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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관계역전 원진아, ♥로운 향한 직진 통할까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에서 마지막 회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최종회가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짝사랑에서 쌍방향 연애 그리고 이별 후 재회한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비롯해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 이규한(이재운)과 왕빛나(채지승), 하윤경(채연승)과 이동하(강우현)까지 각기 다른 사랑을 보인 세 커플의 이야기까지 끝맺음된다.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원진아♥로운, 후배 향한 선배의 직진 유럽으로 떠났던 원진아는 힘들어하는 로운을 위해 결국 먼저 이별을 고했지만 그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로운은 "나 한 번 꼬셔 봐"라며 여유만만한 눈빛과 함께 도발했다.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로운과 완전히 위치가 뒤바뀐 원진아는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얻을지 고민을 시작,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린다. 원진아가 그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애정공세를 펼칠지 그리고 이를 한몸에 받는 로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후배를 사로잡기 위한 선배의 서투르지만 귀여운 직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역전된 심쿵 로맨스의 엔딩이 궁금해진다. #이현욱-이주빈, 홀로서기 시작한 두 남녀의 재회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던 이현욱과 그의 열등감을 이용해 제 옆에 잡아두려던 이주빈은 서로의 만남이 시작부터 잘못됐음을 깨닫고 갈라섰다. 그리고 3년 후 제 힘으로 새 화장품 회사의 대표가 된 이현욱은 우연히 이주빈을 다시 만났다. 우연히 그녀의 스튜디오에서 화장품 제품 촬영을 맡게 됐고, 이주빈은 이현욱의 회사라는 걸 알면서도 직접 재촬영에 나서 그에게 도움을 줬다. 그 후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을 잡고 대화를 하는 두 사람에게선 전과 달리 편안함이 흘렀다. 꾸밈없이 오롯이 서로의 본모습을 마주하고 보여주기 시작한 두 사람이 과연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뒤로하고 다시 이어질지 혹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호기심이 이어진다. #뜨거운 커플 이규한♥왕빛나, 둘만의 여행 앞둔 하윤경♥이동하 먼저 이규한과 왕빛나는 늦게 불타오른 만큼 더욱 열렬한 사랑을 주고받고 있다. 어느새 결혼까지 약속했는지 신혼집 인테리어에 몰두한 이규한과 그를 살살 달래며 연상미를 뿜어내는 왕빛나, 프로포즈까지 남다른 두 남녀의 어른미 넘치는 사랑을 예고한다. 하윤경은 3년 전 이동하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길 바라며 함께 옆에 있어주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깜찍한 딸 이하은과 함께 오순도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운데 지난 방송에선 이동하가 무언가 결심이라도 한 듯 단둘이 여행을 떠나자며 제안한 상황. 이에 하윤경 역시 홀로 이혼서류를 꺼내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이들이 내릴 마지막 선택이 궁금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3.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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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로코 안녕"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웨딩키스로 꽃길엔딩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박서준(이영준)과 박민영(김미소)의 결혼식 당일 아름다운 웨딩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강기영(박유식)은 자신을 찾아온 전 아내 서효림(서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재결합에 성공했고, 황보라(봉세라)와 강홍석(양철)은 공개 사내연애에 돌입했다. 황찬성(고귀남)은 단벌 신사를 탈출하고 표예진(김지아)에게 다가가며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종영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6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0.6%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 평균 6.3%, 최고 7.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박서준 박민영 케미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연과 케미스트리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흥행을 이끌었다. 첫 화부터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 마음에 강제 저장된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넘치는 매력과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시키며 다시금 '로코 불도저'의 위엄을 드러낸 박서준. '나르시시즘 부회장 이영준'을 만나 폭발했다. 박서준은 눈빛, 제스처, 목소리톤 하나까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보는 것만으로 광대가 승천하는 잔망스럽고 귀엽고 멋있고 섹시한 이영준을 완성했다. 박민영은 로코 첫 도전에서 '신생 로코퀸'의 탄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망가짐을 불사하고 얼굴근육을 사정없이 사용하는 박민영표 표정연기는 사랑스러운 김미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캐릭터 플레이 빛났다박서준, 박민영이 앞에서 드라마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면, 이 불길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한 것은 이태환,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김혜옥, 김병옥, 황보라, 강홍석, 이유준, 이정민, 김정운, 예원, 백은혜, 허순미, 홍지윤, 배현성 등이 자신의 맡은 역할을 200% 이상 소화하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만들었다.이태환은 기억왜곡으로 인해 동생인 박서준을 미워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이성연 역할을 맡아 긴장감을 유발했다. 