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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지현♥문상민, 마지막일까…눈물의 입맞춤 엔딩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과 문상민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4회에서는 서로 함께 하는 미래를 꿈꿨던 홍은조(남지현)와 이열(문상민)이 대의를 앞두고 애틋한 입맞춤으로 인사를 나눠 뭉클함을 더했다. 이에 14회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임재이는 길동의 정체가 홍은조임을 알게 된 이후 마음에 품은 여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같은 처지에 있는 천인들을 위해 길동에 대한 수사를 모두 철회했다. 그러나 임사형(최원영)은 임재이가 조사한 길동의 문서를 빌미 삼아 도월대군 이열을 숙청할 기회를 노렸다.반면 홍은조와 이열은 임사형 일가를 제거하고 왕 이규(하석진)의 폭정을 물리칠 명분을 찾아 움직이고 있었다. 이열은 임사형이 왕 이규를 중독시켰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홍은조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의주로 향했다. 짧은 이별이지만 서로를 오래도록 눈에 담으며 안녕을 기원하는 홍은조와 이열의 모습이 애틋함을 안겼다.하지만 이열이 떠난 후로 도성에는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왕 이규가 길동과 연관된 백성들을 모두 잡아들이라고 명령했기 때문. 홍은조가 도왔던 대사간의 노비들을 비롯해 길동을 언급한 백성들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추국장에 끌려갔고 도성에는 왕을 원망하는 백성들의 원성만이 맴돌았다. 그럼에도 홍은조가 길동임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침묵으로 홍은조를 지켰고 이규는 악에 받친 채 살육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를 지켜보던 임재이는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죽음을 자처할 홍은조를 대신해 길동의 이름으로 죽겠다고 결심했다. 또한 홍은조의 벗인 신해림(한소은)을 비롯해 길동에게 도움을 받았던 모두가 홍은조를 보호하겠다며 힘을 모았다. 자신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 홍은조는 백성들을 대변한 길동의 이름으로 저자에 나섰고 왕을 농락한 탐관오리 임사형을 체포했다.같은 시각 이규는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다 결국 길동을 사냥하겠다며 군사를 일으켰다. 도성에는 이규가 임사형의 계략에 빠져 중독됐다는 방이 붙은 가운데 홍은조도 포졸들을 피해 구질막으로 가던 도중 누군가의 손에 끌려가면서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홍은조를 포목점 안으로 이끈 건 다름 아닌 의주로 향했던 이열이었다. 이열은 임사형이 왕 이규를 중독시켰다는 증거를 잡자마자 곧바로 도성으로 돌아왔던 터. 이열의 얼굴을 보자마자 불안감이 녹아내린 홍은조는 안도의 미소를 보였다.안심하기도 잠시, 이규가 홍은조와 이열이 숨어든 포목점 앞에 당도하면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대로 발각된다면 홍은조는 물론 길동을 보호했던 이열대군 역시 무사치 못할 터. 이에 홍은조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구심점이 되어줄 이열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이규의 군사를 마주하기로 마음먹었다.인사를 건네는 홍은조를 애달프게 바라보던 이열은 그대로 홍은조를 끌어당겼고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밤, “내 꿈은 내내 너였다”라며 서로를 꿈꿨던 홍은조와 이열이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하는 미래를 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 15회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4:10
프로축구

‘손흥민 동료’ K리그 왔다…파주 프런티어, EPL 출신 루크 아모스 영입

2026시즌 K리그2 무대에 도전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Luke Amos)를 영입하며 중원 강화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파주 프런티어 FC는 13일(금)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잉글랜드 U-18 국가대표팀 출신인 아모스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정통파 미드필더다. 2018~2019시즌 EPL 개막전인 뉴캐슬전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데뷔전을 치러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179cm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루크 아모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 커버 범위와 간결한 패스 전개가 강점이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제라드 누스 감독의 전술 운용에 다양성과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루크 아모스는 “손흥민 선수의 나라인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파주 프런티어 FC의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듣고 이적을 결심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이 K리그2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 “루크 아모스는 토트넘과 QPR을 거치며 높은 수준의 축구를 경험한 검증된 자원”이라며 “그의 성실함과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은 팀의 중원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루크 아모스는 즉시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으며, 2월 2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예정인 창단식을 겸한 출정식에서 팬들과 처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3월 2일(월) 오후 2시 충남아산과의 2026시즌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6.02.14 06:37
연예일반

