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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온스타일X에스더포뮬러, 국민 영양 프로젝트 전개

고물가 시대에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도 ‘가성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좋은 품질에 초특가를 더한 건기식을 선보인다.CJ온스타일은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의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와 손잡고 국민 영양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유산균∙멀티비타민∙오메가3 등 고객 수요가 높은 3대 필수 건기식을 월 8천 원대부터 초특가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는 최근 1년간 CJ온스타일 건기식 주문 210만 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시장에서 가격만을 내세운 상품들과 차별화된 ‘품질, 신뢰, 가격’ 3박자 전략이 핵심이다.CJ온스타일은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30분, TV라이브를 통해 에스더포뮬러의 유산균∙멀티비타민∙오메가3를 사상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날 여에스더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상품 정보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대표 상품인 ‘유산균 블루’는 세계적인 유산균 원료사 듀폰 다니스코의 균종 2종을 배합하고, 생산 직후부터 냉장 배송되는 고품질 제품이다. 이번 국민 영양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할인 판매되며, 8개월분(4병) 기준 8만 9000 원, 월 1만 1000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이와 함께 ‘멀티비타민 미네랄’,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각각 10개월분(1통) 기준 8만 9천 원, 월 8천 원대에 판매되며 카드 및 멤버십 추가 할인 적용시 역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수분 보충을 돕는 약 1만 3천 원 상당의 전해질 워터를 증정하며, 빠른 배송으로 모두 익일 받아볼 수 있다.방송 전날인 6월 28일에는 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를 통해 국민 영양 프로젝트 기획 배경과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6 15:07
산업

LG생활건강, 다이소 전용 건기식 ‘이너뷰 바이 리튠’ 론칭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이너뷰 바이 리튠’(INNERBEAU by re:tune)을 론칭했다. LG생활건강이 건기식 분야에서 다이소 전용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너뷰 바이 리튠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리튠’에서 만든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다이소 온·오프라인몰을 통해 신제품 8종을 선보이며, LG생활건강이 원료와 처방, 완제품을 직접 관리한다. 특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너뷰 바이 리튠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당’(Low Sugar) 트렌드를 반영한 이너뷰티(Inner Beauty)와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하게 나이들기) 신제품이다.이너뷰티 제품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2중 피부 기능성 콜라겐 2000mg을 함유한 ‘콜라겐 더마스틱’과 피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120mg 담은 파인애플맛 ‘히알루론산 더마스틱’ 등을 선보였다. 웰에이징 제품으로는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5호)인 마리골드꽃추출물(지아잔틴 함유)과 비타민A를 함유한 2중 눈 건강 기능성 제품 ‘루테인 지아잔틴’과 액상 제형으로 흡수가 빠른 마시는 다이어트 건기식 ‘다이어트 가르시니아’ 등이 있다.캡슐 형태인 루테인 지아잔틴을 제외한 이들 제품은 액상 스틱과 분말 제형으로 1회 분량씩 소분해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리튠 브랜드 관계자는 “이너뷰 바이 리튠 제품들은 우수한 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춰 매일 ‘이너뷰티-웰에이징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면서 “고객 니즈에 맞는 유효 기능 성분을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이너뷰 바이 리튠을 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4 10:49
산업