강기영은 박서준과 극강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봉세라 역의 황보라는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으로 코믹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양철 역의 강홍석과 꿀 떨어지는 로맨스로 '양봉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황찬성은 유명그룹 인기남이자 사연 있는 알뜰남 고귀남 역을 맡아 때론 코믹하게, 때론 애잔하게 캐릭터를 표현했다. 신입비서 김지아 역의 표예진과 귀여운 코믹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부속실 자체가 판타지'라는 평을 들을 만큼 매력적인 회사 내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명그룹의 소식통 정치인 부장 역의 이유준, 365일 다이어터 이영옥 역의 이정민, 명문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박준환 대리 역의 김정운, 병아리 인턴 배현성 역의 배현성까지 하모니를 이뤄냈다.맛깔스런 대사+공감유발 연출'김비서는 왜 그럴까'는 통통 튀는 대사, 맛깔진 에피소드, 무엇보다 박서준, 박민영 사이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서사와 감정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계역전'이라는 설정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로망을 충족시켰다.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면서는 쾌속 직진 로맨스의 위엄을 과시했다.박준화 감독은 첫 화부터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를 적극 활용해 신선하고 위트 있는 연출을 시도했다. 박서준, 박민영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 돼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구도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 등을 세심하게 신경 쓰며 로맨스와 멜로, 코믹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연출력을 보여줬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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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 '저글러스' vs '막영애', 월화 전쟁에 뛰어든 신참 vs 고수

※ 쏟아지는 드라마, 전파낭비 시간낭비 하지마세요.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하니깐요. 촉 좋은 레이더를 믿어보시죠.월화극이 새로운 판을 짠다.청춘들의 오피스 로맨스극 KBS 2TV '저글러스'와 최장수 시즌제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가 그 주인공.현재 월화극은 누구하나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SBS '의문의 일승'이 4.9%로 3.6%의 MBC '투깝스'에 간발의 차이로 앞서 있다.일단 '저글러스'가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전작인 '마녀의 법정'이 14%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탓에 후광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 여기에 군복무 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신고식을 치를 최다니엘의 코믹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막영애'는 워낙 골수팬이 탄탄하다. 기본 2%는 나오는 드라마다. 시즌16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이번엔 '막영애' 영애씨가 결혼을 한다. 큰 변화다. 변화가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궁금증을 자아낸다.과연 '마녀의 법정'이 갖고 있던 14%의 시청률을 어떤 드라마가 가져갈지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 레이더'를 가동했다.▶KBS 2TV '저글러스'(16)줄거리: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출연진: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 등 김진석(●●◐○○)볼거리: 지긋지긋한 형사물 사이 신선한 아이템이 단연 눈에 띈다. '직장의 신' '김과장' 등 오피스물에 강한 KBS이기에 한 번 더 기대감이 크다. 소집해제 후 돌아온 최다니엘의 까칠한 연기도 관전포인트. 월화극 두 드라마가 워낙 고전이라 대진운도 상당히 좋다.뺄거리: 퀄리티가 좋지 못하면 앞서 성공한 오피스물과 비교 당하기 딱 쉽다. 6회까지 읽어본 대본을 살펴보면 아이템은 신선하나 내용 자체로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이 많다.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디까지 뻗칠 지. 이미현(●●●○○)볼거리: 군 복무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최다니엘의 복귀작이다. 최다니엘 특유의 능글맞음과 코믹함이 대두될 정. 여기에 친근한 생활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백진희도 주연으로 등장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극도 템포감이 빠르다. 게다가 상대 드라마들이 힘을 못쓰는 가운데 전작 '마녀의 법정'의 시청자를 이어받는다면 젊은 피의 반란이 될 수도.뺄거리: 생소한 직업인 비서의 생존기를 다룬다. 이 때문에 대표 오피스물이었단 '김과장' '직장의 신'과 비교를 당하고 있다. 이미 김정현 PD는 악역이 없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밝힌 상황. 과연 청춘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각온데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할지 관건. 황소영(●●●○○)볼거리: 최다니엘, 백진희가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두 사람의 오묘한 조화가 기대 요소. 여기에 대진운이 상당히 좋다. MBC '투깝스'와 SBS '의문의 일승'이 그다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어 전작의 후광 효과를 얻은 '저글러스'가 득인 대결 구도다.뺄거리: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보스와 수동형 여자로 살아온 비서가 만나는 이야기다. 어디선가 본 듯한 오피스 물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새로움으로 차별성을 줘야 하는데 캐릭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얼마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을지가 관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16)줄거리: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출연진: 김현숙·이승준·라미란·이규한 등 김진석(●●○○○)볼거리: 열여섯 시즌까지 끌고 왔다는 건 배우들의 힘이 강하다. 