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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비, 20만 원대 ‘전기 폭탄’에 호소... “도와주시는 분 사례”

가수 아이비가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지난달 30일 아이비는 “전기 요금 때문에 아직도 매일 씨름 중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집안에 모든 대기전력 차단해 놓고 이것저것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전기 요금 내역을 공개하며 3만 6000원대이던 전기 요금이 5월 8만 원대로 치솟았다. 심지어 8월에는 20만 원대를 기록했다. 이에 아이비는 “특별히 들인 가전이나 패턴이 변환될만한 상황이 없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한전에서도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작은 집인 저희 집이 제일 전기 많이 쓴다고, 무슨 큰 기계를 돌리는 거 아니냐고 한다. 옆집 뒷집 대부분 평균 5~6만 원대”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아이비는 SNS 팔로워들에게 “해결해 주시는 분께 크게 사례하겠다. 이렇게 의미 없이 쓰는 돈은 너무 아까워요. 이거 꼭 해결하고 싶어요”라고 호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12:22
문화

티파니 영, 손 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 공연 불참 [종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손 부상으로 당분간 뮤지컬 ‘시카고’ 일정에 불참한다. 티파티 영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티파니 영이 손 인대 쪽 부상을 입고 이번 주와 다음 주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부상 경위 및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에 따르면 작품 특성상 손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아 일정 정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예정됐던 스케줄에 곧바로 참여할 순 없게 됐다. 지난 6월 7일 개막한 ‘시카고’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까지 예정된 상황으로 공연 막바지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돼 안타까움이 크다는 전언이다. 뮤지컬 ‘시카고’ 측은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며 오는 15일, 18일, 21일 공연이 각각 아이비(15, 18일), 민경아(21일)로 변경됐음을 알렸다.‘시카고’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티파니 영의 추후 공연 스케줄은 논의 중이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5:36
문화

티파니 영, 뮤지컬 ‘시카고’ 공연 중 부상…캐스팅 변경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부상으로 당분간 뮤지컬 ‘시카고’ 일정에 불참한다. 뮤지컬 ‘시카고’ 측은 13일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며 오는 15일, 18일, 21일 공연이 각각 아이비(15, 18일), 민경아(21일)로 변경됐음을 알렸다.‘시카고’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티파니 영이 손 부상을 입고 이번 주와 다음 주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경위 및 부상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6월 7일 개막한 ‘시카고’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까지 예정된 상황으로 공연 막바지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돼 안타까움이 크다는 전언이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으로 활약 중이다. 추후 투어 공연에도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5:07
연예일반

‘윤민수 子’ 윤후, 미국 명문대 가더니 훤칠… 아이돌 비주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이 전해졌다.윤후의 엄마 김민지는 5일 “놀스캐롤라이나~ 유엔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엄마와 함께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윤후는 온데간데없고, 어느덧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 가운데 하나로,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윤후는 2006년 11월 생으로 아빠 윤민수와 함께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21:05
연예일반

짜파구리 먹던 윤후, 美 명문대 합격했다… 자식 농사 대박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해 화제다.윤민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윤민수는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첨부하며 “가문의 영광. 파평 윤씨 소정공파 40대손 윤후”라며 윤후의 명문대 입학에 감격했다. 윤후가 합격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현지에서 수십 년간 톱5 안에 드는 학교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나온 대학교이기도 하다. 아울러 2명의 노벨상 수상자, 10만 명 이상의 퓰리처상 수상자 그리고 150명 이상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올해 대학교 순위 집계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전체 대학 학부 순위 22위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윤후는 올해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세다.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윤후가 프로그램에서 먹은 짜파구리 먹방은 당시 신드롬급으로 유행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11:25
연예일반

간미연 “몽골 대통령에게 5000평 땅 선물 받아…지금은 종이 쪼가리”(‘놀던언니2’)

