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67건
연예일반

[TVis] “날 따라다녀”… 윤택, 채연 폭로에 “아내가 본다” (백반기행)

가수 채연과 개그맨 윤택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채연, 윤택이 출연해 강원도 강릉으로 떠났다.이날 채연은 윤택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렇게 저를 따라다닌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윤택이 “아내가 보고 있다”며 수습한 뒤 “행사장에서 MC와 가수로 자주 만나면서 인연이 생겼다”고 설명했다.특히 4년 전에 채연은 “제가 당시 캠핑을 너무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더니 오빠가 ‘채연아, 내가 알려줄게’라고 하더라. 사실 캠핑을 통해 연결된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택은 “제가 캠핑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서프라이즈를 했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0:44
연예일반

채연,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과 인연… “캠핑 꼭 같이”

‘원조 군부대 여신’ 채연이 뜬다.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섹시디바’ 가수 채연,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과 함께 ‘동해의 보석’ 강릉 밥상을 만나본다.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섹시 콘셉트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채연이 이날 강릉 방파제에서 “저랑 데이트하실 분 아무도 없어요?”라며 누군가를 애타게 부른다. 이에 식객이 ‘도깨비’ 공유를 패러디해 ‘허깨비’로 등장하며, “나를 부르는 사람이 너야?”라고 재치 있게 응수한다. 김고은과 공유도 울고 갈 두 사람의 명연기가 기대를 더한다.그런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의 ‘재치 만점’ 윤택이 깜짝 방문한다. 전혀 접전이 없을 것 같은 채연과 윤택이 친해지게 된 계기가 전해진다. 4년 전 채연이 SNS에 ‘캠핑을 꼭 해보고 싶다’고 남긴 댓글에 윤택이 먼저 손을 내밀며 인연이 시작됐던 것.이어 채연과 윤택의 한 치 양보 없는 치열한 토크가 펼쳐진다. 채연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2000년대 인기 예능 ‘만 원의 행복’ 콘셉트로 그 시절 유행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완벽 재연하고 있다. 세월마저 비껴간 듯 변함없는 그녀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기며, Y2K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그녀의 화끈한 일상이 소개된다.그런가 하면, 윤택은 “캠핑 마니아로 알려져 ‘나는 자연인이다’에 캐스팅됐다”고 한다. ‘12년 차 자연인’ 그조차도 쉽지 않은 음식이 존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혀를 내두르게 했던 꼽등이 볶음밥 비화까지 들어본다.한편, ‘둘이서’로 최정상 자리에 서며 군통령으로 맹활약하던 채연의 댄스 타임이 마련된다. 그녀가 웨이브를 조심스럽게 선보이자, 윤택은 “제대로 보여달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윤택과 식객이 괴성(?)까지 지르며 화끈하게 화답한 ‘원조 군부대 여신’ 채연의 압도적인 웨이브가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2:25
산업

문베어, 강릉 ‘씨마크호텔’서 수제맥주 라인업 선보여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의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주요 F&B 공간에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문베어는 이곳의 고급 다이닝 공간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풀바에서는 라거·페일에일 2종을, 더라운지에서는 라거·페일에일·소빈블랑 아이피에이·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를 선보인다. 또 더레스토랑(뷔페)과 쉐프스테이블(양식, 아라카르트)에서도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와의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선물용 세트 구성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문베어는 이번 ‘씨마크호텔’ 입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홀리데이 인 송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 및 리조트에 잇따라 입점하며 수제맥주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문베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강릉 바다를 품은 ‘씨마크호텔’과 함께 문베어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고급 다이닝과 어우러지는 수제맥주 구성을 통해 휴식과 미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0:24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의 미승인→컬링연맹, 총감독 체제 보류할 듯

대한컬링연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시도했던 총감독 체제를 보류할 거로 보인다.연맹 관계자는 31일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총감독을 채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언제든지 변화는 있을 수 있다. 앞서 내정된 총감독 A는 대한체육회로부터 불승인이 난 터라 총감독을 맡을 수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앞서 연맹은 총감독 직책을 신설했다.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의 전력 강화를 위한 연맹의 판단이었다. 당시 채용 공고를 통해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A씨가 최종 선임됐다.하지만 대한체육회는 한 달간의 검토 끝에 A씨의 채용을 불승인했다. 체육회는 A씨의 경력 단절이 약 10년에 달하는 만큼, 총감독을 맡기에 부적절하다 본 것이다. A씨는 지난 2014년 소속팀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영구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연맹을 상대로 한 징계 무효소송에서 승소해 자격을 회복했다. 연맹과 체육회 모두 해당 징계 내역을 문제로 삼진 않았다.새로운 총감독 채용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관계자는 “채용 한 번 하는데 1~2달씩 걸린다.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는 데에도 물리적으로 1달이 걸린다”라고 짚었다. 다만 “대회 전까지 연맹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채용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선다.윤소민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컬링 국가대표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와, 임명섭 감독이 이끄는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OQE)에서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밀라노행 티켓을 확보해야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끝으로 관계자는 “현재 3명의 감독 역시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이 나야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지금 단계에선 ‘승인됐다’라고 할 순 없다”라고 설명했다. 연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이 결정되는 8월 말 발대식을 열고 올림픽 체제로 돌입할 예정인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5.07.31 18:15
스포츠일반

