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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엄태웅, 다리 부상 당했다…병실 사진 공개

배우 엄태웅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 30일 엄태웅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발에 깁스를 한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엄태웅의 부인인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또한 자신의 SNS에 엄태웅이 발에 깁스를 한 채 병상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다. 엄태웅은 최근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달 15일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 올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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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곤혹’ 액션스타 이연걸, 14년 만 中 무협영화 주연

중화권 스타 이연걸(리롄제)이 14년 만에 무협영화에 복귀한다. 23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영화채널융합미디어센터는 이연걸이 중국 무협 영화 ‘표인: 풍기대막’(블레이즈오브 더 가디언스)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표인: 풍기대막’은 세계적인 무술 감독인 위안허핑 감독의 작품으로, 이연걸은 배우 사정봉(제팅펑)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연걸의 무협영화 출연은 지난 2011년 ‘용문비갑’ 이후 14년 만이다.앞서 이연걸은 자신의 사망설에 직접 반박했다.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후 공익 활동에만 전념하고 오랜 기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사망설 등 각종 루머가 나왔던 것.그는 지난 2023년 자서전 행사에 참석해 방청객들의 환호에 고개 숙여 인사하면서 “저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장난스럽게 루머를 언급했다. 이연걸은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다. 지난 1980년 영화 ‘소림사’로 데뷔해 1991년 영화 ‘황비홍’에 출연하며 이소룡, 성룡을 잇는 중화권 액션 스타로 전성기를 구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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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팬 응원 손편지에 “감사합니다”…윤혜진도 “눈물 나” 울컥

배우 엄태웅이 팬의 응원 편지를 공개했다.엄태웅은 23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고 짤막히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팬의 손편지가 담겼다. 팬은 “사진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자꾸 나왔다”며 “전 연예인을 얘기할 때 ‘저 배우 연기 잘하네’, ‘저 배우 좋다’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TV를 보다 한 배우가 눈에 들어왔다. 남편에게 ‘나 저 배우(엄태웅) 팬해야 되겠어’ 했다. 처음 가진 팬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팬이라면서 사실 생일도 모르고 작품수도 모른다”며 “그냥 엄태웅 님이 좋았다. 그냥 웃음이 나고 결혼하시고 아기가 생기고 그냥 다 기쁘고 좋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태웅 님! 자주 보고 싶어요. 제 마음속 1호 배우다. 꽃길만 걷길”이라고 응원했다. 아울러 “윤혜진 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이를 두고 엄태웅의 부인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아 눈물나”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엄태웅은 2017년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으로 조용히 복귀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또 지난 2023년 드라마 ‘아이 킬 유’ 촬영을 진행했으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던 중 엄태웅은 최근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 15일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 올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엄태웅이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포크레인’ 개봉 당시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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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오랜만에 공식석상 섰다… 복귀 시동 걸까

배우 엄태웅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지난 15일 엄태웅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 올랐다.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져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엄태웅은 이 같은 논란 후 약 7년간 공백기를 보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엄태웅은 2017년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으로 조용히 복귀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엄태웅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포크레인’ 개봉 당시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엄태웅은 지난 2023년 드라마 ‘아이 킬 유’ 촬영을 진행했으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32
연예일반

“오랜만이에요” 뉴진스(NJZ) 민지X해린, 가처분 인용 후 첫 공식석상

그룹 뉴진스(NJZ) 멤버 민지, 해린이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23일 오후 10시 30분경(한국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에 출연해 개성 강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인용한 뒤 첫 공식 석상이기도 하다.먼저 민지가 솔로 무대를 마친 뒤 “재미있나요?”라고 현지 팬들과 인사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로 “솔로 무대도 그렇고, 신곡도 그렇고 너무 즐겁다. 여러분들과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며 “오랜만이라 그런가 대화를 더 오래 나누고 싶지만, 뒤에 무대가 많으니까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해린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에너지가 평소보다 잘 느껴진다. 좋은 노래, 좋은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벅찬 표정으로 말했다.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23:09
연예일반

뉴진스(NJZ) 다니엘, 단발하고 컴플렉스콘 첫 무대... “너무 긴장돼”

그룹 뉴진스(NJZ) 다니엘이 ‘컴플렉스콘’ 첫 무대를 장식했다.23일 오후 10시 30분경(한국시각) 다니엘은 뉴진스 첫 무대 주자로 올랐다. 그는 금색의 단발머리를 하고 현지 팬들과 인사, “너무 긴장된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관객석에서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응원 봉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뉴진스 무대를 실시간으로 보기위해 X(구 트위터), 유튜브 라이브 등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뉴진스는 이날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컴플레스콘에 출연해 신곡을 발표한다. 해당 공연은 앞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인용한 뒤 첫 공식석상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22:57
스타

이시영, 공식 행사 불참…개인사 부담? 스케줄 탓

배우 이시영이 예정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이시영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되는 한 여성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이를 두고 이시영이 최근 이혼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공식석상이 부담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영은 최근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0 15:10
스타

