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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쇼트트랙 ‘슈퍼 루키’ 임종언, 조 2위로 1000m 준준결승행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19·고양시청)이 올림픽 데뷔전인 1000m 예선을 통과했다.임종언은 10일 오후 7시 10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예선 2조에서 1분25초558을 기록, 4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라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위는 루카 스페켄하우저(이탈리아·1분24초422)의 몫이었다.이번 대회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선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4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구조다.이날 임종언은 출발 직후 선두로 올라섰다. 2바퀴를 넘은 시점에서 데스멋(벨기에)과 스페켄하우저의 내외곽 추월을 적절하게 막아내고, 꾸준히 1위를 지켰다.2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를 지킨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서 스페켄하우저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종료 직전 데스멋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종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임종언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남자부 종합 8위에 오른 실력자다. 주니어 시절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11개를 거머쥐었고, 올 시즌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임종언은 본격적인 시니어 시즌인 올해 ISU 월드투어에서만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개인전 금메달 12개 중 7개를 휩쓴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도 예선전서 4번 직접 맞붙어 2차례나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ISU는 “임종언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고 기대했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도 임종언을 이번 올림픽의 라이징 스타로 꼽았다. 올림픽 데뷔전을 기분 좋게 마친 임종언은 같은 날 열리는 혼성 계주 20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개인전인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오는 13일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19:18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맏언니’ 이소연의 생애 첫 올림픽→막차로 500m 예선 통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소연(33·스포츠토토)이 올림픽 무대 데뷔전인 500m 예선에서 접전 끝에 3위로 다음 단계 진출을 이뤘다.이소연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예선 7조 경기서 43초406를 기록, 4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선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2위와, 3위 선수 중 성적 상위 4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구조다.이소연은 예선 7조에서 킴 부탱(캐나다)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 등 강자와 한 조로 묶였다. 레이스 초반 4위로 밀린 그는 2바퀴를 남겨두고 반전을 노렸다. 마침 3위 주자였던 알레나 크릴로바(러시아) 추격을 하다 넘어져 레이스에서 이탈했다.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올린 이소연은 미국의 킴부탱(42초692) 폴란드 말리셰프스카(43초313)의 뒤를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8조 레이스 종료 기준, 이소연이 3위 중 성적 상위 4명 안에 들어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소연은 지난 2012~13, 2016~17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한동안 태극마크와 연이 없던 선수다. 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단거리와 계주 종목에 강점을 보여 연거푸 태극마크를 따냈다. 다시 세계 무대를 누비기 위해 수년간 기술, 자세, 체형 등을 계속 바꾼 거로 알려졌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 계주 금메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500m 동메달 등 상승세를 탔다.생애 첫 올림픽 500m 예선을 간신히 통과한 그는 오는 13일 준준결승에 나선다.또 여자 계주 3000m에서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대회 여자 계주 3000m는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18:59
NBA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 리드와 게예, 결론은 더블 테크니컬 파울로 동반 퇴장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나즈 리드(27)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포워드 무하메드 게예(24)가 4쿼터 초반 벌어진 충돌로 퇴장당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문제의 장면은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애틀랜타-미네소타전 4쿼터 종료 11분 52초 전에 나왔다. 106-87로 크게 앞선 미네소타 공격에서 리드가 상대 수비에 뒤엉켜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ESPN은 '게예가 리드를 걸어 넘어뜨린 듯 했고 리드는 일어나자마자 게예의 얼굴을 향해 달려들며 몸싸움을 시작했다. 선수들과 코치진, 경기장 스태프들이 두 선수를 말리려고 했지만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이 계속됐다. 애틀랜타 센터 조크 랜데일은 그 소동 속에서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리드는 주먹을 휘두르겠다며 위협했지만 실제 주먹이 날아오진 않았다'고 전했다. 장시간의 판독 끝에 두 선수는 모두 더블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 당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미네소타가 138-116 대승을 거뒀다. 게예는 10점 7리바운드, 리드는 7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8:03
프로농구