이채민, 차기작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긍정 검토 [공식]

배우 이채민이 새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12일 이채민 측 관계자는 해당 작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일간스포츠에 전했다.‘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채민은 극중 주인공 차결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채민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이라키’ 등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tvN ‘폭군의 셰프’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부상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새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합류 소식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2 15:15
예능

‘나혼산’ 옥자연, 뜻밖의 고백 “둘째가 생겼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이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묘 ‘봄이’를 공개한다. 그는 시각장애를 가진 ‘봄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사연과 입양을 결정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에서는 옥자연의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묘 ‘봄이’의 일상이 공개된다.옥자연은 “둘째가 들어왔다”며 “명랑하고 호기심 많은 개냥이”라고 새 가족이 된 ‘봄이’를 소개한다. 그는 “생일날 운명처럼 만났다”며 ‘봄이’를 만나게 된 사연을 전한다.옥자연은 길에서 만난 ‘봄이’의 등에 상처를 발견하고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했는데, 그 과정에서 ‘봄이’가 시력을 잃은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이후 그는 입양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봄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연, 그리고 첫째 반려묘 ‘차차’와 친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력직 집사 옥자연이 ‘봄이’를 안고 ‘발톱 깎기 스킬’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옥자연의 입에 문 간식에 집중한 ‘봄이’와,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옥자연의 빠른 손놀림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한다.또한 옥자연은 ‘차차’와 ‘봄이’ 자매의 사랑스러운 사진으로 거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준다. 사진을 보고 감동한 옥자연은 ‘봄이’에게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해주지만,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봄이’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옥자연과 둘째 반려묘 ‘봄이’의 운명적인 만남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2 13:20
드라마

아이유·변우석, 왕실 파파라치 포착…꿀 떨어지는 눈 맞춤 (21세기 대군부인)

21세기 대군부부 아이유, 변우석의 스윗 모멘트가 포착됐다.2026년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워너비 부부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달달한 기류가 담긴 왕실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극중 성희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 강인한 승부욕과 경영 능력까지 갖춘 재벌이지만 서출이자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안대군은 타고난 카리스마와 수려한 외모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이 어린 왕 대신 실질적으로 왕실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라는 위치로 인해 자신을 감추고 살아간다.이렇듯 각자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가진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계약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히는 가운데 과연 닮은 듯 다른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계약 결혼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에는 워너비 예비 부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일상 속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차에서 내려 자연스럽게 팔짱을 꼭 낀 채, 수줍은 듯한 미소를 띤 성희주와 당당한 기품의 이안대군의 모습은 신혼부부 같은 단란한 분위기를 드러낸다.특히 기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눈빛 속에는 조심스러운 설렘과 다정한 애정이 묻어난다. 이에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두 사람의 스페셜한 웨딩마치가 더욱 기다려진다.이와 함께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로맨스를 그려낼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스트리도 주목되고 있다.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배우는 ‘21세기 대군부인’ 속 성희주와 이안대군으로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2 09:12
연예일반

임수정, 5년만 안방 극장 복귀... 하정우 아내로 호흡 (건물주)

임수정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임수정은 극중 기수종(하정우)의 아내이자, 강단 있고 똑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김선 역을 맡았다. 김선은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현실 감각 최강의 ‘강철 엄마’다. 청각장애를 가진 딸 다래의 교육을 위해 간호사를 그만둔 뒤, 현재는 다래의 유학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그러나 남편 기수종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김선이 그려온 가족의 미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건물과 관련해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모습에 의심이 증폭되고, 김선은 딸과 가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김선은 기수종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지와 선택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공개된 임수정의 ‘건물주’ 첫 스틸컷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점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변해가는 김선의 모습이 갈등을 예고하며, 그녀의 결심과 행동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키운다.tvN ‘멜랑꼴리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임수정의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멜로, 스릴러, 판타지, 휴먼, 오피스물 등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임수정의 연기 내공은 ‘건물주’를 통해 또 한 번 확장될 예정이다. 극 중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하정우와 옥신각신 현실 부부 케미를 만들며,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이끌 임수정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김선은 위기의 순간 오히려 대범해지면서 극 전개에 의외성을 가져오는 캐릭터다. 임수정의 새로운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1 08:53
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연예일반

