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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한 점집 수해사해령, 예리한 점사와 진심어린 조언으로 나아갈 길 제시
2019년이 마지막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왔다. 바쁜 일상,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늘 쫓기듯 살다 불현 듯 연말을 맞이한 이들은 지나온 한 해를 어떻게 기억할까. 연말을 앞두고 기쁨과 반가움 보다는 쓸쓸한 자괴감 같은 것이 앞설 수 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빴을까 하는 의구심,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자괴감 등. 특히, 연말이면 송년회다 모임이다 더욱 정신이 없다.그렇게 정신없이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다보니 자신의 삶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볼 겨를이 없다. 이렇게 외부를 향해 치달리는 마음은 자기 내부로 되돌아와야 할 시점에 제대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 너무 밖으로 당겨져 나간 고무줄은 탄력을 잃어 원위치로 돌아오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 서울 용한 점집 ‘수해사 해령’의 연말을 맞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신년운세를 알아보려는 이들에게 예리한 점사와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바르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해령보살은 앞으로의 앞날을 일러주는 것, 사람의 미래를 보고 예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신력을 바탕으로 사업운, 건강운, 금전운 등의 운세 상담은 물론 궁합, 결혼운, 애정운 등의 애정문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년운세를 보려는 이들이 많은데, 해령보살은 이들을 위해 신점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인생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해령보살은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며 겪는 궁금증,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점집을 찾는다”면서 “이들이 찾는 무속인은 세상의 지혜를 신령님을 통해 아는 자이며, 한 인간이 나아갈 길에 대해 바른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것이 진정한 무속인의 일”이라고 전했다. 해령보살은 과거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출산 후 신병을 앓게 되어 신굿을 통해 신내림을 받았다. 전직 승무원에서 현재 무속인 수해사 해령보살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사람들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의 인생사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Story 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KBS VJ특공대 등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점집을 찾아오는 이들의 곤경을 헤아리며 위로와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수 있다고. 이에 점집에는 구로,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신점을 보려는 이들이 찾아온다. 이어 “자신의 운명을 짚어보게 되면 앞으로 다가올 운명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며, 어디에서도 풀리지 않는 고민을 함께 나눌 이가 필요하다면 자신에게 꼭 한번 들러달라면서, “함께 나누기 위해 내딛는 그 한 걸음을 이곳으로 향해 준다면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해당 점집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수해사해령’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상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12.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