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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챔피온 국내모델 낙점 "건강한 에너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챔피온(Champion) 새 모델이 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3일 "민혁이 어센틱 아메리칸 에슬레틱 웨어 브랜드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한국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챔피온의 국내 공식 수입처이자 이번 국내 모델 발탁을 기획한 LF 측은 "민혁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가 챔피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민혁은 "데뷔 전부터 즐겨 입고 좋아하는 브랜드인 챔피온과 함께한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챔피온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챔피온은 이날 오후 4시 민혁과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 챔피온의 스웨트 셔츠를 착용한 민혁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이달 말부터는 메인 영상과 다양한 스타일링 화보 이미지를 순차 오픈한다. 민혁은 챔피온과의 촬영에서 챔피온이 가진 어센틱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하고 틈틈히 모니터링을 하며 남다른 열의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2021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갬블러(GAMBLER)'부터 '노바디 엘스(Nobody Else)', '애딕티드(Addicted)' '키스 오어 데스(KISS OR DEATH)'를 포함해 총 16개 곡을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글로벌 대세 그룹' 위엄을 자랑했다. 민혁은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부터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버라이어티쇼 '우리동네 클라쓰', MBC 웹 예능 '빽투더 아이돌' 시즌2 MC를 맡았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패션 및 광고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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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편리함과 안락함의 끝판왕, 도요타 시에나

시에나는 안락함과 편의성을 겸비한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넉넉한 공간과 개방감을 주는 운전 공간을 자랑한다. ▲ 도요타 시에나 실내는 탑승객 모두에게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수납 공간, 컵 홀더 및 적재 공간은 편리한 곳에 위치했다. 또 오버헤드 콘솔 안의 선글라스 케이스와 함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는 뒷좌석 승객들과 편안하게 시선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하며 3열 승객들은 보다 쉽게 전방을 볼 수 있다. ▲ 도요타 시에나의 운전석 공간 기존의 미니밴을 압도하는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시에나는 럭셔리 세단에 적용되는 오토만 시트가 국내 미니밴 최초로 장착돼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2열 롱 슬라이딩 시트는 착성 중 슬라이딩 레버로 최대 65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 도요타 시에나의 1열 조수석 수납공간 3열 상단 천장에 파워 스위치가 장착되어 버튼 하나로 손쉽게 3열 시트를 접고 펼 수 있다. 버튼 별로 3가지 형태의 시트 조작이 가능하며, 파워 스위치는 왼쪽 오른쪽 시트에 6:4 분할로 독립 적용되며 탈착이 가능한 2열 시트 역시 다양한 적재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 도요타 시에나의 2열 오토만 시트 센터 콘솔 프론트, 리어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대용량 컵 홀더가 내장되어 있어 가방, 휴대폰 등 수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운전석, 동반석 및 뒷좌석에서 각 승차자별 취향에 맞는 3존(Zone) 에어컨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2, 3열 선쉐이드 및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 도요타 시에나의 3열 시트 또 미국 국내모델에만 적용되는 'Privacy Glass(내부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짙에 틴팅 처리를 한 유리)'가 적용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도요타 시에나는 현재 국내서 후륜구동 모델과 사륜구동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5020만원, 5360만원이다. [사진제공=모터그래프] 신현수 기자 motor@joongang.co.kr 2014.03.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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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이완 맥그리거 “최고의 경험은 ‘아빠’가 된 것”

영국의 톱스타 이완 맥그리거(41)가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신세계 백화점의 모델로 선정된 이완 맥그리거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측에 따르면 1960년대 초반 국내모델을 활용한 백화점 광고가 본격화된 이후 남자가 백화점 대표 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작 '트레인스포팅'(1997)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과 더불어 '물랑루즈'(01)에서 뽐낸 뛰어난 노래실력 등 팔방미인의 면모, 또 '아일랜드'(05) '스타워즈'(05)를 통해 증명된 흥행파워를 높이 산 결과다. 앞서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1월 패션사진작가 알렉시 루보미르스키와 스타일리스트 션 스펠만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세계 백화점 모델로서 사진 촬영을 마쳤다. -한국을 방문한 소감은. "작년에 태국에서 촬영한 영화 '더 임파서블(2012)' 때문에 환승을 위해 인천공항을 자주 찾긴 했다. 하지만 공항 외 한국 땅을 직접 밟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을 찾게 돼 기쁘고 무척 설렌다."- 2004년 3개월 동안 모터사이클 세계여행을 했는데 추천할 만한가."여행을 좋아해 모터사이클 여행을 계획했고, 최소한의 물건만 가지고 떠났다. 텐트와 침낭 및 물, 음식, 기름 등만 가지고 다녔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여행이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몽골 등 오지를 여행하는 건 큰 의미가 있었다. 화려하지 않았지만 의미를 따지면 그 자체만으로 화려했던 게 아닌가 싶다."-인생 최고의 경험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기도 해 어렵다. 그래도 최고의 경험을 꼽는다면 '아빠'가 된 것이다. 나는 딸이 4명이나 있다. 큰 딸은 16살이고, 막내딸은 4개월됐다. 아빠로 사는 것이 무척 즐겁다. 또 지금 이 순간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도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패션리더인데 평소 스타일을 설명한다면."옷에 관심이 많고 입는 걸 즐긴다. 하지만 감히 패셔니스타라고는 할 수 없다. 일단, 내가 태어나고 자란 스코를랜드에서는 패션쇼를 거의 볼 수 없었다. 배우가 되고 난 후에는 직업상 레드카펫 행사에 자주 가는데 정형화된 패션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옷을 입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하다. 그게 전부다. 음, 한가지 팁을 주자면 아침에 나가기 전 거울을 보고 다시 한번 옷차림을 살펴보는게 좋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옷을 다시 점검하고 나가면 된다.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한마디 부탁한다."모델로 선정돼 너무 놀랍고 기뻤다. 영국인이라는 정체성은 내게 중요한 부분이다. 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90년대 초반부터 '쿨 브리타니아'가 시작됐다. 그 당시에 오아시스나 라디오헤드 같은 영국음악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데미안 허스트 같은 예술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영국의 음악과 문학 등의 문화전반에 내가 작은 부분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오는 7월 런던올림픽이 열리는데 추천할 만한 런던 명소가 있다면."예전에 호주에서 개최된 올림픽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호주 국민들이 굉장히 기뻐했다. 올림픽이 국가경쟁력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런던올림픽 개최가 무척 기쁘다. 올림픽을 보러 런던에 간다면 런던의 미술관도 꼭 가보기를 바란다. 특히, 테이트 모던에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다."-영국은 왕정으로도 유명하지 않나."그렇다. 런던에 가면 왕궁도 볼 수 있다. 전화를 걸어 영국 여왕님과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나 정도가 아니면 쉽게 여왕과 차를 마실 수는 없을 거다(웃음)."-영국을 테마로 진행되는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행사에 대한 견해는."행사와 관련해서 지난 1월 미국 뉴욕에서 하룻동안 촬영을 했다. 잡지 촬영을 많이 했었는데 마음이 안 들 때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 촬영은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다. 신세계 백화점은 런던 헤롯 백화점의 이미지와 비슷한 것 같다. 고품격 의류, 음식 등 다양한 것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서울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경호원은 말리는 중이지만 시간이 된다면 서울 시내를 관광해보고 싶다."-한국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건 항상 즐겁다.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거다. 다음 번에는 더 오래 한국에 머무르고 싶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12.05.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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