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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남창희 “제가 품절됩니다, 그분과 결실”…결혼 공식 발표

방송인 남창희가 7년간 함께해 온 ‘미스터라디오’ 청취자들 앞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남창희는 2일 오후 4시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오는 2월 22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최초로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남창희는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 그동안 조용한 관심 속에 잘 만나오던 그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약속의 날짜는 오는 2월 22일이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라클’을 만나면서 성장했다”라고 밝힌 남창희의 결혼 소식에, 청취자들은 실시간 문자로 축하 메시지를 쏟았다. 남창희 또한 “여러분의 아들 소식처럼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남창희는 최근 라디오 DJ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인기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절친 조세호와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 가요계에서도 활동하며 한계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2 17:16
스타

‘비연예인♥’ 남창희, 2월 22일 결혼…“한 가정의 가장 돼 성장할 것” [공식]

방송인 남창희가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남창희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방송에서 남창희는 청취자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그렇게 약속을 드렸었는데 제가 품절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월 2일 결혼을 발표하는 이유는 저희의 약속 날짜가 2월 22일이기 때문”이라며 “지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라클(청취자 애칭)을 만나면서 성장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남창희는 지난 2024년 7월 라디오를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남창희는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 앞으로 내 연애는 알아서 잘하겠다. 좋은 결실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스타 스쿨’로 데뷔했으며 ‘히든싱어7’, ‘한국인의 식판’, ‘실비집’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2 16:43
자동차

현대차 투자 첫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 영화제서 특별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 내 브랜드 영향력을 공고히 하며 예술적 지평을 넓혔다. 현대차는 자사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번째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2026 Sundance Film Festival)에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발굴하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 축제다. 특히 ‘미국 드라마 경쟁’은 선댄스의 최상위 분야로, 매년 미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상작 ‘베드포드 파크’는 뉴저지를 배경으로 한국계 미국인 가정의 고립감과 정체성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어머니의 사고를 계기로 정체성 혼란을 겪던 ‘오드리(최희서 분)’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 분)’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깊은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현대차와 배우 손석구의 두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양측은 앞서 2024년 단편 영화 ‘밤낚시’를 통해 칸 국제 광고제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영화적 접근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선댄스 영화제 수상은 장편 분야로 확장된 이들의 협업이 국제 무대에서 거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영화에 단순 후원을 넘어 투자자로 참여하며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1 12:43
프로야구

‘김재환 떠나니 외야수 최고참’ 정수빈 “나도, 두산도 도전자” [IS 시드니]

2009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 18번째 스프링캠프. 정수빈(36)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20대 초반 ‘잠실 아이돌’로 불렸던 그에게 ‘아재’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한 가정의 가장일 뿐 아니라, 김재환(38)이 SSG 랜더스로 이적하면서 두산 외야수 중 최고참이 됐다. 28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만난 정수빈은 “캠프 오면 항상 똑같다. (프로 입단 후) 당연하게 오는 곳”이라며 “다만 어릴 땐 막내였는데, 이제 고참이 된 게 다를 뿐이다. 후배들이 알아서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잘 만들고 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10대 루키일 때도, 30대 베테랑이 되어서도 그는 한결같이 뛰고 구른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서울 잠실의 중원을 휘젓는 정수빈은 늘 똑같다. 그러나 주위 상황은 꽤 달라졌다.정수빈은 “스프링캠프에 외야수 9명이 온 것은 내가 입단한 후 처음인 것 같다. 좌익수 자리에 후배들 7명(조수행 김인태 김민석 김동준 김대한 홍성호 박지훈 김주오)이 모여 있는 걸 봤다”며 “김원형 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무한 경쟁이다. 경쟁이 힘들어도 프로는 이겨서 쟁취하는 거다. 그럴 기회(주전 선수가 이탈)가 있는 게 얼마나 좋은가”라고 힘줘 말했다. 김재환이 빠진 좌익수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 우익수는 외국인 다즈 카메론, 중견수는 정수빈이 지키고 있다. 정수빈은 “나도 (경쟁하는 건) 마찬가지다. 누구도 자기 자리는 없다”며 “특히 난 나이가 있으니, 자리를 한 번 빼앗기면 기회는 사라진다”고 강조했다.나이로 대접받을 생각이 없지만, 나이 때문에 저평가받을 생각은 더 없다. 정수빈은 “요즘엔 나이 먹었다고 기량이 떨어질 거라 예단하지 않더라. 기량만 있다면 충분히 가치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며 “나도 몸 상태가 좋은 만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거다. 이번 겨울 박해민 선수(36·LG 트윈스와 4년 65억원)가 계약하는 걸 보고 나도 기뻤다”고 전했다. 박해민의 계약이 정수빈에게 자극이 된 건 나이도 비슷하지만, 포지션이 같기 때문이다. 통산 타율 0.278을 기록한 정수빈은 공격에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유형이 아니다. 대신 KBO리그 최고 수준의 주루와 수비로 자리를 지킨 케이스다. 박해민(통산 타율 0.284)과 여러 측면에서 비슷하다.지금까지 ‘제2의 정수빈’ ‘제2의 박해민’은 적지 않게 등장했다. 그러나 이들이 잠실구장 외야 가운데에서 밀려나지 않는 건 스피드에 경험, 센스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는 나이 들었다고 꺾인 적이 없다. 정수빈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다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그는 “요즘은 외야 수비의 중요성을 인정해 주신다. 기량으로 판단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포지션 도전자라는 그는 “우리 팀이 지난해 부진(9위)했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다. 유격수 박찬호가 와서 내야의 리더 역할을 하며 안정감이 생기고 있다. 우승 후보라기보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시드니)=김식 기자 2026.01.28 17:17
산업

