 때 그렇게 다짐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죠. 꼭 그런 배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5 05:55
산업

스타벅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오는 25일부터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전개한다.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캠페인에 1611명이 참여해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7~9월은 더북한강R점에서, 10~11월은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다.해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펫 타로는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한다.기존 캠페인에서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 터그 장난감 만들기, 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입양 캠페인들은 올해도 진행된다.‘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후원 신청을 하거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등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더북한강R점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 부스 ‘찍다가시개’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유기견과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는 “반려인을 포함해 유기 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겁고 뜻깊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위한 작은 놀이터 같은 더북한강R점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놀다가시개’ 캠페인이 진행되는 매장 중 하나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인근에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수변공원 산책로인 ‘수풀로’가 있다. 이곳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한 약 1만7953㎡(5430평) 규모의 공간이며,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데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3 11:49
IT

"펫팸족 청소는 '비쎌'로 하세요"…미국 1위 홈클리닝 브랜드의 자신감

미국 1위 홈클리닝 브랜드를 자부하는 비쎌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이미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경쟁사에 맞서 펫팸족을 겨냥한 특화 제품으로 습식 청소기 왕좌를 꿰차겠다는 포부다.비쎌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맥스 비쎌 사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제품 개발에 반려동물 요소를 꾸준히 반영하는 것이 비쎌만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이런 철학과 혁신이 담긴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 한국에서도 비쎌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87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쎌은 5세대에 걸쳐 청소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 브랜드 비전이다.습식 청소기(크로스웨이브·스핀웨이브·스팟클린·카펫클리너)와 진공 청소기(파워클린), 스팀 청소기를 주요 라인업으로 앞세우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약 17억 달러(약 2조35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미국에서는 바닥 관리 가전, 스탠딩 진공 청소기, 소형 카펫 청소기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유럽에서도 포터블 딥 클리너로 1위를 기록했다. 1890년대 후반에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궁전 청소 도구로 비쎌 제품을 선택하기도 했다.특히 비쎌은 미국 반려동물 가구가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로 꼽혔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진심이다. 본사에 반려동물 관련 오염 제거만을 전문적으로 살펴보는 연구소가 있을 정도다.팬지 챈 비쎌 시니어 지역 마케팅 매니저는 "미국 본사 직원의 7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제품의 아쉬운 점을 몸소 체험하고 개선하고 있다"며 "일상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 관련 청소도 할 수 있어야 반려동물 가정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소음의 경우 사람이 듣는 가청 소음뿐 아니라 고양이와 개에게 영향을 주는 소음까지 고려한다.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비쎌 펫재단을 설립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 판매 수익으로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구했다. 이처럼 한 우물을 판 덕에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털 엉킴을 방지하는 '탱글 프리 브러시 롤', 브러시가 표면에서 떨어지면 대기 모드로 전환되고 다시 닿으면 작동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배터리 부스트 플러스 모드', 전용 세제 등이 대표적이다.북미 시장을 꽉 잡은 비쎌은 한국에 비교적 늦게 진출했다. 150년 역사 대부분을 미국 사업에 집중하다 10년 전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시아 시장에 발을 들인 건 불과 5~6년 전이다.작년 12월에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3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AS(사후처리)센터를 열었다. 올해가 비쎌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의 기념비적인 해다.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과 같은 쟁쟁한 브랜드들이 버티고 있지만 비쎌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팀 청소기·습식 진공 청소기 1위와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한국 시장 목표로 내걸었다.크리스 쳉 비쎌 아시아 총괄은 "한국 경쟁사들은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습식 청소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자신한다"며 "이미 네이버 습식 청소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혁신 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브랜드에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쎌은 최근 95도 고온 스팀으로 반려동물 냄새와 찌든 기름때, 세균·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습식 청소기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프로'와 진공 청소와 물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무선 청소기 '크로스웨이브 옴니포스 엣지'를 출시했다. 올해는 온라인 채널에 힘을 싣고 향후 라인업이 다양해지면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비쎌은 위생과 청결에 민감한 소비자,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유통망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크리스 쳉 총괄은 "한국은 반려동물 가정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도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이라며 "비쎌은 단순한 청소 가전이 아니라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한 브랜드다. 이런 철학이 한국 소비자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2 17:11
영화

