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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학대받는 아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만드는게 중요"

배우 신애라가 정인이 사건을 접한 후 학대받는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신애라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후 "보도에서 접한 것이 사실이라면 정신 감정을 다시 해봐야 한다. 입양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신애라는 "입양은 힘들지 않다. 양육이 힘들다"며 "신생아를 입양할 수 잇는 법적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한다. 친생부모, 입양 부모 등 상관없이 혼자서만 아이를 키운다는게 사회에서 가능한지 싶다. 죗값도 중요하지만 학대받는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털어놨다.최주원 기자 2021.0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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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 입양' 신애라의 심금 울리는 말.."정인아 미안해"

두 딸을 공개 입양해 키우고 있는 배우 신애라의 진심 어린 말 한 마디가 큰 울림을 준다.신애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생부모, 입양부모, 위탁부모, 미혼부모. 많은 사람들이 쉽게 부모가 된다"며 "하지만 그중에 부모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라고 글을 게재했다.이어 신애라는 "지금 이 순간도 어디선가 크고 작은 정인이가 울고 있을 것이다.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무서울까. 우리의 책임이다"라며 "나의 책임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뭘 해야할까"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적힌 이미지를 통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앞서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아들 정군을 얻은 뒤 2005년, 2008년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최주원 기자 2021.01.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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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 ‘타이복싱’ 시작한 이유 공개

배우 윤석화가 57세의 나이로 공개입양 한 딸 ‘수화’의 유치원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들려준다.윤석화는 9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 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꼴등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딸 수화의 운동회 100미터 달리기에 참여하게 된 그는 30대의 젊은 엄마들 틈에서 뛰게 되어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 15명의 참가자 중 11등의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을 위해 생전 안 하던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윤석화는 ‘타이복싱’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10월에 있을 운동회에서는 꼭 3등 안에 들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윤석화는 젊은 엄마들 틈에서 당당히 ‘수민이’와 ‘수화’의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4.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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