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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 후 “1년 수익 32만원…딸 향한 잔혹 악플도” (‘특종세상’)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 이후 근황을 밝혔다.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69회에서는 개그맨 안상태, 아이돌 출신 오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안상태는 “밥도 못 먹으러 가겠더라. 식당에 딸하고 들어가는데 죄인 같더라”라며 과거 층간소음 논란을 언급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 캐릭터로 사랑받던 안상태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인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해당 글은 과거의 사진을 이용해 실제와는 다른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송을 통해 아랫집 거주민인 작성자의 사과를 받을 수 있었으나 당시 사건으로 인해 안상태는 대중의 큰 뭇매를 맞았다. 그는 “딸에 대한 악플을 잔인하게 쓰는 경우도 있었다. ‘신체 한 부분을 잘라라’ 이런 거”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법정에서 그분들을 만났다. 글을 왜 쓰셨냐고 물었더니,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고 그러시더라”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최근 안상태는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며 “단편영화 합쳐서 8편 정도를 6년 동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을 통한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1년 수익이 32만 원인가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7:15
연예일반

[직격인터뷰] 이광채 "군산에서 만난 예비신부, 소탈함에 반했다”

‘개미핥기’ 개그맨 이광채(44)가 6세 연하 비연에인과 결혼한다.21일 이광채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배려하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광채는 20일 자신의 SNS에 “저 529개월 만에 결혼 한번만 하겠다. 일단 두 번은 안 할 생각”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사랑’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를 흠모했던 수만명의 여성분들 죄송하다. 이제 저를 탐내지 말아 달라”며 “결혼은 미친짓인지 확인 한 번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광채가 반한 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1년 4개월의 연애 끝에 오는 26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광채는 유튜브 ‘개미핥기 TV’ 촬영을 위해 전북 군산에 들렀다가 예비 신부와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예비 신부의 소박함, 소탈함에 반했다”며 “어떻게 보면 사치가 없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이광채는 “신혼여행은 소박하게 태국 푸켓으로 전했다.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결혼식 사회는 오랜 친구인 개그맨 안상태가 맡았다. 이광채는 “예전부터 안상태가 ‘네 결혼식을 보고 싶다’며 사회를 맡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축가는 가수 구정현과 ‘6시내고향’ 출연 배우 이정용이 부른다. 개그맨 최형만은 주례 대신 따뜻한 덕담을 전하기로 했다.자녀 계획에 대해 묻자 이광채는 “섭리대로 흘러가는 대로 하겠다”며 답했다. 그는 “만약 아이가 생기면 1명을 예상하지만, 신부는 2명은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 만약 안 생기면 우리의 삶을 존중하며 살게 될 것 같다”며 웃었다.이광채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서울나들이’로 이름을 알렸다. 이광채는 개미핥기를 닮은 외모로, 유행어 “개미 퍼먹어”에서 매일 개미를 먹는 역할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시작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1 11:00
연예일반

[포토] 안상태-김회경-김태원, '해맑은 슈퍼스타코리아'

개그맨 안상태, 김회경, 김태원(왼쪽부터)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19~28일 열흘 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며 극장 공연부터 메타버스(Comedy verse), 개그페이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예고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3. 2022.08.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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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안상태 아내, 이웃 저격? "아래 사는 키보드워리어"

