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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200만 카운트다운 시작…개봉 3주차 흥행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지난 주말 165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 차에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간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로 화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 차에 누적 관객수 165만 7692명을 동원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경쟁작 '모가디슈'를 제치고 각종 흥행 기록을 싹쓸이, 황정민 주연의 '인질' 등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또한, 개봉 11일째인 지난 21일 1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0만 돌파까지 노리고 있어 멈출 줄 모르는 흥행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싱크홀'이 흥행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스릴과 재미로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 싱크홀 재난의 스케일과 지하 500m에서 펼쳐지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고군분투,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극장에서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만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와 오락 요소가 '싱크홀'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 2주 연속으로 가족 관객들을 주말 극장가로 이끌었다. 3주 차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싱크홀'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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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싱크홀' 차승원 "100만의 의미 크다…정말 감사해"

영화 '싱크홀'의 배우 차승원이 2021년 한국 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100만 돌파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19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100만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 중 100만 넘는 영화가 몇 편 안 된다. 100만을 기점으로 주변에 영화를 봤다는 이들이 나타나는 거다"면서 "100만이라는 숫자가 의미있다. 정말 감사드린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모가디슈' 등 한국 영화들과 경쟁하고 있는 '싱크홀'. 이에 대해 차승원은 "시장 상황이 80%라도 올라와야한다. 그래야 (경쟁작과) 나눠 먹어도 기분이 좋다"면서 "힘든 시기인데, 코로나19 4단계 방역 지침이 내려와서 극장이 더 쪼그라들었다. 언제까지 시장이 안 좋을지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영화다. 전작 '타워'를 통해 재난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김지훈 감독의 신작으로, 140억원 대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다.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권소현·남다름 등이 출연했다. 차승원은 극 중 생존 본능이 강한 401호 주민 만수 역을 맡았다.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18일까지 128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8.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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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싱크홀' 이광수 "조인성과 경쟁? 나도 '모가디슈' 두번 봤다"

영화 '싱크홀'의 배우 이광수가 경쟁작 '모가디슈'의 배우 조인성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응원을 주고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9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조인성) 형도 계속 '모가디슈' 홍보를 하고 있고, 저도 '싱크홀'을 홍보하고 있다. 많이 노력하고 있다. 형이랑은 서로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배우 조인성의 주연작 '모가디슈'는 지난달 28일 개봉해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가디슈'의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광수의 주연작 '싱크홀'이 도전장을 내는 것. 평소 절친하기로 유명한 두 배우의 경쟁이 극장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이광수는 "(조인성) 형이 유튜브 '버거형'에 나갔는데, 전화 연결로 '싱크홀'을 홍보할 기회를 줬다"며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 '모가디슈'가 많이 사랑받고 있고, 저도 두 번 봤다. '지금 이 시국에 개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처음으로 재난 영화에 도전한 이광수는 극중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 김대리로 변신,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쇼박스 2021.08.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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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2 '싱크홀', 예매율 1위…사전 예매량 '모가디슈' 넘었다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개봉을 이틀 앞둔 9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개봉을 이틀 앞둔 9일 오전 7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싱크홀'의 사전 예매량 3만 7790장은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만 6316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여름 극장가에 흥행 청신호를 켰다.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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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개봉 4일 앞두고 예매율 1위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개봉을 4일 앞둔 24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24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량 3만 3798명을 기록하며 같은 날 개봉하는 '방법: 재차의', '정글 크루즈' 등 쟁쟁한 경쟁작과 '보스 베이비2', '블랙 위도우'와 같은 시기 개봉작들도 모두 제치고 흥행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모가디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극장가에 근 2년 만에 개봉하는 대형 프로젝트 영화로서 28일 뚝심 있게 개봉한다. 그동안 규모감, 대중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한국 영화들을 기다려온 관객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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