롯데장학재단, 경상남도 조손가정에 4억원 상당 지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7일 경상남도청에서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 사업 기증식'을 열고,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조손가정을 위해 생활비성 장학금과 플레저 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 사업은 2019년 주거 환경 개선 지원으로 시작된 이후, 2024년부터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개편됐으며 올해는 플레저 박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약 561가구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 규모는 17억원에 달한다.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조손가정 중 만 24세 이하의 손자녀가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200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정에는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과 롯데 간식 10종 및 학용품으로 구성된 플레저 박스를 지급했다. 전체 지원 규모는 4억1000만원이다.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부모의 자리를 대신해 손주들을 돌보는 일은 보통의 마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며 "그만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한 마음으로 손주들 곁에서 늘 사랑으로 보살피는 조부모님들의 사랑은 정말 위대하다"며 "손주들 또한 그 진심을 느끼기에 조부모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장혜선 이사장은 "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자리를 대신 채워주고 있는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조손가정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올해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경상남도청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장 이사장은 "가족 간의 정은 어떤 사랑보다도 끈끈하다고 믿는다"며 "재단은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조손가정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국내외 장학 사업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8 14:40
경제일반

100세 시대 ‘무릎 건강’ 지키는 관절전문병원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와 인공관절 수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80~90대 초고령 환자 비중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고혈압·당뇨 등 복합적인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수술의 안정성과 치료 연속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로 인해 단순히 규모가 큰 의료기관보다 해당 질환에 특화된 임상 경험과 표준화된 치료 시스템을 갖춘 관절전문병원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관절 분야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성남·분당·용인·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4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8개 진료과 27명의 전문의가 협진 체계를 구축해 고령 환자에게 중요한 ‘진단-수술-재활’의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진행되는 의료진 콘퍼런스를 통해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향을 공유하며, 연령·기저질환·생활 수준까지 고려한 환자 맞춤형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고령 환자들에게 흔한 퇴행성관절염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주사치료·체중 조절 등 보존적 치료로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중기 관절염의 경우 PRP·BMAC 등 재생 주사치료를 통해 관절 기능 저하를 늦춘다. 특히 O다리 변형으로 무릎 안쪽 연골만 손상된 환자에게는 근위경골절골술(HTO)을 시행해 자기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며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가 가능하다. 여기에 줄기세포치료술(카티스템)을 병행하면 연골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이 치료 효과는 국제학술지를 통해 검증된 바 있다. 연골 손상이 심한 말기 관절염 환자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는 2014년부터 무수혈·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고령 환자의 수술 부담과 합병증 위험을 낮추고 있다. 실제 수혈률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숙련된 의료진과 체계적인 지혈 관리로 수술 시간 단축과 빠른 회복을 돕는다. 양측 무릎을 동시에 수술하는 스피드 인공관절 시스템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도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진료와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점도 바른세상병원의 강점이다. 지금까지 45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부설 연골재생연구소를 통해 관절 질환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병원 최초로 대형 국책과제에 선정돼 연골재생 효능 검증과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치료 근거를 축적하고 있다. 정구황 관절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수술은 단순한 수술이 아니라 환자의 남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치료인 만큼 고령 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관절전문병원에서 수술 전 내과 협진, 수술 후 재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2 07:00
생활문화