[빅3특집] ‘좀비딸’ 역대급 웹툰 싱크로율…실사 매력 살렸네 ③

극장가 보릿고개 속에도 어김없이 여름 성수기 시장이 다가왔습니다. 상반기 내내 작품 개봉에 신중을 기하던 국내 주요 배급사들도 아껴뒀던 알짜배기 작품들을 하나둘 내놓고 있는데요. 주요 배급사별 올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영화는 ‘좀비딸’입니다. <편집자 주> 그야말로 웹툰을 찢었다. ‘좀비딸’이 만화 요소를 장르적 매력으로 살려 ‘영상화의 정석’을 노린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윤창 작가)이 원작으로, 26부작 애니메이션도 제작돼 2022년 EBS에서 방영됐다.연재 종료 후 5년이 흐른 웹툰이지만 여전히 평점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 말인즉슨 원작 팬덤의 기대도 상당하다는 것. ‘좀비딸’은 높은 비주얼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의 관심도 불러모으고 있다. 캐릭터 개성을 놓치지 않은 배우들의 비주얼이 먼저 눈길을 끈다. 필 감독이 캐스팅 주안점으로 유연한 장르 소화력과 ‘그림체’를 주요하게 고려한 덕이다. 원작 웹툰보단 배우들끼리 닮은 결을 맞췄고, 분장을 통해 싱크로율을 높인 것에 가깝다. 주인공 정환 역 조정석과 그의 좀비가 된 딸 수아 역 최유리는 얼굴형부터 혈연을 의심케 한다는 반응이 따랐다.여기에 최유리는 실감 나는 좀비 분장을 소화했다. 시야가 혼탁한 특수렌즈 착용은 물론, 매 회차 두 시간씩 특수분장을 거쳐 푸른 핏줄까지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좀비가 아님에도 오랜 시간 분장을 받아 가장 만화 같은 비주얼을 완성한 건 이정은이다. 극중 수아의 할머니이자 정환의 엄마인 밤순 역으로, 원작 특유의 동글동글한 헤어스타일을 반영한 통가발을 썼다. 물론 영화만의 해석과 매력 포인트도 충실하다. 좀비 흉내를 내서 탈출한다거나 물리고 보니 좀비가 틀니를 끼고 있었다는 식의 원작 이윤창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를 맛깔나게 살리는 가운데, K팝이 새로운 웃음 요소로 녹아든다. 원작보다 표현 범위가 확장된 만큼 배우들의 해석이 핵심이 됐다.이정은은 “감독님이 영화에 풍요로운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밤순은 ‘K팝을 즐기는 할머니’가 됐다”며 “웹툰 원작이다 보니 자칫 만화적으로만 보일까 봐 노인 분장을 해도 표정이 읽히지 않는 건 피하고자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최유리의 좀비 모션은 맹수 사육사인 정환의 딸답게 반려동물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수아가 지닌 사랑스러움을 녹였다는 전언이다.‘좀비딸’은 좀비가 소재임에도 가족 드라마 색이 짙은 따뜻한 이야기인 점이 사랑받는 요인으로 꼽힌다. 영화는 이를 살려 기존 좀비 영화와 다른 컬러풀한 파스텔톤 화면을 만들었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을 넘기는 느낌”을 염두했다고 밝혔다. 마루에서 바닷가가 직접 보이는 은봉리 집은 이를 충족하는 집을 찾다가 세트장을 새로 지었다. 사실 만화적 표현을 그대로 현실에 옮겼을 때 몰입이 저해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총천연색 가발까지 구현하는 일본 만화 실사화와는 달리, 국내 영상화 작품은 현실에 발붙이는 ‘리얼리티’를 획득하고자 비주얼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좀비딸’은 가장 구현이 어려울 캐릭터조차 실사로 구현했다. 원작의 마스코트인 반려묘 애용이다. CG로 표현하는 대신 실사 촬영 원칙으로 실제 고양이를 캐스팅해 배우들과 통일감을 만들었다.이처럼 리얼함과 만화 실사화 감각을 동시에 살려 보는 재미를 높인 ‘좀비딸’은 관객들에게 설득되는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1 05:55
산업

[단독]LG생활건강 문혜영 미주사업총괄 사임, ' iHerb'행...북미사업 향방은?

