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의 연기_(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4 jieunlee@yna.co.kr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서울시청)과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 쇼에 나선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1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갈라 쇼에 나설 7명의 여자 싱글 선수를 발표하며 모든 출연진을 확정했다. 갈라 쇼는 오는 22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다.
갈라 쇼에는 세부 종목(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메달리스트가 은반을 밟는다. 이어 경기 성적과 팬들의 요청 등을 고려한 ‘특별 초청’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여자 싱글 이해인이 특별 초청 선수로 갈라 쇼에 나선다. 그는 21일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서 8위(210.56점)에 오르며 데뷔전을 마쳤다. 갈라 쇼에도 초청된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인, "끝났다"_(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20 ondol@yna.co.kr 남자 싱글에선 4위를 차지한 차준환이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 그의 프로그램은 뮤지션 송소희가 부른 ‘Not a Dream’이다. 이번 갈라 쇼에는 한국 선수 2명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쿼드 갓’ 일리야 말리닌(미국)도 갈라 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프리스케이팅서 연이은 점프 실수를 범하며 입상에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