김현숙을 중심으로 라미란·이승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만으로 보거리는 마련돼 있다. 잘 차려진 밥상을 제작진이 뒤엎지만 않는다면 재미는 보장된 셈.뺄거리: 지긋지긋하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라곤 하지만 매번 끝날 듯 끝내지 않는 진부한 스토리. 이번 시즌 영애의 결혼을 예고했지만 글쎄다. 지난 시즌부터 빠진 김산호와 올 시즌 하차한 조덕제 등 옛 얼굴도 그립다. 이미현(●●●○○)볼거리: 영애씨가 드디어 결혼을 했다. 무려 10년 만이다. 이것 만으로 신선하다. 모든 시청자들의 바람을 담으며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또한 사원이 아닌 대표로서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 기존 '골수팬'과 새 시청자층까지 잡겠다는 포부다.뺄거리: 무려 16시즌이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하지만 길면 길수록 매너리즘에 빠질 수밖에 없는 노릇. 결국 전 시즌 혹평을 받았다. 혹평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결혼'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새로운 시작으로 보일 수 있지만, 노처녀 대면서 영애씨를 기어코 시집을 보내서 뻔한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황소영(●●●○○)볼거리: 10년 만에 결혼한 영애를 둘러싸고 어떠한 변화가 일을 지 기대된다. 김현숙이 10년간 영애를 대변했기에 몰입도는 걱정하지 않는다. 믿고 보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에 이번 시리즈 역시 코믹함을 살린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뺄거리: 기존에 있던 시리즈물이기에 기존 시리즈와 확실한 차별성을 주면서도 기존의 재미를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관건이다. 가장 어려운 문제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재미 요소가 떨어진 것은 사실. 과연 10년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수 있을지.김진석·이미현·황소영 기자 2017.1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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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저글러스', '김과장'과 비슷? 대단하지 않은 '로맨스'가 차별점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을 이어 월화 저녁을 책임진다. '저글러스'는 '직장의 신'과 '김과장'을 잇는 오피스극이 될 수 있을까.KBS 2TV '저글러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을 예정.정성효 KBS드라마 센터장은 행사에 앞서 '저글러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직장의 신' '김과장'을 잇는 경쾌한 오피스극"이라며 "'저글링'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유쾌하면서도 진한 감정이 녹아있는 현실 곰감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또한 청춘들을 위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다. 네 배우가 '저글러스'를 빛낸다. 2017년의 대비를 장식할 드라마다"라고 말했다.김정현 감독은 '김과장'과 다른 점으로 로맨스를 꼽았다. 김 감독은 "오피스 극이다보니 '김과장'과 비교를 많이 당한다. 차별점은 비서와 보스의 사랑이야기다. 오피스 안의 음모나 관계를 심각하게 다루진 않을 거다. 작가님도 악역은 없다고 공표했다. 모든 캐릭터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며 "저글러스라는 제목도 요즘 막 사회에 발을 내놓은 친구들은 사회에 바쁨을 요구한다. 진정한 자신을 잊고 능력을 맞추기 위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자기를 찾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백진희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등장해 부상 투혼을 보였다. 최다니엘이 부축하며 훈훈함을 보이기도. 이에 백진희는 "촬영 중간에 이동하다가 발을 삐끗했는데 민폐가 된 것 같아서 죄송하다. 다들 많이 도와주고 있다. 최대한 편한 신발을 신고 찍고 있다. 반깁스를 했는데 제작발표회를 위해 살짝 풀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좌윤이 역을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비서 전문교육도 받았다. 이에 "대본을 받고 활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단발로 머리스타일을 바꿨다. 감독님도 좋다고 해서 바로 머리를 자르러 갔다. 망가지는 게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최다니엘도 군복무 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군복무 마치고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인사드리게 됐다. 웃음과 따뜻함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추운 날 열심히 만들고 있다. 많이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대본을 받고 떨리고 설렜다. 잘할 수 있을까 부담감도 있었다. 작품 선택함에 있어서 망설임이 있었다"며 "오히려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코미디가 약하다고 생각한다. 희극감에 자신이 없었는데 도전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었던 김 감독은 "몸 사리는 말"이라며 개그감이 뛰어나고 농담도 잘한다. 생각지 못한 애드리브도 한다.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했다.공개 연인인 윤현민과 백진희는 연달아 작품을 선보이는 것도 화제였다. '마녀의 법정'에 윤현민이 있었다면 백진희가 그 뒤를 잇는 것. 백진희는 윤현민의 언급에 대해 부끄러워 했다. 그는 "전작이 잘돼서 기쁘다. 저희가 그 힘을 받아서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까 기대된다. 분위기 정말 좋다. 내심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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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정성효 센터장 "'직장의 신'과 '김과장' 경쾌 오피스극"