동화약품 국내외 편의점과 '이색 컬래버' 돋보이네

동화약품이 헬스케어 분야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1호 매장을 여는 등 편의점과의 국내외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13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약국 체인 중선파마와 GS25가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개점했다. 중선파마는 지난 2023년 동화약품이 베트남 진출을 위해 약 4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약국 체인이다. 국내에서는 약사들의 반발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 의약품 11종을 제외하고 판매가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숍인숍의 형태를 통해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선파마는 지난 1월 GS25와 ‘편의점과 약국의 유통체인 공동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0일 베트남 끼엔장성 고콩시티의 ‘GS25버쥐링-고콩점’에서 마침내 1호 매장을 열었다. 매장의 1층에는 GS25 편의점과 중선파마 약국을 운영하고, 2층에는 고객을 위한 시식 공간을 마련했다. 간편식과 냉장, 냉동, 음료, 주류 등 상품 진열 공간 한편에 4명의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1500여종과 건강기능식품 600여종을 판매한다.동화약품은 ‘편의점-약국’ 매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선파마는 편의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고, 의약품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도 의약품 및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약사 상담 서비스 추가로 고객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사는 올해 베트남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숍인숍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동화약품은 GS25와 업무협약을 통해 숍인숍 매장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 마케팅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문 약사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 제공, 의약품·건강기능식품·뷰티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웅호 동화약품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컬래버 매장은 헬스케어와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유통 트렌드에 발맞춘 사례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베트남 고객은 필수 의약품·건기식을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선파마는 최근 적극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23년 당시 140여개의 약국 체인을 갖고 있던 베트남 4위 약국 체인이었는데 얼마 전 2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세를 키우고 있다. 전문·일반의약품과 건기식,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중선파마는 2026년까지 매장 수를 4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중선파마를 인수하면서 지난해 매출 46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있다. 동화약품의 대표 제품인 ‘활명수’, ‘판콜’, ‘잇치’ 등 일반의약품의 베트남 판매도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화약품과 편의점 CU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들도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상반기 CU에서 선보인 ‘변비 기능성 음료’ 배러 브랜드와 건강 드링크 등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론칭 이후 매출 규모가 20억원 이상으로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배러’와 같은 건강 드링크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라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동남아 시장의 건기식, 뷰티 시장 진입 등 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3.14 07:00
산업

'다이소 건기식 논란' 공정위 가세에 대웅과 종근당 '신중 모드'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 논란에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까지 가세했다. 이에 입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은 ‘소비자 권리’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양약품의 다이소 철수와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다이소 전용 건기식을 판매를 출시 5일 만에 철수했다. 대한약사회의 강한 반발 때문이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제약사가 수십년간 건기식을 약국에 유통하면서 쌓아온 신뢰를 악용해 약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생활용품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처럼 마케팅을 펼치는 데 대해 규탄한다”며 “마치 그동안 약국이 폭리를 취한 것처럼 오인하게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약사들이 다이소 납품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전량 반품 카드 등을 들이밀자 급기야 일양약품은 다이소 철수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대한약사회가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다른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있다. 다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일양식품과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건기식 30여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3000~5000원인 저가의 건기식이 판매되자 약사들 사이에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5배가량 비싼 건기식의 매출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다이소 판매와 관련해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측은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양약품과 달리 공정위 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권리 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건기식 시장에서의 공정거래, 소비자 선택권에 악영향을 주는 약사회 주장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소비자는 자유롭게 구매할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약사회가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합법적인 유통을 제한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해치고,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은 난처한 모습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건기식 브랜드 ‘닥터베어’를 재단장하면서 다이소 입점 영양제 26종을 선보였다. ‘닥터베어’ 브랜드와 관련해 다이소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입점 철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대웅제약은 자사 건기식을 약국에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종근당건강도 락토픽 골드와 루테인지아잔틴 2종을 15일분 등으로 소분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판매 단가로 따지면 약국과 다이소 제품이 같다는 입장을 펼치고 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성분, 함량, 원산지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1개월 혹은 15일분 단위로 판매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 최근 성행하는 복합 성분, 프리미엄 제품과는 달리 단일 성분으로 구성해 제품을 세분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가격과 품질의 제품들을 원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건기식의 매출 비중은 전체 6조원 중 3~4% 정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건기식 판매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데다 다양한 경로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다이소도 새로운 판매 채널 중 하나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3.12 07:00
생활문화

올해 추석선물 트렌드는 ‘실속’… 데이팩, 추석선물 기획전

명절 선물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실속을 중요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통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추석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부담을 낮추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또한 ‘실속’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홍삼’은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홍삼 이외의 새로운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번 명절 선물 ‘실속’ 트렌드와 맞물리며 새롭게 대두된 건기식 카테고리는 바로 ‘한 포 영양제’이다.한 포 영양제의 장점은 간편함이다.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등 여러 알이 한 포에 들어있어 하나하나 챙기고 소분하여 섭취할 필요가 없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도 하루에 한 포씩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선물하였을 때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고, 따로 챙겨서 섭취해야 하는 불편함이나 개봉 후 변질될 우려도 적다.한 포 영양제의 대표주자는 ‘데이팩’이다. 데이팩은 최근 ‘데이팩 올인원’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리뉴얼 런칭 후 2주만에 10만포 이상 판매될 만큼 평소에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잘 챙겨먹는 건강성분을 한 포에 담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데이팩에서도 추석 선물 기획전을 준비한다고 하니 눈여겨볼만하다.데이팩에서는 이번 추석 선물 기획전에서 대용량 구성이 눈에 띄는데, 생수나 화장지와 같은 생필품을 대용량 구매해 저렴하게 구비해두고 사용하듯, 건강기능식품들도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데이팩 관계자는 이에 크게 공감하며 “데이팩이 강조해왔던 ‘기본’이 소비자들로부터 생활 필수품처럼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하며 “추석을 맞아 실속있는 건강 선물을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대용량 구성 위주로 더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3.09.12 10:07
보도자료

