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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런닝맨’ 로버트 패틴슨 만난다… 9일 방송

규현, 이석훈, 박은태가 출격한 SBS ‘런닝맨’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로 꾸며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가수 규현,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멋진 오프닝 무대를 꾸며준 세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중 이석훈과 박은태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대형 예능에 안경 벗고 나온 게 처음”이라며 안경을 쓰자, 멤버들은 그제서야 이석훈을 알아보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박은태는 자신의 아내가 파파타 출신 고은채라는 것을 밝혔다. 박은태는 “지금은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규현이 “오늘도 응원차 왔다”고 답했다. 이에 ‘런닝맨’의 유부남 멤버들은 “왜 그러냐, 자유롭게 다니시지”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밖에 박은태는 ‘런닝맨’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부천사’ 캐릭터로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날 레이스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레이스였는데,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티켓 수에 따라 낙원과 지옥을 선택해야 했다.모두가 티켓을 호시탐탐 노리는 가운데, 박은태는 다른 팀인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티켓 하나만 달라”는 모습에 “내가 한 장 드리겠다. 팬이다”라고 선뜻 주는가 하면, 유재석이 “티켓 하나 써서 붕어빵 먹자”고 제안하자 바로 티켓 1장을 꺼내 모두를 당황시켰다. 결국 같은 팀은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이렇게 막 쓰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지만 박은태는 이후 송지효와 지예은이 유재석과 티켓 실랑이를 벌이며 티켓을 못 내겠다고 하자, “제 걸로 퉁!”이라고 말해 제작진마저 무장해제시켰다.한편, 이날 지예은은 RC카로 점수를 획득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낮은 코’ 덕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고 최종 미션 결과, 지예은을 포함해 유재석, 박은태, 규현, 양세찬, 송지효만 낙원행으로 향하게 됐다. 이중 꽃가루를 고른 규현, 양세찬, 송지효와 티켓이 가장 많은 유재석은 상품인 꿀을 획득했다.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깜짝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조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3 15:47
드라마

신민아, 김영대와 편의점 대치… ’손해 보기 싫어서’ 오늘(26일) 첫방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에게 제안을 한다.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서툰 복규현(이상이)과 남자연(한지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 관계를 그리며 이색적인 ‘마라맛’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기질적으로 계산력을 갖고 태어나 손익 분기점을 중요시하는 해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편의점 앞에서 혼술을 즐기고 있다. 죽어도 손해 보기 싫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유독 자신에게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지욱을 찾아간다. 지욱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손님’ 해영의 모습에 당황해하며 팽팽히 맞서는데. 그는 상상을 초월한 해영의 깜짝 제안에 헛웃음을 치고 만다. 상극을 이루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1회에서는 손해 보기 싫은 해영과 남에게 피해 주기 싫은 지욱의 이야기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도저히 해영을 이해할 수 없는 지욱과 그런 지욱이 하기 싫은 걸 굳이 시키는 해영의 집요함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6 09:03
예능

[TVis] “뭔가 부족”.. 백종원, 규현 ‘불탄 불고기’ 맛 지적에 발끈 (백패커2)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맛 지적에 발끈했다.2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그리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출장을 의뢰한 사연자는 “물에 반 미쳐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백종원의 화끈한 불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장 요리단을 신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맛과 아리수센터의 물맛을 잘 섞어서 조화롭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전했다.백종원은 생각보다 작은 구내식당과 주방 환경에 조금 당황해했다. 한편 이수근은 센터 중앙통제실을 찾아 메뉴 선호도 조사를 진행, 직원들은 짬뽕, 불제육볶음, 바싹불고기 등 매운 맛 위주의 메뉴를 언급했다. 이에 백종원은 메인 메뉴로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은 뒤 불맛을 입힌 ‘불탄불고기’로 정했다.백종원은 “결국 양념은 다 비슷한데 얼마나 과감하게 하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백종원이 조리한 불탄볼고기를 맛본 규현은 “뭔가 부족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아직 매운맛을 안 들였다”며 “그걸 부족하다고 표현하지 말고, 아직 덜 됐다고 설명해 줬잖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22:09
국가대표