식기세척기, '가사 해방 가전'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아

맞벌이 가구의 보편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화된 위생 관념 속에서 식기세척기가 건조기, 로봇청소기와 함께 이른바 '가사 해방 가전'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고온 살균을 통해 식기 위생을 관리하는 위생 솔루션이자 가사 노동 시간을 단축해 일상의 여유를 넓히는 가전으로 가정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도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살균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식기세척기가 필수가전으로 급부상한 배경에는 가사 노동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적 부족이 자리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연령계층별 맞벌이 부부 비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맞벌이 가구 비중이 48%로 과반에 달한다. 부부 두 쌍 중 한 쌍은 맞벌이를 하는 셈으로, 퇴근 후 가사 노동의 효율화가 곧 여가 시간과 직결된다.가사 노동 분배의 불균형 역시 식기세척기 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가데이터처 지표에 따르면 기혼자의 성별 일평균 가사 노동 시간은 남성 54분, 여성 171분으로 여전히 여성이 약 3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같은 격차는 맞벌이 가구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실제로 LG전자가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2만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인식 조사'에 따르면 기혼 응답자의 56.2%가 '설거지로 인해 배우자에게 서운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설거지를 포함한 가사 노동이 관계의 피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보건ㆍ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릇은 손으로 직접 닦아야 깨끗하다는 믿음도 객관적 위생 데이터를 통해 재검증되기 시작했다. 독일 푸르트방겐 대학 연구에 따르면 주방 스펀지 수세미에서는 362종의 세균이 검출됐고 일부 샘플에서는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 손 설거지 과정에서 사용하는 도구가 오히려 세균을 옮기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이유다.특히 일반적인 식중독균 등 유해 세균이 70~75℃ 이상의 고온에서 사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0℃ 이상의 물에 장시간 노출되기 어려운 손 설거지보다 80℃ 내외의 고온수나 100℃ 스팀을 사용하는 식기세척기가 위생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다만 식기세척기가 보급되는 과정에서도 세척력에 대한 의구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설문조사에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는 50대 남녀(1965명) 중 절반 이상(53.6%)은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만큼 깨끗하지 않다'고 답했다.하지만 비교 실험 데이터들은 이러한 통념을 반박한다. 이지현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교수 연구팀이 동일하게 오염된 식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실험 결과, 식기세척기의 세척 효율 평점은 91.7점으로 손 설거지(73.3점)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손이 닿기 어려운 깊은 용기, 입구가 좁은 컵, 기름기가 많은 프라이팬 세척에서 식기세척기의 우수한 성능이 두드러졌다.물 사용량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12인용 식기세척기가 한 번 작동할 때 약 14.3L의 물을 사용하는 반면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식의 손 설거지는 평균 150L에 달했다. 손 설거지가 식기세척기보다 10배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7%는 손 설거지가 물 낭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식기세척기가 자원 효율 측면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지임을 입증한다.시장 변화에 맞춰 제조사들도 한국 주방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며 필수 가전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100℃ 트루스팀 식기세척기 모델 출시 이후 팬데믹 시기 살균력을 강화한 열풍건조 모델, 2023년 14인용 대용량 모델, 그리고 2025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적용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위생, 용량,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이 집약된 LG전자의 '디오스 식기세척기' 시리즈는 세척 성능뿐 아니라 살균과 건조 성능을 강화해 위생 관련 우려를 낮춘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제품은 100℃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식중독 유발균을 포함한 유해 세균 28종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확보했다. 위생에 민감한 가정에서 별도의 소독 과정 없이 식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또한 수돗물 속 석회질을 줄여 건조 후 식기에 남는 하얀 물 얼룩을 방지하는 연수 장치를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탑재해 시각적 청결도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를 결합한 3중 건조 시스템은 내부 습기와 냄새 관리까지 보완하는 요소로 꼽힌다.백승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식기세척기 사용자 2400여 명 대상 자체 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답할 만큼 실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전"이라며, "사용자의 식생활 변화에 맞춘 기술 혁신과 위생 관리 기능의 강화가 향후 식기세척기 시장의 성장을 지속해서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0
산업