팀 킴의 '안경 후배' 김선영, 한국 컬링 최초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도전

팀 킴(강릉시청)의 '안경 후배’ 김선영(32)이 한국 컬링 최초 3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김선영-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지난 29일 진천선수촌에서 끝난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전서 김혜린(춘천시청)-유민현(경북체육회) 조를 12-6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설 대표 선수를 뽑는 무대였다. 한국 컬링계 획을 그은 김선영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까지 따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그는 지난 2018년 한국에 컬링 열풍을 일으킨 '팀 킴’의 일원이다. "영미!"라고 외쳤던 스킵 김은정이 '안경 선배’로 불렸다면, 리드를 맡은 김선영은 '안경 후배’로 불렸다. 이들은 2018 평창 올림픽 은메달, 2022 베이징 올림픽 8위라는 성적을 낸 전통의 강호다.하지만 팀 킴은 2022~23시즌 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며 태극마크와 멀어졌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컬링 팀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 4위에 위치했지만, 지난달 끝난 선발전에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2026 올림픽 출전권은 '5G(경기도청)’로 향했다.대신 김선영은 믹스더블 종목에서 한국 컬링 최초의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 '팀 킴’ 동료들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파트너인 정영석과는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엔 선발전 3위에 그쳤지만, 2년 만에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공교롭게도 정영석 역시 선발전에서 탈락한 아픔을 공유했다.믹스더블은 4인조 경기인 컬링과 달리, 단 2명이서 드로와 스위핑을 도맡아 해야 하는 종목이다. 빠른 판단력과 팀워크가 더욱 필요한 종목으로 꼽힌다. 훌륭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을 향해 '선영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들은 선발전 우승 뒤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김선영, 정영석 선수에게 무한한 축하를 보낸다. 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둔 중요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올림픽 진출권이 달린 최종 예선은 오는 12월 캐나다 켈로나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상위 2개 국가 안에 들어야 본 무대에 나설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5.07.30 12:55
스포츠일반

믹스더블 ‘선영석’ 김선영-정영석, 한국컬링선수권 우승…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5 한국컬링선수권 대회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최종 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김선영-정영석 조는 29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 믹스더블 결승에서 김혜린(춘천시청)-유민현(경북체육회) 조를 12-6으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최종 예선전 진출권이 달린 무대였다. 해당 최종 예선 성적에 따라 본 대회 출전권도 얻을 수 있는 만큼, 대회에 달린 무게감이 컸다.대회 결승에서 웃은 건 김선영-정영석 조였다. 김선영은 ‘팀 킴(강릉시청)’의 멤버이기도 하다. 앞선 컬링 대표팀 선발전에선 웃지 못했지만, 믹스더블을 통해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선영은 ‘팀 킴’ 소속 선수 3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정영석 역시 소속팀에선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이라는 아픔을 겪었으나, 믹스더블에서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1엔드 후공부터 4점을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선영의 1엔드 마지막 샷이 상대의 스톤 2개를 단숨에 제거하며 4-0으로 앞섰다.김혜린-유민현 조의 반격은 3엔드 때 나왔다. 김선영-정영석 조의 샷 정확도가 떨어진 틈을 놓치지 않았다. 김혜린이 시도한 샷이 정확하게 옐로스톤을 저지하며, 단숨에 4점을 낚아 균형을 맞췄다.동점을 허용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3엔드 마지막 샷을 하우스 안으로 보내며 간신히 1점을 따내 다시 달아났다. 이어진 4엔드에선 정확한 수비에 성공하고, 1점을 추가해 격차를 벌렸다. 김혜린-유민현 조는 마지막 김혜린의 샷이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것이 아쉬움이었다.김선영-정영석 조는 5엔드 때 7-4까지 앞서며 넉넉한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김혜린-유민현 조는 6엔드에서만 2점을 추가해 턱밑까지 추격했다.마지막에 웃은 건 김선영-정영석 조였다. 후공 상황에서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마지막 대거 5점을 쓸어 담으며 6점 차 완승에 성공했다.김우중 기자 2025.07.29 12:24
프로야구