'직장의 신'과 '김과장'을 잇는 오피스극이 탄생한다.KBS 2TV '저글러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정성효 KBS드라마 센터장은 '저글러스'에 대해 "'직장의 신' '김과장'을 잇는 경쾌한 오피스극"이라며 "'저글링'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유쾌하면서도 진한 감정이 녹아있는 현실 곰감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또한 청춘들을 위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다. 네 배우가 '저글러스'를 빛낸다. 2017년의 대비를 장식할 드라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는다.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는다.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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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대본 받고 다음 날 머리 잘랐다"

배우 백진희가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KBS 2TV '저글러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백진희는 극중 좌윤이와 비슷하냐는 질문에 "실제 성격과 비슷한 점은 잘 모르겠다. 대신 재미있게 찍고 있다. 일할 때는 커리어우먼인데 집에가면 전형적인 건어물녀"라고 설명했다. 이어 " 실제로도 쇼파에서 잘 일어나지 않는다"며 웃음을 보였다.백진희는 좌윤이 역을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비서 전문교육도 받았다. 이에 "대본을 받고 활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단발로 머리스타일을 바꿨다. 감독님도 좋다고 해서 바로 머리를 자르러 갔다. 망가지는 게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는다.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11.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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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군복무 후 3년 만의 복귀…코믹은 도전"

최다니엘이 군복무 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KBS 2TV '저글러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최다니엘은 "군복무 마치고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인사드리게 됐다. 웃음과 따뜻함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추운 날 열심히 만들고 있다. 많이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대본을 받고 떨리고 설렜다. 잘할 수 있을까 부담감도 있었다. 작품 선택함에 있어서 망설임이 있었다"며 "오히려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작품이었따. 코미디가 약하다고 생각한다. 희극감에 자신이 없었는데 도전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는다.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1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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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4인4색 강한 개성, 따뜻한 사랑으로 연말 감싼다

KBS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 최다니엘, 강혜정, 이원근 등 ‘저글러스 4인방’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4人 4色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담는다. 이와 관련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 등 네 배우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캐릭터 특색이 담긴 ‘4人 4色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백진희는 극중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 답게 의욕이 불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스가 시키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현하듯 주먹을 꽉 쥔 채 열정에 불타오르는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네!네! 알겠습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비서 좌윤이가 소통을 거부하는 고집불통 보스 남치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백진희의 활약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다니엘은 딱딱하고 차가운 시선으로 정면을 주시하는, ‘냉 훈남’다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윤이의 새로운 보스로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남자’ 남치원 역으로 나서는 최다니엘은 “없는 사람처럼. 공기처럼 쉿!”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까칠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에게 맹목적으로 다가오는 비서 좌윤이를 철저히 무시하던 남치원이 좌윤이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면서 벌어질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혜정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동안 외모가 돋보이는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난 참고 참을 거야”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더불어 한 손으로 턱을 받친 채 순진한 눈빛을 띄우고 있는 강혜정의 모습이 왕정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터. ‘국보급 호구’라 불릴 정도로 세상물정 모르는 15년 차 전업주부에서 철부지 왕자님 황보 율을 보스로 모시는 신입 저글러로 이중생활을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동시에 묘한 판타지를 선사한다. 이원근은 세상에 근심, 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티 없이 해맑은 웃음으로 철부지 도련님의 면모를 그려냈다. YB그룹이 내놓은 문제적 반항아 황보 율 역을 맡은 이원근은 “밥 먹어야지? 밥 먹었어요?”라는 메시지처럼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는 신종 희귀 캐릭터. 자신의 89번째 비서 왕정애를 ‘왕비님’이라 칭하며 ‘연상 연하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을 ‘철부지 연하남’의 매력으로 매료시킬 전망이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저글러스:비서들’ 주인공들의 ‘4인 캐릭터 포스터’는 각자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며 “올 연말 시원하게 웃기고 따뜻하게 적시며, 안방극장에 달달한 사랑을 듬뿍 선사할 ‘저글러스:비서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은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11.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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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웃음 폭탄 예고

