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둔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몇년전 MAMA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방탄소년단이 친하게 대해줬다"며 웃었다, 이영애와 방탄소년단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애는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에게만 자랑을 하다가, 고민 후에 새벽에 살짝 사진을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이 출연한다. 신예 김승우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영애는 극중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첫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는 27일 개봉. >>[인터뷰 ③]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