정우영 '8호골'+조영욱 '전역의 역전골'…한국 축구, 찬란한 황금 세대로 전승 우승-AG 3연패 썼다 [항저우 2022]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념비적인 아시안게임(AG) 3연속 우승의 역사를 썼다. 그리고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 조영욱(상무)도 상병으로 조기 전역을 신고하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22 항저우 AG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결승 전까지 '역대급' 성적을 거두고 질주해 왔다. 대회 기간 6경기 25득점 2실점을 기록,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토너먼트를 올라왔다. 정우영·이강인·조영욱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결승전에서도 주요 정예 멤버들이 나섰다. 선발 라인업에서 홍현석과 엄원상 등은 빠졌으나 황재원·박진섭·이한범·박규현·정호연·백승호·정우영·고영준·이강인·조영욱을 먼저 내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역대급 2선'이라는 평에 걸맞게 정우영·고영준·이강인이 모두 총출동한다. 완벽했던 페이스가 정작 일본과 결승전 초반에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일본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황선홍호가 강한 압박을 내세웠음에도, 일본의 탈압박 능력이 먼저 빛났다. 사토 게인이 한국의 오른쪽 측면을 공략해냈다. 측면 싸움에서 황재원이 그를 막아내지 못했고, 사토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보냈다.이번 대회 3골을 기록하고 있던 우치노 고타로가 이를 받아 단숨에 골망을 흔들었다. 우치노의 이번 대회 4호 골. 한국 수비가 내준 공간을 순식간에 살려내 득점까지 연결했다. 경기가 시작한 지 불과 1분 20초 만의 일이었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자 일찌감치 AG 득점왕을 예약한 정우영이 나섰다. 정우영은 전반 26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정우영의 대회 8번째 골. 황제원이 올린 얼리 크로스가 측면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우영의 머리에 정확히 '배달'됐고, 바로 깔끔한 헤더 슛까지 이어졌다. 정우영은 이미 조별리그 1차전 쿠웨이트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16강 키르기스스탄전·4강 우즈베키스탄전 멀티 골을 신고한 바 있다. 팽팽한 흐름이 깨진 건 후반 11분이었다. 다시 황재원이 기회를 만들었다. 황재원은 후방부터 골문 앞까지 폭풍같은 드리블로 질주했다. 일본 수비진을 하나 하나 돌파해 나갔고, 일본은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력하게 무너졌다. 문앞 혼전 상황까지 공이 이어졌고, 문전에서 기다리던 '슈팅 몬스터' 조영욱이 이를 살려 침착하게 깔끔한 슈팅으로 역전 골을 완성했다.한국은 후반에도 무너지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37분에는 엄원상이 일본 수비진을 돌파하고 문전까지 달려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상대 태클을 당하고도 다시 일어나 공을 살려냈고, 정면으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뛰어올라 공을 튕겨내면서 아쉽게 득점까진 이어지지 못했다.결승골의 주인공 조영욱은 이번 우승으로 조기 전역을 확정짓게 됐다. 현재 김천 상무 복무 중으로 상병 계급이었지만, AG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복무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키 플레이어로 꼽혔던 이강인도 결승전 인상적인 장면들을 남기며 제 몫을 다 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선발 출전,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유의 드리블은 물론, 세트피스를 맡으며 날카로운 킥을 선보였다.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역대급 2선’을 꾸린 황선홍호에서도 이강인의 존재감은 빛났다. 전반 37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일본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25분에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일본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강인의 존재감은 여전히 눈부셨다. 말 그대로 한 수 위 존재감이었다. 이강인은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안재준과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항저우(중국)=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0.07 22:55
연예일반

김준호, 이상민에 “형을 만든 건 빚이야 이혼이야?” 돌직구 (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마라맛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규현, 신규진, 예린과 함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방송초반 고기를 먹으며 시작한 김준호는 고깃값을 두고 형들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결혼을 앞둔 사람이 사자는 이상민의 말에 그는 “제가 무슨 결혼 앞뒀어요”라며 반박하다가 “형들 돈 쓸 때도 없잖아”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홍보에 진심인 게스트들이 등장하고, 김준호는 신규진이 탁재훈과 함께하고 있는 유튜브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고 하자 즉석에서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 보고 많은 구독자 수에 감탄했다. 그러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지 않은 것이 탄로 나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의 죄를 심판하는 자리가 펼쳐지고,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왜 빚을 다 갚았죠? 캐릭터가 없어지잖아요! 우리가 못 놀리잖아요!”라며 재치 넘치는 고발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게스트들의 논쟁거리로 열띤 토크를 펼치던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을 만든 건 빚이야 이혼이야?”라고 이상민의 아픈 부분을 찔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 연애의 화제성 거품이 다 빠졌다며 ‘화제성 유효 만료 죄’로 고발당한 김준호는 “저는 결혼을 해서 얼른 떠나고 싶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다가도 왜 빨리 결혼하지 않느냐는 규현의 질문에 “결혼해 봤어요? 우린 해봤어요”라고 살신성인의 개그를 선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4 10:58
연예일반

