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백수저 선재스님과 임성근 셰프가 방송 후 쏟아진 관심에 극과 극 반응을 표했다.
선재스님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방영 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선재스님은 방송 후 바빠졌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더 안 바빠졌다. (사람들을) 더 안 만난다. 만나자고 그러면 ‘일단 좀 쉼이 필요하다 지금’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안성재가 “그럼 ‘흑백요리사2’ 촬영이 피곤하셨겠다”고 하자 선재스님은 “난 재밌었다. 절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더 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선재스님은 자꾸 “찾아오겠다”고 하는 시청자들이 있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선재스님은 “내가 식당을 안 하니까 (음식을) 먹을 수가 없지 않냐. 그냥 (내가 있는 곳에) 여기 와서 먹겠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안성재는 “그런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구나”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의 업장이 식당 예약 플랫폼에서도 연일 예약 만석 세례를 누리는 것과 달리 선재스님은 별도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 이 같은 상황은 임성근 셰프도 마찬가지지만 정반대의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임성근 셰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에 나온 박포갈비를 먹어보고 싶다고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는데 선보일 수 있는 가게가 0곳이라 당장은 보여드리기 어려운 점 정말 죄송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성근입니다. 짜글인데”라며 본론부터 들어가는 화법과 아직 개업조차 하지 않은 대표 메뉴 ‘짜글이’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각광받았다. 지난달 29일 게시된 해당 영상은 11일 기준 조회수 222만 회를 돌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 TV’
누리꾼은 “저희 가게 대표 메뉴(가게없음)” “제 매장 아시죠?(2026년 오픈 예정) 어떻게 알아요” “임성근은 아직 매장이 없는 게 아니다 매장 오픈 속도가 그를 못따라 가는 것” 등 재치있는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