장동건♥고소영 투샷…윤일상 “멋진 형‧누나와 식사”

작곡가 윤일상이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2일 자신의 SNS에 “어제. 멋진 형, 누나와 저녁 시간”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윤일상이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SNS를 통해선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등을 올리며 여전히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0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장동건과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12:45
영화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홀로 포토타임·레드카펫…출산 앞둔 김민희 불참 [종합]

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올 봄 출산 예정으로 알려진 연인 김민희는 베를린에 동행했으나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프리미어 및 프레스 콘퍼런스(기자회견)가 진행됐다.포토타임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홍 감독과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가 참석했다.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김민희는 불참했다.앞서 한 매체는 지난 19일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베를린으로 향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김민희는 임신한 몸에도 베를린까지 동행한 것으로 보이나 공식 석상에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 감독은 검은색 터틀넥과 코트 등 차분한 차림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섰다. 홍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30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대해 “수다스러운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며 이야기가 그저 주어졌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내가 ‘주어진 것’으로 부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때 주어진 것은 이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이라며 강소이로부터 ‘부모가 시골에서 닭을 직접 키우고 산다’는 얘기를 듣고 이 영화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단골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 ‘도망친 여자’ 70회 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 71회 은곰상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 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 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신작으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08:23
뮤직

라이즈 소희부터 비비까지... 가요계 스타 형제들 ‘상부상조’

가요계에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스타 형제자매들이 잇따라 출격하면서다. 이들은 묘하게 닮은 이목구비와 성격, 심지어 실력까지 비슷해 팬들이라면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라이즈 소희X‘언더커버’ 이지민 눈코입부터 장난기 가득한 미소만 봐도 ‘붕어빵 남매’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한 ENA ‘언더커버’에 그룹 라이즈 소희의 친누나 이지민이 출연했다. 그가 부른 ‘그대라는 시’는 조회수 50만 회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지민님 덕분에 방송 본다” “소희랑 목소리가 똑같다” “여고에서 엄청 인기 많을 상” 등 호평을 남겼다. 이지민의 장점은 ‘라이즈 소희 친누나’라는 타이틀을 빼고 봐도 매력이 많다는 점. 때 묻지 않은 옥구슬 같은 보컬이 특징이다. 소희 역시 그룹 내 메인보컬로, 넓은 음역대와 깔끔한 고음을 자랑한다. 소희 팬들은 “도대체 저 집안은 어떤 집안이냐”며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이지민은 ‘언더커버’에서 본인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2라운드 ‘플리 팀 배틀’에서 탈락했지만, 심사위원 래퍼 그루비룸의 선택으로 구사일생했다. “이 악물고 하겠다”며 포부를 다진 만큼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인다. 비비X트리플에스 김나경 비비와 김나경 자매는 라이즈 소희, 이지민 남매와 달리 극과 극 비주얼을 지녔다. 비비가 구릿빛 피부에 섹시한 이목구비라면, 김나경은 흰 피부의 강아지상이다. 이들 자매는 얼굴뿐만 아니라 성향도 ‘정반대’다. 대략 언니인 비비가 끼를 발산하면, 동생 김나경이 부끄러워하는 그림이다. 톰과 제리 같은 케미스트리는 예능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이들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로 번갈아 가면서 머리를 때리고, 어릴 적 싸움을 몸으로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 김나경의 현실 자매 모멘트는 커뮤니티 등에서 공감을 얻었고, 유튜브 조회수도 70만 회를 기록했다.뉴진스(NJZ) 다니엘X올리비아 마쉬 그룹 뉴진스(NJZ)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다. 신보명은 ‘민와일’로, 더블 타이틀 곡 ‘스트래티지’ ‘백시트’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주목할 건 모든 곡들이 올리비아 마쉬가 작곡가로 활동했을 때 만들었다는 점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데뷔 전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의 음악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당시 그는 탑라인과 사운드 디자인을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본격적으로 작사 작곡을 시작한 건, 회사 동료들 덕분이었다. K팝 작업을 프리랜서로 하는 동료를 따라 곡 작업을 했는데, 이후 흥미를 느껴 꾸준히 작사 작곡을 해왔다고 한다. 다니엘 역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속 ‘NJZ’로서 새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은 내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콤플렉스콘’의 무대 행사 콘서트인 ‘콤플렉스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신곡 겸 재데뷔곡을 선보인다. 올리비아 마쉬와 다니엘은 공식석상에서 좀처럼 서로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최근 마쉬가 자신의 SNS에 다니엘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리는 등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이처럼 스타 형제들의 우애는 서로에게 ‘상부상조’ 효과를 미친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스타 가족들은 누구 한 명이 잘 되면 반사 이익을 보게 된다. 어디를 가도 서로의 이름이 언급되며 함께 시너지를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누구 하나 잘못된 일을 저지르며 그 피해가 가족에게 고스란히 오기 때문이다. 하 평론가는 “가족이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할 경우, 각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서로의 인기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팬덤을 형성할 힘과 실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서로에게 주는 피해도 줄어든다”라고 분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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