‘초유의 지각 사태’ 김효범 감독, 징계 가능성은?…“재정위원회 열릴 가능성 커”

프로농구 역사상 초유의 지각 사태가 벌어졌다. 당사자인 김효범(43) 서울 삼성 감독이 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김효범 감독은 지난 9일 수원 KT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결이 열린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 늦게 도착했다. 그는 3쿼터부터 경기를 지휘했다.경기 50분 전 진행되는 사전 기자회견에 김효범 감독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구단 관계자들도 김 감독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현장에서는 점프볼 전에야 김 감독이 오후 7시 30분께 경기장에 도착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결국 1~2쿼터는 김보현 코치가 삼성 벤치에 서서 경기를 지휘했다.KBL 규정 제25조에는 ‘경기에 출전하는 팀은 원칙적으로 경기 시작 6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KBL 관계자는 10일 본지를 통해 “징계를 검토 중”이라며 “재정위원회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프로농구에서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 불참하면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받는다는 규정이 있다. 사전 기자회견은 ‘필참’이 아니지만, 김효범 감독이 6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이 걸린다. 지금껏 없던 일이라 재정위원회가 열린다고 해도 징계 수위를 가늠하긴 어렵다. KBL 관계자는 “(재정위원회가 열리면) 징계 수위는 재정위원회에서 검토한다”고 설명했다.김효범 감독은 지난달 29일 장모상을 당했다. 같은 날 열린 안양 정관장전은 지휘한 바 있다.KT전 종료 후 지각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김효범 감독은 “개인사가 생겨서 늦었다”며 “감정팔이를 하고 싶지 않다. 우리 가족이 상을 당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건 맞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삼성 구단도 이번 일로 별도의 조처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수원=김희웅 기자 2026.02.10 14:21
동계올림픽

"그들도 올림픽 가족" 스포츠 전쟁 희생자 담은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헬멧, IOC "착용 불가" [2026 밀라노]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우크라이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사진이 새겨진 새 헬멧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러이사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헤라스케비치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10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켈레톤 선수인 헤라스케비치는 이번 대회 관련 헬멧을 사용할 수 있길 바라면서 훈련에도 착용했다. 하지만 IOC의 최종 결정은 불허였다. 그는 IOC의 통보를 받기 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떤 규칙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이 헬멧을 쓰고 경기에 참여하는 게 허용되어야 한다"며 "이 헬멧은 선수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그중 일부는 청소년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는 그들이 올림픽 가족이라는 뜻"이라고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군사적 충돌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수많은 희생자를 내며 장기화한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헤라스케비치의 헬멧에는 유스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 드미트로 샤르파르, 복서 파블로 이셴코, 하키 선수 올렉시 로기노브 등의 사진이 새겨졌다. ESPN은 'IOC는 올림픽 헌장 제50조 규정을 위반했다고 통보했다. 해당 조항은 올림픽 경기장, 시설 또는 기타 장소에서 어떠한 종료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 투쟁의 대가를 세계에 알렸다'며 헤라스케비치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09:24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빙속 신성 이나현, 올림픽 1000m 결선서 1분15초76

