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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강균성 "머리 자르고 나니 예능 섭외 뚝 끊겨"

노을 강균성이 웃픈 고백을 전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한다. 강균성은 2년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은 것. MC들은 2년 사이 머리 스타일이 달라진 강균성에게 근황을 묻자 "머리를 자르고 예능 섭외가 뚝 끊겼다. 똑같은 성대모사를 해도 이제는 안 웃더라"라고 밝힌다. 사실 확인을 위해 김숙은 강균성에게 당시 자주 했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한다. 그러나 웃음 대신 현장엔 알 수 없는 정적만 흐른다. 이를 본 김숙은 "진짜 머리를 자르고 나더니 유머 감각도 함께 잃은 것 같다"고 공감한다. 강균성은 노래방을 너무 좋아해 최장 9시간 반 동안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그 정도씩 불렀다. 2년 정도 그렇게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말하며 노래를 향한 열정을 내보인다. 한편 에일리는 겨울맞이 시즌송 발매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다며 활발한 연말 활동을 예고한다. 자신의 신곡의 대해 '단순히 캐롤이 아닌 겨울 내내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어 미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덧붙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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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균성 "머리 자른 지 2년, 주변에서 머리 얘기만"

'컬투쇼' 노을 강균성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노을·브로맨스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강균성은 '왜 장발에서 짧은 스타일로 변신했냐'는 DJ 정찬우의 물음에 "자른 지 2년 됐다"며 "저번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도 같은 얘기를 하셨다"고 당황스러워했다.이어 "그냥 잘랐다. 다른 분들도 그렇고 기자분들도 2년 동안 머리 자른 이야기만 하시더라. 앞으로도 계속 자를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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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20회→108회"…'아는형님' 대세 예능이 된 이유

'아는 형님'이 지난 2년을 추억했다.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연말을 맞아 송년회 콘셉트로 꾸며졌다.이날 형님들은 방송 초창기 프로그램이 위기에 처했을 때를 떠올리며 서로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또한 솔비·홍진영·강균성·레드벨벳 등 지금의 '아는 형님'이 있기까지 활약해준 많은 전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정신승리대전' 콘셉트를 회상하던 김희철은 '프로그램 하차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가장 먼저 손을 들기도. 옆에 있던 민경훈도 동의했다. 이에 강호동은 "사실 윗선에서 20회 정도에서 폐지해야겠다고 했는데, 당시 여운혁 국장이 강호동 이하 멤버들을 살려야겠다고 했었던 게 기억난다"고 털어놨다.프로그램이 잘된 이유로 서장훈은 "모든 공은 강 회장님께 드리겠다"며 강호동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때 김영철이 "내 탓도 있는 거 아닌가?"라며 은근슬쩍 숟가락을 얹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저 안타까운 것들 언제까지 하나 보자 보자 하다가 계속 보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이어 강호동은 "반말 콘셉트 도입 후 매출이 좋아졌다"며 반말 사용을 이유로 꼽았고, 민경훈도 "그때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말을 편하게 하고 나서부터 내가 편해졌다. 그때 처음 재미있다는 걸 느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서장훈과 이수근 등 형님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정식 예능인이 아님에도 여장을 하며 기꺼이 망가진 서장훈에게 형님들은 박수를 보냈다. 서장훈은 "진심으로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 존경하는 운동 선배인 호동이 형이 있어 내 이미지를 생각하기가 그렇더라"고 말했다.특히 특유의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로 명실상부 '아는 형님'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근에 모두가 "최고다"며 한데 입을 모았다. 강호동은 "사람 머리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올까 싶다. 이수근 없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고, 김희철 역시 "JTBC에 연예대상이 있었으면 수근이 형이 대상을 받았을 것"이라고 거들었다.이에 이수근은 "'아는 형님'은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복귀 후 첫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당시에는 뭐든지 다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멤버들도 편하다 보니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형님들에게 공을 돌렸다.끝으로 형님들은 '아는 형님'의 유행어인 "아주 칭찬해"를 활용한 건배사로 송년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2.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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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4차원 꿀케미"…'아형' 이재진X민경훈, 입만 열면 빵빵

