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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뉴진스) 팬덤, 악플러 형사고소... “3·4월에도 고발 예정” [전문]
그룹 NJZ(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다.7일 버니즈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고발 건 중 단 4건을 제외한 모든 악성 게시물에 대한 고발이 차질 없이 수사됐다”며 “영장 집행을 통해 각 플랫폼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피고발인의 신원을 모두 특정하였다”고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버니즈에 따르면 악플러들은 경남거제경찰서를 비롯, 각자의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고발은 3월과 4월에도 예정돼 있다. 버니즈는 “악성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팀 버니즈 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NJZ(뉴진스)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을 진행했다. 멤버 5인이 전원 참석, 이들은 “어도어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지난해 11월 29일 이후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되었음을 강조했다.이하 버니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팀 버니즈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발 건 중 단 4건을 제외한 모든 악성 게시물에 대한 고발이 차질 없이 수사에 착수되었으며, 영장 집행을 통해 각 플랫폼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피고발인의 신원을 모두 특정하였습니다. 특정된 피고발인들은 관할 경찰서로 이송되어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전 입장문에서 언급한 에펨코리아 헤비 유저(li1iOOl 등)의 신원 역시 특정되었으며, 해당자의 SNS 계정 또한 확보하여 경남거제경찰서를 비롯한 각자의 관할 경찰서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추가 고발은 3월과 4월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을 발견하실 경우, 팀 버니즈 신고센터(report.teambunnies.info)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