'지역 비하 논란' 애증의 내야수 홍종표, 결국 광주 떠난다…NC에서 새출발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애증의 선수'였던 홍종표(25)가 팀을 떠난다.홍종표는 28일 단행된 3대3 트레이드의 조각으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릉고를 졸업한 홍종표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뒤 그해 1군에 데뷔했다. 유격수와 2루수, 3루수까지 커버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시즌 100경기에 출전, 타율 0.295(105타수 31안타)로 두각을 나타냈다.하지만 야구 외적인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생활이 폭로됐고 그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 한국시리즈(KS)도 뛰지 못했다. 그가 KIA 구단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를 사석에서 비하했다는 내용이 폭로에 포함돼 파문이 커졌다. 지난 3월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홍종표는 "빨리 사과를 드려야 했는데 소속 팀이 KS를 준비하는 기간이라서 조용히 자숙했다"라고 운을 뗀 뒤 "광주 지역 비하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수도권에서 오랜 생활을 해서 광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것인데 이게 지역 비하 발언으로 과장됐다"라고 해명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선수가 떳떳하다는 얘기를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했다"며 "(올해 1군 스프링캠프를 데려간 건 공개된 폭로에 대해선) 충분히 내부 징계를 내렸다고 판단한 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군에서 제외된 뒤 벌금을 비롯한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은 홍종표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홍종표 타석에서 응원가를 부르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담 때문일까. 성적은 기대를 밑돌았다. 44경기 타율 0.192(52타수 10안타). 1군과 2군을 오간 그는 좁아진 입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짐을 싸게 됐다.KIA는 이번 트레이드에 외야수 최원준·이우성도 포함했다. 대신 오른손 불펜 자원인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 유망주 정현창을 받는다. 심재학 K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면서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다. 한재승도 빠른 공과 구위를 갖춘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창도 준수한 콘택트와 좋은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팀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8 18:10
산업

쿠팡, 전국 500여개 여행상품 내달 3일까지 최대 87% 할인

쿠팡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쿠팡트래블 메가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기간 쿠팡트래블이 엄선한 인기 여행 상품 약 500여개를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키즈 시설, 호텔·리조트, 펜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은 남태평양 테마의 '롯데 워터파크 김해(4만원)', 51m 높이 신규 어트랙션 타임 라이더가 있는 '경주월드(2만3900원)',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1만7000원)', 실내외 복합 워터 어트랙션의 '원마운트 워터파크(3만900원)',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인 제주 '카멜리아힐(4500원)' 등이 있다.숙박 상품으로는 △소노벨 비발디파크(1인 조식 포함) △레고랜드 리조트(어린이 전용 굿즈·조식 포함)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2인 포함)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객실 업그레이드·파인풀·사우나) 등을 준비했다.매일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6시), 인기 여행 상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N서울타워, 고양 레저타운, 아산 스파비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프로모션 기간 쿠팡트래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을 추첨해 인기 여행지 입장권을 증정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7 13:44
예능

“너 애 있다며?” 이준vs딘딘, 거침없는 폭로전 (1박 2일)

이준과 딘딘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제작진은 ‘1박 2일’의 공식 ‘패배 요정’이 누군지 가리기 위한 ‘제 1회 패배 요정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이전 제주 여행 당시 ‘1박 2일’ 18년 역사상 최초의 오답 신기록을 세우고, 모든 미션에서 패했던 이준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이준과 같은 팀이 되지 않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멤버들은 패배 요정이 되지 않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특히 이준과 딘딘은 서로를 향해 “너 애 있다며?”, “요즘 TV 혼자 안 보잖아” 등의 트래시 토크로 멘탈 흔들기에 나서며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1박 2일’ 팀은 미션 성공을 위해 가지각색의 행동을 한 상태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 쓴 김종민은 “제가 쓰고 있는 스타킹 좀 벗겨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해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1박 2일’의 대표 패배 요정은 과연 누가 될지 오는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7:06
프로야구

"주전 같은 백업"이라는 감독 극찬, 삼성의 소금 같은 '그 선수'…"감사하고 또 감사" [IS 인터뷰]

"주전 같은 백업,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유틸리티 플레이어 양도근(22)을 두고 한 말이다.양도근은 올 시즌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기준으로 76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284(109타수 31안타)를 기록 중이다. 규정타석을 넘긴 것도, 주전 자원도 아니지만 박진만 감독은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양도근의 진짜 가치가 빛나는 건 수비 다양성이다. 2루수와 3루수는 물론이고 유격수와 중견수까지 가능한 '멀티'다.감독의 칭찬을 전해 들은 양도근은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책임감도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1군(9월 1일 데뷔)에 늦게 올라와서 많은 경기(16경기)를 나가지 못했다. 시즌 뒤 교육리그와 마무리 캠프, 스프링캠프까지 준비를 잘해서 조금 많은 기회를 받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거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강릉영동대 출신인 양도근은 2024년 육성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려 1군 백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방망이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다 보니까 수비가 돼야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수비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거 같다"며 "확실한 내 자리가 없다 보니까 (어느 포지션이라도) 경기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 (익숙하지 않은) 외야수로도 뛰었는데 그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양도근은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한다.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는 "수비와 공격은 완전 별개라고 생각한다. 방망이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 기분을 그대로 수비에 가져가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따로 하려고 한다"며 "어느 파트를 가리지 않고, 코치님들이 좋은 얘기를 해준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후반기를 시작할 땐 마음을 다잡았다. 팀이 4연패를 당하며 8위까지 추락한 상황. 양도근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비 때문에 길어지면서 그때 생각을 다시 정리했다. 작년에 가을야구(엔트리 제외)를 같이 못 갔으니까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어떻게든 도움이 돼 팀이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 들어가기 전 80경기 출전, 더 세부적으로 타율 2할 9푼에 실책 3개를 잡았는데 실책은 벌써 4개를 했다"며 "(목표를 수정해 실책은) 6개까지 하는 걸로 하고 규정 타석은 아니더라도 타율 2할 9푼을 넘겨보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5 02: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