젝스키스 이재진과 민경훈이 둘만의 4차원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웃음을 줬다.젝스키스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6개의 수정에서 한 명은 육아로 빠지高에서 왔다"고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리더 은지원이 과거 강균성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는 폐교 직전이었는데 지금은 잘 돌아간다"고 입담에 시동을 걸었다.특히 젝스키스 덕후로 알려진 김희철은 등장부터 젝스키스의 히트곡을 따라 하며 반가워했다. 젝스키스와 즉석에서 '젝키 노래 빨리 맞히기 대결'을 벌이기도. 김희철은 젝스키스보다 더 정확하게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수록곡까지 줄줄 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젝스키스는 김희철의 춤을 보고 따라 춰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은 "젝스키스 내에서의 통은 은지원이 아닌 이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은지원은 "아직도 재진이 연락처를 모른다"고 해 형님들을 놀라게 하기도. 이재진은 "우리가 잘 되고 수익도 생기다 보니까 뭔가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올 수도 있지 않냐"며 "양현석은 안다. 생사는 알아야 하니 가족끼리는 전화번호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에 형님들은 "젝스키스는 가족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재진은 "비즈니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이재진의 엉뚱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그의 예상할 수 없는 입담에 모두가 당황할 때, 오직 민경훈만이 이해한다는 듯 웃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재미있다고 칭찬하며 4차원 케미를 뽐냈다. 독특한 두 사람만의 개그 코드에 형님들은 잘 어울린다며 놀라워했다.은지원 때문에 이재진이 도시락을 던진 일화도 공개됐다. 장수원은 "재진이가 도시락을 먹고 있을 때, 은지원이 뺏어 먹어 재진이가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던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진은 "원래 내가 먹는 건 남에게 안 준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이재진에 사과를 요구하자, 이재진은 "내가 왜 사과하냐"고 거부하기도.또한 이재진은 강성훈이 '젝스키스로 재결합 후 활동 중단을 할 뻔한 사건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회사에 빚쟁이들이 찾아왔다" "회사에 전 여자친구들이 찾아왔다"고 답해 강성훈을 당황케 했다. 답은 과거 강성훈의 마스코트였던 칼머리의 유행이 사라져 어색했기 때문이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2.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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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단발이 어때서?!'..윤계상·강균성·원빈·류승범 등 男 단발 스타

배우 윤계상도 단발에 도전했다. 원빈·류승범·강균성 등을 잇는 또 한 명의 단발 '남자' 스타다.한 번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나면 어깨 기장을 넘기지 못 하고 계속 단발로 싹뚝 자르는 것을 두고 시쳇말로 '단발병'이라고 부른다. 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는 여성들이 자주 쓰는 말이지만, 최근 남자스타들 사이에선 또 다른 의미의 '단발병'이 퍼지고 있다. 원빈·류승범·강균성 등에 이어 윤계상도 단발 스타일을 시도했다. 사극을 앞두고 남자 배우들이 머리를 일시적으로 기르는 경우는 있지만, 이들은 작품과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단발 스타일에 꽂혀서 한 케이스다.원빈은 광고 이미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단발'을 고수하는 중.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릴 때도 단발머리였다. 류승범의 단발은 이제 익숙하다. 꽤 오랜 시간 단발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모자로 단발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고 있다.강균성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머리카락) 길이가 쇄골까지인데, 그때까지 길러볼 생각이다. 그리고 원하는 길이만큼 기르면 그 상태를 조금 즐길 예정이다"라며 단발 스타일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처음엔 머리를 기르다가 곱게 귀 뒤로 머리칼을 넘기더니, 어느새 어깨 기장까지 길러 하나로 묶고 다녔다. 소원 성취를 한 뒤엔 다시 머리를 단정하게 짧게 잘랐다. 머리를 다시 짧게 자른 후 더 잘생겨보인다는 반응이 많았고, 이후엔 단발을 하지 않고 있다.최근엔 윤계상이 단발로 깜짝 변신했다. 1일 해외로 출국한 윤계상은 공항에서 단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윤계상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그가 단발을 한 것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좋은 반응도 있었지만, '어울리지 않는다' '이상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윤계상은 인스타그램에 '이 머리가 어때서 멋있기만 한데'라며 '#내머리가어때서 #멋있기만한데 #이렇게긴거처음이야 #아까워서기를거야 #이해해주세요 #더멋있게만져볼게요 #욕하지마요'라며 팬들에게 당분간 단발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6.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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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을X하동균, 두 팀의 콘서트 만석을 응원해 (종합)