hy, 관절·인지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관유지생’ 출시

- 중장년층 대상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관유지생’ 출시 - 특허 공법 3700% 농축한 참당귀추출분말로 관절 건강 및 인지력 개선 - 흡수율 높은 액상타입... 아연 및 부원료 21가지 함께 개별 파우치 포장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관절 건강 및 인지기능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관유지생’을 출시한다. hy는 중장년층 대상 기능성 제품 라인을 늘림과 동시에 판매 채널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관유지생은 참당귀추출분말과 아연을 주원료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참당귀추출분말은 참당귀 뿌리에 함유된 성분으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소재다. 기능성은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노화로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두 가지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2022년 9월 기준) 원료다. 신제품은 데커신 일일섭취량 100.8mg을 함유했다. 데커신은 국내산 참당귀추출분말을 특허 추출 공법으로 3700% 농축한 기능성분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8.5mg과 발효녹용, 콜라겐 등 부원료 21가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흡수가 빠른 액상타입으로 개별 파우치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호에 맞춰 데워먹거나 차게 섭취할 수 있다. 섭취 방법은 1일 2포(140ml)이다. 박효진 hy 건강식품CM팀 담당은 “복합기능성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며 관련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채널 전략을 통해 1000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는 관유지생 출시를 기념해 3개월분 구입 시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및 가격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11 08:14
경제

건기식…이제 직구 아닌 올리브영에서 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건기식을 해외 직구나 약국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흔했지만, 요새는 합리적인 가격, 높은 접근성을 이유로 H&B 스토어를 통한 건기식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슬리밍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5% 신장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올리브영의 인기 제품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겨보자. ■ 맛있고 간편하게!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 보충’ 에이토솔루션의 ’비타민D 젤리 스틱’은 야외활동이 적은 바쁜 현대인의 면역력 증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보충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렌지 맛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한 포 섭취 시 식약처 하루 권장량의 250%(1000IU)를 채워주며, 비타민D 중에서도 활성이 높고 흡수가 빠른 비타민D3 형태를 주원료로 한 점이 특징이다.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영양성분인 아연을 기능성 원료로, 칼슘과 자일리톨 등을 부원료로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에이토솔루션 ‘칼슘 젤리 스틱’은 뼈 형성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복숭아&요구르트 맛 젤리스틱이다. 독일에서 10마이크로 미만의 초미세입자로 생산한 구연산 칼슘을 사용해 흡수율이 뛰어나고 부글거림과 같은 위장장애 없이 편안하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1포 당 칼슘 210mg을 보장하며, 29가지의 과일채소와 황기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 벌꿀, 건조효모 등 다양하고 건강한 보조원료를 균형 있게 설계하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 먹어서 예뻐지자! ‘이너뷰티’ 인기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은 물 없이도 쉽게 섭취가 가능한 저분자 파우더 형태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피부 진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콜라겐을 1200mg 함유하고 있으며, 믹스베리 맛의 한 포 섭취 제품으로, 맛과 간편함까지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이너비 ‘아쿠아리치 56정’은기존 ‘이너비’ 제품보다 피부보습 성분을 한층 더 강화해 피부 속만이 아닌 피부 겉 보습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히알루론산과 쌀겨추출물이 2중 주원료로 들어가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피부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자기 전, 1일 1회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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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멤버십 TS플러스회원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

