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법 대여계좌 총판책 의혹? BJ 강은호, "성적 모욕 발언, 고소했다"
불법 대여계좌 총판책 의혹에 휩싸인 BJ 강은호가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소진행완료, 새로운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강은호는 "악플러들까지 다 고소하고 유튜버들까지 고소한 다음에 올리려고 시간이 걸렸다"며 "법무법인에서 제 일(고소 관련)을 봐주시기로 했다"며 자신의 인증 영상을 저격한 특정 유튜버를 지목했다. 이어 "(특정 유튜버들의 저격 영상 관련) 전혀 사실과 무관할 뿐더러 제가 거래했던 내역들이나 증거들을 첨부한 상태로 고소를 진행했다"며 "저 1건, 유선이 1건으로 고소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 유포, 모욕죄 등 지금 현재 (일반인) 74명을 고소했다.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와 실시간 채팅창들을 법무법인 직원분들이 모니터링 하시면서 추가로 계속 고소할 사람은 걸러주기로 하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적인 발언으로 모욕한 이들에 대해서는 성범죄로 고소했음을 알렸다. 강은호는 "방송 복귀는 고소 상황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금방 돌아와서 여러분들과 매매 방송 열심히 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마무리 하며,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최주원 기자
2020.10.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