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부터 진로·취업 지원까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고립·은둔·쉬었음 청년의 사회 진입과 자립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초구, 서초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초구, 서초청년센터는 고립·은둔·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관리와 진로·취업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의 상황과 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관리 지원과 취업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건강관리키트를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과 중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단기 과정은 취업 마스터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중기 과정은 진로 설정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다. 진로 미설정 청년에게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 설정 청년에게는 직무 이해와 취업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지원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로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진로캠프와 취업캠프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건강검진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서초구가 제공하는 건강관리키트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향후 청년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은 서초청년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함정현 서초청년센터장은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진로·취업 지원과 건강관리 지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