베이비복스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이날 베이비복스는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 마치 동창회를 하는 듯 설레했다. 이어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 등이 반전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잠시 후 ‘베이비폭스’(?)로 변신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여기 누가 짱이야?”라며 강렬하게 등장, 팽팽한 기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심은진이 당당히 앞에 나타났고, 이지혜와 나르샤는 “쫄지마!”를 외치면서도 곧장 ‘맏언니’ 채리나 뒤에 숨어 폭소를 자아냈다.양 팀은 얼굴 크기와 미모 대결로 신경전을 벌인데 이어, ‘칼군무’ 대결로 본격 승부에 나섰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히트곡 ‘겟업’, ‘킬러’, ‘게임오버’에 맞춰 여전히 칼각이 살아있는 춤 실력을 자랑했다. 직후, 막내 초아가 대선배 베이비복스의 ‘인형’ 커버 댄스를 선보였고, 직접 조사해 온 베이비복스의 히스토리를 ‘초아위키’로 낭독하며 감동을 안겼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복스가 과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5000평을 선물 받은 사실이 언급됐는데, 간미연은 “지금은 종이 쪼가리가 됐다. 그때 멤버들과 함께 골프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부도가 났다.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는 후일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이지혜는 베이비복스에게 “걸그룹 멤버들끼리 미묘한 견제나 질투도 있지 않나? 이 자리에 한 분이 안 와서”라며 일정이 안 맞아 함께하지 못한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이지는 손사래를 친 뒤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뗐고, 이희진은 “내가 막 은혜를 혼내고 때렸다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희진 언니가 좀 말랐다. 은혜가 마음만 먹으면 저 언니를 던질 수 있다”라고 ‘소녀장사’ 윤은혜의 위엄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간미연도 “우리는 안티가 많아서 서로 보호해 주려 했다”며 안티와 싸우느라 멤버끼리 싸울 시간이 없었음을 강조했다.특히 안티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간미연은 “당시 나도 10대였고 어렸다. 지금은 괜찮지만 그땐 교복만 보면 무서웠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같은 시기 활동했던 채리나 역시 “당시 심은진이 미연이를 보호하겠다고 더 쌈닭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베이비복스의 끈끈한 우정을 떠올렸다. 김이지는 “미연이와 함께 소속사 사장님 생일 선물을 사러 갔는데 200명이 넘는 안티들이 매장을 둘러싸고 문까지 깨려 했다”고 위험천만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간미연은 “난 그 시절 기억이 한참 없다”며 극심한 고통 탓에 20~30대 기억 일부가 지워졌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뮤지컬 배우인 남편 황바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그 시절 걸그룹 사이에 있었던 ‘군기’ 이야기도 오갔다. 심은진은 “디바 멤버 중 한 분이 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해서 저도 그 분을 욕했다. 얼마 후 그분이 전화를 해, ‘너 내 욕 했다며?’라며 따 졌다”라고 일촉즉발 상황을 셀프 폭로했다. 이어 심은진은 “그분에게 내 유언비어 관련 이야기를 했더니, 쿨하게 사과를 하셨다. 그래서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했다”고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반면 이희진은 미용실에서 만난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아, 따로 만나 훈계를 했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한 일화를 고백해 언니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노필터 입담’ 후, 베이비복스와 베이비폭스는 기마전과 닭싸움으로 치열한 2차전을 벌였고, 포장마차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때 이지혜는 “연예계 3대 주당으로 신지, 심은진 있다”라고 폭로했고, 심은진은 “신화 전진이 술 친구였다. 다 같이 마시면 꼭 둘이 끝까지 남았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나아가, 가수 김현정과 중국에서 고 량주를 마신 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앉은 채 잠들었던 ‘주사’ 에피소드를 밝혔고, 간미연은 술 한 잔에 취해 물탱크까지 올라가 소리를 쳤던 일화부터, “비위가 약한 멤버들을 대신해 예능에서 개구리는 물론 비둘기 눈알, 기니피그까지 먹었다”는 ‘예능썰’을 늘어놨다.예능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이희진은 “헤어진 남자친구와 예능에서 만났던 기억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도 “전 남친이 예능 활동을 너무 활발하게 해서 난 안 나갔다. 그랬더니 점점 TV에서 내가 안 보이게 되더라”고 공감했다. 나르샤는 즉각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냐?”라고 미끼를 던졌는데 채리나는 “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그럴 거야?”라고 급발진해 언니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웃 음 만발 추억 토크 후 베이비복스는 27년 만에 히트곡 ‘우연’ 무대를 선사했으며, 분홍색 풍선 물결과 열띤 환호성 속에 이날의 동창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제대로 노는 게 뭔지 보여준 언니들의 노필터 입담과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0 11:33
연예일반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언니들 텃세 걱정했는데...가정사 공개, 母에도 혼나” [종합]