‘빙속 신성’ 이나현(20·한국체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경기인 1000m 결선서 1분15초76을 기록했다.이나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000m 결선에서 1분15초76을 기록, 레이스 종료 기준 3위에 올랐다.이 기록은 지난해 세운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1분13초92)에는 미치지 모한다.이나현은 엘리아 스메딩(영국)과 함께 레이스 12조에 속해 경기장에 입성했다. 이나현은 첫 200m 구간을 17초90으로 주파했다. 이는 12조 기준 3위였다. 이어 600m 구간에선 4위로 내려앉았으나, 마지막에 힘을 내 3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이어진 13조에서 ‘최강’ 펨케 콕(네덜란드)이 1분12초59를 기록했고, 이나현은 5위밖으로 내려앉았다.이나현은 지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100m 금, 500m 은·1000m 동, 팀스프린트 금)을 따낸 신동이다.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선 37초43이라는 당시 주니어 세계기록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올림픽이 열리는 2025~26 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선 여자 500m 4위에 올라 김민선(11위)을 앞서며 눈길을 끌었다. 이나현 역시 주 종목은 500m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02:34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빙속 간판 김민선, 1000m 결선서 1분16초24…종료 기준 10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7·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경기인 1000m 결선에서 1분16초24를 기록했다. 10개 조 종료 기준 10위다. 김민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000m 결선에서 1분16초24를 기록, 레이스 종료 기준 10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김민선이 2년 전 세운 개인 최고 기록(1분13초42)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날 김민선은 에린 잭슨(미국)과 함께 레이스 11조에 속해 힘차게 출발했다. 첫 200m 구간을 17초93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600m 구간에서도 레이스 기준 3위였다. 하지만 후반부 페이스가 떨어졌고, 결국 입상권에서 벌어진 성적을 올렸다.한편 김민선은 이번 대회는 그의 통산 3번째 올림픽이다. 500m가 주 종목인 그는 지난 2018 평창(16위) 2022 베이징(7위) 대회에선 입상하지 못했다.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선 여자 500m 랭킹 1위, 1000m 랭킹 4위에 올라 ‘포스트 이상화’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은 그는 시즌 후반부 체력의 한계를 느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훈련 방식을 바꾸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번 대회를 겨냥해 훈련 페이스를 조절했고, 후반부에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500m를 대비한 1000m에선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02:29
해외축구

'이럴 수가!' 1000억 들였는데 수술 위기…리버풀, 자케 완전 영입 전에 초대형 악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악재를 맞았다.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로 영입한 중앙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가 경기 중 큰 부상을 당해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는 현재 스타드 렌(프랑스) 소속으로 올 시즌까지 뛴 뒤 여름께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었는데, 이적하기 전부터 대형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될 위기에 처했다.9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력매체 레퀴프는 '리버풀이 새롭게 영입하는 중앙 수비수인 자케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올 시즌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 전문 매체 겟풋볼 또한 '자케는 유소년 시절을 보낸 구단에서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 렌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겠지만, (앞으로) 얼마나 출전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자케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7일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 21라운드 경기 후반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하빕 베예 렌 감독은 “자케는 어깨를 다쳤다.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꽤 심각한 부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리버풀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미 수비진 전반에 부상과 이적 변수가 산적해 있다. 제레미 프림퐁을 비롯해 부상자가 적지 않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도 불분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까지 얹어 영입한 자케까지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두고 유럽 빅클럽들이 경쟁이 붙었다. EPL 리버풀과 첼시,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이 특히 적극적이었다. 당초 첼시가 가장 근접한 구단으로 알려졌다. 주전 수비수들이 연이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게 된 첼시는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막판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그 사이, 리버풀이 자케 영입에 성공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0 01:10
해외축구