'케어푸드' 시작하는 연세유업, 세브란스 병원과 ‘세브란스케어’ 론칭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세브란스 병원과 공동개발한 완전균형영양식 브랜드 ‘세브란스케어’를 론칭하며 케어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연세유업은 고령화로 체계적인 영양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최근 케어푸드 시장은 단순한 식사 대용을 넘어, 영양 설계에 대한 신뢰도와 섭취 지속성을 중시하고 있다. 이에 연세유업은 63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및 영양팀과 함께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세브란스케어 구수한맛’을 선보인다.‘세브란스케어 구수한맛’은 연세유업 국내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A2단백원유와 100% 국산콩으로 만든 국산콩효소분해두유원액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A2단백원유는 젖소의 DNA 분석을 통해 A2 유전형질만을 지닌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로, 소화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는 BCM-7 생성량이 일반 우유 대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연세유업만의 REH 공법을 적용해 장내 가스 발생인자 2종을 제어한 국산콩효소분해두유원액을 더해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세브란스케어 구수한맛’은 볶은 콩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살렸으며, 적당한 농도와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식사대용식으로 충분하다. 제조 공정에서도 DSI 멸균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6중 멸균팩을 사용해 외부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세브란스케어’는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의 경험과 연세유업의 기술력이 만나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이게 된 브랜드로, 신뢰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케어푸드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5 16:47
드라마

신슬기, ‘귀궁’·‘우주메리미’로 조연상 수상… “원동력은 간절함” [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신슬기가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신슬기는 여자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신슬기는 수상 소감으로 ‘우주메리미’를 언급하며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연기한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 배나라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이 자리를 빌려 ‘귀궁’ 팀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올 한 해 혹한과 무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해주신 제작진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또한 “소속사와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간절함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신슬기는 ‘귀궁’에서 명문가 고명딸 최인선 역할을, ‘우주메리미’에서는 김우주(최우식)을 짝사랑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진경 역할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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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해”…‘옥문아’ 김종국,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부자 인증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부자로 인정받는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오는 1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은 새해맞이 유익한 건강 이야기를 전할 의학계의 거장,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 이시형 교수와 국내 가정의학과 창시자 윤방부 교수가 출격한다.이 가운데 김종국이 의학계의 거장들에게 세로토닌 부자로 인정받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자타공인 건강관리 마니아인 만큼 유독 건강 토크에 눈을 반짝인다. 이때, 이시형 교수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햇볕 많이 쬐기, 꾸준한 운동하기, 스킨십 하기, 온건한 마음 갖기를 통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비법을 전수하자, 김종국은 “제가 많이 하는 것들”이라며 어필한다. 운동광 새신랑 김종국에게는 4가지 방법 모두 일상 루틴 그 자체. 이에 김숙이 “종국이가 세로토닌 부자야”라며 감탄하자, 이 교수 역시 흐뭇한 미소로 화답한다. 하지만 이때, ‘스킨십 하기’에 꽂힌 양세찬이 “은이 누나는 어떡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송은이가 최근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치매 유전자를 있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은이는 한국인 중 20%가 치매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이시형 교수의 말에, “제가 이미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밝힌다. 생각지 못한 이야기에 놀란 양세찬이 “그럼 예방법이 뭐냐”라며 누나 걱정을 하자, 이시형 교수는 “해당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다 치매가 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치료법도 나왔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과연 세로토닌 부자 김종국의 구미를 당긴 의학계 거장들의 또 다른 건강 관리 비법은 어떤 것일지, 송은이를 안심시킨 새로운 치매 치료법은 또 무엇일지, ‘옥문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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