“텃세 부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E채널-채널S ‘놀던 언니2’에 합류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한국의 아델’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 대표 파워 보컬리스트지만, ‘놀던언니2’에선 이른바 ‘센 언니’들 사이에서 야리야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영현은 “팀원들이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판을 다 깔아주니까 나도 스스럼없이 놀 수 있다.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얘기들이 보물상자처럼 나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26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놀던 언니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방현영 PD, 박지은 PD, 이영현이 참석했다. ‘놀던언니2’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뭉쳐 ‘노필터 입담’으로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16일 시즌1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버라이어티 분위기가 더 돋보인다. 시즌1이 멤버들의 수다 위주였다면, 시즌2는 단합훈련 같은 야외 촬영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출연자들 간의 호흡에서 오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방현영 PD는 전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영현이 사실 이렇게 멤버들과 친해질 줄 몰랐다. 시즌2에선 친목을 형성하는 과정을 진하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가수라는 공감대가 있으니까 곧바로 친해지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현이 ‘노래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노래로 활용해보기 좋은 캐릭터 같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들과 유대감이 바로 생기면서 캐릭터성이 강화돼 신선한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현은 ‘놀던 언니’ 섭외를 받고 놀랐다며 웃었다. ‘놀던 언니’ 이미지가 아닌 터라, 그 스스로도 의아함과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이영현은 “사실 주구장창 노래만 하느라 가정사 등 개인적 얘기를 할 기회는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한 후부터 유튜브 등에서 토크를 곁들인 프로그램에 초청을 받으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그 무렵 시즌1 때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제가요? ‘놀던언니’요?’라고 묻기도 했는데 당시 빅마마 20주년 콘서트가 있다 보니까 거절했는데 제작진이 기다려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보다 의리가 있다. 뒤도 안 돌아보고 이번에 참여하겠다고 했다”며 말했다. 이영현은 첫 촬영 전후에 걱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사실 촬영 전엔 기존 멤버들이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라서 내가 들어갈 틈이 있을까 걱정했다. 얼어 있었고 위축돼 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해주는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4회 촬영을 마친 지금, 자연스럽게 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야기도 하게 되더라. 방송에서 한번도 얘기해본 적 없는 부모님의 얘기도 하다 보니 부모님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또 멤버들의 거침없는 표현 수위에 여전히 놀란다며 그래서 스스로를 내려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첫 촬영에서 (모텔)대실 이야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 채리나 선배는 거침없이 욕도 한다”며 “욕을 굉장히 사이다처럼 해줘서 나 또한 쾌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늘 말 조심하고 비속어를 쓰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내려놓은 내 모습을 좋아해주는 반응을 보고 힘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못 섞이고 겉돌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하고 있다는 반응도 있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음달 2일 방영되는 ‘놀던언니2’에선 이영현의 남사친인 가수 KCM이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현영 PD는 “서로 얼마나 친한지 팔을 때리더라. KCM이 아이비가 연습생 때 차로 데려다 준 적이 있다든가 하는 얘기를 편하게 전할 예정”이라며 “이현영과 다른 멤버들 간의 관계에 대한 토크가 분명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놀던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1:33
연예일반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첫 촬영 때 ‘대실’ 얘기에 너무 놀라”

빅마마 이영현이 ‘놀던언니2’ 첫 촬영 당시 “대실 얘기가 아무렇지 않게 나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이영현은 26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E채널-채널S ‘놀던 언니2’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채리나 선배는 거침없이 욕도 한다. 욕을 굉장히 사이다처럼 해줘서 나 또한 쾌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늘 말 조심하고 비속어 를 쓰면 안 됐는데, 뭔가 내려놓은 내 모습을 좋아해주는 반응을 보고 힘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촬영 전과 초기 우려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실 촬영 전엔 기존 멤버들이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라서 내가 들어갈 틈이 있을까 걱정했다. 얼어 있었고 위축돼 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해주는 느낌이 들더라”며 “4회 촬영을 마친 지금, 자연스럽게 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야기도 하게 되더라. 방송에서 한번도 얘기해본 적 없는 부모님의 얘기도 하다 보니 부모님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장난스럽게 웃었다.‘놀던언니2’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뭉쳐, ‘노필터 입담’으로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올해 1월 16일 시즌1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시즌2를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1:25
연예일반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초아 반전 매력 커…유리 감성 지녀”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이 AOA 출신 초아에 대해 “반전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영현은 26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E채널-채널S ‘놀던 언니2’ 기자간담회에서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초아를 만났는데 그때는 워낙 쟁쟁한 선배들이 있다 보니까 말을 잘 못하더라. 그런데 여기 촬영장에선 너무 유쾌 발랄하더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되게 여리고 깨질 듯한, 유리 같은 감성을 가진 친구더라”며 “아직 모두 잘 알지 못하지만 두고두고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초아 생일 파티일 때 언니들이 ‘자신 있게 세상에 나아가라’는 조언을 해줬는데 나 또한 그런 마음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놀던언니2’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뭉쳐, ‘노필터 입담’으로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올해 1월 16일 시즌1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시즌2를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1:01
연예일반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後 예능 관심…섭외 받고는 놀라”

빅마마 이영현이 ‘놀던언니2’에 합류한 계기를 밝혔다. 이영현은 26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2’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주구장창 노래만 하느라 가정사 등 개인적 얘기를 할 기회는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한 후부터 유튜브 등에서 토크를 곁들인 프로그램에 출연하니까 의외로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에 조금씩 적응이 되어갈 무렵에 시즌1 때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제가요? ‘놀던 언니’요?’라고 물었다”며 “당시 빅마마 20주년 콘서트가 있다 보니까 거절했는데 제작진이 기다려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보다 의리가 있다. 뒤도 안 돌아보고 이번에 참여하겠다 하고 했다”고 덧붙였다. ‘놀던언니2’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뭉쳐, ‘노필터 입담’으로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올해 1월 16일 시즌1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시즌2를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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