'컬투쇼' 노을과 하동균이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노을·하동균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정오 발매된 신곡 '지금 어쩌면 우린'을 홍보해달라는 컬투의 말에 하동균은 "우울한 노래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동균은 "'지금 우리가 대체 어느 순간에 있는 걸까'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강균성은 "차에 타고 오면서 들었는데, 음악성과 가사가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정찬우가 강성균을 보며 "머리 자르니 사람된 것 같다. 그 전엔 예쁜 외국 아줌마 같았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강균성은 근황을 전하며 "다음 주 3일간 콘서트를 한다. 표가 많이 남아 하루만 할 걸 그랬나 싶다. 연휴가 길어 다들 해외로 나가셨나 보다. 이제는 공연을 하지 말아야 하나 생각이 든다"며 콘서트를 적극 홍보했다. 이에 하동균 역시 "저도 6월에 공연을 하는데 노을과 비슷한 상황이다. 첫 번째 공연이 잘되야만 그 다음도 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나성호는 "공교롭게도 저희와 하동균 씨의 공연기획사가 같다. 그래서 너무 죄송하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청취자가 '노을의 콘서트를 가고 싶다며 전주에는 올 생각이 없느냐'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나성호는 간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서울이 잘 되야 갈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달렸다. 저희를 믿어 달라"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연습생 당시 일화도 전했다. 강균성은 "연습생 때 세븐데이즈로 활동했던 하동균 씨의 노래를 들으며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원티드 때는 저희와 활동 시기가 겹쳐 함께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곤은 "당시 같은 보컬 그룹이다 보니 약간 라이벌 아닌 라이벌 관계였다. 많이 안 친했었는데, 작년쯤 술을 한잔 하며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동균 역시 "당시 친해지지 못해 서운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우정을 나눴다"고 말했다.전우성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우성은 "아내가 임신 19주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10월 4일 출산이 예정돼 있다"며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모른다. 그저 건강하게만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강균성은 "아이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태어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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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강균성, 머리 자르니 사람된 것 같아"

'컬투쇼' 정찬우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한 강균성을 칭찬하고 나서 웃음을 안겼다.노을·하동균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정찬우는 강성균을 보며 "머리 자르니 사람된 것 같다. 그 전엔 예쁜 외국 아줌마 같았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강균성은 근황을 전하며 "다음 주 3일간 콘서트를 한다. 표가 많이 남아 하루만 할 걸 그랬나 싶다. 연휴가 길어 다들 해외로 나가셨나 보다. 이제는 공연을 하지 말아야 하나 생각이 든다"며 콘서트를 적극 홍보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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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균성, 머리를 짧게 잘랐어요

강균성이 4일 영화 '소시민' vip시사회가 진행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시민'은 하루하루 성실히 사는 우리 시대 소시민 '구재필'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생애 가장 힘든 출근길을 담은 생활밀착 서민드라마다. 12일 개봉 예정이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1.04/ 2017.01.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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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봉이가 몇 명?”…첫방 ’마음의 소리‘, 월요병 날리는 웃음폭탄(종합)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공개됐다. 역대급 코믹함으로 월요병을 날렸다.‘마음의 소리’는 7일 오전 6시 네이버 TV캐스트-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총 8회까지 ‘마음의 소리’ ‘층간소음’ ‘인터넷맨’ ‘응답하라2016 애봉이 찾기’ 네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됐다.첫 회의 시작은 웹툰작가 조석(이광수)이 등장해 ‘SKIP’ 버튼을 놓고 네티즌과 밀당을 벌이는 모습이다. 이전에 보지 못한 신선한 ‘병맛코드’가 눈길을 끈다.‘층간소음’편은 옆집 전화소리에 분노하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옆집과 구구단 게임을 할 수 있을정도로 층간소음이 극심했다. 아이오아이 김세정과 정준영이 신혼부부로 등장해 알콩달콩 케미를 선사한다.특히 ‘응답하라2016 애봉이 찾기’에선 단발머리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웹툰 속 애봉이와 닮은꼴로 알려진 강균성이 등장해 조석(이광수)을 헷갈리게 했다. 박나래, 김숙을 비롯한 여러 단발머리들이 총출동해 웃음을 안겼다.제작진은 “‘마음의 소리’에는 코믹 스토리를 제대로 소화해낼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이라는 탄탄한 배우들이 있다. 다섯 배우들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력을 기반으로,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실사판 코믹자태를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다”며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기대케 했다.‘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현직 예능PD로 활동중인 KBS 예능국의 하병훈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웹툰 속에 담겨있는 B급 정서와 병맛 코드가 시시때때로 웃음을 유발한다.공중파 버전은 오는 12월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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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강균성, 데뷔 14년 만에 처음 집 공개 ‘헌집줄게 새집다오2’ 外

▶헌집줄게 새집다오2 (오후 9시 30분)강균성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 2년간 트레이드마크처럼 유지해 온 단발머리를 싹둑 자르고 아이들 스타다운 외모로 등장한 강균성. 이어 어머니가 여행을 다니며 모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집을 보여주며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한다. 공개된 강균성의 집은 깔끔하게 잘 정리돼 있는 반면, 가구나 벽·몰딩 등은 전반적으로 올드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고 집의 첫인상을 표현한다. ▶썰전 (오후 10시 50분)불법 중국어선의 공격으로 해경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원책, 유시민 두 논객은 최근 발생한 해경 고속단정 침몰 건에 대해 정부가 31시간 공백 뒤 발표한 것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이어 2016년 국정감사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 세 사람은 차은택 감독과 미르 K 스포츠 재단의 연결고리 및 'MS 논란'으로 최근 화제가 된 이은재 의원에 대한 이야기까지 국정감사의 이모저모를 다룬다. 2016.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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