개그맨 안상태 아내가 층간 소음 논란 이후 해당 이웃을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안상태의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노래가 삽입된 일러스트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유명인사),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 Warrior(키보드워리어·온라인상에서 싸움을 하거나 남을 헐뜯는 사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최근 층간 소음으로 인해 갈등을 빚은 이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남편 안상태 역시 이 글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자신을 임신 28주차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개그맨 겸 현직 감독 가족의 층간 소음 문제를 제기하며 괴로움을 호소한 바 있다. 층간 소음의 가해자로 안상태-조인빈 부부가 지목됐다. 이에 안상태는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등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뛰어 소음이 발생한 것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빠른 시일 내에 아랫집이 없는 1층 집을 구해 이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아내 조인빈이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주장이 악의적이라고 반박하면서 또 다시 해당 이웃과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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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이휘재·문정원 부부 이어 층간소음 논란 사과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안상태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뛴 게 맞아 죄송스럽다"며 잘못을 인정, "아래 층이 없는 1층이나 필로티 구조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 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020년 3월 임신 28주차 몸으로 이사를 했을 땐 윗집에 개그맨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A 씨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근데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에게 정중히 부탁 좀 드리고 오라고 해서 2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 게 없었다"며 "남편 얼굴이 새빨개져 돌아왔는데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민원이 들어와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작성자는 안상태 아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집 안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아이가 트램펄린 위에서 뛰거나 플라스틱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안상태에 앞서 개그맨 이휘재-문정원 부부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문정원은 불편을 호소하는 이웃의 SNS 댓글에 리댓글로 사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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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 영화감독 변신..단편 모아 극장 개봉

개그맨 안상태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첫번째 단편선을 선보인다. 29일 안상태 측에 따르면, 안상태는 단편 연출작을 모아 7월 한달간 서울 허리우드극장 실버관에서 상영한다. 안상태 측은 "영화연출이라는 꿈을 이미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오랜기간 개그, 영화, 드라마의 연기활동을 통해 연출과 연기에 대한 입장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 전반에 필요한 작업도 꾸준히 공부해왔다. 1회성이나 이벤트 차원에서 영화감독에 데뷰하는 여타 연예인과들는 근본적으로 다른 케이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편선은 그동안 유튜브 등으로 공개해왔던 단편 작품들을 모아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재편집하고 음향과 컬러그레이딩 등의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모음집이다. 그개만 안일권, 배우 최정화, 이정호 등이 출연했다. 안상태는 현재 장편 연출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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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상태, 후덕해진 안어벙

개그맨 안상태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존윅3:파라벨룸' VIP시사회에 참석전 열린 포토타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6.25 2019.06.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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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상태, 존윅 너무 기대되요

개그맨 안상태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존윅3:파라벨룸' VIP시사회에 참석전 열린 포토타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6.25 2019.06.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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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개콘', 왕년의 개그맨들 돌아왔지만..시청률 하락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전성기 시절 개그맨들의 컴백에도 시청률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봉숭아 학당'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견인하던 코너가 돌아온 것. 김대희, 강유미, 안상태, 신봉성, 박휘순, 박성광 등 당시 무대를 휘어잡던 원조 개그 스타들도 다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최근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카드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야심찬 재도약이었건만 아쉬웠다. 전성기 시절과는 다른 치열한 경쟁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개그콘서트' 뿐 아니라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데다 주말극 뿐 아니라 케이블 채널과 종편의 막강한 예능프로그램과 경쟁해야 했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6월 18일 방송분은 7.6%까지 하락했다. 박정선 기자 2017.07.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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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9년만 '개콘' 복귀 첫 캐릭터는 예언가 '신봉선녀'[공식]

신봉선이 9년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봉숭아학당'의 6년 만 부활과 김대희·안상태·강유미·박휘순·신봉선·박성광 등 톱 개그맨들의 복귀가 함께 이뤄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의 복귀 코너인 ‘봉숭아학당’ 속 다양한 캐릭터가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상황. 신봉선은 ‘대화가 필요해’에서 ‘뭐라 쳐 씨부리쌌노’, ‘봉숭아 학당’에서는 ‘짜증 지대로다’ 등 많은 유행어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봉선의 신봉선녀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신봉선은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신봉선이 검은 마력을 뽐내는 듯 올 블랙으로 치장하고 있다. 특히 신봉선은 컬이 살아 있다 못해 폭탄을 맞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과도하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달 2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신봉선의 파격적인 비주얼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신봉선은 어딘가 2% 부족한 예언가 ‘신봉선녀’로 변신 해 노래방 책의 노래 검색 번호를 읊어대더니 노래 제목으로 ‘개콘’의 시청률을 예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2017.07.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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