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식 '썸'을 타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분에서 등산을 즐겼고, 그렇게 첫 '썸'이 시작됐다. 이후로 두 사람의 '썸'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지난해 말 열린 MBC 연애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 선언 후, 방송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타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한혜진은 톱모델로, 런웨이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늘(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