규현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출격→“은혁 하차” 폭탄 발언

규현이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MC 은혁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광희,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한다. 규현은 약 2년 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첫 출연이다. 먼저 규현은 “주간아이돌 MC로 새롭게 발탁된 규현입니다”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은혁씨가 하차를 했다”며 폭탄 발언을 남기는 등 호시탐탐 고정 MC 자리를 노린다. 은혁과의 진행 케미를 묻는 광희에게 규현은 의외의 한 마디를 날려 광희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광희는 “슈퍼주니어 두 분이 다 해 먹겠다는 거냐”며 독설을 날린다는 후문.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5:41
뮤직

[알쓸신곡] 백지영, 이별 발라드 들고 11개월만에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백지영이 본업으로 돌아왔다. 2일 백지영은 디지털 싱글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를 발매했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한 그는 1년을 넘기지 않는 본업 복귀로, '이별 발라드=백지영'이란 공식을 대중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노래는 먼데이키즈 '가을안부',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작곡한 이도형과 규현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이하이 '우린 어떠한 별 보다 빛날 거야' 등을 만든 작곡가 이기환이 작사, 작곡, 편곡에 힘을 모았다. 신예 작곡가 MORE도 아이디어를 쏟았다. 백지영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순간을 깊은 감정선으로 노래했다. '두 번 다신 못할 사랑이라/ 놓을 수 없나 봐/ 네가 없이는 난 도저히/ 견딜 자신이 없어/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그날의/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바보가 되나 봐/ 나 혼자 두고 떠나지 마'라는 미련으로 노랫말은 끝난다. 제작자는 "연인의 마음이 떠났다는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심경을 담아낸 발라드다. 담백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의 어쿠스틱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가사를 그대로 옮겨왔다. 커플이 나와 사랑하는 순간을 그리다가 어느새 남자의 마음이 돌아선다. 여자를 보고 미소지었던 남자는 어느새 무표정이 됐고 연락도 끊겼다. 여자는 헤어진 이후 남자와 재회하고, 다른 연인과 함께 있는 모습에 당황한다. 혼자 바보같은 사랑을 했다는 듯한 씁쓸한 표정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백지영은 노래 라이브 버전도 준비했다.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18:00
연예

이승기X규현X송민호, '찐'당황케한 이선희 발언은?

가수 이선희가 의외의 발언(?)으로 이승기, 규현, 송민호 등 모두를 당황케했다.이선희는 2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 33호 가수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봤다.이어 '허스키 보이스' 33호 가수는 "맑은 목소리를 동경해왔고, 그렇게 부르고 싶었는데 안된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은 후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이선희를 꼽았다.하지만 이같은 33호 가수의 고백에 이선희는 "저는 개인적으로 허스키 목소리를 좋아한다. 저는 늘 제 소리가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33호님도 자기 목소리를 이제 사랑하지 않냐. 너무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이같은 이선희의 발언에 이승기는 물론 규현, 송민호까지 공감할 수 없다는 듯 놀라움의 표정을 지어내 웃음을 안겼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1 11:08
연예

'싱어게인2', 규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 등장

‘싱어게인2’에 심사위원 규현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이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43호 가수가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43호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참가자 대기실이 술렁인다고. 녹화 당시 43호의 히트곡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이 울음을 터뜨렸다.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 규현, 다른 심사위원들도 울컥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3호 슈가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줬기에 경연장이 눈물바다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긴 43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을 했는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재야의 고수 조에서는 인디신의 레전드 그룹의 보컬인 가수 12호도 깜짝 등장한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깜짝 놀라는 심사위원들. 특히 평소 친분이 있는 유희열이 당황하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가 왜 ‘싱어게인2’에 지원장을 냈는지, 유희열은 왜 그토록 안타까워 했는지도 공개된다. ‘싱어게인2’는 첫 방송부터 시즌 1을 뛰어넘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독보적 오디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1회 시청률이 시즌 1의 첫 방송 수치를 크게 넘어선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전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싱어게인2’는 2회에서 더욱 강력하고 쟁쟁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 2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20:44
연예

"라떼는 말이야" '국민음식' 백종원, 추억 토크에 규현 당황

백종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햄버거의 추억을 말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에는 음식에 진지한 남자 백종원과 규현이 세 번째 국민음식인 햄버거를 만난다.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 햄버거가 한국에 흘러들어오기까지의 이야기와 한국 정착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햄버거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이날 규현이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돌아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8, 90년대에 태어난 시청자들과 함께 햄버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더해 규현은 햄버거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1979년 한국에 처음 생긴 이후 빠른 속도로 퍼진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널리 사랑받게 된 비결을 알아본다. 백종원이 경험했던 햄버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한민국 군대에서 탄생한 한국식 DIY 햄버거와 80년대 중반의 햄버거까지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백종원의 추억의 햄버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지난 돈가스 편에 이어 또다시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한 백종원의 햄버거 라떼 토크에 규현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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