‘1등 1건 발생, 적중금 6억원 대’...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적중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월 8일(일)부터 9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로축구(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회차에서는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이 1건 발생해, 6억 604만 원의 적중금을 독차지했다. 뒤이어 2등 적중은 43건(563만 7,590원), 3등은 570건(21만 2,650원), 4등은 4,855건(4만 9,94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와 환급금액은 5,469건과 12억 1,212만 5,570원으로 집계됐다.승무패 9회차, 원정 강세에 따른 고난도 회차에도 1등 적중 성공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3경기, 무(무승부) 2경기, 패(원정팀 승) 9경기로 나타났다. 먼저, 뉴캐슬-브렌트퍼드전에서는 홈팀 뉴캐슬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성공시키고도 2-3으로 역전패를 당해 이번 회차 최대 이변으로 꼽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안방에서 베티스에 0-1로 패하는 등 예상 밖 결과를 남겼다.또한 세비야-지로나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이 터지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등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졌다. 리버풀-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끝에 맨시티가 2-1로 승리를 챙기며 상위권 맞대결다운 접전이 펼쳐졌다. 이처럼 상위권 팀 간 맞대결에서 접전이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변수가 많았던 회차로 평가된다.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는 2월 9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2월 10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이번 회차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EPL 경기가 혼합 편성된 가운데, ▲비셀 고베-FC서울(2경기) ▲울산 HD-멜버른 시티(9경기) ▲토트넘-뉴캐슬 유나이티드(6경기) ▲웨스트햄-맨체스터 유나이티드(7경기) ▲맨체스터 시티-풀럼(12경기)전 등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주요 맞대결이 포함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9회차는 원정팀 강세 등 난이도를 높인 요인이 많았지만, 그 속에서도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10회차 역시 리그별 일정과 팀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적중결과와 1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2.09 18:29
스포츠일반

시애틀 11년 만에 슈퍼볼 설욕전...MVP는 워커 3세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11년 전의 설욕에 성공하며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애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13으로 제압했다. 시애틀의 슈퍼볼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제48회 슈퍼볼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듬해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에 당했던 통한의 역전패를 시애틀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복수에 성공했다. 나선 시애틀은 1쿼터 11분 58초를 남기고 키커 제이슨 마이어스의 33야드 필드골로 3-0 앞서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쿼터에서도 마이어스가 2쿼터 11분 16초를 남기고 39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전반 종료 11초 전 41야드 필드골을 침착하게 넣어 9-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시애틀은 후반에도 강공을 멈추지 않았다. 3쿼터 9분 12초를 남기고 마이어스가 다시 한번 41야드 필드골을 꽂아 넣으며 12-0까지 달아났다.양 팀 통틀어 첫 번째 터치다운은 4쿼터 초반에야 나왔다. 시애틀은 4쿼터 13분 24초를 남기고 쿼터백 샘 다널드가 타이트엔드 AJ 바너에게 16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해 19-0을 만들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뉴잉글랜드도 쉽게 꺾이지 않았다. 4쿼터 12분 27초 뉴잉글랜드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가 맥 홀린스에게 3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19-7로 추격을 시작했다.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시애틀의 수비를 뚫고자 했던 뉴잉글랜드가 연달아 실점했다. 시애틀은 마이어스의 필드골로 3점을 보탠 뒤 경기 종료 4분 27초를 남기고는 코너백 데번 위더스푼이 뉴잉글랜드 쿼터백 메이를 덮쳐 색을 기록한 것과 동시에 공을 떨어뜨리게 했다. 흘러나온 공을 라인배커 우체나 은워수가 낚아챈 뒤 그대로 44야드를 질주해 경기에 쐐기를 박는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이 장면으로 점수는 29-7까지 벌어졌고, 이후 뉴잉글랜드가 한 차례 터치다운에 성공했으나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시애틀 러닝백 케네스 워커 3세에게 돌아갔다. 워커는 이날 27번의 러싱 시도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35야드를 질주, 시애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러닝백이 슈퍼볼 MVP를 차지한 건 1998년 터렐 데이비스(덴버 브롱코스) 이후 무려 28년 만이다.쿼터백 MVP는 쿼터백이 34회로 가장 많고, 최근 3년도 쿼터백이 독식했다. 러닝백은 이번이 8번째 MVP 배출이다.올해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배드 버니였다. 최근 열린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스페인어 앨범 사상 최초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배드 버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거대한 푸에르토리코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그는 무대 위에 사탕수수밭과 푸에르토리코 전통 가옥, 시골 농부들의 모습을 재현하며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공연 중반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결혼식 장면을 연출하며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배드 버니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푸에르토리코 출신 원조 라틴 스타 리키 마틴도 무대에 올랐다. 김식 기자 2026.02.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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