‘12kg 감량’ 권혁수 “다이어트, 박명수 아내 한수민 도움 받아” (컬투쇼)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성공 선생님으로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권혁수는 한층 날렵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그는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말에 “살이 많이 빠졌다. 방심하면 찌고 긴장해야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을 열심히 하다가 살이 너무 많이 졌다. 방송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현재 12kg 감량에 성공한 권혁수는 “되게 유명하신 분이 도와주셨다. 박명수 형님 아내 한수민 형수님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날 실험했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앞서 한수민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가정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의원은 기능의학과 비만 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9:15
연예일반

김병세, 8년 동안 소식 없더니... “15세 연하와 결혼해 미국行 ”

배우 김병세가 1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김병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며 2019년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2018년 이후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결혼 소식 역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김병세는 2018년 4월 어머니를 떠나보냈지만, 당시 MBC T드라마 ‘부잣집 아들’ 촬영 일정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드라마를 마친 뒤 그해 10월,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가 현지에서 소개팅을 통해 아내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첫 만남을 떠올리며 “소개팅 날 문이 열리면서 들어오는데 내 눈에는 후광이 보였다. 선녀나 천사 같은 느낌이었다”며 “심장이 뛰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묘하게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나이 차이와 한국 활동을 이유로 연락처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고도 밝혔다. 김병세는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물었는데 흔쾌히 주더라.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질 않았다”며 “결국 3주 만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만났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만난 지 약 90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김병세는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결혼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결혼 이후 자연스럽게 미국에 정착하게 됐다는 그는 “아내는 연속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고, 나는 띄엄띄엄 일을 하는 상황이라 미국에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한국 드라마, 한국 TV와 점점 멀어졌다”고 말했다.아내의 초청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김병세는 향후 활동에 대해 “현역 배우로 다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며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적도 있고, 한국에서 기회가 있다면 다시 일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8:53
동계올림픽

"기다려줘서 고맙다" 스노보드 은메달 김상겸, 아내와 영상 통화에서도 눈물 [2026 밀라노]

"일단 아내가...아내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김상겸(37)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인터뷰에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시상식을 마치고 아내와의 영상 통화에서 하염없이 또 눈물을 훔쳤다. 김상겸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에 안긴 첫 번째 메달이자 동·하계를 통틀어서는 한국의 올림픽 400번째 메달이기도 했다.올림픽 네 번째 도전 끝에 따낸 깜짝 메달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였다. 김상겸은 올림픽 중계방송사 JTBC와의 플래시 인터뷰에서 고마운 사람을 묻자 아내를 언급하며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37세에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뒷바라지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탓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김상겸은 시상식을 마치고 아내와 영상통화를 했다. 그의 아내가 영상 통화 모습을 SNS에 올렸는데, 김상겸은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렸다. 앞서 취재진과 공식 인터뷰 때보다 더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에 그의 아내도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다. 김상겸의 아내는 "결혼을 결심했던 평창 올림픽 때, 16강에서 떨어진 그와 영상통화 너머로 아쉬운 눈물을 나누며 '아, 우리는 평생 슬픔도 함께할 동반자구나'라고 느꼈다. 베이징 올림픽 때는 그토록 바라던 메달을 목에 걸어주지 못해 슬퍼하던 모습이 참 마음 아팠다"며 "오늘 경기 끝으로 마주 본 영상 통화에서는 서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마주 보고 있다"고 적었다. 김상겸은 "가족들이 힘을 많이 실어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 엄마와 아빠, 아내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싶다"며 "스노보드는 제 인생이다. 앞으로 헤쳐 나갈 것이 많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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