KBS 새 월화극 '저글러스:비서들'이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내달 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저글러스:비서들'이 16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2차 예고편에서는 최다니엘·백진희·강혜정·이원근과 함께 차주영·정혜인·김창완·김기방·정성호 등 '저글러스 군단'들이 총 출동,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황량한 도시의 풍경을 넘어 '도와줘요 저글러스'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등장한 가운데 차가운 '냉혈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한 최다니엘이 자신에게 서류를 건네는 정성호를 차가운 눈빛으로 얼려버린 상황. 거기에 "남치원, 얼음같이 차가운 완벽주의 보스"라는 멘트가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창완이 자신의 집무실로 최다니엘을 불러 세워 놓은 채 침이 온 사방에 튀도록 말을 내뱉는 장면이 담겼던 터. 이에 회사 로비에 있던 백진희는 최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순간 이동 능력을 발휘, 큰 우산으로 김창완이 발사하는 침들을 막아 내는 뛰어난 임기응변을 보였다. 이어 백진희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윙크 폭탄을 날리며 "좌윤이, 비서 능력의 종결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혜정은 '타인의 능력을 이용하는 신입비서'로 이원근의 능력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근은 '남을 열 받게 만드는 철부지 보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뜨거운 불을 내뿜으며 김기방의 분노를 차오르게 하는 신공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차주영은 비밀스런 자태로 회사 기밀 서류를 카메라로 찍은 후 사무실 전체에 깔려 있는 레이저 광선을 피해 달아나는 '마보나, 최강의 첩보원 비서'라고 소개됐고,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정혜인은 '박경례, 회사의 모든 일이 보이는 전직비서'라는 코멘트와 함께 스크린에 떠있는 업무를 한 눈에 파악하는 모습이 담겼다. 엔딩에서는 백진희·강혜정·차주영·정혜인 등 저글러스 '히로인즈 4인방'이 최다니엘·이원근·김기방 등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의미심장하게 등장하는, '포스 작렬 런웨이'를 선보여 포복절도를 자아냈다.제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2차 티저 영상은 각 캐릭터의 특색도 살리면서 동시에, 저글러스 히로인즈의 모습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티저 영상보다 더 재밌고 유쾌한, 관계역전 로맨스 '저글러스:비서들'이 곧 방송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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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첫 촬영 비하인드…"밝은 기운 받아 설레"

KBS '저글러스-비서들' 이원근이 바이크를 타고 등장하는, 거친 '반항 보스'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이원근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에서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 율 역을 맡았다. 극중 황보 율은 천성으로 갖고 있는 똘끼와 유치함으로 ‘1년 안에 비서 100명 쫓아내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인물. 이원근은 황보 율 캐릭터를 통해 ‘반전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며 여성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원근이 ‘섹시한 반항 보스’의 면모를 드러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근이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앉은 채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것. 특히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진지한 표정, 헬멧을 써도 가려지지 않은 우월한 외모 등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원근의 시선 강탈 ‘반항 보스’로 변신한 장면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을 지은 채 등장한 이원근은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렸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한 이원근은 장난기 가득한 눈과 능글맞은 웃음을 장착한 황보 율 그 자체를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무엇보다 이원근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연기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땐 주저 없이 김정현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촬영 분을 꼼꼼히 살폈던 것. 또한 스스로 “한 번 더 하겠습니다”라고 외친 후 촬영한 장면에서 만족스런 결과물을 이뤄내 제작진으로부터 환호성이 터져 나오게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이원근은 “극 자체가 밝고 재밌는 기운이라 저도 그 기운을 받아서 문제없이 첫 촬영을 잘 마쳤다”며 “첫 촬영이고 첫 등장인 장면이라 설렜다. 재밌게 잘 촬영했다. 곧 방영될 ‘저글러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이원근은 황보 율 역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톡톡 튀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낼 이원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저글러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사진제공=스토리티비 2017.11.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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