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건
연예

‘경관의 피’ 곽민석 “촬영 당시부터 비범한 느낌 받아” 히든카드 맹활약

배우 곽민석이 영화 ‘경관의 피’에서 비밀스러운 인물을 열연하며 임인년 새해부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곽민석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경관의 피’에서 조진웅, 최우식과 호흡을 맞췄다.2022년 첫 번째 한국 개봉 영화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5일 개봉하자마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곽민석은 ‘경관의 피’에서 극 후반부 정체가 드러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열연, 작품의 ‘히든카드’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앞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청와대 수석 역, ‘비밀의 숲’ 시즌1의 아나운서 역, ‘날아라 개천용’의 재심 판사 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 열연을 펼쳤던 곽민석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인물로 변신했을지 시선을 모은다.곽민석은 “‘경관의 피’는 촬영 당시부터 비범한 느낌을 받은 작품이었다”며 “범띠해의 기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많은 관객들이 ‘경관의 피’를 관람하며 힘찬 새해 스타트를 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곽민석은 2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에 출연한다.이현아 기자 lee.hyuna1@joongang.co.kr 2022.01.07 17:33
무비위크

배성우, 음주운전 논란 1년만 영화 출연 결정 “지금도 반성 중”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1년여의 자숙했던 배우 배성우가 스크린에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배성우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소속사는 배성우가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지금도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시 출연하던 SBS TV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고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차 당시 배성우와 한 소속사인 동료 배우 정우성이 중도 투입돼 배성우가 맡았던 역을 대신했다. 배성우가 합류한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도경수가 원작에서 저우제룬(주걸륜)이 연기했던 남자 주인공 상륜 역을 맡았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지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현재 촬영 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1.12.23 12:43
무비위크

'월간 집' 김지석, 부동산계 영앤리치 변신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이 부동산계 영앤리치 김지석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되는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석은 부동산 투자 전문가이자, 리빙 잡지사 '월간 집' 대표 유자성 역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유자성은 스스로를 이 시대 마지막 개천용(개천에서 난 용),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부른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부동산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낮에는 공부, 저녁에는 식당 알바, 밤에는 대리운전, 주말에는 공사판을 뛰며 잠은 줄이고, 독학해 부동산을 깨우친 결과, 지금의 성공을 이뤘기 때문. 그 비결을 ‘계획된 삶과 절제’라고 할 만큼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톱니바퀴처럼 꽉 짜인 인생에 정소민(나영원)이란 변수가 나타난다. 어쩐지 그녀 앞에만 서면 미묘하게 다른 모습을 내보이는 부분이 김지석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집(House)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김지석과 집(Home)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며,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라고 여기는 정소민은 성격도 가치관도 상극이라고 예고된 바. 김지석이 정소민을 만나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수트핏, 눈에 띄는 비주얼로 ‘영앤리치’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김지석은 첫 촬영부터 작품 속 유자성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 많은 스태프가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또한, “유자성은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알고 보면 은근히 귀여운 구석도 있는 남자다. ‘월간 집’을 통해 배우 김지석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공감 로맨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로스쿨’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수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22:11
연예

안시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합류...첫 사극 도전 [공식]

배우 안시하가 KBS2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합류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이다. 앞서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안시하는 '경빈 이씨' 역으로 작품에 합류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안시하가 분하게 될 '경빈 이씨' 역은 뛰어난 미모로 임금의 승은을 입고 왕자 이표(변우석 분)를 낳은 무수리 출신 후궁이다. 아들 이표가 왕세자에 책봉되면서 빈의 칭호를 얻게 된 인물로, 악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실상은 푼수기 있는 반전을 지닌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시하는 지난해 '더 킹-영원의 군주', '모범형사'를 시작으로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날아라 개천용'과 '낮과 밤'에서 각각 털털한 엘리트 변호사 '황민경' 역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광기 어린 빌런 '조현희'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안시하는 "감독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반전 매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첫 사극 도전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3 13:19
무비위크

정웅인 "애정과 응원 감사해" '날아라 개천용' 종영 소감

배우 정웅인이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웅인은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응원 덕분에 ‘날아라 개천용’ 촬영을 즐겁고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24일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작품과 배우 정웅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정웅인은 극중 엘리트이자 야망 많은 대검 부부장 검사 장윤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정웅인은 최근 김선호, 박호산 등 막강 라인업으로 전석 매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연극 ‘얼음’에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애플TV '파친코'(Pachinko)에도 캐스팅되어 2021년 쉬지 않는 행보를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4 10:33
연예