LG생활건강의 북미사업을 이끌어왔던 문혜영 미주사업총괄이 사임했다. 문 전 총괄은 미국의 온라인 헬스&웰니스 전문 유통업체 '아이허브(iHerb)'의 최고수익책임자(CRO)로 자리를 옮겼다. K뷰티가 북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북미 총괄이 자리를 비우면서, 향후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글로벌 뷰티업계에 따르면 문 전 총괄은 최근 아이허브 CRO로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 전 총괄은 앞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개인 케어, 식료품, 아기·반려동물 용품 등 건강·생활 전반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아이허브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상품 기획 등을 책임진다. 문 전 총괄은 아이허브 CRO로 선임된 뒤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허브는 문 전 총괄이 CRO로서 고객 중심 혁신, 데이터 기반 마케팅, 브랜드 스토리텔링 역량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을 이끌 것으로 기대 중이다. LG생활건강은 문 전 총괄을 2023년 1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문 전 총괄은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와 아마존을 거쳤다. LG생활건강은 문 전 총괄의 미국 B2C·B2B 사업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 특히 문 전 총괄은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가 수장이 된 뒤 낸 굵직한 첫 인사로 무게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문 전 총괄은 선임 이후 미주사업에서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한채 직을 내려놓게 됐다. 약 2년 만에 미주사업총괄이 바뀌면서 LG생활건강의 북미 사업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와 신흥시장으로 해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디지털 전략 강화와 브랜드 리빌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 '프라엘'을 LG전자에서 양수받으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으나,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내세우지 못하는 상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0 18:17
영화

“웃음+감동 다잡은 파스텔톤 좀비영화” 조정석, 여름 흥행 질주 예고 ‘좀비딸’ [종합]

조정석이 색다른 가족 코미디 영화 ‘좀비딸’로 여름 극장가 흥행 연타에 도전한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좀비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와 필감성 감독이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애니메이션화도 됐던 동명 인기 웹툰(작가 이윤창)이 원작이다. ‘인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필 감독은 “‘꿈의 캐스팅’이라 감사하다. 다 같이 있을 때 흐뭇해지면서 그림체도 닮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며 “이번 영화는 한 신 안에 코믹도, 감동도, 짜릿함도 있어서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함이 중요했다. ‘갓벽한’(완벽한) 배우분들이 200% 잘해줘서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이어 “호러 스릴러 아닌 가족 코미디지만 좀비 디테일이 중요했다”며 “좀비 안무팀에게 ‘무섭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문했고 반려동물의 느낌을 많이 넣고자 했다. K팝 춤 또한 극중 부녀를 연결하는 코드라 좀비 모션에 안무 동작을 넣고자 했다. 전체 좀비가 나올 때도 군무 느낌을 줬다”고 차별점을 짚었다.앞서 ‘엑시트’와 ‘파일럿’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 연타에 성공한 조정석은 “제게 약간 운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올여름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그가 연기하는 정환은 동물원 맹수 사육사로, 좀비가 된 딸도 훈련을 통해 되돌리고자 하는 ‘딸바보’ 아빠다. 조정석은 “원작을 보지 못하고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밌었다. 감정을 추스르는데도 힘들었고 선택 안 할 수 없었다”며 “영화를 보면 정환의 훈련 효과를 바라는 마음보다도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비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을 찢은 듯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칠 배우진으로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가 함께한다. 흥과 정 많은 할머니 밤순 역을 맡은 이정은은 “감독님이 대본에 풍요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K팝을 즐기는 할머니’가 됐다”며 “웹툰 원작이다 보니 자칫 만화적으로만 보일까 봐 노인 분장을 해도 표정이 읽히지 않는 건 피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로 분한 조여정은 조정석과의 호흡에 대해 “별 노력이 사실 필요 없었다. 실제로 오랜 친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2005)로 인연을 맺은 이후 ‘좀비딸’로 재회했다. 동네 약사이자 정환의 친구 동배 역 윤경호는 “제 얼굴에 양면성이 있다고들 하지만 이번엔 의심 없이 보셔도 될 만큼 편안한 역할”이라며 “누구에게나 있는 친한 친구, 이웃집 삼촌같다. 은근히 재밌는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조정석과 종을 초월한 부녀호흡을 맞추는 딸 수아 역은 최유리가 발탁됐다. K팝을 사랑하는 사춘기 소녀지만 좀비가 되어 동물 사육사인 아버지와 특훈하게 된 인물이다. 원작 팬이라고 밝힌 최유리는 “원래 몸을 잘 못 쓰는데 이번 작품의 수아가 되기 위해서 안무 선생님들의 인솔 하에 열심히 연습했다. 좀비 특유 움직임에 수아의 사랑스러움을 녹여내고자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의 움직임을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했다.웹툰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최유리와 이정은은 2시간여 걸린 특수 분장을 소화했다. 조정석은 “분장 퀄리티가 놀라울 정도다. 기존 좀비 영화와 달리 유채색, 파스텔톤이어서 기존에 보셨던 그 어떤 좀비 영화보다 강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원작의 깜찍한 마스코트 애용이는 진짜 고양이가 출연한다. 필 감독은 “애용이는 작품 정체성 같은 중요한 캐릭터다. 애용이만 애니메이션이면 어색해서 실사 촬영을 원칙으로, 촬영 경험있는 고양이 배우를 찾아 캐스팅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정석이 ‘좀비딸’로 ‘세글자’ 흥행 공식을 이어갈지도 기대가 모인다. 조정석은 “3의 법칙을 이용해 관객이 333만 명 들면 좋겠다”며 “흔히 쓰이는 수식어지만 ‘재미와 감동 다 사로잡은 영화’가 이 영화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30 12:33
IT