대표 브랜드 ‘TS샴푸’로 알려진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오는 9월 15일(일)부터 자사 웹사이트 회원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탈모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기존 탈모&헤어케어 라인에 TS치약, TS비타민샤워기필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리빙 제품을 추가하는 등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과정에서 회원 관리 강화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의미를 전한 것이다. 멤버십 회원인 ‘TS플러스회원’이 되면, TS 웹사이트상에서 제공되는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TS트릴리온의 대표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신규 가입 축하 포인트와 가입 축하 쿠폰도 제공된다. 가입 축하 쿠폰은 일반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기본 쿠폰과 별도로 추가 제공되며, 가입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적립률도 늘어난다. 일반 회원의 경우 실제 결제금액 기준 2%만 적립되지만, TS플러스회원은 5%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생일 쿠폰과 슈퍼 쿠폰을 지급하는 등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매달 1일 발급되는 슈퍼쿠폰을 사용하면 5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웹사이트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동안 TS트릴리온을 믿고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구장 티켓 제공, 주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깜짝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올해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 비듬전문 샴푸 ‘TS비디샴푸’와 건강기능식품 ‘내 몸에 멀티비타민’, ‘내 눈에 루테인’, ‘내 장에 프로바이오틱스’ 등 3종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TS내추럴스파 비타민 샤워기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TS트릴리온은 헤어케어, 기능성화장품과 건기식까지 사업확장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건강생활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승한기자 2019.08.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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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이마트24, 왕갈비맛통닭스낵 출시 外

이마트24, 왕갈비맛통닭스낵 출시 이마트24가 21일 왕갈비통닭을 컨셉트로 한 ‘왕갈비맛통닭스낵’을 출시했다. 통닭 모양의 과자에 바비큐 플레이버를 접목한 상품이다. 달짝지근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판매가격은 1680원이다. 이마트24는 왕갈비통닭과 비슷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 스낵 대비 2배 이상의 맛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4월부터 이마트24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에 포함될 예정이다. 상품 구매 후,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출시 롯데제과는 새로운 형태의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넣어 기존 자일리톨 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식약처의 건기식 재평가에서 국내 유일하게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100% 사용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 마크를 전면에 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기존 자일리톨 껌 대비 볼륨감을 높여 풍성한 느낌을 줬으며, 맛과 청량감을 높였다. 기존과 달리 겉면을 분말 형태로 코팅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한 느낌을 준다.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출시 빙그레가 21일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출시했다, 비비빅은 4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제품이다.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에 이은 두 번째 프라임 시리즈다.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2019.03.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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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비타민 가고 천연비타민 뜬다’... 건강식품에 부는 ‘자연風’

‘불로장생(不老長生).’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목표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 속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건강을 돌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과 같은 보조제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최근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건강보조식품을 따로 복용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이 무려 70%에 달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건기식은 역시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종류가 다양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는 종합비타민 외에 개인에게 부족한 칼슘, 엽산, 비타민C 등을 보충할 수 있는 단일 비타민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비타민 복용자들이 늘고 그 제품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업체 간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더 건강한 비타민제’라는 문구를 걸고 천연비타민임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앞 다투어 출시되기도 했다. 실제 과일과 채소 등 자연물에서 원료를 추출해 사용하는 천연 원료 비타민은 합성비타민보다 우리 몸에 더 좋은 작용을 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알 제이 틸(R. J. Thiel) 교수는 최근 ‘천연비타민은 합성비타민보다 우수하다(Natural vitamins may be superior to synthetic vitamins)’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물 실험 결과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의 효과에 큰 차이가 있었다. 틸 교수는 “합성비타민A는 체내에서 비타민E를 활용하는 능력을 상당히 단축시키지만 천연비타민A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이런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며 “몇몇 합성비타민은 섭취 시 오히려 비타민이 체내에 결핍되었을 때 발견될 법한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천연 비타민들을 진짜 100% 천연 원료 비타민이라 보긴 어렵다. 현재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1%만 천연 원료가 들어가도 ‘천연 원료 비타민’이라 광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원료는 모두 천연으로 사용했다 하더라도 비타민 분말을 알약으로 만들기 위해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첨가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때문에 천연 원료 비타민을 고를 때 이러한 화학물질까지 제거한 100% 천연 원료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 100% 천연 원료 비타민을 만드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비타민을 구매하기 전 제품 원료와 사용된 화학첨가물이 무엇인지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강민주 기자 2016.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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