메이크업無… 박삼수에 녹아든 정우성의 진심

역할을 위해 분장도 하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이사의 자격으로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된 정우성이 극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캐릭터에 빠졌다. 정우성이 연기 중인 박삼수는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다. 앞서 배성우가 보여준 캐릭터의 느낌도 날 것이다. 헝클어진 머리칼과 까칠한 수염 등 '꾸밈'과는 거리가 멀다. '꾸밈'을 포기해도 얼굴이 정우성인 이상 몰입이 되겠냐 했지만 정우성은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뭐라도 바르면 숨길 수 없는 미남의 향기가 짙게 풍길 것을 우려해 내린 본인의 조치다. 더 까칠한 얼굴은 박삼수 그 자체다. 옷도 최대한 남루한 것을 구했다. '생계형 기자'라고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기획의도에 맞게 야상 점퍼 하나만 걸쳤다. 뭘 입어도 태가 다르지만 이 마저도 어떻게든 숨기려 노력한 결과다. 겉모습만 박삼수가 되려고 노력한 것은 아니다. 기존에 배성우가 하던 분량보다 더 많아지고 준비하기엔 시간이 짧았음에도 정우성은 말투와 눈빛까지 연구했다.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춤도 추고 애교도 부리고 콧구멍을 후비는 등 온갖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앗다. 박삼수를 표현하기 위해 쏟은 노력이 극의 흐름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정우성의 노력은 제작진이 먼저 알아봤다. 제작진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우성은 박삼수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첫 촬영부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짠한 분위기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정우성의 또 다른 매력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짜릿한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모든 촬영이 완료, 모두가 정우성에게 고맙다는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종영까지 2회 남았다. 가치관도 방식도 달랐던 정우성(박삼수)과 권상우(박태용)이 정의구현이라는 같은 목표 하나로 불합리한 현실과 견고한 사법 시스템에 맞서며 역전극을 화끈하게 끝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2 08:01
연예

[단독]'날아라 개천용' 우여곡절 끝에 오늘(19일) 촬영 종료

고비 고비 넘어 마지막까지 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이 강원도 춘천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느 드라마가 다 종영을 맞이하지만 '날아라 개천용'은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그 마지막도 남다르다. 지난해 여름부터 권상우·배성우 주인공으로 촬영에 들어간 '날아가 개천용'은 큰 문제없이 진행됐다. 그러던 중 배성우가 지난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벌금형을 받았다. 이로인해 드라마는 차질이 생겼다. 12회까지 방송됐고 배성우가 찍어놓은 분량은 17회까지 있었으나 모두 편집해야하는 상황. 편집을 할 수 있지만 나머지 4회가 문제. 제작사와 방송국 모두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대체 투입. 그 카드로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이사인 정우성이 투입됐다.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했고 오늘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정우성의 출연은 드라마에 피해를 주진 않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가 등장한 17회 18회는 시청률 5.6% 5.5%를 기록했다. 15회·16회가 5.2% 5.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같은 수치나 다름없다. 정우성은 망가지기를 주저하지 않고 배성우에 의해 구축됐던 기존의 박삼수에 녹아든 연기를 보여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우성·배성우간의 이미지 차이가 커 같은 인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종영은 23일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9 12:28
연예

이종혁,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찐친' 케미 "의리의 특별출연"

배우 이종혁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을 알렸다. 이종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씨 사진 찍을 때 좀 가라고!! SBS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했어요. 요번엔 나쁜 역할이라 잼났음. 18, 19, 20회에 출연합니다. 올빽은 처음 #의리 #곽정한감독 #권상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 속 이종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올백 헤어스타일에 코트를 차려입은 이종혁은 사진을 찍던 중 권상우가 등장하자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두번할까요' 등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대됩니다", "올백도 멋있어요", "이 조합이면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날아라 개천용'은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16일) 18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6:02
연예

[단독]이엘리야도… 이정재와 '날아라 개천용' 특별출연

'보좌관' 팀이 뭉쳤다. 이정재에 이어 이엘리야도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11일 '날아라 개천용' 촬영에 합류,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보좌관'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왔다. 이들의 특별출연은 '보좌관'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인연으로 성사됐다. '날아라 개천용'은 지난달 10일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한 소식이 알려지며 하차의 위기를 맞았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해당 소식이 보도된 후 배성우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나란히 사과문을 발표했고 배성우는 작품에서 하차했다. 소속 배우가 친 대형사고를 결국 같은 회사 동료 정우성이 수습하게 됐다. 정우성은 17회부터 투입, 이번주 15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극중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변신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3 15:46
연예

[단독] 정웅인 '파친코' 글로벌 라인업 합류…이민호·윤여정과 호흡

배우 정웅인이 새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쉼없는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방송계에 따르면 정웅인은 최근 애플TV '파친코'(Pachinko) 출연을 확정짓고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애플TV플러스 제작 드라마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필치로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대는 글로벌 대작이다.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캐스팅 되면서 촬영 역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될 예정. 이 대형 프로젝트에 정웅인 역시 굵직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낸다. '파친코'는 일찌감치 이민호·윤여정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에 힘을 쏟으며 화제를 모았다. 정웅인은 극중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캐릭터로 분해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재 SBS '날아라 개천용'과 연극 '얼음' 무대에 오르는 등 매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정웅인은 '파친코'에서도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친코' 미디어 레즈가 제작하며 '더 테러' '더 킬링' 작가 수휴(Soo Hugh)가 메인 작가와 총괄 제작 및 쇼러너로 참여한다. 또한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재미교포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이 각각 4부씩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2 13: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