코웨이, 강력 제습·청정 기능 결합한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출시

코웨이는 강력한 제습 성능에 공기 청정을 더한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하루 최대 21L의 제습량을 갖췄다. 제습된 공기는 공간 전체로 발산돼 장마철에도 빠르게 적정 습도에 도달할 수 있다.손쉽게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제습 후 자동으로 청정 바람을 내보내 내부를 말리고, 매일 2회 팬 전체를 UV살균해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했다.물통 용량은 5.5L로 넉넉해 자주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손잡이가 달려 있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트레이가 열려 물 비울 시점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에어클린 V케어필터가 장착돼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케어한다. 탈취강화필터는 여름철 땀 냄새, 음식물 냄새, 반려동물 냄새 등 일상 속 냄새를 97% 제거한다.또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청정 시 공간 구조나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고, 제습 시 발생되는 따뜻한 바람의 방향도 상황에 맞춰 제어할 수 있다.이 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실내 공기질과 습도를 실시간 감지해 적정 상태에 도달하면 알아서 동작을 줄인다. 저소음 모드로 사용 시 최저 32.3㏈(데시벨)로 소음과 진동을 줄였으며, 최대 61.9%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코웨이만의 강력한 제습 및 청정 기술을 하나로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높은 실용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만큼 프리미엄 에어케어 가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6 16:20
산업

11번가, 펫팸족 겨냥 라이브 방송 ‘펫포유’ 4일 첫 방송

11번가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라이브 방송 코너 ‘펫포유’(Pet For You)를 새롭게 시작한다.이 방송은 국내 15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펫팸족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다. 11번가 반려동물 카테고리 내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고물가 속 구매 부담이 커진 반려동물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특히 반려묘를 현재 양육 중인 11번가 반려동물 MD(상품기획자) 등 실제 펫팸족이 방송 기획부터 제작, 진행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첫 방송 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인기 펫푸드 브랜드 한국마즈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시저캔, 템테이션, 쉬바, 그리니즈 등 인기 강아지·고양이용 사료와 간식, 인기 제품을 다량 구성하고 사은품을 추가해 더욱 가성비를 높인 ‘11번가 단독 패키지’(템테이션 5팩/시저캔 26개/쉬바캔 27개+사은품 3종)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3% 중복할인쿠폰’(최대 10만원 할인) 발급, 구매인증 경품(강아지 전용 우산·고양이 간식 가방 등) 증정 등 라이브 방송 한정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라이브 방송 중 쇼호스트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펫푸드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11번가 MD들이 직접 키우는 반려묘들의 펫푸드 먹방 리뷰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쇼호스트와 MD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연령, 입맛, 기호에 최적화된 상품 구매 조합도 추천한다.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실제 반려동물 양육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 최적의 상품 소싱은 물론, 라이브 방송의 장점인 ‘고객 소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 증가하는 펫팸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11번가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정기 프로모션 ‘행복하개 키울고양’을 진행하고 있다. 6월 행사에는 반려동물 주요 브랜드 60여 곳과 함께 3000여 종의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에 ‘3000원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를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해 고객들의 구매를 돕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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